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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

26~28일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한국관 구성해 트위니, 와따등 중소기업 23곳 참가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리고 국내 중소기업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난 26부터 28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SMART CITY ASIA 2022'에 국내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 여기엔 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각 지역별로 여러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인지도 확대 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 차원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 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베트남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우선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 1대1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B2B뿐만 아니라 B2G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베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 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 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7 01: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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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ESG 확산 위해 연구회 발족…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15개사 참여

국내 철강업계가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철강 ESG 연구회를 발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5개사 30여명의 ES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 타워에서 철강ESG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철강협회가 ESG 연구회를 발족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철강산업도 지속가능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고, 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철강업계가 ESG 경영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ESG 준비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ESG 전문가의 발표와, 선도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이 참여하여 생생한 ESG 사례 및 경험을 전파하여 철강업계의 ESG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5월 26일 ESG 정책 동향 및 철강사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2회차(7월 14일)에는 전략 수립, 조직 인프라 구축, 이해 관계자 소통체계 확립 등 ESG 경영체계 구축 프로세스를, 3회차(9월 15일)에는 ESG 경영의 기본 원칙과 10대 분야별 핵심 과제, 4회차(11월 17일) ESG 실사의 필요성과 원칙, 실사 과정 및 점검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하게 된다. 조경석 철강협회 전무는 "철강 ESG 연구회는 철강 맞춤형 단계별 운영을 통해 담당자들이 연구회 활동을 마치면 각자 회사에 돌아가 본인 회사에 맞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여 철강업계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한국철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넥스틸, TCC스틸, 한진철관, 하이스틸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05-26 15:5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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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력 모셔라" 배터리 3사 대학과 손잡고 인재 양성 박차

국내 배터리 사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고급 인력 수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설립·운영·투자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모두 대학과 계약학과 설립 MOU를 맺고 인재 양성 체제를 갖춘 상태다. 이미 배터리 업계의 인력 부족은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에도 계약학과를 통한 인력 수급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배터리 업계 부족 인력은 연구·설계 부문(석·박사급) 1013명, 공정 부문(학사급) 1810명이다. 정부가 지난해 배터리 산업 지원을 위해 연간 1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키워내겠다고 발표했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1100명도 부족한 숫자"라며 " 제시한 양성 규모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워낙 인재가 귀하다 보니 계약학과를 맺어서 '떡잎부터' 기른다는 심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말했다. 일반적으로 계약학과를 나오면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MOU를 한 기업으로 입사하게 되는 형태다. 기업은 학생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학생은 취업 걱정과 등록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 대학에서도 계약학과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9월 고려대에 배터리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계약학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연세대와 '2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을 신설해 배터리 인재영입에 애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채용 인력 중 상당수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이며 이 중 상당수는 AI,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관련돼 있다"며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계약학과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전고체, 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의 기술 리더쉽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채용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게다가 LG그룹은 3년 간(3만명) 전체 채용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3000명을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 신규 첨단산업 R&D분야에 집중 채용·투입한다는 전략을 26일 공개했다. LG그룹은 대학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채용계약학과 등 산학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온도 성균관대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사 연구원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년 동안 배터리 연구를 진행하며, 이후 SK온으로 취업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e-SKB' 석사과정 모집 공고를 내고 배터리 인재 육성에 나섰다. UNIST는 올해 3월 에너지화학공학과(배터리과학 및 기술)로 첫 입학생을 받았다. SK온 관계자는 "대학원 위주의 계약학과 설립은 배터리에 집중한 인재들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학의 커리큘럼을 존중하고 따르는 한편, 회사에서도 현장에 연구원들을 강사로 보내 협업하는 형식으로 전문성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서울대·포스텍·KAIST 등과 손잡고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양대에 학부생 과정(배터리융합전공)을 열었다. 특히 삼성SDI가 서울대와 함께 만든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SBT·SNU-Samsung SDI Battery Track)' 협약은 올해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내용으로 맺어졌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위 과정 등록금은 물론이고 별도의 개인 장학금도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들과 대학들의 노력에도 배터리 인력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학과 인력만으로 배터리 인력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언제든 인재를 모실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연중 상시 채용'이라는 표현을 한다"고 언급했다. 인재 양성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재양성이 급한 배터리와 반도체 관련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계약학과와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도 기른다는 방침이다. 대학에서도 기업들과 계약학과 개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송창선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계약학과로만 인재 수요를 맞추기는 부족할 것"이라며 "국내 대학들은 학과 인원 조정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을 계획적으로 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는 AI인력이 필요해서 6000명씩 정원을 확대하기도 한다"며 "이러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5-26 15:4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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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5년간 53조원 투자

최정우 회장이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 출범을 기념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026년까지 국내 33조원을 포함해 글로벌 53조원을 투자하고, 약 2만5000명을 직접 고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통해 ▲그린 철강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친환경인프라 ▲미래기술투자 등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적극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철강사업은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위한 전기로 신설 및 친환경 설비 도입, 전기차 모터용 철강제품 기술력 강화 등에 약 2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사업분야에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설비 증설, 차세대 기술 확보 등에 약 5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사업 등의 '친환경인프라' 분야에도 5조원 가량 투자할 예정이며, 미래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에도 2조7천여억원을 투자해 그룹차원의 균형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함께 그룹사업 육성에 걸맞은 인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6년까지 친환경 철강생산 및 기술 개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주요 사업분야에서 약 2만50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①철강, ②이차전지소재, ③리튬·니켈, ④수소, ⑤에너지, ⑥건축·인프라, ⑦식량 등 그룹 7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3배 이상으로 높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2-05-26 15:0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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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친환경·디지털 전환 대전환…5년간 21조원 투자

현대중공업그룹 CI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그룹 미래를 책임질 분야로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 축으로 잡고 이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토대를 만들고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건설 분야 자동화, 무인화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에너지사업 투자 등에 12조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R&D 분야에는 총 7조 원을 투자한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분야 R&D와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탄소포집활용기술(CCUS) 사업 및 바이오 연료·친환경 소재 사업을 가속화 한다. 자율운항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디지털 분야에는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건설기계, 로봇 분야의 무인화와 AI(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 투자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또 제약·바이오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업계 혁신기업의 M&A나 유망 업종의 지분 투자 등에 1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 향후 5년간 R&D 인력 5000여명을 포함해 총 1만명을 채용하는 한편 경기도 판교에 건립 중인 글로벌 R&D센터(GRC)를 중심으로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은 그룹 미래를 위한 핵심 목표"라며 "핵심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월 권오갑 회장 주재로 열린 긴급 사장단 회의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종합 점검한 바 있다.

2022-05-26 14:5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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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공로 경찰청 감사장 수상 "사회공헌 이어 나갈 것"

에어서울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가 25일 오후 열린 '제 1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진교훈 경찰청 차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에어서울은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항공기 내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업해 5월 가정의 달에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 정보를 노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내에서는 실종 아동 43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이 반복 상영된다.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해,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올해는 국제선에서도 실종아동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많은 승객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앞으로도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다양한 부문에서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4:54: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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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서 고성능까지… 아우디, 폭넓은 라인업 구축으로 프리미엄 브래드 입지 강화

아우디가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성능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국내 고객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다채로운 아우디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26일 아우디에 따르면 지난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비롯한 RS와 S 등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을 시작으로 SQ5, Q5 스포트백 등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인 Q5의 제품 다양화, 그리고 e-트론 스포트백 등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선봉인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에 힘입어 아우디는 2021년 총 2만561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수입차 중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53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다. 올해 4월에는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아우디는 올 해 첫 컴팩트 세그먼트 전기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외에도, A3, Q2 등 컴팩트 모델 신차를 출시해 보다 촘촘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의 확장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은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의 DNA와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다. 아우디는 2020년 순수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국내 출시 이후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e-트론 S' 등 SUV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아우디는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다. 아우디는 올해에도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를 비롯해 'Q4 e-트론' 등을 출시하며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우디 Q4 e-트론' 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이자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우디 Q4 e-트론' 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 아우디는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고성능 모델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0년부터 국내 시장에 '더 뉴 아우디 S6 TDI'와 '더 뉴 아우디 S7 TDI', '더 뉴 아우디 SQ5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12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도 국내에 선 보였으며, 올해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아우디는 한국 수입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증가하는 고급 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라인업 확보를 통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의 출시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4:2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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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최저임금 업종·지역별 차등화해야"

최저임금제도개선委 발족도…권순종 위원장 "구분적용 강력 요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통한 업종·지역별 차등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나섰다. 소공연은 26일 서울 여의도 연합회 사무실에서 최저임금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대응 방안과 태스크포스(TF) 실무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낡은 최저임금법 개정, 최저임금실태조사, 소상공인 결의대회 6월 개최 등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내놓기로 했다. 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권순종 소공연 부회장이 맡았다. 권 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경제적 재난 상황에서 방역조치 동참이라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 하지만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아 손실 회복은 더딘게 현실"이라며 "법에 명시된대로 최저임금의 근본적인 개편을 통해 업종별·지역별 '구분적용'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법·제도적 차원에서 합리적인 최저임금 결정을 논의할 수 있는 환경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앞서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노동계는 현재 시간당 916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엔 1만1860원(월 247만9000원)까지 올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53.2%는 내년 최저임금 '동결', 6.3%는 '인하'를 각각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39%는 '1~5% 이내 인상'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소공연 오세희 회장은 "코로나19가 산업 전반을 휩쓴 최악의 경영난 속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법 4조 1항에 명시된 '구분적용' 권리를 표결로 단일적용하는 것에 이의를 강력하게 제기한다"면서 "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입장이 충분히 관철될 때까지 '최저임금 결정구조의 근본적 개편'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2022-05-26 14: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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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확보 사활' 현대차, 고려대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설립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과 전진택 고려대 총장이 2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현대차-고려대 계약학과 설립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현대차와 고려대는 26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소, 로보틱스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입학생들은 학사, 석사과정 수업 연한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 만에(학사 3.5년+석사 1.5년)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2023년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매년 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는 현대차 맞춤형 교수 및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수요자 중심 특성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졸업 후 별도 직무 연수 없이도 일선 연구개발(R&D)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대차·고려대가 공동 개발했다. 현대차 소속 현업 연구원이 겸임교수로 참여해 현업 밀착형 강의로 진행된다. 전문 기술 역량은 물론 창의적 종합 사고 역량을 갖춘 차세대 공학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학, 심리학, 경영학 등 소양 교육을 접목한 다학제적 융합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입학생은 통합과정 5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산학과제 참여, 학회 발표,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멘토링 등 기회도 주어진다. 졸업 후에는 현대차 입사가 보장되는 한편 전공 분야별 최우수 인재의 해외 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미래차 시장에서 현대차 경쟁력은 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에 의해 좌우된다"며 "현대차는 고려대와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공학 리더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앞으로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에서 배출되는 졸업생들이 현대차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가올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미래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수소 및 로보틱스에 주목하고 전략적 투자와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위원회는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 시장 규모 2조5000억 달러, 연간 CO2 감축 효과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 구축, 2018년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2020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체제 구축 등 글로벌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생산, 물류, 서비스, 의료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로보틱스는 ICT의 급속한 발전 속에 '로봇 일상화'가 가속화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2018년 로봇 분야를 전담하는 로보틱스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로보틱스랩으로 확대 개편하고 핵심 기반 기술 내재화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세계적인 로봇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로봇 상용화는 물론 자율주행,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2022-05-26 13:2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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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13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KSQI 13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13년 연속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서비스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54개 산업에 329개 기업 콜센터를 조사해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평가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3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특히,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안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도입하고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지난 3월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HRM)과 '보이는 원격상담',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등 첨단 기술도 도입했다. 소비자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자격 취득도 지원하며 상담 품질 핵심요소인 상담사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고객 상담 트렌드를 보면 단순 문의나 정보검색은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콜센터는 전문 기술 상담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추세"라며,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도입해 최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6 13:19:1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