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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0조원 투자·자사주 1500억원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나서

현대모비스가 선제적 미래투자와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성장투자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14일 발표했다. 미래 성장을 위해 최대 10조원을 투자하고,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또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책임경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에 기존 계획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5조~6조원 ▲자율주행,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 외부투자에 3조~4조원 등 최대 10조원을 투자한다. 또 경기 침체 및 위기대응을 위한 안전 현금 5조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R&D 및 해외 생산거점 투자로 전년 대비 가용 현금이 줄어든 만큼 탄력적 대응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해 미래투자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은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요약된다.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도 추진한다. 전동화와 전장 제품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고, 그룹사 외 매출 비중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더해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 제휴 등 외부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혁신기술에 기반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로보틱스 등 장기 신성장 사업의 발굴과 투자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도 이어간다.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미래 모빌리티 먹거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동시에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소각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기주식은 올해 1500억원 규모로 매입하고, 매입분 전량을 소각한다. 다만 북미 지역 대규모 전동화 투자 계획 등 자금 소요 필요성을 감안해 자사주 매입 규모 등은 지난해에 이어 연간 단위로 탄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연간 단위 시행으로 전환, 313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625억 상당의 자기주식을 소각한 바 있다. 올해 배당은 지분법 제외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의 20~30%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얼마나 배당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중간배당도 유지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년과 동일한 중간배당 포함 주당 총 4000원의 배당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포함한 신규 이사회 구성안을 도 제시했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산업경영 전문 사외이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추천했다. 김 신임 이사는 한국지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이사회 선임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22일 열리는 제 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년과 동일한 중간배당 포함 주당 총 4000원의 배당을 승인할 예정이다.

2023-02-14 15:2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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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사전판매 109만대 신기록…갤럭시 노트10 아성 곧 넘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2를 뛰어 넘는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S 시리즈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14일 삼성전자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9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8일 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01만7000대를 기록하며 S 시리즈 사전 판매량 1위에 오른 바 있는데 S23은 이 기록을 1년만에 돌파했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총 138만대가 팔린 갤럭시 노트10이다. 삼성전자 관게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흥행 조짐은 이미 사전판매 첫날부터 예고됐다"고 봤다. 7일 자정 사전 판매의 시작과 함께 진행한 삼성닷컴 라이브 판매 방송에서 1시간 40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역대 라이브 방송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모델별로는 109만대 가운데 울트라가 약 65만대 가량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약 60%을 차지했다. 플러스는 약 17%, 일반형은 약 23%의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 색상은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그라파이트와 스카이 블루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특정 모델과 상관없이 준비된 모든 색상이 사실상 품절됐다"며 모든 색상의 인기가 좋았다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카메라 성능을 비롯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지닌 강력한 스펙을 흥행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사전 구매 혜택도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혜택으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했다. 이같은 혜택이 고용량 스토리지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 사용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고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을 구매할 경우 갤럭시 워치5 44㎜ 블루투스 모델을 제공했는데, 이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며 "사전판매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2-14 15:00: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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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호주 진달리리소스와 美 점토리튬 프로젝트 추진

포스코홀딩스가 오는 3월 시행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의 광물 탐사 전문기업 진달리리소스와 미국에서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달리리소스는 미국 서부 오리건과 네바다주의 경계에 있는 '맥더밋 점토 리튬 프로젝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달리리소스는 미국에서 탐사 중인 광구에서 점토 리튬을 시추해 제공하고,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활용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최적의 리튬 추출공정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용화 가능성이 확인되면 양사는 공동투자를 포함해 맥더밋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진척시키기로 했다. 특히 맥더밋 점토 리튬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확인돼 미국 내 투자로 이어지면 IRA 수혜와 함께 리튬 사업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점토 리튬 추출의 경제성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10년부터 RIST와 함께 염수와 광석,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광양과 아르헨티나에서 데모플랜트 운영을 통해 확보한 리튬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양(연산 4만 3000톤)과 아르헨티나(2만 5000톤)에 내년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상용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리튬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광석·염호를 비롯해 점토·유전 염수 등에 분포해 있다. 지금까지 광석과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해 왔으나 점토와 유전 염수의 경우 상업성이 떨어져 생산하지 않았다. 만약 미국의 IRA 시행에 따라 북미 지역에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포스코홀딩스와 진달리리소스의 맥더밋 점토 리튬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확인돼 미국 내 투자로 이어진다면 IRA의 혜택과 함께 리튬 사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 추출 기술력과 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점토 리튬을 포함해 유전 염수, 지열 염수 등 차세대 리튬 자원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과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2-14 14:5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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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곳에서 갤S23 만난다…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홍대' 오픈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갤럭시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동시에 지역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홍대와 연남에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다음달 26일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12일까지 운영한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힙'하게 제공할 것"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카메라, 게임, 커넥티비티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기능들을 트렌드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과 컬러레이저 등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측은 "방문객들이 새벽, 낮, 해질녘의 세 가지 무드로 감각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 공간도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콜라주 형식으로 편집하거나 프리즘 조명에서 이색적인 셀피도 촬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모바일 고사양 게임도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갤럭시의 지속가능 철학을 공유하는 '포더 플래닛(for the Planet)' 스튜디오, 갤럭시 기기간 연결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체험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이색적인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를 모티프로 탄생한 정성윤 작가의 작품 '이클립스(Eclipse)',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최정화 작가의 '코스모스(Cosmos)' 등을 감상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카페 '텅 성수 스페이스'에서 우주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리사이클링 굿즈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나만의 키링(Key Ring)을 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앤트맨' 피규어를 갤럭시 S23 울트라의 스페이스줌 기능으로 찾아보는 '갤럭시 줌인 챌린지'를 진행하고, 선착순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예매권 또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졸업과 입학을 맞은 10대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교 개강 시즌에는 전국 주요 캠퍼스에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갤럭시 BOOOM 챔피온십'을 13일부터 개최한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상무)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MZ가 선호하는 지역에서 로컬 투어를 하듯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며 "일상 속 여행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14:51: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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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오픈 API 1년만에 60여 곳으로 확산 …개인·기업 참여↑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3월 일반에 공개한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참여하는 주체가 1년여 만에 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개인으로 빠르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API는 컴퓨터나 컴퓨터 프로그램간 연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로 이를 통해 다른 종류의 시스템 또는 소프트웨어 간 연결을 확장할 수 있다. 로봇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폰, 디지털 사이니지, 빌딩관리시스템(BMS)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외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확장성이 높다. 현재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야는 로봇 연동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설치된 30여 개 현장에서는 API 기반 로봇 연동이 상용화됐다. 대표적으로 경기 용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는 총 28대의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의료 서비스 로봇이 업무를 수행한다. LG전자, SKT, 트위니가 운영하는 이 로봇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혈액, 검체, 의료 소모품 등 이송 업무를 전담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픈 API를 활용해 승강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탑승자 정보를 파악해 엘리베이터 내 사이니지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오픈 API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로봇,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와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14 14:41: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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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사이트 막아라' LG전자, 소비자 온라인 피해 예방 앞장

LG전자가 소비자들의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에 나섰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활용한 사기행각의 증가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을 해치는 행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위장사이트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최근 온라인 상에서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가장한 위장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뒤 현금 결제하면 실제 제품은 배송되지 않고 연락이 끊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우선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온라인 사기 피해에 대한 경고 '팝업 창'을 게시했다. 팝업 창에는 온라인 사기 수법에 대한 주의와 함께 위장사이트나 현금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 발견 시 제보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LG', 'LGbrand', 'BEST' 등이 포함된 도메인 58개를 구입했다. LG전자를 연상시킬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를 미리 차단해 위장사이트가 이를 사기 행각에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오픈마켓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공식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제품 설명 페이지 상단에 '공식 인증점'임을 알리는 배너를 게시하도록 했다. 고객들은 공식 인증점 확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인증받은 판매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LG전자는 나아가 각 오픈 마켓에 공문을 발송해 위장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고객들이 쉽게 공식 인증점을 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활동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제품 검색 시 사이트 상단 노출을 노리는 위장사이트의 수법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객들과 신뢰를 쌓고 LG전자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4 14:3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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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E 인도 대회 성황리 마무리…아이온 탁월한 성능 주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포뮬러 E의 공식 파트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11일(현지시간) 포뮬러 E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 참여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그립력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기반으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하트 모양 '후세인 사가르 호수'를 따라 구성된 서킷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18개에 이르는 다양한 곡선 구간을 달리는 드라이버들의 코너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DS E-텐스 FE23 GEN3(DS E-TENSE FE23 GEN3)'를 타고 질주한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장 에릭 베르뉴가 4라운드 우승컵을 거머줬다. 장 에릭 베르뉴는 결승선을 46분 01초 499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종합 3위에 자리 잡았다. 그는 "한국타이어는 경주 내내 매우 한결같은 성능을 발휘했다"고 타이어의 안정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또 이번 경기에서는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를 타고 주행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가 자신의 포뮬러 E 100번째 경기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포디엄(3위 내 입상)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포뮬러 E는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까지 총 4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한국타이어가 메인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4개의 라운드를 포함해 총 12개의 라운드가 남아 있다.

2023-02-14 14:3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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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大 19곳 새로 선정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해 기업 현장에 투입 제주대·명지대 '최고 평가'…경북대, 대진대 등 명단에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19곳을 새로 선정했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의 소프트웨어(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중기부는 6개 중소기업, 벤처기업 관련 협회, 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서울에 있는 민간 교육기관을 통해 총 2200여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올해부터는 같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10개 수도권대학, 9개 비수도권 대학에서도 진행한다.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원광대, 제주대, 부산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우송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최고평가를 받은 제주대는 수도권의 한국외국어대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4학년생 대상으로 상호 학점인정이 가능한 SW 공동 강의를 다수 운영한다. 제주대는 카카오와 연계한 카카오트랙 등을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SW 융합교육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개발자를 양성한다. 수도권 대학 중에선 명지대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경영대학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대학이 연합해 설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전공 학생들까지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대학에게는 연간 5억원에서 7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협력중인 6개 협회, 단체와 함께 기업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선정대학 졸업생에 대해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2027년까지 디지털 인재 10만명을 육성할 계획인데 그 중 핵심 프로그램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라면서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향후 유망한 SW 개발 분야로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인력수요와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4:07: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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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친환경 컨테이너선 첫 발주…탄소중립 중심 선대 경쟁력 강화

HMM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선대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14일 HMM은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HMM은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선대 경쟁력을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메탄올 추진선 도입은 친환경 선대 경쟁력 강화로 향하는 첫 행보다. HMM 측은 "메탄올은 벙커C유 등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 황산화물(SOx)은 사실상 배출이 없으며, 질소산화물(NOx)은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며 "생산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도 가능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분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주한 9척의 선박 중 7척은 현대삼호중공업, 2척은 HJ중공업에서 건조하며, 금액은 총 1조4,128억 원 규모이다. 이 선박들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남미와 인도노선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미 해운협력 일환으로 부산항과 미국 주요 항만 간 탈탄소항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한-미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동참을 위해 일부 선박은 향후 미주항로에 투입될 계획이다. HMM은 메탄올 추진선 발주와 함께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한 공급망도 확보했다. Proman, PTTEP, European Energy, 현대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5개사와 메탄올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주요 항만에서의 메탄올 공급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친환경 메탄올 생산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해운업계에서는 메탄올과 LNG, 암모니아, 수소 등 다양한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HMM은 앞으로도 메탄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 연구개발 및 도입으로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HMM과 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친환경 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협력을 진행하고 향후 미래 선박 확보에 대한 투자 및 보증을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체결식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화하고 있음을 선언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정부는 강화되는 글로벌 탈탄소화 기조 속에서 국내 해운업계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대 개편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지속적인 친환경선 확보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4 14:01:2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