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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교원투어,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 선봬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여행 취향 고려한 상품 선봬 교원그룹 계열 교원투어가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3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투어는 여행이지를 통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고객별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취향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같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대표 여행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여행이지는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점으로 삼아 고객이 꿈꾸던 여행을 실현한다. 브랜드 명은 '여행'과 '쉽다, 편리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이지(easy)'를 결합해 탄생했다. 여행이지는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리(Easy)'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Reliable)'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아울러 취향에 따라 이색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테마에 따라 여행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행 취향을 선택하면 이에 꼭 맞는 상품을 유형별 최대 12개까지 추천해준다. 모델 조승우와 함께 한 신규 TV 광고도 6월1일 공개한다. 신규 광고는 '여행을 마음먹기 쉽게 해주는 여행사' 콘셉트로 제작됐다. 꿈꾸던 여행지로 떠난 등장인물들이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탄성을 외치는 장면을 통해 여행의 모든 순간에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시장에서 단순 관광이 아닌 고객이 꿈꿔온 여행을 실현하고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기위해 여행이지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여행 전 설레임부터 여행 후 행복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여행 문화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1 05:4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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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여름철 숙면 돕는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 출시

시원하고 쾌적한 체온 유지…촉감 부드럽고 높은 탄성도 제공에이스침대가 무더운 여름 시즌에 쾌적한 숙면을 도울 수 있는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사진)를 출시했다. 31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에이스침대와 국내 침구브랜드 웰크론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됐다. 코오롱에서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섬유 'FORPE(포르페)' 냉감 소재를 사용해 체내의 열을 빼앗아 시원함과 적절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침구 제품으로 총 3가지 사이즈(K, LQ, SS)로 출시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피부에 닿았을 때 열을 빠르게 흡수시켜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고 체온 상승을 억제해 시원함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냉감 테스트 결과 아이스 쿨 원단이 닿는 즉시 피부 표면 온도가 무려 6.3도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량의 충전재와 고급스러운 누빔 처리가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탄성을 제공한다. 거실 생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카페트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할 만큼 중량감이 높아 안락하다. 편의성과 휴대성도 뛰어나다. 패드 4면에 고무밴드가 매트리스를 꼭 맞게 감쌀 수 있도록 도와 뒤틀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접어서 휴대가 가능해 야외 캠핑, 차박 등 집을 벗어난 다양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2-05-31 05:4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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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KLPGA 2022 롯데오픈' 골프대회 공식 후원 참여

'베어즈베스트 청라'서 6월2~5일 개최 유럽코스 1번홀에 '갤러리 플라자' 마련 한샘이 'KLPGA 2022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31일 한샘에 따르면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KLPGA 2022 롯데오픈' 골프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6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샘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에 마련되는 '갤러리 플라자'에 갤러리를 위한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집보다 좋은 곳은 없어. 집이 새로워지다'는 테마로 운영하는 한샘리하우스 부스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골프공과 골프티, 텀블러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5000만원(500만원권 7명, 300만원권 5명) 상당의 가구 구매 교환권을 경품으로 준다. 가구 구매 교환권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갤러리 대상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들이 환호와 응원을 하고 맥주 등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 홀이 운영되는데 한샘은 플레이 선수의 버디 성공 경품으로 가구 구매 교환권을 내걸었다. 한샘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나 여성 등으로 골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롯데오픈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여성과 신혼부부 등 한샘의 주고객층과의 접점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KLPGA 2022 롯데오픈' 골프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132명(KLPGA 시드권자 113명, 예선통과자 19명)의 선수가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두고 경쟁한다.

2022-05-31 04:48: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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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LCC최초' 인천~싱가포르 취항…"리오프닝 본격화"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향하는 TW171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첫 운항편 탑승객들에게 티웨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이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주 목, 일요일 오전 3시 30분 창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우선 주 2회 운항을 시작으로 지속 증편을 통해 매일 운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이 올해 도입한 대형기 A330-300(347석)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실용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으로 여행 수요와 더불어 유학생, 기업인 출장 등 상용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 국제선 신규 취항과 방콕, 다낭 등 동남아 노선 재운항을 통해 리오프닝 국제선 재개 본격화에 나섰다"며 "이번 취항을 통해 여행 및 관광산업 회복, 한국과 싱가포르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5-30 15:31: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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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 국제선 대폭 확대…동남아 노선 중심

제주항공이 다음달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 사진은 제주항공 슬로건 'YES, YOU CAN FLY'/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다음달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6월 한 달간 인천~방콕, 보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19개 노선에서 총 246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달과 비교해 노선수는 8개에서 19개로 약 138%, 운항횟수는 152회에서 246회로 약 62% 증가하는 셈이다. 특히 대표적인 휴양지 노선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 노선 운항이 크게 늘어난다. 베트남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백신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태국도 5월부터 입국 당일과 5일차에 해야 했던 PCR 검사 의무를 없애고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여행자보험 치료비도 1만달러로 낮추는 등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하늘길 또한 넓어지면서 동남아 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노선이 138회로 가장 많고 대양주 노선이 58회, 일본 40회, 중국 10회 순이다.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호찌민, 하노이를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6월 국제선 확대에 맞춰 태국 방콕과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콕의 경우 오는 6월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부산~방콕 노선을 22만3800원부터 6월 6일까지 판매한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괌 30만400원 ▲인천~사이판 27만500원 ▲부산~사이판 26만5500원부터 6월 7일까지 각각 판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해당 기간 해당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5:19: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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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할인 진행…아시아나·진에어 등

호국보훈의 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두 항공사. 아시아나 기체와 진에어 기체/각 사 제공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항공사들이 국내선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해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진에어도 국내선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현역 국군 장병 및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다음달 30일까지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달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이며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6월 한달 간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운영 중인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한다. 기존에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여기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되며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으로 헌신하신 분들과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2-05-30 15:14: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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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사 최초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개관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전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권별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에어부산은 승객들이 공항에 대기하거나 기내에서 여유가 있을 때, 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책방'을 개관했다. 또 하늘책방 서비스 대상을 항공권 구매 승객에 국한하지 않고, 에어부산 회원 전체로 확대해 고객 보답, 충성고객 확보,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하늘책방 이용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해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하늘책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늘책방'을 경험한 이용자들이 다음 이용자를 위한 도서를 추천하도록 하고, '이달의 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에어부산 드림 문고' 개설을 기획하는 등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2-05-30 15:07: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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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친환경 제철소 구축 드라이브…'블루수소·하이큐브' 등 주목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기로. 현대제철이 탄소 포집·저장 등의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활용 등의 방식은 물론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 기반 탄소 중립 생산체제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철강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CCUS, 수소 생산·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 부생가스 내 수소를 단순 분리해 정제하는 기존의 상용 기술과 달리 부생가스 내 성분 자체를 변화시켜 수소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블루 수소' 생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수소환원제철에 소요되는 대량의 환원용 수소 생산 기술도 빠르게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회사 측은 또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이를 제철소 운영에 적용, 제철소의 에너지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5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현대제철은 전기로를 사용해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 철강재 생산에도 속도를 높인다.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한다. 안동일(왼쪽) 현대제철 사장과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지난 20일 연구원에서 탄소중립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큐브는 현대제철 고유의 수소 기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를 말한다. 현대제철은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의 전기로에서 발전해 철 원료를 녹이는 것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모두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Hy-Arc)'가 하이큐브 기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신개념 전기로에 스크랩과 용선(고로에서 생산된 쇳물), DRI(직접환원철) 등을 사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며 자동차강판 등의 고급판재류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연간 1000만톤 이상의 전기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사다. 철근·형강 등의 봉형강 제품부터 열연강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기로에서 생산하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전기로 제품은 원료 및 공정 특성상 고로(용광로)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25% 수준에 불과해 탄소중립 달성에 유리하다. 현대제철은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 저감을 위한 주요 국가 과제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왔다. 2010년 당진제철소 제1고로 가동을 시작으로 3기의 대형고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기술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업계의 저탄소 환경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 탄소중립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장기적인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나서고 있다.

2022-05-30 14:29: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