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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신뢰성학회와 맞손…"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믿음"

LG전자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이어갔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 고객품질연구소에서 한국신뢰성학회와 '신뢰성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이론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뢰성 기술 향상 등을 위해 1999년 창립된 학회다. 산업공학, 응용통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신뢰성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LG전자는 신뢰성을 고객이 기대하는 기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신뢰성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신뢰성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LG전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제공 등 신뢰성 기술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객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기대 수명 예측, 검증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가속 시험법 개발 등의 산학과제를 공동 수행하면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은 "LG전자 가전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 개선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10: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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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꿈키움 프로젝트' 통해 어린들에게 꿈·희망 선사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 초월초 학생 40명 초청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첫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월초등학교 어린이 40명을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과 함께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임직원 20명도 함께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꿈키움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초대해 다양한 스포츠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대회가 엔데믹을 맞아 2년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꿈키움 프로젝트도 재개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겸 운영사로 참여하여 모터스포츠 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국내 첫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이후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 전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했다. 피트(Pit)는 경기 중 레이싱팀 핵심 인력이 모이는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해당 구역을 걸어다니며 눈앞에서 화려한 레이스 차량을 보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팬미팅 행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7라운드를 보면서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10-25 07:18: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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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오프라인 공략등 채널 다각화나서

중장년층·단체 고객위한 대리점 판매망 강화…사업설명회도 교원투어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오프라인 진출에 속도를 내며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25일 교원그룹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해외 각지의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나 홈쇼핑 등 B2C 온라인 채널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대면 서비스 소비를 선호하는 중장년층 고객과 단체 고객이 편리하게 방문해 상담할 수 있도록 대리점 중심의 판매망도 강화한다. 여행이지는 지난 5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여행B2B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여행이지 파트너스' 50개 구축을 목표로 ▲전문 판매점 ▲제휴 및 일반대리점 ▲대형마트(홈플러스) 입점 전문 판매점 등을 넓혀왔다. 지난 6월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경상, 충청, 제주 등 현재 32개의 '여행이지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이지는 시장 점유율을 높여 상위 '톱(Top) 3 브랜드'로 올라서기위해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네트워크가 강한 대리점 위주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며 내년까지 100호점 돌파도 목표하고 있다. 또 이달 26일에는 '여행이지 대리점 사업설명회'도 열고 신규 대리점 모집에도 나선다. 설명회에선 여행이지 브랜드 소개 및 사업성과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 사업 유경험자나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이지는 대리점과 상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도 지원한다. 효율적인 상담과 빠른 상품 예약을 돕기 위해 B2B 전용 시스템을 적용하고, 파트너스 전용 상품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및 온·오프라인 지역 광고, 홍보물 지원 등 영업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리점 등 B2B 영업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를 역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이지 파트너스만의 혜택을 제공해 대리점과의 상생을 꾀하고 모바일이나 플랫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시니어와 단체 여행객 수요를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07:1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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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남자부 우승 '쾌거'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지난 5월 창단후 첫 승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진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8강전에서 제주와 72 대 51, 대구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60 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73 대 65로 우승했다.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첫해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김영무 감독은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이뤄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코웨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이해선 부회장은 "창단 첫 해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022 KWBL 정규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으며 올해 챔피언전 우승과 함께 창단 첫해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2022-10-25 07:0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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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국 66곳 전통시장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 연다

11월30일까지 어린이 6500여명 참여 예정…체험 후기 공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단위 고객유치를 위해 기존 시장 사업단 23곳에서 추진하던 것을 66곳 시장으로 넓히고, 참여 어린이도 6500명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 소진공은 이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지역주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색이 반영된 체험이 가능하도록 ▲어린이 장보기 ▲어린이 사생대회 ▲고객센터 문화교실 3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다음 달 말까지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군포에 있는 산본시장에선 어린이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알뜰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경제관념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산본시장 내 문화 창작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기 부천에 있는 역곡상상시장에선 '어린이 상단'을 구성해 조선시대 보부상 복장으로 어린이가 상품구입과 판매를 체험하는 행사를 펼친다. 판매액 전액은 어린이 상단의 이름으로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양동건어물시장에선 '어린이 해적단'을 구성해 양동 건어물 캐릭터 컬러링 체험과 시장 내 교육장에서 건어물을 이용한 '편식제로 비법 레시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소진공은 관련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 뒤 12월부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후기를 공모해 소진공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이번 체험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5 07: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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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SKC&C 대표 국감 줄석..."거듭 사과·보상 적극 협의 할 것"

"사고 원인 규명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적극 보상 협의에 임할 것" 24일 박성하 SK C&C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카카오 서비스 장애와 관련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박 대표는 "SK C&C 임직원 일동은 책임을 통감한다. 이 자리를 빌어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보상에 대해선 사고 원인 규명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하겠다. SK C&C 뿐만 아니라 SK그룹과도 관련해 협의하겠다. 앞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감에서는 SK C&C의 전력 이중화 조치 미흡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재시 배터리실의 전원만 차단하지 않고 센터 전체 전원을 차단한 것에 대해 물었다. 박대표는 " 소방관 안전 때문에 배터리 발화를 물로 진화할 수밖에 없었다"며 "배터리실 전력 케이블이 상부를 지나가는 것은 맞지만 화재 전에는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인영 더불어 민주당의원의 "소방 시설 구축이 미흡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지적에 박 대표는 "소방설비는 지난 6월 소방당국에 안전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사고 재발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2-10-24 16:32: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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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 힘입어 분기 매출 1조원 넘어서

포스코케미칼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배터리소재 사업 확대에 힘입어 9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도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33억원, 8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6%, 영업이익은 159.9% 증가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1%, 48.1%씩 늘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이 질적 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배터리 소재 사업이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3분기에만 72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8.9%, 전분기 대비 56.3%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3분기 42.5%에서 1년 만에 69%로 높아졌다. 배터리소재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7.4% 증가한 658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이 늘어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리튬·니켈 등의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단가에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고, 2분기부터 연결 편입된 절강포화도 3분기 960억원의 실적을 올려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음극재 부문은 3분기 68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분기 대비 47.1% 증가했다. 전기차 배터리용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7% 늘어났고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효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 제철공정 원료인 생석회와 석탄화학 원료 및 제품을 생산하는 라임케미칼 사업의 경우, 전분기 대비 6.5% 늘어난 20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따라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화학제품 판매 가격 인상된 영향이다. 다만 내화물 사업은 판매량 감소이 감소하면서 매출 역시 전분기 대비 12.4% 감소한 1172억원에 그쳤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구축 움직임에 대응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내외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RA는 내년 1월 1일부터 북미에서 채굴했거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원자재를 조달해 만든 배터리에 세액공제(보조금 성격)를 제공한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 퀘벡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설립,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양·음극재의 원료·중간소재·최종제품에 이르는 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2025년까지 양극재 34만톤, 음극재 17만톤,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24 16:2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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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올해 임원 인사 마지막 퍼즐…포지션 중심 임원인사체계 도입

한화가 24일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부문별 사업 현황을 고려해 지난 12일 일부 부문의 임원 인사를 시행했고 이날 후속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올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화에 따르면 올해 임원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 및 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다.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본부장 등 수행 직책으로 바뀐다. 한화 관계자는 "전략 및 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화시스템도 포지션 중심 임원 제도 중심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금년 임원 인사는 전문성이 검증된 기술 인력과 사업혁신을 꾀할 수 있는 진취적인 인재를 등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화 모멘텀 부문 신규 임원 명단(3명) 변준석, 이형섭, 조형래 ◆한화시스템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8명) 박세환, 송성찬, 심강섭, 이기택, 전혁 조명섭, 하윤철, 홍윤석

2022-10-24 16:2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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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산다!" 프리미엄폰 찾는 소비자들...삼성전자의 전략은?

글로벌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주력 제품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무색할 정도로 프리미엄폰은 그야말로 "없어 못 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프리미엄폰의 인기 급상승은 애플의 '급 나누기 전략'의 성공으로도 이어졌다. 아이폰 14 시리즈 공개 이후로 품귀 현상이 일어난 모델은 '프로'와 '프로맥스' 뿐이다. 아이폰 14 프로는 150만원에 육박하고 아이폰 14 프로 맥스 모델은 1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가상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고가에 속함에도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실제로 전체 아이폰 14 시리즈 수요의 65% 이상이 두 고가 모델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아이폰14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의 판매 실적은 줄어들었다. 아이폰14 플러스의 올해 출하량은 약 1천만 대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상태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량을 올렸던 소비 패턴의 변화가 명확히 드러난 셈이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갤럭시Z플립4와 폴드4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출고가 199만8700원에 달하는 폴드4가 전작인 폴드3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는 중이다. 지난 시리즈에서는 폴더블폰 판매고 중 폴드가 차지한 비중이 30% 정도였는데 올해 출시한 폴드4는 높은 가격에도 40%에 달하는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플립4이 MZ와 여성층에게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었다면 폴드4는 사용성과 고사양 성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타 브랜드를 사용하던 사용자의 유입도 있고 플립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의 이동도 있었다"면서 "내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물건을 더 좋은 사양으로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모토로라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중저가폰을 속속 출시하며 한국 시장을 공략하려고 시도 중이지만 한국 시장은 전적으로 '프리미엄폰' 시장의 대세가 됐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별로 선호하는 스마트폰 모델이 다른데, 한국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폰을 선호하는 국가로 분류돼 있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가 동남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도 추후 발표할 S23 시리즈도 '울트라'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할 전망이다. 울트라 모델은 일반형·플러스·울트라 중 가장 고가 제품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브랜드의 선호도가 스마트폰 선택 시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봤다. 세부 성능을 따지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마케팅과 전략도 성능 향상만큼 주요한 요소라고 보는 입장이다. 실제로 프리미엄폰으로 분류되는 갤럭시Z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의 인기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는 중이다. 네이버 중고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최근 6개월 동안 465만원부터 544만1000원 사이로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딩 강화에 한층 열을 올리고 있다. 통신사들과 함께 ▲메종키츠네 에디션 ▲포켓몬 에디션 ▲산타마리아노벨라 에디션 ▲우영우 에디션 이통사 특별 한정판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연내에는 플립4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가 협업한 한정판 에디션이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기능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비스포크 에디션·커버 스크린 위젯 등을 활용한 '폰꾸(폰꾸미기)'를 강화하고 '플렉스캠'과 같은 셀피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요소들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 주요 고객이 될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요소들을 강화해 프리미엄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4 16:22:0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