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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국 사업 진출 20주년…현지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모듈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수입박람회는 현지 정부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형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빌리티, IT, 바이오, 소비재 등 총 6개의 주제로 3천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팬데믹 이후 관람객들의 대규모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와 연료전지 기반 콘셉트인 엠비전 팝과 엠비전 투 고를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선보인다. 모두 현대모비스가 도심형 차량 공유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통합 섀시플랫폼인 e-CCPM(EV-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 네 바퀴에 구동과 제어기술을 탑재한 e-코너 모듈 등 현대모비스의 주력 친환경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중국 현지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신기술도 이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수입박람회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활동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의 중국시장 수주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현지 완성차 업체로부터 핵심부품을 9억 달러(한화 약 1조 3000억 원) 이상 수주했다. 같은 기간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로부터의 핵심부품 수주는 33억 3000만 달러을 달성했는데, 중국 시장이 30% 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수입박람회에 현지 언론사와 유명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미디어 간담회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 방향과 투자활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친환경 경영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수입박람회 기간 동안 현대모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현지 SNS의 방문량은 10억회에 육박했다.

2022-11-01 15:2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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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벤처협회와 애로 간담회 열어

자율주행차, 무인작동 유회수 로봇등 관련 애로 건의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벤처기업들과 아침 '샌드위치 미팅'을 갖고 현안 등을 논의했다. 업계는 자율주행, 법률서비스 플랫폼 등 규제나 기존 업계와 부딪쳐 어려움을 겪는 신사업 관련 건의와 애로들을 쏟아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벤처기업인들은 기존 낡은 규제와 부딪쳐 신사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규제나 관련 규정 자체가 없어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는 A기업은 "현재 자율주행차 실증특례를 진행 중"이라며 "정부에서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목표를 2027년으로 정해 그전까지 무인차량을 개발해도 판매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기업 대표는 상용화 전이라 할지라도 연구목적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 시에는 무인차량을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해양오염물질 방제작업에 투입되는 '무인작동 유회수 로봇'을 개발한 B기업 대표는 "외국기업이 구매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일 만큼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국내 실전 테스트 결과가 없어 판로가 어렵다"면서 "해양 오염방제 실전 테스트를 위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연락받은 바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같은 건의를 토대로 옴부즈만은 주무부처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자율주행차 판매 허용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2024년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성능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인증을 받은 무인차량의 경우 기업·법인 간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옴부즈만에 회신했다. 해양수산부(해수부)도 '기업의 실증테스트를 위해 해경,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참석 기업인들은 플랫폼 시대에 맞는 직역별 업종과 플랫폼 기업 간 정부의 적극적 중재안 마련과 의료기기 공급 절차의 개선 등을 요구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규제혁신은 기업 생존의 문제인만큼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감안해 간담회 시작 전에 사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갖고 근조리본을 착용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모든 국민이 비통에 빠져 있는데 벤처기업인들을 만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기업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1 14:4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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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광물업계, "철강·발전사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 반영해야"

중기중앙회, 충북 진천 지엠씨서 '2차 비금속광물위원회' 개최 산업용 전기료 구조 개선·납품단가 연동제 조속한 법제화 촉구 비금속광물업계가 산업용 전기료 구조 개선과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를 촉구했다. 특히 철강회사, 발전사들이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을 조속히 반영해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충북 진천 석회석 채광 중소기업 지엠씨에서 '2022년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광업, 골재채취업 등 비금속광물 관련 업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번 위원회에선 업종별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지엠씨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을 하고, 비금속광물업계의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에 설립한 지엠씨는 석회석채광 및 제지용 중질탄산칼슘 제조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은 260억원 정도다. 지엠씨는 첨단 설비를 활용해 초정밀 슬러리 형태의 탄산칼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비금속광물업종은 전체 업종 중에서도 매출액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위 3위 업종"이라며 "최근 급등한 전기료 때문에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애로를 호소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비싼 단가의 산업용 전기를 쓰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을 반영해주지 않으면 답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철강·발전사에 석회석, 생석회, 경소백운석 등을 납품하는 중소 광산업계는 인건비 상승, 유가·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적정단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년 단가계약도 걱정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법에 근거한 납품단가 연동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금속광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같은 비금속광물업계라도 다른 업종일 경우 생소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현장을 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면 좋겠다"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된 이 시기에 하루 빨리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되어 조금이나마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1 14:3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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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쉐린·브리지스톤 등 누르고 타이어 성능 정상 차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성능 평가에서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을 누르고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2022년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올웨더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는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정숙성, 연비 등 총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굿이어 등 총 7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키너지 4S2'는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에서의 종합적인 성능과 젖은 노면 핸들링과 제동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 '키너지 4S2 X'가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올해 승용차용 모델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키너지 4S2 시리즈의 혁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키너지 4S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국내 최초 올웨더 타이어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하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천연 원료의 함량이 높은 신형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하여 눈길 등 겨울철 저온의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높여 일년 내내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키너지 4S 2'는 지난 6월 오토 익스프레스 선정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타이어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yre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겼다.

2022-11-01 14:2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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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국내 컬러강판 업계 '최초' EPD 인증 획득…글로벌 경쟁력 제고

KG스틸이 컬러강판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KG스틸은 국내 컬러강판사 최초로 냉연강판과 아연도강판, 석도강판, 컬러강판 등 12개 제품군에 대해 해외 기관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EPD는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소비자에 정확하게 제공해 친환경적 소비를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원료채취·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수명의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한다. KG스틸이 이번에 취득한 EPD는 스웨덴 민관협력 환경연구소 산하 EPD International로부터 취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 공신력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평가다. KG스틸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내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범운영을 앞두고 일궈낸 선제적인 행보"라며 "국제 인증을 취득한 만큼 회사는 향후 예상되는 해외 고객사의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KG스틸은 탄소배출량 산출을 위해 당진·인천공장에 전과정평가(LCA) 체계 구축을 마친 상태다. LCA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경우 제품 제조사의 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탄소발자국 측정 및 감소방안 수립이 용이하다. KG스틸 관계자는 "당사는 한 발짝 빠르게 움직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국제사회와 상생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01 14:0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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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직영중고차 원스톱 관리 '메가센터' 오픈

케이카가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확보했다. 케이카는 경기도 이천에 '케이카 홈서비스 메가센터'를 오픈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메가센터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전용으로 판매할 직영중고차를 한번에 품질 점검 및 관리, 상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오프라인 직영점 방문 없이 100%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케이카만의 이커머스 서비스의 품질 신뢰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케이카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전문 업체 TALGUT(㈜탈것)과 손잡았다. 탈것은 대기업과 인증중고차 관련 협업을 진행해온 고려자동차의 자회사로,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설비를 활용해 차량 진단과 경정비는 물론 도색, 광택, 세차까지 상품화의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져 케이카가 직접 매입해 온 중고차 매물의 상품화 전체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 메가센터는 차량의 주행 성능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테스트 코스도 갖췄다. 메가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직영중고차는 상품화 전·후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보다 정확한 차량 상태 진단 및 상품화 이후 점검까지 면밀하게 체크한다. 케이카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홈서비스 타임딜'도 선보인다. 케이카 애플리케이션·웹에 신규 등록된 메가센터 및 전국 직영점 차량을 72시간 내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구매하면 배송비가 무료다. 해당 서비스는 케이카 앱·웹 상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중고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온 케이카가 상품화와 이커머스 구매의 신뢰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거점으로 메가센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케이카의 첫 온라인 전용 매장인 만큼 이번 메가센터를 테스트 베드로 적극 활용해 미래 사업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1 14:07: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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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태원 참사 추모하며 조용한 창립 기념일

삼성전자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 기념일을 조용히 보냈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에 처음 세워졌지만, 삼성 반도체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일을 창립 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재용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이지만, 주요 경영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태원 참사 영향이다. 당초 계획했던 축하 공연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행사를 시작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회장 메시지도 따로 나오지 않았다. 당초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취임사를 따로 내지 않은 대신, 창립 기념일에 임직원을 향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태원 참사와 함께, 실용을 중시하는 이 회장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대신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이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도전 의지로 새로 변신하자고 당부하는 내용이다. ▲한계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고객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재정의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통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 부회장은 "새로운 기회 영역인 AI, IoT, 로봇, 메타버스 등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신사업 기회를 창출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 나가자"며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혁신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면서 "선구적인 준법정신과 문화가 삼성전자의 기본 가치로 자리잡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0월 31일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 대표이사 이름으로 사내 게시판에 애도 메시지를 공유한 바 있다. 희생자와 가족들에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에도 국가 애도 기간 희생자 추모를 함께 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자리다.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회를 완성한 뒤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1 14:06: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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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42억 규모 초박막강화유리 후가공 장비 수주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로부터 IT인프라·공정시스템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로부터 42억원 규모의 초박막강화유리(UTG) 후가공 장비를 수주했다. 1일 소프트센에 따르면 UTG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폴더블 IT 제품 화면부(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의 핵심소재로 꼽힌다. 소프트센이 이번에 수주한 UTG 후가공 장비는 기존 공정을 보완·개선하면서 폴더블 커버글라스의 품질 신뢰성과 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주는 소프트센과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중국 내 주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업체들이 요구하는 UTG 폴더블 커버글라스의 외관 성능과 곡률 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소프트센은 2021년 강소소천과기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UTG 양산시스템을 턴키(일괄입찰) 방식으로 수주한 바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고객사의 다양한 외관(엣지) 스펙을 충족하게 되면서 향후 추가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며 "소프트센은 차별화된 UTG 공정과 전용 설비 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UTG 가공 양산 라인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소프트센은 지난 7월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와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UTG 가공설비 자체 생산을 위해 공동 설립한 합자회사 에스씨를 통해 설비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는 최근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신공장 설립을 위해 약 5만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했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중국 당국이 승인하는대로 증설 투자 집행을 검토할 예정이어서 향후 에스씨를 통해 UTG 가공 양산 설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01 12:3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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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략 산업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기관 모집

이달 11일까지…2년간 기업 부담금 50% 이내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달 11일까지 전략 산업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 기관을 모집한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상생협력형 공제'는 중진공이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을 공동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협업 모델이다. 중진공은 협업 기관과 함께 반도체 등 새 정부 핵심 전략 산업 영위 기업의 우수 인력 유입 및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협업 기관과 협력 관계에 있거나 관할 지역 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 반도체 등 혁신 성장 분야 산업 또는 지역특화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규 공제 계약일로부터 2년간 기업 부담금의 50% 이내를 중진공에서 지원한다. 협업 기관은 나머지 절반을 지원해 기업 부담금을 면제하거나 기존 내일채움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적립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등 중진공과 지원 방식을 협의할 수 있다. 공제 대상 상품은 일반 내일채움공제와 청년 연계형 내일채움공제다. 참여 신청 관련 공고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진공은 접수 마감 이후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협업 기관 및 지원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0개 기관이 상생협력형 공제를 통해 협력 기업의 고용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공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에 따르면 상생협력형 공제 협업에는 올해 9월 기준 민·관·공 6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4754개 업체(9725명)가 지원을 받았다.

2022-11-01 12:21: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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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 MSCI ESG 평가 등급 상승

효성이 ESG 경영 노력을 다시 확인했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엔씨는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는 글로벌 주요 투자 회사들의 투자 벤치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지수다.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에 대해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탄소 관리 노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에는 '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매년 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도 업계를 선도하는 탄소 저감 전략과 이의 이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과 2020년의 'BB등급'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 두 회사가 받은 'BBB등급'은 동종업계인 글로벌 원자재 화학사 중에서 상위권 수준이다. 효성그룹 ESG 관계자는 "'그린경영 Vision 2030'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ESG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1 11:31: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