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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1485억원…전년비 50.2%↓

동국제강이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순이익은 1393억원으로 29.9% 줄었다. 다만 올해 누적 매출은 6조4799억원, 영업이익은 6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와 5.4% 늘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데다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봉형강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가전제품과 건설 수요 부진으로 냉연과 컬러강판 판매가 위축됐고 후판 판매량은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전방산업 수요 침체에도 인터지스, 동국시스템즈 등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수익을 일부 보존했고,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과 중국법인(DKSC) 지분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친환경 사업장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냉연·컬러강판 수출과 고부가 제품 위주 판매, 후판 판매 품목 다변화 등을 추진했다. 3분기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127.6%)보다 37.0%포인트(p) 낮은 90.6%까지 개선돼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총 차입금은 1조9464억원으로 작년보다 2427억원 감소했고, 현금성 자산은 1429억원 늘어난 5712억원이었다. 한국신용평가는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중장기 ESG경영 전략 'Steel for green'과 컬러강판 미래 전략 'DK컬러 비전2030'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 및 차별화 경쟁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31 15:42: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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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잡기…"테슬라 넘어설 것"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테슬라 따라잡을 것." GM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잡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전화을 위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있는 가운데 GM은 전사적 역량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2030년 내연기관차 퇴출을 추진하는 자동차 시장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GM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2025년 테슬라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공헌했다. 브라이언 멕머레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은 지난 10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구 국제모빌리티'에서 "GM의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를 통해 테슬라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티엄은 2020년 GM이 자체 개발한 모듈식 플랫폼이다. 뛰어난 범용성이 특징이다. GM 산하 모든 브랜드에서 새롭게 나오는 전기차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다.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GM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얼티파이'는 GM이 자랑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또 맥머레이 사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발전으로 효율성과 개발 속도는 빠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멜머레이 사장은 "GM은 조직 전반이 보다 빠르게 전환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며 '전기차 플랫폼'과 '가상현실 기술(버추얼 엔지니어링)'이 혁신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GMTCK에서 연구&개발하고 한국지엠에서 양산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 초 출시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도 가상 설계로 완성됐다. 그는 "가상현실 기술이 향후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차량을 개발할 수 있고, 특히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서는 높은 정확도로 모든 상황을 빠르게 식별·대응해 자율주행 프로그램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 학습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테슬라 추월을 위해 GM은 2030년까지 북미와 중국에서 50% 이상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멕머레이 사장은 GM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경쟁을 위해 한국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GMTCK에는 약 3300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면서 미국 GM의 신차와 엔진, 변속기 기술, 전기자동차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디자인에서 최종 차량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 500명 이상의 한국인 엔지니어는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해 약 20개 이상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GM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해당 연구인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멕머레이 사장은 자신이 경험한 한국 엔지니어들에 대해 "어느 곳보다 속도 면에서 우위를 갖고 있고, 혁신에 대해서도 높은 수용성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집중력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GMTCK는 GM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기지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GM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도 조만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GM은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슈퍼 크루즈'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올해부터 내년 중반 사이 출시하고, '핸즈 프리' 수준을 자랑하는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된 '울트라 크루즈'는 내년부터 제작될 캐딜락의 플래그십 전기차 셀레스틱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2-10-31 15:33: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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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아파트에 호텔급 서비스'…구독경제 플랫폼 '프런트9' 박문근 대표

신선식품, 홈 케이터링, 펫케어, 헬스케어등 '9가지 서비스' 지향 서울·경기 대형아파트 타킷…신선 먹거리, 새벽배송 통해 고객에 아파트 거점배송은 본사에서, '라스트마일'은 배송원 적극 활용 朴 대표 "꼭 필요한 서비스 고객 집까지…지역 자영업자와 상생도"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원하는 식사, 여행, 쇼핑 등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아파트에 접목해 공동주택을 위한 종합 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이가 있다. 신선식품, 홈 케이터링, 모빌리티, 헬스케어, 인테리어, 펫케어 등 아파트·오피스텔 입주자들이 꼭 필요로하는 9가지 서비스를 고객의 집 앞까지, 필요한 시간에 제공하겠다고 나선 '프런트9'(FRONT9) 박문근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강동에 있는 FRONT9 사무실에서 만난 박문근 대표는 "우리나라에선 월 500만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의 75% 가량이 아파트에 산다. 특히 신축이나 재건축 등을 통해 7~8년 전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커뮤니티센터가 굉장히 발달해 있고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런트9의 사업은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런트9이 '아홉가지 서비스' 중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한식조식, 반찬, 밀키트, 샌드위치, 샐러드 등 프레시푸드 정기 구독 서비스다. "일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들이 입주민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현행법상 아파트 조식서비스에 일반음식점이나 케이터링 서비스는 제약이 있다. 이는 우리와 같은 플랫폼기업들에겐 기회가 되고 있다." 프런트9의 프레시푸드 구독서비스는 입주민이 이틀전까지 배송 희망 상품 주문·정기 구독 신청→주문 실시간 접수 및 당일 생산량 확인(하루전)→반찬가게 등 공급사에 전달→당일 새벽 제조 및 배달기사 통해 고객에 배송하는 절차를 거친다. 주문과 결제 등은 프런트9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협약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박 대표는 "현재 대표적인 것이 반찬 배달 서비스다. 많은 유통기업들이 새벽배송을 하는 추세인데 우리도 반찬 등을 새벽배송하고 있다. 신선한 식품을 직전에 만들어 직접 배송하면 보관창고가 필요없다. 물류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전에 주문받은 양을 만들기 때문에 버리는 음식도 없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박 대표는 서울 대치동에 있는 반찬가게 '매일식품관'을 올해 초 인수했다. 지난 6월엔 송파구에서 27년간 반찬가게를 운영한 '몽촌반찬'도 인수했다. 퓨전 음식이 많은 매일식품관은 가지수만 80~100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몽촌반찬은 250여 가지가 있다. 매일식품관은 현재 롯데백화점 동탄점, 미아점, 평촌점 외에 경기 광교 갤러리아 등에도 입점해 있다. 프런트9의 타깃은 아파트다. 특히 서울 강남, 송파, 서초, 강동과 경기 과천, 용인에 있는 주로 1000가구 이상의 대형 아파트가 공략 대상이다. 첫 고객은 서울 송파에 있는 1137가구의 위례호반베르디움이었다. 박 대표는 "물류를 효율화하기 위해선 대형 아파트가 좋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들 지역의 8개 아파트, 1만3000가구를 고객군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20개 단지, 2만6000가구 가량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런트9이 자체 새벽배송망을 통해 아파트에 거점배송을 하면 고객의 집까진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배송원들이 배달하는 구조다. 서울에 있는 일부 아파트에선 로봇업체와 제휴해서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배송원들에겐 개당 평균 1500원의 배송비가 수입으로 돌아간다. 아파트 배송원의 경우 최소한 10개 이상, 숙련되면 하루에 18~20건도 가능하다. 배송원들이 적정한 수입을 가져갈 수 있도록 나를 비롯해 우리 직원들이 현장을 뛰어다니며 직접 테스트해 최적의 가격을 책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프런트9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 일부 품목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프런트9은 지난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즉 '팁스(TIPS)'의 스포츠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런트9은 팁스에 선정되면서 아파트 입주민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토탈 헬스케어 건강 식단 매칭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계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다 한국의 온세통신과 하나로통신에서 상품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다 창업해 대기업 전자회사·통신회사 협력업체를 했다. 한때 유행하던 'V컬러링'과 통신사 부가 서비스 중 일부가 박 대표의 작품이다. "세번째 창업한 회사가 배달대행플랫폼이었다. 배달형 공유주방은 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했던 사업이다. 그러다 도로명주소가 나오면서 배달시장이 격변해 F&B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도 했다. 프런트9은 4번째 창업한 회사다. 플랫폼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지만 오프라인 기반없이는 관련 사업이 힘들다는 것을 깨닭았다. 프런트9이 9가지의 사업 장착을 목표로 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사업이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로컬상인들과 공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변 분들과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2022-10-31 14:5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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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룩스 항공, 첫 에어버스 A350 도입

대만 항공사 스타룩스 항공(STARLUX Airlines)이 첫 에어버스 A350 기종 항공기를 인도받아 최신 광폭동체의 사업자가 됐다. 이번 항공기는 스타룩스 항공에 도입되는18대의 A350-900 중 첫 번째로, 전 에어버스 항공기 함대를 아우르는 A330neo, A321neo와 나란히 비행 될 예정이다. 스타룩스의 A350 기종에는 4종류의 프리미엄한 좌석 클래스가 마련되어 일등석 스위트 4개, 비즈니스 클래스 26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6석 및 이코노미 240석으로 구성된다. A350에 도입된 에어스페이스 캐빈(Airspace cabin)은 신규 객실 구성을 통해 모든 클래스 좌석에 더 많은 편안함과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항공기는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완전한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에어버스 측은 "A350 기종은 현재 운영되는 모든 항공기 중에서 소음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A350 기종은 동급 사이즈의 구형 항공기 대비 연료 소모 및 탄소 배출이 25% 감소되어 가장 높은 수준의 운영 효율성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글렌 차이(Glenn Chai) 스타룩스 항공 CEO는 "이번 항공기 인도는 스타룩스 항공에 중요한 발걸음이다. A350-900은 스타룩스 자사 첫 광폭동체 항공기로, 더욱 확장된 장거리 노선 시장을 진입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A350 17대의 추가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도 한다. A350-900의 추가 도입으로 스타룩스는 단-중-장거리 비행이 모두 가능해져 아시아 지역 밖의 승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쉬어러(Christian Scherer) 에어버스 커머셜 최고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겸 에어버스 인터내셔널 총괄대표(Head of Airbus International)는 "스타룩스는 최신 세대의 전 에어버스 항공기 함대로 더욱 확장된 프리미엄 시장에 새로운 수준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도입한다. 승객들은 에어버스의 매력적인 객실 디자인이 제공하는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A350, A330neo 및 A321neo 기종이 나란히 비행해 에어버스만의 특유 장점들을 완벽하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운용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한 생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룩스의 A350 항공기 함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먼저 운행되어, 추후 환태평양 노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A350은 전세계적으로 50개사가 넘는 고객으로부터 총 900여 건이 넘는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500대의 기종을 발주해 왔다.

2022-10-31 14:53: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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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등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 서비스' 내놔

화폐단위로 측정하는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 11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를 11월1일부터 운영한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는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연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는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방법론을 적용했다. 7개 중점사회영역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 IMP 방법론은 세계적으로 사회성과 측정과 관련해 가장 주목받는 임팩트 측정관리 프레임워크다. 7개 중점사회영역은 ▲취약계층 소득증대 ▲자원선순환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소 ▲교육·훈련 접근성 개선 ▲건강증진 접근성 개선 ▲장애인 보조 제품·서비스접근성 개선 ▲대기·수질오염 저감 ▲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자동 측정, 보고서 생성, 공시, 검증이 있다. 보고서 생성 기능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인 임팩트 보고서는 기본정보, 사회적 성과, 사회적 성과 측정 지표, 리스크와 추가정보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적으로 화폐단위로 환산된 사회적 가치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폐기물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은 '자원선순환을 통한 폐기물 감소'라는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 측정을 원하는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자가 측정이 가능하다. 기업에서 자가 측정한 보고서에 대한 검증을 원하면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무료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소셜벤처기업 종합지원 포털 사이트인 소셜벤처스퀘어 누리집에 구축돼 있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관리한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사회적 가치 측정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임팩트 보고서가 정부 지원정책과 민간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제공하는 7개 중점사회영역 이외에 추가로 돌봄 서비스 접근성 개선, 적정 주거 접근성 개선, 기타 환경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3개 영역에 대해서도 시스템에 적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31 14:3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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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日 도쿄 나리타 노선 첫 취항…"강원~일본 직항길 열려"

플라이강원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신규 취항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25분을 시작으로 나리타 노선 운항을 알렸다. 취항편엔 186석의 B737-800 항공기에 16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일본노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취항식은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플라이강원 임직원,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일본 무사증(비자) 입국 재개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양양-도쿄 나리타 노선을 월,수,금,일 주 4회 정기 운항한다. 월,수,일요일에는 오전 11시 25분 양양을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오후 1시 25분에 도착하고 한시간 후인 오후 2시 25분에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4시 55분에 양양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특별히 금요일에는 연차를 사용해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7시 55분에 양양을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오전 9시 55분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전했다.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 이내에 도쿄 도심에 도착한다. 일본으로의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10Plus'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예약번호상 12월 10일까지 탑승건에 한해 모든 예약고객에게 위탁수하물 기본 15kg무료 제공하고 이에 10kg을 추가로 드리는 이벤트로 총 25kg의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 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12월7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만 타이페이 복항을 기념하기 위한 'WELCOME BACK TAIWAN' 행사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달 11월7일에 플라이강원은 첫 광동체 중대형 항공기 'Airbus 330-200' 1호기의 양양공항 도착에 맞춰 도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2-10-31 14:3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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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래세대 위한 '기후행동 1.5°C' 캠페인 참여

한화솔루션이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생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 중인 20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기준 약 3만5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일기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 웹툰을 주제로 초성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화분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기후행동 1.5℃'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을 시행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10-31 14:3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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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車 산업 고용 활성화 위해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산업 고용 활기와 새로운 동방성장 모델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2012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다.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1~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44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이후 온라인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2022-10-31 14: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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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모빌리티·건축 공존' 현대차, 미래도시 비전 공개…도요타 '우븐시티' 등 눈길

미래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그 공간에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도심항공교통(UAM),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020년 미래 도시 모습을 담은 우븐시티를 공개한데 이어 현대자동차그룹도 미래 도시의 모습을 담은 도시 콘셉트를 공개했다. ◆'자동차·로봇·인공지능(AI)' 현대차그룹 미래 도시 그리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스마트시티는 회사가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개발영역을 제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에 따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도시의 완성 시간이 짧고 유휴 부지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 환경을 고려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벌집 구조 육각형 도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도시 외곽의 각진 모서리에서 모빌리티 속도가 저하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직선의 장점과 곡선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반경은 6km다. 특히 지상은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3분 내 자연에 접근이 가능한 도시' 등의 목표를 고려해 도시 외곽부터 200m씩 고밀도, 중밀도, 저밀도 등 3구역을 지정해 도시의 폭을 총 600m로 제한했다. 외곽으로 갈수록 차량 등 빠른 이동수단을 위한 기능적인 도로를 배치해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중심부에 가까워질수록 보행 친화적인 거리로 설정해 걷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했다. 이상엽 현대차그룹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현존하는 도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사람과 자연, 건축과 모빌리티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산학과제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세계의 다양한 지형과 극한 환경을 감안해 극지, 바다, 사막 등에 미래 도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한 도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건물이 어우러져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건축 시나리오도 함께 구상했다. ▲PBV와 건축물을 서로 연결해주는 'PBV 도킹 인터페이스' ▲PBV와 건축물의 결합, 안팎으로의 이동을 위한 'PBV 수송 시스템' ▲사무실, 의료, 교육 목적의 건축물과 PBV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 '건축학적 시나리오' 등이다. 현대차그룹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과 산학과제 프로젝트는 온라인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요타 스마트시티 '우븐시티'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다양한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우븐시티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2월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있는 히가시후지 공장 터에서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븐 시티 착공식을 진행했다. '그물망 도시'라는 뜻인 우븐 시티는 도요타가 구상하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모델이다. 도요타는 그물망처럼 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거리의 모습에서 착안해 실증 도시를 '우븐 시티'라고 명명했다. 도요다 사장은 지난 2020년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제품 전시회인 'CES 2020'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초연결 실증도시로 우븐 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븐시티와 관련해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수소연료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의 혁신 기술을 실증하는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우븐시티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 기능을 검증하거나 AI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종 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하면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상에는 자율주행 차량과 보행자, 개인 이동장비가 다닐 수 있는 3종류의 전용도로가 조성되고, 지하에는 물류 전용 자동운전 차량이 달리는 도로가 설치된다. 초기 거주자는 자녀 양육 세대, 고령자, 발명가·연구자 등 약 360명으로 시작해 2000명 규모로 늘어난다. 입주는 이르면 2025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10-31 14:3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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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2년 연속 APEX ‘월드 클래스 어워드’ 수상

KLM 네덜란드 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아펙스(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수여하는 '월드 클래스 어워드(World Class Award)'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 등급인 5성을 받은 항공사에게 어워드가 수여된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단 8개 항공사만이 선정됐다. KLM은 고객 경험, 안전, 친절도, 지속가능성 등 다각적인 서비스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펙스가 시상 카테고리에 '월드 클래스 어워드' 부문을 새롭게 도입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트 크라이켄(Boet Kreiken) KLM 네덜란드 항공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KLM은 최근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도입 등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형 항공기 도입,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에 대한 투자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월드 클래스 어워드'에는 KLM과 함께 ▲일본 항공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샤먼 항공 ▲싱가포르 항공 ▲사우디아 항공 ▲터키 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2022-10-31 14:28: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