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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자랑스러운 中企人'에 인산가 김윤세·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

중기부·중기중앙회 선정…인산가, 죽염 제조 업계 최고 기업 성장 에이치알에스, 전기車 배터리팩 실리콘 고무원료등 국산화 성공 인산가 김윤세 대표(사진), 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사진)가 2022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뽑혔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산업화를 이끌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산가를 죽염 제조 업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국가지정 식품명인 지정, KSA 명품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죽염제조 해썹(HACCP) 인증, 죽염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죽염공업협동조합 설립 주도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K-LAVA SALT'를 출원해 세계 최대 소금 수입 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시장을 공략해 해외 수출 판로도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30여년간 10여권의 건강 의학 도서를 집필·출간했으며 1989년부터 건강 월간지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등 유익한 건강 정보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기업이다. 김진성 대표는 2007년부터 재직하면서 2017년 대표이사를 맡아 최근 트렌드에 맞춰 품질향상,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용인원, 매출액, 수출액, 영업이익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특히 2019년 14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을 2021년 183억원까지 끌어올리며 1200%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최근 미국, 일본 등이 독점하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의 실리콘 고무 원료와 일본에서 독점하던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을 국산화하는 등 수입대체효과 창출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2022-12-25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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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운영 4개 컨소시엄 선정

소부장 분야 특화 VC, 지역기반 투자사, 기술평가기관 포함 정부가 '스케일업 팁스' 3기 운영사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스케일업 팁스란 기술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고위험·혁신형 연구개발(R&D)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 방식으로 R&D를 지원하는 것으로 '스타트업 팁스'와는 구분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3기 운영사 컨소시엄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특화 엑셀러레이터(VC), 지역기반 투자사, 기술평가전문기관 등 기술사업화 분야에 특색이 있는 곳들을 선정했다. 우선 고위험·고성장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BSK인베스트먼트는 초기전문 VC인 동문파트너즈, 기술사업화·해외 진출에 특화된 선영파트너스, IP 사업화에 특화된 한국발명진흥회, 기술개발 전주기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받은 SK증권은 기술투자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티인베스트먼트와 시너지를 모색한다. R&D사업기획, 기술평가, 기술사업화에 각각 강점이 있는 에이치앤피파트너스, NICE평가정보, 연세대학교기술지주와 스케일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소부장 투자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장기간 공동 투자 및 펀드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쉽을 발휘할 전망이다. 컨소시엄에선 풍부한 기업 성장전략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네오리서치와 테크펌 발굴과 전주기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플래티넘기술투자와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제조·하드웨어에 특화해 특허법인 지원, 부산연합기술지주, 한국기계연구원과 딥테크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부는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 중소벤처를 먼저 발굴해 투자하면 후에 매칭해 지분투자와 출연R&D를 병행해 지원한다.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최대 20억원의 1배수 지분투자와 3년간 최대 12억원의 출연R&D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영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들은 소부장, 지역투자 등에 특화된 VC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며 "투자시장 위축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서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뿌리기업 등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스케일업 팁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사 투자를 통해 46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지분투자와 출연R&D를 합쳐 총 451억원을 지원했다.

2022-12-25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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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멀 디자인 가전 내년 출시…CES 2023서 공개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이 주도하는 공간가전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니멀 디자인 라인을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니멀 디자인 가전은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를 추구한다. 기본적인 색상은 무채색 계열이고 물리적 버튼, 장식적 요소, 손잡이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사용자 경험(UX) 및 환경(UI) 또한 직관적이면서 단순하다. LG전자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에 ESG 가치를 담아낸다.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 수와 기능·상태를 표시하는 인쇄를 줄이고 제조공정을 간소화하는 등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와 에너지를 최소화한다. 또 제품 내외장재부터 포장재, 완충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새 디자인 가전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UP가전으로 출시된다. 고객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센터에서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의 장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CES 2023에서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5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단순함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품격있게 만들 수 있다"며 "미니멀 디자인으로 또 하나의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5 11:1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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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균관대와 'AI 계약학과' 만들어 인재 키운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이번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은 AI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에도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고,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3.5년간(7학기)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 1.5년간(3학기)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석사급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균관대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교두보를 놓게 되었다"며 "전 세계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인재 배출과 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와 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가운데 인재 양성과 더불어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바일,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AI 전문 인력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AI 석학과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AI포럼', 소프트웨어 교육 CSR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 등 AI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AI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2-12-25 11:0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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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노린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혁신 기술을 집약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주방가전 패키지로,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프랑스·독일·영국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도입하고, 연내 미국·멕시코·태국·호주 등 해외 각국에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측은 "2020년 유럽에 빌트인 오븐, 인덕션 쿡탑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 가전 라인업인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고 시장 내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트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평균 77% 증가할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냉동고·와인냉장고를 추가해 주방가전 패키지를 완성하고, 추후 기술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오븐·인덕션·후드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냉동고는 3D 정밀 가공 기법으로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가 지닌 반짝이는 입자감을 극대화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타임리스 그레이지' 패널로 선보인다. 여기에 골드 코퍼(Gold copper) 색상의 '엣지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입체적인 느낌을 더했다. 냉동고는 후면과 도어에 적용된 블랙 메탈은 냉기 손실을 줄여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터널 라이팅과 함께 내부를 더욱 고급스럽고 깊이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 ▲핸들 없이 센서부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도어를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위스키볼 아이스·큐브 아이스 2종의 얼음을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오토 듀얼 아이스 메이커' ▲정수된 물 1.4리터를 알아서 가득 채워주는 '오토 필 정수기'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와인 냉장고는 최대 101병까지 수납할 수 있고, 총 3개의 온도존으로 구성해 각기 다른 와인 종류를 최적 온도로 보관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프리미엄 주방 가구와 잘 어우러지는 인피니트 라인의 빌트인 오븐, 후드 일체형 인덕션 쿡탑과 함께 설치해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전자의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의 쿠킹 서비스, 에너지 서비스와 연동해 더욱 가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주방가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와 언론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받아온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집약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격 높은 주방 경험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가치를 전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5 11:0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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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은 어디에 기부할까?" '기부 페어' 통해 나눔 실천

삼성 임직원들이 2023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 삼성은 이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했지만, 임직원들이 회사 CSR을 후원하는 기부는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12월 중순부터 각 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이를 시작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를 개설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에는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푸른코끼리 등의 사업 내용과 올해 주요 성과가 소개돼 있다. 임직원들은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이 내년에 어떤 CSR 프로그램에 기부할지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다.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프로그램에 매달 33만원을 기부하는 반도체연구소의 고차원 프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월급이 오를 때 마다 기부금도 조금씩 늘렸고, 그만큼 보람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삼성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1:1 매칭금'을 해당 CSR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 실제 CSR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올해는 삼성 23개 계열사 임직원의 73%가 기부에 참여해 총 246억원을 기부했고, 회사가 246억원을 다시 기부해 총 492억원을 CSR 프로그램에 뜻깊게 사용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기부처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중학생의 '미래의 꿈'을 함께 찾고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순으로 청소년 교육 분야에 큰 관심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임직원들은 올해 약 120억원의 기부금을 기부했고, 회사가 다시 120억원을 보태 총 240억원을 청년실업과 양극화와 같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CSR을 지원했다. 삼성생명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물산은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등에 임직원들이 기부했고,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이같은 '매칭 그랜트'는 2010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개인 기부시스템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삼성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해 기부한 금액은 2011년부터 누적으로 총 5839억원에 달한다. 삼성 임직원들은 금전적 기부는 물론, 임직원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재능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SSAFY에는 올 한해 약 90명의 삼성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특히, SSAFY 출신으로 삼성에 입사한 직원 12명이 다시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고민을 듣고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은 물론, 현업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하며 교육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프로그램에도 올 한해 30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입주 청소년들의 취업·생활 전반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삼성희망디딤돌' 프로그램에 임직원 멘토로 참여한 시스템LSI사업부 김수정 프로는 "이번 멘토링이 올해 한 일 중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멘티인 자립청소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드림클래스'에도 현재 200여명의 다양한 직군의 삼성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에는 180명의 삼성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했다. 삼성은 내년부터 더 많은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기부 페어부터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향후 각 CSR 일정에 맞춰 임직원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22-12-25 11:00: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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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제2의 IT, BT같은 파급효과 커..."한식 경제적 가치 100조 넘어서"

K-food가 제2의 IT, BT로 새로운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 민간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 등을 통해서 한식 산업화를 완성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사)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회장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공동 개최한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발제된'민간 차원의 한식 산업화 전략'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사)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최규완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문지인 과장,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과장, 퍼듀대 장수청 교수, 경희대 이규민 교수, 광운대 장우철 교수, 대한상의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 CJ제일제당 김숙진 상무, KIDP 이정희 단장, 우아한 형제들 김민석 팀장 등 학계를 중심으로, 산업계, 정부가 모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규완 회장이 직접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장수청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정량적으로 측정한 한식의 경제적 가치 100조원 넘어 ...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제를 맡은 최규완 교수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열성적 한류 소비자의 한식소비 비율이 24.3%('19년)에서 38.4%('21년)로 증가하는 등 전보다 수요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에 놓여있다"며 "현 상황에서 이제 홍보를 통한 선언적 '세계화' 보다는 한식을 둘러싼 전반적 이해관계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하나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산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한식산업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에 따르면 한식의 국내 경제에서의 파급 효과는 약 2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연관분석을 통해 농식품 수출 기여 효과, 관광객 유입효과, 한식 관련 인력의 순수취 소득 효과를 측정한 값으로서 2020년 기준 국내 외식업 총 매출규모(약 140조)의 16.4%에 해당하는 값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 교수는 "전 세계로 넓혀 분석해보면, 한식당이 진출한 주요 해외국가의 한식 취식 인구가 연 평균 지출하는 금액은 약 87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러한 매출효과와 합산하여 본다면 한식 산업의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국내 외식업 매출규모를 초과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전후방 산업효과를 고려하면 그 액수는 천문학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식산업화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방안도 논의됐다. 자국 음식 세계화에 성공을 거둔 나라들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본은 버블경제 시기의 스시 중심의 민간 확산이 먼저 일어난 후 정부의 일부 개입이 있었고, 베트남도 민간 주도형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베트남전쟁 이후 '보트 피플'로 불리는 이민자 중심의 확산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우리나라도 초기 정부 주도의 이니셔티브로 출발하여 소기의 정책적 성과를 거뒀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일본 또는 베트남의 사례와 같이 민간 중심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식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민간 주도의 한식 산업화 전략을 위해서는 먼저 '민간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발전 프로젝트 과제로서 한식산업화를 다루면서 한식산업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부터가 큰 발전"이라며 "한식이 미래 발전가능성이 유망한 산업의 영역에 진입한 만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대한상의도 열심히 뛸 것"이라 밝혔다.

2022-12-25 10:23: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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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소외계층위해 건강가전제품 1105대 기부

기부문화 확산 동참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1억원 어치 전달 휴롬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국제협력개발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건강가전제품 1105대, 약 1억10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25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지향하며 저소득아동, 위기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위해 기획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저소득여성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나눔가게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한부모, 미혼모 가정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5 08:34: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