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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LG화학과 친환경 경영 '맞손'

지속가능 제품 확대등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 유한킴벌리와 LG화학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한킴벌리는 LG화학과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소재 개발 및 적용 활성화와 함께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바이오, 생분해성, 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적극적인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지속가능 소재 제품 적용 활성화 및 시장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친화적 소재 및 제품개발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LG화학과의 협업 확대가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제 소비자 사용 제품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혁신이며, 이를 위해선 기업 차원을 넘어선 산업계 전반의 협력이 필수"라며 "LG화학과의 협력은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다수의 소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10 08:2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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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서울·경기 폭우 피해 입은 차량 지원…쌍용차·토요타 등 정비 서비스 진행

자동차 업계가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외에도 전기, 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곳의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18:1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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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중형 SUV 판을 바꾸다…연일 기록갱신 이번엔 이달의 차 선정

쌍용자동차의 토레스가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가 4년 만에 야심작으로 출시한 토레스는 지난 7월 13일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2000대가 사전계약됐다. 이후 토레스는 누적계약 5만대를 넘어서며 'SUV 명가' 쌍용차의 부활을 알렸다. 트레스는 3000만원대의 가격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환경 규제에 맞춘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쌍용차는 토레스의 해외 진출도 고민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쌍용차 토레스가 국내 자동차 담당 기자들로부터 7월 출시된 신차 중 최고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8월의 차에 쌍용차 토레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DS DS4, 쌍용자동차 토레스, 아우디 A3, 푸조 308(브랜드명 가나다순)이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쌍용차 토레스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쌍용차 토레스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7.3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6.7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사전계약 첫날 1만 2천 대를 돌파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거웠던 쌍용차 토레스는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과 교외에서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고,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사양 등을 고려하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SUV"라고 덧붙였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08-09 17:26: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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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첫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소속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지난 8일 SK해운, 장금상선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나스 2.0은 두 선사가 보유한 총 23척의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하이나스 2.0은 아비커스가 2020년 개발해 상용화한 '하이나스 1.0'에 자율제어 기술이 추가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딥러닝에 기반해 상황을 인지·판단한 후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거나 충돌을 회피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적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를 생성하는 동시에 선박이 자율적으로 엔진출력을 제어해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상선과 같은 대형선박이나 레저보트 등 소형선박에 이러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비커스는 이미 국내외 선사와 총 170여개의 하이나스 1.0 공급계약을 맺었고,인공지능(AI) 기반 항해 보조시스템인 '하이바스'도 50여개 수주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시장규모가 2천357억 달러(30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비커스는 오는 10월 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트쇼 '포트로더데일'에서 레저보트의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2022-08-09 17:2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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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부기장 모집… 가족 숙소·학비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공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부기장을 모집한다. 9일 에미레이트 항공에 따르면 부기장 지원자들은 다발 엔진 및 다승무원 항공기 운항 경험과 최소 2000시간 이상의 20톤 최대이륙중량(MTOW) 항공기 비행 경험이 있어야 하며, 유효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사 조종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규 채용된 부기장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보잉 및 에어버스사의 가장 최신 항공기 기종을 운항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자사의 직원 및 가족이 두바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액연봉, 숙소 및 학비 지원, 우수한 의료보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직원들은 국내외 수천개의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직원 전용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부기장들이 선호하는 운항 스케줄 및 취항지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시스템을 구축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취항지를 운항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26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보잉 777-Xs, 에어버스 A350-990 등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2022-08-09 17:2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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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5, "새로운 경험 선사, 손목 위 장악 준비 완료"…언팩 공개 임박

삼성전자가 손목 위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시도한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2'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언팩의 주인공은 단연 '갤럭시Z4' 시리즈지만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워치5의 발전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언팩은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온라인 생중계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헬스 개발팀장)은 "삼성전자는 건강관리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통해 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될 갤럭시워치5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다. 구체적인 정보는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업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번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5 일반·프로 2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기존 '클래식' 모델이 '프로' 모델을 대체할 예정이며 대용량 배터리인 572mAh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IT팁스터 등이 전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갤럭시워치5 일반 모델은 40mm, 44mm 제품으로 구성되고, 프로 모델은 45mm로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워치5를 통해 건강관리 경험의 새 기준을 정립하는데 힘쓰고 있다. 양 부사장은 "센서 기술 혁신, 연결된 건강관리 경험 제공, 협업 등 3가지 원칙이 핵심"이라며 언급하기도 했다. 우선 '센서 기술 혁신'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력을 쏟았다. 갤럭시워치5는 첨단 센서 기술 부분 혁신을 위해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선보였다. 양 부사장은 "이는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포괄적인 건강 데이터를 제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길잡이가 돼준다"며 "'갤럭시워치4'에 처음 도입된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고유한 단일 칩을 사용해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3개의 핵심적인 건강 센서를 하나의 작은 유닛으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기반으로 혈압, 심전도 측정 등 건강 관리 기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은 소비자가 추구하는 확장성을 만족하게 할 전망이다. 개방적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필요를 찾아 충족시키는 게 삼성전자의 목표다. 배터리도 전작보다 배터리 지속, 충전 시간이 강화하며 한 걸음 더 개선된 모습을 선보인다. 갤럭시워치5 프로의 경우는 500mAh 이상 배터리를 장착해 전작인 갤럭시워치4 보다 약 60% 오래 배터리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 속도도 30분 동안 배터리의 약 45%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10W 출력 가능한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항간에는 갤럭시워치5에 혈압·심전도·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뿐만 아니라 '체온 측정 센서'를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센서를 통한 '체온 측정 기능' 지원 여부는 10일(한국시간) 오후 10시에 밝혀진다.

2022-08-09 15:25: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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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 미·중에 밀리는 한국…투자·제도 정비 절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과 중국 선진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자유주행 기술을 고도화한 '레벨4'의 경우 선두 주자인 미국과 중국에 비해 기술력이 뒤처져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9일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레벨4'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레벨3'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으로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불린다. '레벨4'는 '고등 자율주행'으로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단계다. 현대차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G90을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의 혼다 레전드(2021년 3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2022년 5월)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양산차다. 그러나 정 회장은 국내 업체의 '레벨4' 기술은 상용화가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미국의 GM크루즈는 지난 6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 택시 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구글 웨이모는 2020년부터 애리조나주에서 무인차량을 이용한 배차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역시 바이두가 지난해 10월 베이징시에서 유료 무인 택시 시험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7월에는 2023년 생산 계획인 '레벨4' 자율주행 양산차를 공개했다"면서 "반면 현대차는 지난 6월에야 강남구 일대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다른 기업의 시범사업은 정해진 노선을 주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자율주행 선도국가와 격차 축소를 위한 R&D 확대와 주행데이터 축적을 위한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봤다. 그는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율주행차 투자는 미국이 70억 달러(약 9조2000억원), 중국이 50억 달러(약 6조6000억원)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한국은 2027년까지 정부 투자 1조1000억원, 2025년까지 현대차 등의 투자 1조6000억원에 불과한 데다 각종 규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신현성 국토교통부 주무관은 "한국은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정비했다"며 "완전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레벨4 자율주행차 성능인증제도를 조속히 마련하고 통신·정밀도로지도 등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지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임시운행을 넘어 실질적으로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고 다양한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등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윤리적 이슈, 외부보행자 보호,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차가 조기에 상용화되려면 관련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할 때까지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절실하다"이라고 덧붙였다.

2022-08-09 15:1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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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홈텍, 호야온돌 철도 유지보수 '침식車'에 첫 설치

방염, 난연등 시험 통과…열전도율, 강도등서 습식방식보다 '탁월' 호야온돌, 러시아·미국·일본 수출도…아파트 리모델링시장 '공략' 호야홈텍의 국내 최초 건식난방자재인 호야온돌이 철도차량 침식차에 설치됐다. 침식차는 철도의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코레일 직원의 사무 및 휴식을 위한 철도 차량이다. 호야홈텍은 9일 코레일 김천역사에서 침식차에 호야온돌 설치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호야홈텍은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해 건식바닥난방 자재인 호야온돌을 개발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다. 호야홈텍 이정택 본부장은 "올 초부터 호야온돌을 철도차량에 설치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결과 품질기준이 매우 엄격한 방염, 난연, 독성 등 철도차량기술기준에 부합하는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면서 "이외에도 열전도율, 축열성, 강도 및 간단한 시공 등에서 기존의 습식방식보다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코레일 침식차량에 제품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야온돌은 일반적인 건식난방자재가 갖고 있는 단점인 꿀렁거림이 없다. 또 시멘트바닥과 같이 강도가 높으면서 열전도율, 축열성, 경량성, 두께 등 장점이 많아 기존 습식난방방식의 대체 자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매출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LH공사 표준시험동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시험 결과에서 중량 1등급, 경량 3등급 기준을 받아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철도차량 공사 관계자는 "건식 차량에는 건식난방방식이 조화를 잘 이룬다"면서 "호야온돌은 지금까지 시공했던 무거운 시멘트바닥난방에 비해 차량속도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면에서 효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호야온돌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야홈텍에 따르면 호야온돌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또 국내 대형건설업체에선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에 제품을 활용하기위해 검토 중이다. 이정택 본부장은 "호야온돌은 시멘트 습식방식보다 5배 이상 가벼워 아파트 리모델링시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야홈텍은 현재 전북 군산에 1공장, 2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것 외에도 향후 매출 증대에 대비해 공장 추가 건설을 위해 인근 LH 산업단지에 공장건설부지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2022-08-09 14:3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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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여행객 부담 줄이기…특가·할인 등 혜택 풍성

국내 항공사들이 가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19 엔데믹(감염병 푸오병화) 시대가 찾아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특가' 예매를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찜(JJIM) 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일정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모든 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을 2만 6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후쿠오카 8만 3500원,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9만 5500원, 부산~후쿠오카·오사카 7만 3500원, 부산~도쿄 8만 55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는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다낭 13만 3100원, 냐짱(나트랑)·코타키나발루 14만 3700원, 인천~방콕·치앙마이 14만 5600원, 부산~세부·다낭 12만 8100원, 부산~방콕 14만 600원, 부산~싱가포르 14만 8700원, 대양주는 인천~사이판 15만 2400원, 인천~괌 17만 4000원, 부산~괌 노선을 15만 84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취향저격'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해외 지역별 여행지를 추천하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남아(다낭, 방콕, 세부, 싱가포르, 호찌민, 보라카이, 클락),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대양주(괌, 사이판)와 몽골 울란바타르 등 총 16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29일까지며, 프로모션 기간 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는 8만 68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6만만 7100원, 인천~방콕 17만 6020원, 인천~울란바타르 17만 7100원, 인천~싱가포르 20만 20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공항 출발 노선도 대구~다낭 17만 9,200원, 대구~방콕 19만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5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월의 카카5데이는 8월 9일부터 10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항공권 결제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된 할인 쿠폰은 추석 연휴 기간 등 날짜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5000원권(항공 운임 5만원 결제 기준), 3만원권(항공 운임 10만원 결제 기준)으로 구성됐다. 단 3만원 할인 쿠폰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만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내륙 여행객들을 위한 김포~포항·사천 노선 전용 2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2022-08-09 14:15: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