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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기계 업계 최초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트랙터등 4억7500만 달러 수출…작년 해외 매출비중 63%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이 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1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이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트랙터 등을 약 4억7500만 달러 어치 수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3억86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23% 증가한 수치다. 대동은 2008년 '1억불 수출의 탑', 2014년 '2억불 수출의 탑'에 이어 지난해엔 '3억불 수출의 탑'을 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에는 현지 법인을, 독일에는 사무소를 각각 두고 전 세계 70개국에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63%에 이른다. 또 2020년 코로나 펜데믹에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지난해의 경우 연결기준 매출 1조1792억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3·4분기까지 누적 1조1368억원을 올리며 2년 연속 '1조 매출' 달성을 앞에 두고 있다. 대동 원유현 대표는 "100마력 이상의 고마력에 자율주행과 원격 관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농기계로 해외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스키드로더, 다목적운반차, 승용잔디깎기, 골프 카트 등의 모빌리티와 산업장비로 제품군을 다각화면서 다양한 사업 모델과 방식을 접목한 글로벌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3대 미래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11 10:0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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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본사 옮기고 '종로 시대' 활짝 연다

51년간 머물던 서울 서소문사옥서 종로 청진동 '타워8'로 이전 스마트오피스, 자유좌석제등 적용…"글로벌 물류기업 교두보" CJ대한통운이 50여 년만에 서울 서소문사옥을 떠나 '종로 시대'를 활짝 연다. CJ대한통운은 본사를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청진동)에 위치한 '타워8'로 이전해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워8'은 지하 7층, 지상 24층 건물로 CJ대한통운은 이 가운데 12개층을 사용한다. 종로사옥은 스마트오피스 설계와 자유좌석제 등을 적용했다. 노트북, 휴대폰, 전화기 등 모든 장비가 무선으로 연결되고 직원들은 온라인 시스템과 키오스크 등을 통해 자신이 일할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공동업무에 적합한 협업형과 도서관 같은 집중형, 대화가 필요한 일반형 등으로 구분돼 자신의 업무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통상 대표이사실이 들어서는 최고층은 고객과 직원을 먼저 생각한다는 차원에서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 카페테리아와 안마의자 갖춘 휴게실 등으로 꾸몄다. CJ대한통운 이정현 인사지원실장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담은 업무공간을 제공하도록 신사옥을 설계했다"며 "서소문사옥에 있던 51년간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면 종로사옥은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으로 성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30년 설립된 CJ대한통운은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수가 합쳐진 회사로 창립 당시 사옥은 각각 을지로 경성전기 사옥(조선미곡창고)과 서울역앞 동자동 사옥(조선운수)이었다. 그러다 1971년 7월11일 동아건설이 지은 서소문사옥에 입주했다. 입주 이후에도 동아건설이 소유하던 서소문사옥은 2001년 대한통운이 200억원에 인수하면서 소유권이 바뀌었다. 현재 서소문사옥은 인근 오피스건물과 함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할 예정이다.

2022-12-11 09:3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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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감사인대회 '최우수기관상'및'최우수감사인상'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2년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최우수기관상 및 최우수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내부감사기관을 대상으로 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 등의 감사활동 실적평가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감사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열리는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대외환경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감사전략 수립 및 감사절차 투명성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내부감사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외환경 변화를 반영한 '新 감사전략'수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책무 이행으로 새로운 사회가치 창출 기반 마련 ▲감사위원회의 경영견제 기능 극대화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로드맵 수립 ▲피감사인의 권익보호 및 감사절차 투명성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한선 감사실장은 내부통제 절차 개선 등의 업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인 부문 최우수상인 '2022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였다. 오는 12월 13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의 혁신과 청렴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 시점에 최우수기관상 및 최우수감사인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합리적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가치향상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9 17:14: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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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KATRI와 업무협약…車 기준 국제화 협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 조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KAIDA는 국제 안전 기준을 국내에 반영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KATRI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자동차 관련 국내·외 기준에 대한 영문자료 등의 지속적인 제공과 공유 ▲자동차 관련 정책과 제도, 자동차안전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전문가협의체 등 활동 협력 ▲자동차관련 법·제도·기준 마련 등을 위한 워크숍 공동 개최와 같은 교류 및 기타 상호 발전 분야 등이다. KATRI는 안전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환경 대응,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연구 전문성 강화 등에 나서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기관이다. 또한 자동차 및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안전결함조사, 자동차 결함정보의 수집과 분석 등을 시행하고, 자동차안전도평가를 통해 자동차 제작사가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KATRI는 1987년 개원 이후 국내 최초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으로서 한국 자동차 안전과 성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KAIDA는 국내 수입차업계를 대표하는 정보제공자로서, 협회가 제공하는 높은 신뢰도의 각종 통계 및 자동차 관련 영문법규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업계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9 12:1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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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첫 해외 출장서 복귀, 인텔 CEO와 무슨 얘기 하길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귀국해 새로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일정을 소화한지 불과 3일 만이다. 지난 4일 출국하고 나서는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이 회장이 취임 후 첫 출장을 빠르게 끝낸 이유는 같은 날 방한한 팻 겔싱어 인텔 CEO를 만나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겔싱어 CEO는 최근 일본과 대만을 거쳐 한국을 찾았다. 지난 5월에도 서울에서 이 회장을 만난 바 있지만, 이번 만남은 이 회장 승진 후 처음이라 더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경쟁을 하면서도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세계 반도체 1위를 다투는 IDM 양대 산맥이면서, 인텔이 설계한 GPU를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해 생산하고 파운드리 사업 론칭을 앞두고 패키징 기술을 공유하는 '칩렛 기술 동맹'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 5월에도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 배석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서도 양측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높다. 일반적인 협력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매물로 나온 Arm을 공동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예고했던 조직 개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회장 취임 후 첫 조직 개편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묘수'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사안이 중요한 만큼 장고가 길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다음주 15일과 16일 내년 사업을 구상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시작할 전망이다.

2022-12-09 12:07: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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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입차 무덤' 일본서 부활예고…아이오닉5 한국 車 최초 '올해의 수입차'

현대자동차가 '수입차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가 12년 만인 지난 2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상황에서 얻은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또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 5 수상에 대해 "혁신적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역동적인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현대차 일본 법인장 조원상 상무는 "아이오닉 5 판매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미래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으며,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12년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밝힌 현대차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5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아이오닉 5와 넥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12-09 12:01: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