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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서울디자인 2022'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 선봬

19~28일 서울 동대문 DDP서…디자인 트렌드 컨벤션등 꾸며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에 참가한다. 21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서울디자인 2022 행사 주제에 맞춰 '삶의 아름다운 장면(scene)'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정체성과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는 고객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브랜드의 가치와 다양한 면모를 알리고 직접 소통하는 신세계까사의 마케팅 캠페인 일환으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세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먼저 DDP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트렌드 컨벤션'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전시 부스 '까사 라운지(CASA LOUNGE)'를 마련했다. 까사 라운지에선 올해 40주년을 맞은 까사미아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까사미아(Once Upon a time in casamia)' 전시와 함께 현재 까사미아의 대표 가구들로 연출한 휴게 공간을 꾸몄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신세계까사가 특별히 마련한 까사미아의 팝업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마켓에서는 까사미아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굳닷컴 입점 인기 상품도 접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팝업 마켓에서 제품 구매 시 까사미아의 온라인 쇼핑몰 굳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올롯 천연 아로마 롤온' 등의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22-10-21 04:4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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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서 金 2·銀 1 수상 쾌거

가구,목공, 실내장식 부문…2015년 이후 金 6·銀 3·우수상 3개 획득 에몬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며 4회 연속 메달 획득 쾌거를 이뤘다. 21일 에몬스 가구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스위스 등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한국 참가 47개 직종 가운데 21개 직종 경기를 마치며 대회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8개 직종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 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이중 에몬스는 앞서 진행한 스위스에서 열린 특별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권수일, 목공 직종의 송재호 선수가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에몬스 소속으로 실내장식 직종에 참가한 노건희 선수는 우수상을 획득했다. 대회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되며 병역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와 동일분야 계속 종사 시 계속종사장려금(505만원~120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의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소속 직원들이 4회 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해 올해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를 획득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에몬스의 기술력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어 환경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한층 더 나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감동서비스로 가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04:4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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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부산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새단장해 문열어

기존 매장보다 2배 크기…전시 침대도 늘려 선택폭 확대 시몬스 침대가 부산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에 '시몬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사진)을 확장해 문을 열었다. 21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기존보다 2배 넘게 넓어졌고, 비치한 침대 수도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고객 절반 이상이 타지역의 원정 쇼핑객일 만큼 국내 최고의 쇼핑·관광명소로도 꼽힌다. 시몬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매장 내부에 클래식한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 확장을 통해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존'을 별도로 마련해 시몬스의 최고가 매트리스인 '켈리'를 비롯해 '데보라', '루씰', '로렌' 등 4종의 뷰티레스트 블랙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뷰티레스트 존'을 구성해 '젤몬', '윌리엄', '헨리' 등 인기 제품을 비롯해 '벨로 에디션', '모나' 등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의 고객,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슈퍼싱글(SS)부터 킹오브킹(KK)까지 여러 매트리스 사이즈를 구비했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베딩 등을 더해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한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새 단장을 기념해 가격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 사은품은 금액별로 다르고 소진 시엔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2-10-21 04:45: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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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그룹사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직원들 대상 세미나 개최

한진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그룹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진칼 윤리경영 위원회를 통해 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진칼, 대한항공, (주)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여행정보 7개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업무담당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외부 준법경영 관련 전문가의 초빙 강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진그룹 임직원들은 기업 ESG 경영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ESG 동향에 대한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의 강연, 윤리경영의 실현 과제에 대한 강원혁 씨앤아이엠그룹 대표의 강연을 듣고 한진그룹 ESG 경영 방향과 윤리 경영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는 "최근 기업환경에서 기업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한진그룹도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2021년 1월 그룹사의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헌법재판관 출신 목영준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준법경영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진그룹 윤리경영위원회는 주요 그룹사 컴플라이언스 조직의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하며 그룹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2022-10-20 16:24: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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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차세대 과학자' 후원하는 과학문화재단 10주년 기념식 개최

에쓰오일은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에쓰오일이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초과학분야 학술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우수 인재를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매년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을 열어 물리·화학·수학·생물학·지구과학·IT 등 6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국내 대학에 제출된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10년 동안 82명의 우수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18억6800만원을 수여했다. 2019년에는 차세대과학자상을 신설하여 만 45세 이후 젊은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나노, 바이오, 신소재, 인공지능 등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올린 젊은 과학자를 선정하여 지난 3년 간 17명에게 6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대학총장협회, 한·아랍소사이어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한·스웨덴 한림원 공동심포지엄, 세계 석학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해외 유수 학술기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몽골, 나이지리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의 과학기술인들이 '지식 기부' 활동으로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앙코르코리아사업단 활동을 전개했고,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문적 소통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다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은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이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믿음으로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10년 간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과학자 지원, 인재양성, 국제학술 교류와 한·아랍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단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과학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0-20 16:08: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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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증편에도 고된 3분기"…항공사 느린 회복에 '한숨'

지난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되고 국제선 증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자 항공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여객 수요 회복 호재 속에서도 3분기 실적은 어두울 전망이다. '킹달러'와 유가 상승으로 높은 유류세가 실적 상향을 더디게 만들어 항공업계의 시름이 깊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돌면서 비용 부담이 커져 환차손이 크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는 항공기 리스비, 유류비 등을 모두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수익성 악화에 빠졌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유류비 지출이 180억원 늘어나고 10원 오를 때마다 284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3분기에만 3500억원 이상의 환손실로 자본잠식의 가능성에 처했다. 저가항공사(LCC)들의 처한 환경은 더욱 엄혹하다. 티웨이항공의 상반기 외화환산손실은 503억원을, 제주항공은 260억원, 진에어는 224억원의 환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의 경우는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으로 이미 자본 총계 -203억원을 기록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지난달 유상증자로 약 1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3분기 내로 벗어날 것을 기대 중이지만 고환율이 발목을 붙잡는 모습이다. 유가 상승 우려도 항공업계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다행히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내렸다. 대한항공이 내달 유류할증료를 이달보다 3단계 하락한 14단계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 편도 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3000원에서 24만45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올해 여름 최대로 부과됐던 유류할증료 금액은 33만9300원이었는데 이와 비교할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상태다. LCC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소폭 내려가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다"며 "3분기는 화물기를 원활하게 운영한 대형항공사(FSC) 외에는 모두 적자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노선 확대로 여객이 늘긴 했지만 해당 노선에서 이룬 수익은 4분기 때나 수익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이용한 여객 수는 6만193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33명 보다 5만8704명 늘어난 수치다. FSC 관계자는 "일본 여행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14만3236명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올해 고용유지지원금까지 종료된 상황이라 해당 지원금을 받던 항공사들은 보릿고개를 넘긴다는 마음으로 4분기를 보내고 있다. LCC 업계 관계자는 "방역이 대대적으로 완화되고 중국 노선을 제외하고는 노선 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어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용상황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올해 12월 말이나 되어야 다시금 여론을 살펴 고용유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연말까지 운항편수를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안팎으로 회복할 것을 목표로 내놓은 바 있는데 현장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일본 노선 회복에 의지해 현재 30%대에 머물러 있는 운항편수도 50%까지 올라갈지 미지수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설령 50%까지 회복한다 하더라도 이는 '운항편수' 회복이지 '여객' 회복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또 다른 LCC 관계자는 "운항편 회복 50%가 이뤄진다고 해도 '정상화'라는 표현을 쓸 수 없다"며 "당분간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질 텐데 어떻게 버텨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일본 관광 수요를 통해 남은 4분기 동안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고, 12월에 들어가면 동남아 노선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할인을 진행할 수 없는 유류할증료 대신 항공비를 줄여가며 모객에 힘쓰는 모습이다. 진에어의 경우는 12월 1일에 베트남 나트랑을 신규 취항하고 일본 삿포로행 노선도 인천발 12월 1일, 부산발 12월 2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도 오는 3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노선과 인천~삿포로 노선을 하루 2회씩 주 14회 일정으로 재운항에 나선다.

2022-10-20 15:56: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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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 반등 예고…'흑자전환·판매량 반등'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외자계 완성차 2사가 한국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지목하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노사관계와 고임금 등 다양한 장벽이 존재하고 있지만 한국 사업장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국지엠 '창원·부평' 신차 출시…생산량 확대로 흑자전환 한국지엠은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생산량 확대를 이끌어 내며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 한국지엠은 지난 19일 창원공장에서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국 내 성장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전략과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창원공장에 9000억원, 부평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해 자동화 설비 등 생산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GM은 지난해 3월 창원공장 내 8만㎡ 면적 규모의 도장공장을 신축했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 설비를 개선하는 투자를 집행했다. 말 그대로 공장의 기본 틀을 제외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새롭게 교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도 한층 강화됐다. 한국지엠은 창원 공장의 서비 개선을 통해 기존 대비 15% 이상의 생산량을 확대 시간당 최대 60대, 연간 50만대(창원공장 28만대, 부평공장 22만대)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창원 공장은 2023년 글로벌 신차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SUV)와 파생 모델의 생산에 돌입한다. 부평 공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몰이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CUV 파생 모델을 추가 생산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신차 출시와 생산량 확대, 비용을 줄여 내년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에이미 마틴 한국지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동안 한국지엠 구성원들의 정말 많은 비용 절감 노력이 있었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수익을 창출(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한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GM은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부터 프리미엄 차량의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글로벌 최고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며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2025년까지 GM 브랜드 전반에 걸쳐 전기차 10종을 선보여 국내 시장의 전기차 전환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부산' 경쟁력 확보…질적 성장 가속화 르노그룹은 한국을 핵심 수출 기지로 성장 시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최근 한국을 찾은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전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 공개와 함께 "한국을 르노그룹의 핵심 수출 기지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은 향후 6년 동안 한국에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수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화 기준으로는 약 1조 원 안팎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르노와 중국 지리홀딩스그룹 산하 볼보의 최신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신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2024년 양산할 차량은 비교적 높은 수익성을 갖춘 중형·대형급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한국 시장에서는 신차 출시와 고객 서비스 품질 확대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유럽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이번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 첫째날 3000대의 계약을 이끌며 돌풍을 일으킨만큼 내수 시장에서 판매를 견인할 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차별화된 AS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연중 24시간 차량 입고 서비스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이다.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이 끝나는 평일 오후 6시 이후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엔젤센터 또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야간 접수처를 통해 차를 입고할 수 있어 A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를 맡기기 위해 따로 시간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줬기 때문이다. 또 다른 고객 중심 행보로는 '부품 가격 공개'가 있다. 르노코리아의 멤버십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코리아'에 들어가면 간단한 검색만으로 차량의 주요 부품 가격을 모두 알 수 있다. 또 르노코리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로 완성한 인카페이먼트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인카페이먼트는 차 안에서 편의점이나 카페, 음식점 등에 주문하고 결제한 뒤 수령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는 인카페이먼트 임장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10-20 15:2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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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지능형 로봇’ 도입해 ‘사각지대’ 안전까지 지킨다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 SK 울산콤플렉스(CLX)에 첨단 로봇들을 도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첨단 로봇 도입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여건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설비 운영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모습이다. SK 울산CLX가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모두 2종이다. '로봇개' 별칭을 갖고 4족보행 로봇 '스폿(SPOT)',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가디언S'다. 두 로봇은 826만㎡(약 250만평) 넓이의 SK 울산CLX에서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여의도의 약 3배에 달하는 면적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근로자 교육, 상시점검, CCTV 설치 등으로 공정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전체 60만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이 사람의 혈관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정 구조상 사람이 직접 보기 힘든 사각지대 또한 존재하고 있다. 두 로봇은 다양한 기능의 기기, 센서와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갖출 수 있다. '스폿'은 시·청각, 인지능력은 물론 물건을 잡거나 옮기는 등의 물리적 임무도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90분 가량 구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을 스스로 인지해 자동 충전함으로써 지속 운용할 수 있다. '가디언S'는 직선은 물론 S자 형태로 기어 다닐 수 있고, 자성을 갖고 있어 금속 벽과 계단을 쉽게 오르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두 로봇 모두 카메라를 장착해 배관, 설비 사이 틈처럼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부분을 확인하는데 편리하게 쓸 수 있다. SK 울산CLX는 최근 공정별 학습에 투입한 스폿, 연내 도입할 가디언S를 기능 안정화 작업 후 실제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두 로봇은 앞으로 SK 울산CLX의 공정들을 순회하며 온도, 가스 누출여부 등 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사람의 오감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소음 및 진동측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능을 고도화해 향후에는 화재 초기진압, 시설물의 3차원(3D) 스캐닝과 같은 특수 분야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여기에 이번 두 로봇 도입처럼 상시적인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서관희 SK에너지 혁신기술실장은 "두 지능형 로봇투입을 계기로 SK 울산CLX는 더욱 첨단화된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발맞춰 앞으로도 SK 울산CLX에서의 다양한 DT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4:59:1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