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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세계 1위 네덜란드 Sif와 친환경 사업 '맞손'

GS그룹의 플랜트 및 에너지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던 GS글로벌의 자회사 GS엔텍이 친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31일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은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발전 하부 구조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GS그룹은 친환경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모노파일(Monopile) 방식이란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한다. 부유식 및 삼각대(Tri-Pod), 자켓(Jacket) 등 기존의 하부 구조물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모노파일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GS엔텍은 이러한 장점이 많은 모노파일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Sif 네덜란드 BV사(이하 Sif사)'와 지난 29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수준의 '모노파일' 공법으로 해상 풍력 사업 진출 아시아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기술제휴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우리나라 및 아시아 시장의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엔텍은 친환경 기자재 전문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1988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에 들어가는 대형 화공기기 제작 사업을 영위해온 GS엔텍이 이번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에 진출을 계기로 친환경 기자재 전문 회사로 탈바꿈한 것이다. Sif사도 마찬가지다. Sif사는 1948년에 설립 이후 화공기기 제작에 주력하였으나 유럽의 해상풍력 시장 활성화에 맞춰 사업을 전환해 점유율 기준 세계 1위 업체로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서는 태양광 등 육상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확보가 어려운 반면 해상 자원이 우수해 아시아 주요 국가들은 해상풍력 위주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도정해 GS엔텍 대표는 "기존에 대형 화공기기 제작 역량을 가진 GS엔텍이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Sif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획기적인 모노파일 제작 공법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엔텍, "GS의 친환경 신사업과 시너지 기대" GS엔텍의 해상풍력 사업 진출을 계기로 그룹 전반의 친환경 신사업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GS그룹 측은 "GS그룹은 정유 및 발전 등 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으며, GS EPS, GS E&R, GS 파워 등 다수의 발전사업자가 포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풍력협회 회장사인 GS E&R은 현재 영양풍력단지를 운영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친환경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GS엔텍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에도 장악력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S그룹은 향후 5년간 투자 금액 21조원 가운데 친환경 등 신사업·벤처에 10조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친환경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GS엔텍은 해상풍력 신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사와의 시너지는 물론 GS그룹의 ESG 경영에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허태수 GS 회장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은 사회와 고객의 요구이며 특히, 기존 사업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와 함께 신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친환경 경영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한편 1988년 설립 이후 지난 2010년 GS글로벌이 인수한 GS엔텍은 정유·가스·석유화학산업 주요 설비인 열교환기(Heat Exchanger), 반응기(Reactor) 등의 '화공장치(CPE)'와 복합화력발전의 주요 설비인 '배열회수장치(HRS)'를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 GS엔텍이 이번에 진출한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은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하는 대형·고중량 해저 구조물로, 풍력발전 연한인 20여년 이상 수중에서 유지돼야 해 품질유지가 필요한 주요 기자재다. 해상풍력 시장이 확대 되기 위해서는 필히 공급망이 구축돼 있어야 하며 특히 1000mt 이상의 대형 해상구조물로 물류비 비중이 높으므로 대륙간 이동이 어려워, 해상풍력 발전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발전 지역과 인접한 위치의 제작사가 필수다.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은 그 형태에 따라 자켓(Jacket)과 모노파일(Monopile) 방식으로 분류되며, 한국의 경우 실증단지 위주로 자켓식 하부구조물이 도입되어 상대적으로 모노파일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이 도입기인 것과 달리 유럽의 해상풍력 시장은 2010년대 초 이후 25GW(기가와트) 이상이 설치되었으며, 하부구조물은 모노파일 타입이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모노파일 타입이 선호되는 이유는 짧은 설치 기간을 바탕으로 한 획기적인 투자비 절감이 주요 이유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선도 프로젝트 역시 모노파일 타입이 선호되고 있으나, 한국 및 일본에 마땅한 모노파일 제작사가 없는 상황이다.

2022-07-31 11:14: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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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장악력 확대…판매량·기술력 주목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는 물론 기술 경쟁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등을 앞세워 올해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판매량 상승은 전기차 기술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신형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또한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호평은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폴크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588점을 받은 폴스타2와 586점을 기록한 ID.5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3위와의 점수차는 각각 29점, 31점으로,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들 마저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오닉 5는 실내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108점)를 받았으며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0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판매 가격, 잔존가치, 수리 비용, 연료 비용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평가 부문에서도 최상위 점수(132점)를 기록했다. AMS는 "아이오닉 5는 빠른 충전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활용성, 부드러운 주행감이 장점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이번 우승으로 AMS에서 진행한 4번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해외 주요 전기차들을 모두 압도했다. 지난해 10월 폴크스바겐 ID. 4를 이긴데 이어 올해 4월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쳤으며, 6월에는 아우디 Q4 40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EQ) EQA 250, 르노 메간 E-테크 EV60와의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최고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2022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2-07-31 10:4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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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지속가능 미래' 위한 기업시민보고서 발간…"기업의 투명한 소통 중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높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먼저 행동하는 자가 승리한다(Who Acts Wins)'라는 슬로건이 담긴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보여주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우선 고려해야 하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독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업시민보고서는 주요사업(Core Business)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4개 부문과 최근 사회적 책임투자가 강조됨에 따라 별도로 회사의 ESG 정보를 분석한 팩트북(Factbook)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는 웹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 버전으로 보고서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 국내외 모든 임직원이 더욱 존중 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보류했던 해외 사업장의 인권영향평가를 재개하고, 실사 결과와 관리 방안을 공개하며 인권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작년에 호평받았던 주요 ESG 이슈에 대한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담은 'ESG 이슈페이퍼(Issue Paper)' 부분을 더 강화했다.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위해 미얀마 비상사태와 인도네시아 팜사업 환경·사회 이슈 관련 국제사회 동향, 대외단체 요구에 대한 회사의 입장과 사업 현황과 향후 관리 방안을 담았다. 주시보 사장은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ESG 경영 현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행동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1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31 10:4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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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직면한 산업계, 반도체 등 하락 불가피…자동차 다시 희망으로

산업계 위기가 현실화했다. 저마다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하반기부터는 전망치를 하회할 수 밖에 없다는 경고를 숨기지 않았다. 대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장 분석과 새로운 전략도 제시했다. 연말에는 다시 소비가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분기 역대 최고 수준 반도체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반기부터는 대폭 하락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재 시장이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이미 2분기에도 PC와 스마트폰 등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대폭 줄어든 상황, 하반기에는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뿐 아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는 적자전환, 삼성디스플레이는 견조한 실적을 거두긴 했지만 수요 감소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시장 침체가 지속하며 목표치 달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업계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정유업계 역시 유가를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미래를 추측하지 못했다. 무역적자도 4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끊어내기는 어려운 분위기다. 하반기 불확실성은 기업들의 주머니도 닫게 만들었다. 당장 SK하이닉스와 SK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투자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고, 삼성전자 등 기업들도 투자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최근까지도 뜨거웠던 인력 확보전도 급격히 식어 일부 기업들은 채용 계획을 완전히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들은 활로를 모색하며 실적을 적극 방어하겠다는 의지다. 불확실성 때문에 장기 전망이 불가능하다고 우려하면서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찾아 '선택과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반도체 업계는 '프리미엄'이 핵심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수요가 견조한 서버 제품에 집중하는 가운데, 고수익성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3나노 GAA 등 선단공정을 앞세워 2025년 파운드리 자립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가전과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전자 업계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새로운 플래그십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업계도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가전 업계도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한 전략을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98인치 TV를 비롯한 고급형 제품을, LG전자 역시 올레드 TV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연말 2022 카타르 월드컵도 기회 요인으로 봤다. 자동차는 희망이다.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되는 상황, 시장 침체 속에서도 주문량은 충분하다는 전언이다. 자동차 생산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막대한 수주 잔고를 남겨놓은 전장 업계도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게 됐다. 당장 LG전자 전장 사업이 2분기 500억원 수준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연간 흑자 전환이 유력하며, LG이노텍과 삼성전기 등 관련 업체들도 실적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장 회복 가능성도 봤다. 중국 봉쇄가 풀리고 있는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금방 해소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도 하반기 전망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도 신형 스마트폰 출시에 이어 월드컵 등 호재로 시장이 다시 성장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31 10:45: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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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주요 지역에 '위대한' 언팩 예고 영상

삼성전자가 전세계에 '위대한'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갤럭시 언팩 2022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광고 장소는 언팩이 열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함께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 월드 쇼핑몰 등이다. 삼성전자는 미리 예고했던 것과 같이 '세상을 더 위대하게 만들 새로운 폴더블 폰' 공개를 예고하며 '더 위대한'이라는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2는 '언폴드 유어 월드'라는 주제로 10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언팩 후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해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공개한다. 8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공개되는 이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31 10:4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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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콘랍샵서 올레드 TV 포제 등 라이스타일 전시회 개최

LG전자가 '오브제컬렉션 포제'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 플래그십 강남스토어'에서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TV를 앞세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로, 프리미엄 고객들에 LG올레드컬렉션 포제 등 올레드 TV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가 더콘란샵의 고급 가구·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모습을 소개한다. 42~77형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로 구현된 잉카 일로리의 미디어아트 작품 '포레스트 오브 아이즈(Forest of Eyes)'도 감상할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실제 집 안 공간처럼 꾸며진 매장 2층에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와 함께 배치됐다. 정형화된 TV 설치의 고정관념을 깨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외관에 패브릭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깔끔한 인상을 준다. 스탠드 안쪽 공간에 전원선을 넣어 감출 수 있고, 뒷면 히든 스페이스에 셋톱박스, 멀티탭 보관용 전용 액세서리를 설치해 깔끔하게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도 있다. 이런 세심한 디테일로 기존 TV들과 달리 거실 가운데 설치하더라도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잉카 일로리는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디자인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예술가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영국 런던의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더콘란샵에서 LG전자와 협업한 특별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과 디자인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31 10:45: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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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견과 K리그 선수 그라운드 등장…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 앞장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7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선수들이 헌혈견과 함께 입장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국내 프로축구 경기에서 선수단이 에스코트 키즈가 아닌 동물과 함께 입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혈견은 기부를 위해 헌혈을 한 경험이 있는 반려견을 일컫는다.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채혈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과는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몸무게 25kg 이상, 2~8세 사이, 전염성질환을 앓은 이력이 없어야 헌혈이 가능하다. 동반 입장 이벤트는 공혈견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장려하는 현대차의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DOgNOR는 개(Dog)와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을 운영하고 건국대학교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아임 도그너'의 심벌 캐릭터 '덕구(DOgKU')의 10m 높이 공기조형물도 함께 등장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구'는 실제 천안의 한 도살장에서 구출된 '설악이'라는 이름의 건국대학교 소속 헌혈견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임 도그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내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건국대학교 수의사들과 함께하는 반려견 클래스, 반려견 성격유형검사 '멍BTI', 반려견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견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반려견의 헌혈 한 번이 다른 반려견 네 마리를 살릴 수 있다"며 "'아임 도그너' 캠페인으로 반려견 헌혈에 대한 반려인들의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31 10:4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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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스타트업 발굴 '배터리 챌린지 2022'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LGES 배터리 챌린지(Battery Challenge) 2022'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Battery Challenge 2022'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1일 개설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6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모분야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배터리 제조 공정 기술 ▲배터리 관리 및 제어 기술 ▲스마트팩토리 ▲BaaS(Battery as a service) 등의 분야이며 최대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제안서를 접수받은 후 사업계획서 종합 심사와 심층 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최종 업체를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피치 데이(Pitch Day)에 참석해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선정된 업체 모두에게 순위에 상관없이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참가한 기업들에게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용화하고, 전세계 유망 기업 및 전문가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배터리 산업의 리더로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전무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챌린지와 같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31 10:44: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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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R&D로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매출 12조 목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비즈니스 선점 준비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친환경사업 매출 2조, 신사업 매출 2조를 포함한 총 매출 12조 달성을 목표로 수립하며 그룹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이를 위해 각 계열사는 R&D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을 발굴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내연기관 축소 등 메가트렌드에 적극 발맞춰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R&D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연기관 축소…미래 모빌리티 변화 대응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내연기관 축소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련된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부분은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LIB)에 첨가제로 사용되는 CNT(탄소나노튜브)다. 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로 사용되는 CNT는 기존의 카본 블랙 소재보다 전도도가 높아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향후 리튬이차전지 고객사 판매 확대를 위한 제품 품질 개선과 R&D 활동을 이어가며 CNT 제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역시 전기차,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P는 일반 플라스틱 보다 가볍고 내충격성·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부품용 EP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자사의 ABS 등 기존의 합성수지 제품과 혼합할 수 있는 EP 제품 중심으로 물성 개선 연구도 진행하며 전기차 시장 본격화에 대비하고 있다. 금호폴리켐 역시 고기능성합성고무 EPDM과 열가소성 수지(TPE)의 일종인 TPV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호폴리켐은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량 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성능 EPD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고부가가치 EPDM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어 자동차 호스 등에 사용되는 TPV 제품군도 물성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향후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에 친환경 '더하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상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이오실리카 '를 적용한 친환경 고무 복합체 제조 사업이다. 기존의 규사(硅砂) 기반의 실리카 대비 쌀겨에서 추출한 실리카, 즉 바이오 실리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분류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고기능성 타이어용 합성고무인 SSBR에 '바이오 실리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바이오 실리카 SSBR을 국내외 주요 타이어,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재활용 스타이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을 SSBR에 적용한 Eco-SSBR도 친환경 사업의 일환이다. RSM은 폐플라스틱(폐PS)을 열분해 처리하여 추출한 친환경 원료로, 이를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킨 합성고무 SSBR에 적용하면 성능뿐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바이오 실리카 적용 SSBR과 Eco-SSBR를 통해 타이어 시장에서 친환경 원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에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기회 요인을 모색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밖에도 금호피앤비화학은 무용제·수용성 등 친환경 에폭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MethyleneDiphenyl Diisocyanate)의 물성, 품질 개선과 함께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등의 원재료로 재생시켜 공정에 재투입시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022-07-31 10:38: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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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탄소 배출 줄이기에 앞장"…부루벨코리아와 SAF 파트너십 체결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 럭셔리 브랜드 유통기업 부루벨코리아와 손잡고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에 나선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지난 28일 부루벨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지난 해부터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SAF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출장 여행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연간 기부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SAF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SAF는 연료의 수명주기 동안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로 달성한 탄소 배출량 감축 입증 자료가 포함된 연간 지속가능 보고서를 부루벨코리아에게 제공한다. 부루벨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본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전역 유통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출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 체계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욤 글래스 에어프랑스-KLM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며 아시아 럭셔리 브랜드 유통을 선도하는 부루벨코리아를 국내 첫 SAF 파트너 기업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의 사용은 항공 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어프랑스-KLM과 부루벨코리아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정에 매우 중요한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메이란 부루벨코리아 회장은 "한국에서 첫 기업 파트너로 에어프랑스-KLM의 훌륭한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성은 럭셔리 및 리테일 분야에서도 주목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파트너십은 부루벨코리아가 '브랜드 큐레이터'로서 아시아와 한국에 많은 브랜드를 소개해 나가는 여정에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더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당사 임직원들과 수년간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SAF 사용과 투자, 신형 항공기 도입, 지속가능한 지상 및 기내 서비스 등 항공기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인 탄소 배출량 상쇄 프로그램 등 승객 및 기업의 동참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2022-07-31 10:28: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