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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포스코가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는 12일(현지시간) 포스코가 1위로 선정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매년 주요 글로벌 철강사 35곳을 상대로 23개 항목을 평가해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데, 포스코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 비용, 인적 역량, 신성장 사업, 투자 환경, 국가 위험 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WSD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공동 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고유의 제철소 운영 능력, 지속적인 수익 창출, 재무 건전성 등도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사유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뒤를 이어 2위는 미국의 뉴코어, 3위는 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미탈, 4위는 일본의 니폰스틸(일본제철), 5위는 중국의 바오우에 돌아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4월 국내 철강사 최초로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로 선정됐으며, 수소환원제철 기술 공동개발 및 성과 공유 플랫폼인 'HyREX R&D Partnership' 을 결성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10월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2022년 스틸리 어워드에서도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했다. 또 포스코는 S&P Global Commodity Insights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Global Metals Awards)에서도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최우수 철강사'상을 받아 세계 최고의 철강사로 인정받았으며, 최정우 회장은 전 세계 철강·금속·광산업계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실적과 리더십을 보인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

2022-12-13 15:39: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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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비상경영 확산…삼성·SK·LG 등 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2023년 세계 경제 위기 우려속에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 경영 체제 돌입하고 있다. 최근 임원 인사를 끝낸 삼성전자가 15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SK와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내년 경영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함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안정 속 젊은 인재 중용으로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마무리 짓고 조직개편을 통해 실무진의 세부 역할을 조정했다. 특히 15일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실적 악화 전망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삼성전자 DX 부문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DS부문은 오는 22일 각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 취임 후 첫 전략회의인 만큼 회의에 직접 참석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 공급망 불안, 소비 위축 같은 복합위기 돌파 전략을 논의할 방침이다. DX부문에서는 TV와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의 수요 둔화에 따른 프리미엄 전략과 북미·유럽·중남미 등 주요 시장 공략 방안, 비용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한다. DS부문은 전 세계 불황에 따른 반도체 시장 타개책을 모색한다. 3나노 등 첨단 공정 수율 확보와 글로벌 메모리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립 현황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LG그룹도 지난 8일 구광모 회장 주재로 사장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준비에 들어갔다. 통상 분기에 한번씩 열리는 사장단 협의회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들을 포함, 40여명이 한데 모여 내년 경제전망과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구 회장은 올해 9월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계열사별로 사업보고를 받으며 대외불황을 타개할 사업전략을 논의했다. 구 회장이 거의 매달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회의를 잇따라 열면서 내년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악화된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LG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의 TV사업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는 올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이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SK는 안정적인 임원인사를 진행하고 내년 생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다만 '반도체 한파'의 영향으로 내년 혹독한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0월 그룹 차원으로 진행된 '최고경영자(CEO) 회의'에서 내년 생존전략을 모색했지만, 시장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밝지 않다. SK하이닉스는 올 4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미 수익성 낮은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을 줄이고 내년 투자 계획도 절반 이상 축소하는 등 긴축 경영에 나섰다. 지난 8~9일에는 SK하이닉스·텔레콤·스퀘어 등 그룹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 수장들이 모여 첫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과 SK, LG 외에도 주요 대기업들은 내년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대외 불확실성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내년 투자 규모를 9조2000억 원에서 8조9000억 원으로 3000억 원가량 하향 조정했다. 포스코그룹의 경우 이미 지난 7월부터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선언, 최정우 회장 주재로 그룹 내 사장단과 전 임원이 한데 모여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사업별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현대제뉴인과 현대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도 지난 9월 CEO 공동담화문을 통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2022-12-13 15:2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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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내외 리스크 대응' 조직개편 단행

특구혁신기획단 개편, 소상공인 정책기능 강화등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혁신특구'와 '소상공인 스케일업' 등 대내·외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이영 장관 취임 이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조직 진단의 결과를 반영했으며,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중기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특구혁신기획단 기능개편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 혁신성장 정책기능 강화 ▲기술혁신정책관 실 간 이동 등을 담은 '중기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2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주요 직제 개정내용은 먼저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에 관한 근거 조항 및 운영 부서를 신설·배치해 특구정책 총괄, 특구 평가·지정, 사업화 지원 중심의 3개과로 확대 재편한다. 또 소상공인성장촉진과를 신설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소상공인 스케일업 등을 위한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등 소상공인 혁신성장 정책 강화를 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자본(금융), 인력, 기술개발(R&D)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생산요소 관련 정책을 중소기업정책실로 일원화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창업벤처혁신실 소속의 '기술혁신정책관'을 중소기업정책실로 이관한다.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중소기업 분야 국제환경 변화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환경정책과'를 신설한다. 아울러 중기부 본부는 국정과제와 현안 중심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규제개선·조사·확인·지역정책 등 지역별 고유 행정기능 중심으로 체계화해 중소기업 정책 지원체계도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중기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실·국간 기능 효율화 뿐만 아니라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기존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하는 등 기존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2-12-13 14:5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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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패밀리 세단 SM6의 진화…다양한 편의사양 등 갖춰

"SM6는 어때?"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을 올 연말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은 "중형 세단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개소세 종료 전에 차를 구매하고 싶은데 추천해주고 싶은 차량이 있어?"다. 현대차·기아는 연말까지 차량을 구매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고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 쉐보레는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비중이 높다. 연말까지 차량 인도가 가능하고 디자인과 성능을 고려해 중형 세단을 추천한다면 SM6다. SM6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앞세워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델이다. 당시 중형 세단 시장의 터줏대감인 쏘나타와 K5를 가볍게 누르고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쟁 모델들의 디자인 진화와 다양한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 SM6의 인기도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SM6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르노코리아가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내놓은 SM6 필 트림의 시승을 통해 치량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SM6 필 트림은 소비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TCe 260, LPe 모델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저렴하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SM6는 디자인은 너무 유행을 타지 않고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두터운 4개의 크롬 가로바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C'자형 LGD 헤드램프는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측면은 직선을 줄이고 곡선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그려진 보닛과 루프 라인, 그리고 트렁크로 이어지는 실루엣은 물론이고 깔끔히 다듬어진 투-톤의 알로이 휠 등이 인상적이다. SM6 TCe 260 필 트림의 주행 성능은 안정적이다. 배기량 1332cc의 가솔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는 26.5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르노그룹과 다임러의 공동 개발 엔진이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은 물론 고속 구간에서도 빠르게 반응한다. 특히 SM6에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보조, 차선이탈 방지 보조 기능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줬다. 다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실행해야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이 작동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중형세단 답게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2열 헤드룸과 레그룸 공간도 부족함이 없었다. 차량 테스트를 위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했지만 연비는 공인 연비(복합 13.6km/L)와 비슷한 14.3km/L를 기록했다. 고유가 시대 패밀리 중형 세단을 고민한다면 SM6를 추천하고 싶다. SM6 TCe 260 가격은 ▲필 트림 2740만 원 ▲RE트림 3132만 원 TCe 300 ▲프리미에르 3530만 원, LPe 필 트림 2744만 원 ▲RE 트림 3122만 원이다.

2022-12-13 14:51: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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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나눔 펼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열린다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온·오프라인 215개 채널 참가 '역대 최대' 이영 장관 "'3중고' 겪는 中企·소상공인에 희망·나눔 메시지 전달 희망"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나눔 활동을 접목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동행축제)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193개 온라인 채널을 포함해 오프라인 매장 등 총 215개 판매 채널, 4만7000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매출 목표는 총 8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을 5000억원 어치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4회째인 동행축제는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을 융합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까지 더해져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희망과 따뜻한 나눔 확산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행축제 첫 날인 16일에는 서울 종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동행축제에는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193곳이 동참한다.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와 지자체몰 등 민간·공공 온라인쇼핑몰 115개 채널은 할인쿠폰 발행, 타임 세일 등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또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그립 등 10개 플랫폼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390여개 전통시장도 네이버, 쿠팡이츠, 이지웰 등 온라인 특별판매전에 참여해 주문금액에 따라 무료배송 이벤트(1만원 이상 주문)와 경품 이벤트(3만원 이상 주문)를 실시한다.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상권, 공적 유통망 등 270여개 오프라인 채널도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이달 1일부터 특별 할인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새로 출시한 온누리상품권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비롯한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3종류 모두 12월 한 달 동안 10% 싸게 판매한다. 1인당 구매한도 역시 종별로 최대 100만원으로 올렸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위해 민간과 함께 구축한 O2O 상생 매장인 '소담상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리마켓을 별도로 연다. 전국의 2200여 백년가게, 백년소공인도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경품·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행축제 기간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 7억원 상당의 복권·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누리소비복권'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누적 금액 1만원당 응모권 1회가 자동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권'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전국 10개 지역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 일부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참여하는 55개 온라인 플랫폼 채널은 행사 기획전 수익 일부를 복지관,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나눔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14개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한 '2022년도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별도로 열고 동행축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심의회에선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했던 소상공인 판단 여부를 향후엔 매출액 기준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범위 기준 개편 추진계획'도 공유했다. 중기부는 앞으로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와 공청회를 거쳐 '소상공인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12-13 14:4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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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이번엔 '수리남'이다

유정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주대외협력총괄(부회장)이 수리남을 방문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유 부회장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수리남 파라마리보 대통령궁을 방문,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Chan Santokhi) 수리남 대통령을 비롯, 알버트 람찬드 람딘(Albert Ramchand Ramdin) 외교부 장관, 파르마난드 시우딘(Parmanand Sewdien) 농림축산수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의 특사 방문과 11월 G20에서의 한국-수리남 외교장관 회동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정부가 물꼬를 튼 양국 간의 관계 강화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근 동명의 드라마에 수리남이 부정적으로 묘사됨에 따라 다소 소원해졌던 양국 관계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수습한 데 이어, 기업도 '민관 원팀' 차원에서 부산 엑스포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탰다. 유 부회장은 '인류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자'는 부산 엑스포 개최 취지와 연계하여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를 우선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수리남과 SK는 내년 초까지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협업 과제를 선정하여 빠르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수리남 대통령은 "양국 정부 간 협력은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세부 분야별 협업이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수리남은 현재 카리브해 인접 국가들의 모임인 '카리브 공동체(Caribbean Community, CARICOM)'의 의장국이다. SK는 수리남과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관심사가 비슷한 카리브 공동체의 인근 국가와도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한국과 수리남 정부 간 약속에 이어 민간 분야의 가시적인 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수리남 정부 측에서도 기대감을 표명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2-12-13 14:12: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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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5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가스공사 활력 서포터즈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숏폼 콘텐츠, 이미지(일반·청소년), 포스터(초등학생), N컷 만화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 심사, 임직원 심사 등을 거쳐 총 418건의 출품작 중 수상작 30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호흡이 짧은 영상과 웹툰을 선호하는 최근 홍보 트렌드에 맞춰 숏폼 콘텐츠, N컷 만화 등 뉴미디어 채널을 공모 부문에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절약, 잘못 알려진 사실 바로잡기 등 다양한 공모 주제를 제시해 콘텐츠의 사후 활용도와 응모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수상작을 대구·인천에 있는 자사 홍보관에 전시하는 한편, SNS와 유튜브는 물론 대외 홍보·광고물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나온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4:0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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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공정위에 원자재 공급 대기업 '갑질' 제재 강화등 건의

한기정 공정위원장 초청 간담회…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 지원도 중소기업계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원자재 공급 대기업의 '갑질'에 대한 제재 강화,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 지원단체장들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중소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에 더해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인력난까지 겹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중소기업계 14년의 숙원과제인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가 이뤄진 뜻깊은 한 해"라며 "납품단가 연동제가 기업현장에서 빨리 정착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공정거래 문화도 자연스럽게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 지원 ▲원자재 공급 기업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기금 마련 ▲기업규모별 과징금 부과비율 차등화 ▲기술탈취 근절 및 구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법 조속 개정 지원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 확대 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 애로 17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논의된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제도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3 13:30: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