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 파운드리, 반도체 위기에 구원 투수로…낸드 매출 넘어섰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입지를 굳히고 있다. 14일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은 55억달러(한화 약 7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단 전분기와 비교하면 0.1% 하락했다. 파운드리 전체 시장이 같은 기간 6%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점유율도 15%대로 하락했다. 그렇다고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이재용 회장이 '반도체 비전2030'을 선언한 이후 업계 1위인 TSMC와 초미세공정인 7나노 이하 시장을 양분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기 때문. 이번 실적 하락은 4나노와 5나노 공정에서 수율 문제를 겪은 탓에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다. 특히 반도체 다운턴이 본격화하면서 오히려 실적 악화를 방어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낸드 플래시 사업 매출이 43억달러(약 5조원) 수준으로 예측되면서 창사 처음으로 메모리를 뛰어넘은 것. 3나노 공정부터는 아직도 유일하게 양산하는 업체로 고객사 유치 성과도 본격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낸드 매출 하락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 파운드리는 꾸준히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3:29:3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청년 고용촉진'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자동차가 올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채용 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해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2012년 시작되어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5,195개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채용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유연근무, 재택근무 ▲스마트 오피스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13:29: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정비 기술 최고 등급 '그랜드마스터' 26명 선발…"서비스 품질 향상시킬 것"

현대자동차 정비 기술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26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비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2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 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2012년부터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한다.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중 74명이 현대차 서울 및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2차 실기 시험을 치렀으며 최종 26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부여됐다. 2차 실기 시험의 경우 ▲EV(전기차) ▲FCEV(수소전기차) ▲엔진 ▲차량 네트워크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시스템 ▲섀시 시스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총 7개 항목에서 전문성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HMCP 레벨3(마스터)뿐 아니라 'HMCPe(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ified·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 L3e(e마스터) 등급을 보유해야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 응시가 가능하다. HMCPe는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가 3월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L2e(e테크니션), L3e(e마스터)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된 블루핸즈 최우수 엔지니어들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인증서, 인증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 패치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를 통해 직영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 엔지니어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신기술 및 전동화 차량에 대한 진단과 수리 전문성을 갖춘 최우수 엔지니어 양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4 13:29: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일렉트릭, 美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의 신재생에너지 계열사인 GE리뉴어블에너지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4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제품 생산 및 영업 등 본격적인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우선 현대일렉트릭은 GE의 초대형 풍력터빈 '할리아드-X'의 핵심 부품인 나셀과 발전기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며, 각종 기자재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 국내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 의향서도 체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 12GW(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은 "해상풍력과 전력발전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13:29: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와 친환경 신소재 개발 나서

국내 조선사와 철강사가 친환경 선박용 신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는 '조선용 신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갖고 미래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과 이에 맞는 용접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을 위해 고압과 저온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강, 영하 253℃ 극저온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반을 위한 고망간강 등의 신소재 개발과 용접 시공기술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제로'를 목표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암모니아 연료 탱크 개발과 용접기술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양사는 지난 20년간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영하 163℃ 극저온 LNG용 고망간강 연료탱크를 비롯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적재 무게를 견딜 수 있는 80~100㎜ 두께의 극후판 TMCP강, 영하 55℃ LPG·암모니아를 운반할 수 있는 화물창용 저온강, 극지방 운항을 위한 아크(ARC)-7 야말(Yamal) 쇄빙LNG YP500강 등 조선업 발전을 위한 신소재와 고난도 용접기술 개발 등이 있다.

2022-12-14 13:28: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부...누적 기부액 2225억 달해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SK는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2225억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켐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경목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온 SK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가진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 해결에 기업도 새로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이웃 돕기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S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까지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을 벌여 SK 구성원 및 시민 등 모두 5773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헌혈 참여에 매칭한 기부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15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결식우려 아동 1023명에게 8개월간 도시락과 반조리식 밀키트 등 급식을 지원했다.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사업도 벌였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과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20억원씩을 지원하고, 전국 사업장 별로 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2022-12-14 12:14:4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퀄컴, 와이파이7 플랫폼 세부 내용 공개…내년 하반기 상용화 전망

퀄컴이 메타버스 시대를 겨냥한 무선 네트워크 플랫폼 보급에 속도를 낸다. 퀄컴은 와이파이7 몰입형 홈 플랫폼을 14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규격인 와이파이7을 활용해 20Gbps 이상 시스템 용량을 제공하고 대역폭을 극대화해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기기 한대당 최대 5.8Gbps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이파이6 시스템 대비 2배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뤘다는 설명, 크기와 전력 효율성도 제고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주파수 대역을 2.4/5/6㎓ 교대로나 동시에 활용하는 퀄컴 멀티링크 메시 기술로 기존 기기에서도 지연시간을 최대 75% 줄일 수 있었다. 퀄컴은 앞으로 가정에서도 폭넓게 쓰일 고성능 단말기를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반 IT 단말기 뿐 아니라 AR이나 VR 등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퀄컴은 내년 하반기 상용 제품 출시를 예상했다. 이미 퀄컴 네트워킹 프로 시리즈 와이파이 7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공유하는 최신 퀄컴 몰입형 홈 플랫폼은 현재 샘플링되고 있다. 닉 쿠차렙스키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무선 인프라 및 네트워킹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모든 가정에 고성능 연결성을 제공해 메시 네트워킹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비용 효율적인 슬림 폼팩터를 탑재한 몰입형 홈 플랫폼을 개발했다"라며 "와이파이 7 는 트라이밴드 시스템을 최적화해 비면허 무선 스펙트럼 대역의 활용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와이파이 메시는 새 단말기와 기존 단말기 모두에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7은 5G 통신에 발 맞춘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디멘시티 9200이 처음으로 도입한데 이어서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에서도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1:00: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700L 넘은 빌트인 냉장고 공개 예정

LG전자가 빌트인 냉장고 용량 한계를 넘어선다. LG전자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721L 빌트인 타입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빌트인 타입 냉장고가 700L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4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냉기가 지나가는 유로를 재설계하고 열을 흡수하는 증발기 등 냉장고 핵심 부품 구조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외관 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식품 보관 용량을 10% 가량 키우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타입 얼음 기능인 '미니 큐브드'도 추가했다. 가로 1.7cm, 세로 2.3cm, 높이 0.8cm 크기 얼음을 만드는 장치다. 병이나 컵에 넣기 편리한 크기다. 이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와 크러시드, 큐브드까지 4종류 얼음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노크온 기능도 있다.상단 도어 미러 글래스 디자인에 노크를 하면 내부 조명을 켜주는 방식으로 문을 열지 않아도 음식물 종류와 양을 볼 수 있다. 성능과 위생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은 냉장실 내부의 온도변화를 ±0.5도(℃) 이내로 유지시켜 냉장칸에 있는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또 '도어쿨링+' 기능은 냉장칸 맨 위쪽에서 나오는 강력한 냉기로 냉장고 도어까지 고르게 냉각시킨다. UV나노 기능도 장점이다.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을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앤다.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버튼을 눌러 추가로 살균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한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의 파장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를 합성한 용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1:00:1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美서 대규모 ESS 프로젝트 7개 매각 계약 체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이던 발전소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총 7개를 스페인 에너지 기업 악시오나에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 설비는 모두 2.4GWh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 계약 가운데 거래금액 기준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 중 커닝햄 ESS 프로젝트는 한화큐셀이 개발과 자금 조달은 물론이고 설계·조달·시공(EPC)까지 맡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6곳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들 ESS 단지 개발이 내년 1분기부터 2025년까지 차례대로 끝나면 직접 운영하게 된다. 각 단지는 앞으로 텍사스전력신뢰도위원회(ERCOT)가 운영하는 전력망과 이어진다. 운영사는 전력이 저렴할 때 구입해 ESS에 저장했다가 전력 가격이 높을 때 저장한 전력을 판매해 차익을 얻고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ESS는 전기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달라서 발생하는 전력 계통의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전 등 위기 상황에서는 비상발전원의 역할을 한다. 텍사스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30%에서 2040년에는 80%까지 늘어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더 많은 ESS 설비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세계 누적 ESS 설치량이 지난해 28GWh에서 2031년 1TWh까지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미국 내 누적 ESS 설치량은 2031년 6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SS 확대를 위한 주요국의 정책적 움직임도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전력사업자에게 ESS 설치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뉴욕, 매사추세츠, 뉴저지, 버지니아 등에서는 주 정부가 설정한 목표에 맞춰 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ESS는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미래 에너지 사업 분야"라며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의 역량을 갖추고 세계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4 10:59: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브라질 모터스포츠 '스톡카 프로 시리즈'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브라질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스톡카 프로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의 앤트리 플랫폼인 '스톡카 라이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톡카 프로 시리즈'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1979년 개최 이후 매년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을 탄생시키며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2023 시즌은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브라질의 7개 도시와 국제 라운드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등에서 총 1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루벤스 바리첼로, 펠리피 마사, 토니카난, 넬슨 피케 주니어 등 브라질의 모터스포츠 스타 드라이버들이 경쟁해 경기에 더욱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하이드로 플레이닝(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구현하는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속도의 거칠고 화려한 경기 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톡카 레이스'에 최적화된 타이어 퍼포먼스로 다이내믹한 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기간 동안 '스톡카 프로 시리즈'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BRB 포뮬러 4 브라질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 공급 및 기술 지원으로 한국타이어의 혁신적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중남미 지역 전반에 알릴 계획이다.

2022-12-14 10:59: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