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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셀 수출 이후 36년만에 美 누적 판매 1500만대…최다 판매차종은 '아반떼'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인기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1일(현지시간)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수출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07년 미국 누적판매 500만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100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다.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해 올 12월까지 353만 대가 판매됐다. 이어 '쏘나타'(314만 대)와 '싼타페'(191만 대), '엑센트'(136만 대), '투싼'(134만 대)이 뒤를 이었다. 중·소형 세단을 주로 판매했던 미국 진출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가운데 2개 모델(싼타페·투싼)이 판매량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의 판매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 역량이 높아졌다. 2019년부터는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까지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지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올해 들어서만 2만대 넘게 판매됐다. 코나 일렉트릭 역시 올 들어 90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남부 조지아 주 브라이언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를 갖출 HMGMA는 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커 CEO는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기차 라인업과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과 그 이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3:0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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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中企 10곳중 8곳 '대응여력 없다'

중기중앙회·경총, 1035곳 대상 인식도 조사 75.1% '대응능력 부족'…'충분' 13.6% 그쳐 '전문인력 부족·법률 자체 불명확성' 가장 커 "50인 미만 유예 추가 연장 또는 적용 배제해야"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한지 내달이면 1년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여전히 대응여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유예를 더 연장해주거나 적용을 제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인 이상 기업 1035곳(대기업 88곳 포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22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5.1%는 관련법 시행에 따른 '대응능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충분하다'는 13.6%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곳도 11.3%에 달했다. '대응능력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선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엔 '전문인력 부족'(47.6%)과 '법률 자체 불명확성'(25.2%)을, 300인 이상 기업은 '법률 자체 불명확성'(50.6%), '전문인력 부족'(21.2%)을 각각 꼽았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기업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1.7%가 '부정적 영향'을 꼽았다. '긍정적 영향'은 29.5%에 그쳤다. 8.8%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81.5%는 해당 법을 개선해야한다고 밝혔다. 개선 방향으로는 ▲법률 폐지 및 산업안전법으로 일원화(40.7%) ▲법률 명확화 등 법 개정(35.4%) ▲처벌수준 완화(20.4%) 등이 꼽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현재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2024년 1월26일까지 적용을 유예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93.8%는 '유예기간 연장 또는 적용제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불명확한 의무와 과도한 처벌수준 등으로 인한 혼란과 애로가 크다"면서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인적·재정적 여력이 매우 부족한 여건에서 법 적용 전에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무리한 법 적용으로 범법자가 양산되지 않도록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시설개선비 지원 등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

2022-12-22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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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예비 항공인 키우는 '드림 캠퍼스'로 인재 육성에 앞장

에어부산이 지역 항공 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드림 캠퍼스'의 누적 수료생이 400명을 돌파했다. 드림 캠퍼스는 지난해 7월 에어부산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만든 항공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1년 반 만에 400여명의 예비 항공인 양성을 이뤄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실습교육인 '드림 캠퍼스' ▲전공과 상관없이 항공사 직군별 직무에 대한 강의 교육인 '드림 아카데미' ▲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직무소개와 진로상담을 가지는 '드림 스쿨'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감 있는 실습 경험과 항공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는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항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기에 지원자도 많고, 교육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항공사 대다수가 수도권에 있는 만큼 지역에서는 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항공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드림캠퍼스가 수도권과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실제 드림 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남건호 학생은 "현업에 있는 선배들에게 직접 취업 준비 노하우, 문서 작성법 등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실습 시간이었다"라며 "선배들이 알려준 노하우 덕분에 취업 준비하는데 소요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드림 캠퍼스 프로그램을 선보인 지난해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항공사가 가장 혹독한 시기를 겪고 있던 시점이었지만 인재 육성이 미래라는 지역 항공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드림 캠퍼스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우수한 항공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12-22 10:50: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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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22 서울 빛초롱’에 항공기 조형물 선보여

티웨이항공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 주최하는 '2022 서울 빛초롱'에 참여해 연말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빛이 되어 시민들과 만난다. '2022 서울 빛초롱'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 초입부터 광화문 앞까지 각 테마에 맞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을 통해 아름다운 불빛들을 감상할 수 있다. 총 4개의 전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중 'Welcome MY SOUL SEOUL'이란 테마의 4구역에서 티웨이항공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4구역은 서울 관광이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로 착륙하는 항공기에서 내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형상화한 구역이다. 티웨이항공은 광화문광장으로 내려앉는 3개의 항공기(A330-300) 조형물을 통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담아 시민들과 만난다. 티웨이항공은 방역 규제 완화 이후 일본, 동남아 노선을 적극 증편하고, 이달 16일부터는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도 재운항에 나서며 국내에서 해외를 찾는 승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편리한 하늘길 이동을 돕고 있다. 2022 서울 빛초롱 참여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비행기 조형물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티웨이항공 계정을 태그해서 피드 혹은 스토리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려한 빛으로 물든 광화문을 방문해 비행기 조형물도 만나고 SNS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다양한 노선망과 최고의 안전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계속해서 돕겠다"이라고 전했다.

2022-12-22 10:47: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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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22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개최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2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임성록 경사(37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김수영 경감(46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등 7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임성록 경사는 '22년 1월, 울산 진하 우봉갯바위에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고립되어 생명이 위험하던 낚시객 3명을 직접 로프를 메고 물속에 뛰어들어가 전원 구조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에쓰오일은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수상자 8명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해양경찰을 응원하는 에쓰오일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12-22 10:43: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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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제주항공이 지난 11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제6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김구연(서울 공연초등학교)어린이의 '나를 품은 제주바다 세상'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국제선 재개에 발맞춰 '코로나 끝! 가고싶은 여행'을 주제로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괌/사이판 노선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7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5명, 입선 20명 총 30명을 선정했다. 제주항공은 금상을 수상한 김구연어린이에게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선물했다. 또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장과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동상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입선 수상자 20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했다. 상장과 부상은 수상자에게 개별 발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늘길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유로운 항공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이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2-22 10:41: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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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 동참

아시아나항공이 22일, 네팔로 젖소 42마리를 운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가 진행하는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첫 운송을 책임졌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축산 자원을 네팔에 지원해 네팔 낙농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01마리의 젖소와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를 네팔로 보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농림축산식품부, 헤퍼코리아 등 사업 참여자들은 22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에서 환송식을 가졌다. 젖소 42마리는 아시아나항공의 A350 화물 전용 여객기로 한국시간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17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한 젖소 운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젖소 운송을 위해 최신 기종인 A350 화물 전용 여객기를 특별기로 배정하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생동물 운송 훈련 과정(Live Animal Training Course)을 이수한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가 운송 과정 전반을 관리했다. 그리고 젖소가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 이동 동선 수립 ▲탑재 과정의 발생 소음 최소화 ▲화물칸의 온도 · 습도 최적화 등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했고, ▲전용 케이지의 제조사를 방문해 안정성·내구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70여 년 동안 이어진 국가 간 나눔을 위해 네팔로 가는 젖소의 첫 운송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당사의 생동물 운송 노하우를 집약해 젖소를 건강한 상태로 운송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곰·돌고래 등 생동물 외에도 우리나라 공군 블랙이글스의 T-50B 항공기, 코로나19 백신 등 다양한 특수 화물을 성공적으로 운송했고, 지난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IATA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동시에 받는 등 우수한 특수 화물 운송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22-12-22 10:39: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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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CES 2023'서 탄소감축 위한 에너지 신기술 공개

SK E&S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신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SK E&S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SK E&S는 SK㈜, SK이노베이션, SK 텔레콤 등 7개 SK 멤버사들과 함께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SK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올해에 이어 두번째로 내년 CES에 참가하는 SK E&S는 수소, 에너지솔루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분야에서의 다양한 탄소감축 솔루션들을 공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SK E&S는 "SK그룹의 수소사업 첨병 역할 맡고 있다"며 "이번 'CES 2023'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 파트너사인 美 플러그파워(Plug Power)와 공동 전시에 나선다"고 전했다. SK E&S는 플러그파워가 생산하는 수소 연료전지 '젠드라이브(GenDrive)' 와 수소 충전기인 '젠퓨얼(GenFuel) 디스펜서' 실물을 전시한다. 수소 연료전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입·제거하는 공기정화 기능도 있어 탄소감축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SK E&S가 플러그파워와 함께 선보이는 젠드라이브(GenDrive)는 일체형 패키지 형태로, 기존 배터리 기반 전동 지게차의 배터리룸에도 쉽게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K E&S는 올 2월, 세계 최장 13시간 24분 연속비행에 성공한 액화수소 드론도 전시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고 안정성도 뛰어나 향후 수소경제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액화수소 드론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드론 대비 최대 26배, 기체수소 드론 대비 6배 이상 오랜 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K E&S는 액화수소 드론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조기 상용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SK E&S는 이번 'CES 2023'에서 올 3월 인수한 미국 전기차 충전기업인 에버차지(EverCharge)의 가정용 EV충전기 'COVE'도 최초 공개한다. 에버차지의 EV충전기는 '다이나믹 로드 매니지먼트(Dynamic Load Management)' 기술을 통해 건물 전체의 전력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제어할 수 있다.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 패턴 등을 분석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타사 대비 약 5배까지 충전기 설치와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 E&S는 에버차지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아가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선두업체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SK E&S는 이번 전시에서 저탄소 LNG시대를 열어줄 핵심 열쇠로 주목받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기술도 초대형 영상 컨텐츠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SK E&S는 호주에서 추진중인 바로사 가스전 개발사업에 CCS 기술을 접목시켜 천연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제거하고 향후 블루수소 생산과정에도 CCS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SK E&S는 올해 컨티넨탈 등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 등과 함께 연간 최대 1,20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 가능한 세계 최대 CCS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SK E&S 관계자는 "SK E&S는 향후 수소, 에너지솔루션, LNG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저탄소 기반의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0:30: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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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공동 CEO로 '칼 에센바흐' 임명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WDAY)는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가 공동 CEO로 임명되어 즉시 직무를 수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에센바흐는 2018년부터 워크데이 이사회 임원으로 일해왔으며 계속 임원직을 유지한다. 에센바흐는 워크데이 회계년도가 끝나는 2024년 1월까지 아닐 부스리 공동 CEO,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CEO로 근무하며 이후에는 단독 CEO의 책임을 맡게 된다. 아닐 부스리 공동 CEO,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이후 회장(executive chair)으로 전임 근무하면서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칼 에센바흐 신임 공동 CEO는 35년 이상 성공적인 기술 기업을 리드한 경험이 있다. 2016년부터 선도적 벤처캐피털 기업인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의 파트너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에센바흐 공동 CEO는 앞으로도 벤처 파트너 자격으로 세쿼이아에 관여할 예정이다. 에센바흐 신임 공동 CEO는 세쿼이아에 근무하기 이전, 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VMware, Inc.)에서 14년 동안 재직하며 사장(president),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 대행 (acting CFO), 글로벌 영업 총괄 수석부사장(EVP)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임원직을 역임하였으며, VM웨어가 총 매출 7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CEO,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우리 앞에는 놀라운 기회가 놓여있으며 칼 에센바흐의 리더십 스킬과 기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해 온 그의 검증된 경험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와 가치에 대한 그의 헌신이 워크데이의 다음 성장을 리드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차노 페르난데즈 전임 공동 CEO는 약 9년 전 워크데이에 입사한 이래 회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우리가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는데 기여했다. 그의 수많은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2022-12-22 09:16: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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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ESG 경영 일환...3년만에 임직원 봉사활동 재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직원 봉사활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약 3년만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는데 의미가 크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년째 굿윌스토어와 함께 환경보호 및 장애인 자립을 위한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를 위해 만들어진 오프라인 스토어로 2011년부터 전국 9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은 인형, 의류, 서적, 스포츠 용품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했으며, 총 기증물품 수량은 3,897점이다. 수거된 기부 물품은 자원 순환의 일환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 된다. 올해는 특별히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도 300만원을 기부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종합 반려동물 보호센터인 카라와 유기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최근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며 대한민국 7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지만 이에 따라 역설적이게도 동물학대나 유기 동물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기가 필요한 우리 주변을 위해 크리스마트 파티를 열어주는 '스탠딩 투게더 크리스마스 파티'도 진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 방문이 어려웠던 결연 사회복지기관 6곳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함께 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에도 ESG 경영을 이어가며 사회문제 해결과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소외 계층은 물론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2-12-22 09:16:0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