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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코로나19 팬데믹속 누적 탑승객 50만명 돌파

플라이강원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위기에도 지난 8월 10일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 년 11월 양양 제주 노선을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양양~김포, 양양~대구, 양양~여수, 양양~필리핀 클락 등 꾸준히 노선을 확장해가며 서비스 강화에나섰다. 2021년 12월 누적 탑승객 30만명 돌파 후 5 개월 만인 지난 5 월 40만명, 8월에는 50만명을 돌파했다. 50만번째 탑승객을 태운 4V 532편은 8월 10일 15시 10분 여수공항을 출발해 16시 30분 양양공항에 도착했다.플라이강원은 50만번째 탑승객 커플에게 감사의 의미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또 누적탑승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양양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4V 502, 504, 532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10만명 단위 돌파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연내 70만명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국제선 신규 취항지 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 2회 운항하고 있는 양양~클락 노선에 이어 9월 말에는 대만 타이페이와 양양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을 10월에는 양양~일본 나리타에 취항할 예정이다.

2022-08-11 10:0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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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임직원들 대상 '메타버스 특강' 열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등 적용 방안 모색 공영홈쇼핑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만나는 메타버스' 특강을 열었다. 1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한 특강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이자 지도교수인 김병석 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메타버스 개념 ▲메타버스 플랫폼현황과 차이 ▲국내외 분야별 활용사례 등의 이론과 개념을 흥미롭게 다루면서, 메타버스가 단지 IT 신기술을 넘어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연을 펼쳤다. 이후 ▲홈쇼핑, 라이브커머스의 메타버스 적용 방안과 사례 ▲실제 적용 방법 및 연계성에 대한 의견과 고민 등을 참석한 공영홈쇼핑 임직원들과 함께 나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게임의 한 분야로 간주됐던 메타버스가 게임을 넘어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선제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앞으로도 공영홈쇼핑은 직원 역량과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심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1 09:2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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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상장 계열사 3곳에 'ESG위원회'…ESG 경영 '속도'

이사회서 위원회 설치안 승인…ESG 비전·중장기 전략등 승인 LX그룹이 지주사인 LX홀딩스를 비롯한 상장 계열사 3곳에 'ESG위원회'를 만드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LX홀딩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및 추진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성장,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을 승인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와 이지순 사외이사, 정순원 사외이사, 강대형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추후 개최되는 제1회 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ESG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ESG 방향성과 비전·중장기 전략 및 정책 등을 승인하고, ESG 경영 세부 계획과 이행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X홀딩스 관계자는 "ESG는 그룹 출범과 함께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지속 논의한 화두"라며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체계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X그룹은 지난해 7월 개최한 첫번째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ESG를 심도있게 다루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ESG는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의 필수 요건으로 존망을 가르는 사안으로 부상했다"며 "ESG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LX그룹의 상장 계열사들 역시 잇달아 이사회 내 ESG위원회 발족을 공식화하고, 강화되는 ESG 경영 기조에 보폭을 맞추고 있다. LX하우시스의 경우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LX하우시스는 환경안전 및 동반성장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201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2-08-11 09:0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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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

택배산업 발전·택배 서비스 고도화위해 '맞손' 택배현장 갈등 해소, 배송 안전성 강화등 기대 CJ대한통운이 택배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을 선포했다.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도 약속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생경영 선포로 택배현장 갈등을 해소하고 배송 안전성 강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선포식에서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상호 체결된 계약에 따른 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행위를 근절해 택배종사자 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차별화된 복지제도 및 상생기금 운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선 안될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1 08:58: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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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풍안정제어' 신기술 적용한 현대차 스타리아…연식변경 통해 상품성 강화

현대자동차가 대형 RV 차량인 스타리아의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차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제고하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또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은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으며,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를 한층 고려한 모델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운송 사업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판매 가격은 카고 2.2 디젤 ▲3인승 스마트 2806만원 ▲3인승 모던 2957만원 ▲5인승 스마트 2875만원 ▲5인승 모던 3037만원이며, 3.5 LPI ▲3인승 모던 2927만원 ▲ 5인승 모던 3007만원이다.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3169만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원, 11인승 모던 3169만원이며, 3.5 LPI는 ▲9인승 모던 3139만원 ▲11인승 모던 3139만원이다. 라운지 2.2 디젤은 ▲9인승 프레스티지 3736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23만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09만원이며, 3.5 LPI는 ▲9인승 프레스티지 3706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093만원 ▲9인승 모빌리티 4058만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179만원 ▲ 7인승 모빌리티 394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상품성을 한층 더 강화해 2023 스타리아로 돌아왔다"며 "MPV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1 08:5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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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보호 추진단' 발족…현판식도 열어

中企에 맞는 기술거래·사업화등 중점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보호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11일 기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 이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거래 전담 지원조직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에 따라 기보에 기술거래보호 추진단을 설치하게 됐다. 추진단은 기술거래 주요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맞는 기술거래·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거래시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재 부처별 산재된 공급기술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플랫폼에 연계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의 공급을 확대하고 신속 매칭이 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기술이전 시 특허 등 등록 기술 외에 노하우도 함께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기술이전 표준계약서를 설계하고 기술가치 평가를 통한 거래기술의 적정가격 산정 등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전날 열린 현판식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자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만 아니라 기존에 개발한 기술의 도입 및 활용을 돕는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적정 가격의 좋은 외부기술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 구축 및 지원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제 전담조직인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거래·보호 지원 사업을 만들고, 중소기업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1 08:5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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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 물난리' 중고차업계가 내놓은 침수차 대응방안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차가 속출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에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인천 등에 집중 폭우가 쏟아지며 자동차가 대거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5000여대의 침수차량이 발생했으며 피해 추정액은 660억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침수차가 중고차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불안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인가 자동차매매업(중고차)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침수차에 대처하는 소비자 지침을 다시 한번 안내하기로 했다. 11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첫번째는 중고차는 정식 자동차매매사업자(딜러)에게 구입할 것을 강조했다. 정식 매매사업자(딜러)를 통해 구입하면, 자동차관리법의 법적 효력을 갖는다. 개인 직거래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기에 주의해야 한다. 딜러가 인허가된 매매상사의 소속되어 있는, 해당 매물의 차주딜러인지 여부 최근에 검증받은 성능점검기록부 확인 후 해당 자료를 요청한다. 두번째는 사고이력조회, 정비이력조회, 자동차원부조회 등을 확인해야한다. 침수차의 경우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에 가입된 경우 대부분 자동차보험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100% 이력이 남게 되고 전손 침수의 경우 폐차처리가 자동차 관리법상 원칙이다.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침수차량조회 메뉴를 통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무료로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 확인 및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명시해야한다. 정식 매매사업자(딜러)에게 구입한 경우, 침수 사실을 허위로 고지 한 후 침수 사실이 밝혀지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 환불된다. 계약 시 '침수 사실이 밝혀지면 배상한다'는 특약사항을 별도 기입해 두면 더 확실한 방법이다. 정식 딜러 여부는 연합회 홈페이지 메뉴에서 검색 가능하며, 매매 현장에서 딜러의 종사원증과 신분증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지해성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사무국장은 "침수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는 차들은 폐차 혹은 말소되어 유통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경미한 침수 등의 차량은 정비·검사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 후 일부 유통될 수 있으나, 정식 딜러는 차량의 침수 여부를 반드시 고객에게 알려주도록 법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개인직거래보다 정식 딜러 판매자와의 거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2-08-11 08:1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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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 만났다"…BTS X 플립4 타임스퀘어 중심에서 본격 데뷔

[뉴욕=허정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4'가 BTS와 함께 타임스퀘어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뉴욕 타임스퀘어를 오가던 사람들이 모두 하늘로 스마트폰을 들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들이 나오던 광고판이 하나의 콘텐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총 15개의 크고 작은 옥외 광고판에 '갤럭시Z플립4'가 보랏빛을 흩뿌리며 나타났다. 삼성저자는 '갤럭시Z 플립4 X BTS'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델리 서커스에서 상영했다. 카운트다운 뒤, 시작된 영상에는 BTS 멤버들이 청량한 미소와 함께 플립4를 들어보이며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처럼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갤럭시 X BTS: 언폴드 유어 월드 위드 Z 플립4'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약 4분20초의 분량이다.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모티브로 한다. BTS의 노래 'Yet to come'이란 곡에 맞춰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람들은 광고에 나오는 QR코드를 스캔해 BTS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BTS 멤버 슈가가 편곡에 참여한 '오버 더 호라이즌 2022' 버전도 이날 상영됐다. 약 1분30초짜리 영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슈가가 편곡에 참여,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해당 BTS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향후 서울 코엑스·도쿄 시부야에 한국시간으로 13일 12시 정오에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의 시그니쳐 색상으로 새로 추가된 '보라 퍼플'과 BTS의 연관성을 찾아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라색(퍼플)은 BTS의 상징색으로 알려져 있다. 광고 하나를 통해서도 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올해 언팩 처음으로 뉴욕에 '갤럭시 체험관'을 한 달간 운영한다. 각종 체험형 공간 마련, BTS 컬래버레이션 영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폰 인지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2-08-11 07:13: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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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삼성전자 “폴더블 비중 50%까지 높인다”…폴더블폰의 대중화 정조준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2025년까지 프리미엄 갤럭시폰 전략 공개" 헬스 기능 강화… 갤워치5, 갤버즈2 프로 등 웨어러블 시장 장악 목표 [뉴욕=허정윤] 삼성전자가 꿈꾸는 '폴더블폰의 대중화'는 과연 어떤 것일까. 이 질문에 삼성전자 MX 대표로 나선 노태문 사장은 "폴더블폰의 판매 대수가 대중화를 결정짓는 요인이 아니다"라면서 "시장이 폴더블폰 사용 환경들을 갖추는 시점이 대중화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3·플립3의 성공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이번 갤럭시Z폴드4·플립4를 통해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에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을 끝없이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며, 폴더블폰 시장에 대한 미래 시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시장 장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 "폴더블폰 시장 더 커진다"… 폴더블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10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 행사 직후 미국 뉴욕 인크48호텔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에 관련한 질문과 앞으로 펼쳐질 삼성전자 MX 사업부의 행보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사장은 "2019년 처음 공개한 갤럭시 폴더블폰이 전세계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면서 "언팩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Z4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의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폴더블 제품을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노 사장은 "폴더블이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여러 갈래의 선행개발을 진행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결국 50% 이상을 점유할 제품이 지금 출시된 폼팩터(외형)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같은 셈이다. 노 사장은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줄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의 완성도 수준이 올라갈 때까지 선행개발 수준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 시장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목표로 설정한 2025년까지 새로운 폼팩터의 선행 개발 정도가 가진 완성도에 따라 폴더블 제품의 갈래도 다양해질 전망이다.디자인이 전작인 플립3·폴드3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지적에는 "이번에 발표한 갤Z4시리즈도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검토한 여러 후보군이 있었다"면서도 "지금 구축된 폴더블 디자인의 정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함으로써 대중화가 이뤄지리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언팩을 통해 발표한 Z4 시리즈에 대해서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서 디자인 유지하면서 완성도를 최고 수준까지 높였다"고 자평했다. 올 하반기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폴더블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글로벌 경쟁업체들보다 앞서 제품 품질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 사장은 "이번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4와 플립4를 중심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들은 전작의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노 사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가 크게 개선됐다"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글로벌 업계 리더와 협력해 한층 더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과 폴더블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 ▲양산 검증 ▲공급망(SCM) 관리 ▲물류 혁신 등을 통해 폴드4와 플립4의 초기 공급량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는 약 1개월의 출시 간격이 있었던 '비스포크 에디션'을 기본 모델과 동시에 출시한다. 노 사장은 이와 관련해 "실제로 나만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플립3 판매의 약 30%가 비스포크 에디션이었다"고 부연했다. ◆만반의 준비 마친 '갤Z4', 글로벌 시장 장악 정조준 기자간담회에서는 폴더블폰 시장이 점차 커지고는 있지만, 매력적인 폼팩터에 비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냈고 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미국에서 언팩을 진행함에도 폴더블폰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낮은 것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노 사장은 전작인 플립3와 폴드3 같은 경우는 글로벌 자제 부족으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고민했다. 노 사장은 "미국 시장의 전체 특성을 살펴보면 미 시장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신기술과 새제품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며 노트3의 예를 들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초창기 노트 시리즈의 수요는 한국, 중국, 동남아, 일부 유럽 시장을 베이스로 머물러 있었다. 노 사장은 "3세대 노트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이 노트를 충분히 받아들이는 시간을 확보해 냈고, 노트 시리즈는 4번째 모델부터 미국을 노트 시리즈의 최대시장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노 사장은 "플립4·폴드4도 지금까지 판매된 플립·폴드 1~3세대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본 미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4 시리즈가 충분히 시장에 공급되면 미국 시장에서도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이 밖에도 이번 언팩에서 폴더블 4세대의 기능을 더욱 극대화하게 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들도 주목받았다. 노 사장은 "워치5, 워치5 프로, 버즈2 프로 등이 하반기 MX사업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노 사장은 "웨어러블 시장은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급증했다"며 "새롭게 공개된 웨어러블 제품은 헬스 경험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1위도 수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노 사장은 "기기간 연결 경험을 강화하는 탄탄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1 07:0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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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 “친환경에 진심”…'지구를 위한 갤럭시', 갤Z4에도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

'갤럭시 언팩 2022' 신제품 부품에 폐어망 등 재활용 소재 적극 활용 재활용 신소재 개발 박차 패키지 축소로 탄소배출량 1만톤 이상 감축 기대 구형 갤럭시, '갤럭시 업사이클링' 통해 스마트홈 기기로 재탄생 [미국 뉴욕=허정윤] 연간 64만톤 이상 버려지는 폐어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삼성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라는 대답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 미국 뉴욕 현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MX(Mobile eXperience)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하며 오는 2025년까지 세부 목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기후변화 대응하고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 내 모든 플라스틱 소재 제거 ▲스마트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화 ▲전 세계 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의 세부 목표를 이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폐어망에 독자 개발한 배합 기술을 적용했고, 신기술로 만들어진 부품은 일반 플라스틱의 품질과 99% 유사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환경을 위한 혁신,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을 통해 공개한 폴더블폰과 웨어러블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부품을 탑재했다. 이미 올해 초 '갤럭시 S22' 시리즈를 비롯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갤럭시 탭 S8' 시리즈 등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처음으로 적용한 바 있으며, 사용 범위를 계속 확대하는 중이다. 실제로 '갤럭시Z폴드4'의 ▲사이드 키 브라켓 ▲디스플레이 커넥터 커버와 '갤럭시Z플립4'의 ▲볼륨키 브라켓, '갤럭시 버즈2 프로'의 ▲배터리 장착부 브라켓 ▲크래들 PCB 장착부 브라켓 ▲내장기구 강성 보강 브라켓 등에는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가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 버즈2 프로'는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부품 무게가 전체 기기의 90%를 차지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삼성전자 측은 올 한해에만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 약 50톤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해양 플라스틱이 초래하는 바다생태계에 대한 위협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작업은 소재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과 각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삼성은 향후에도 새로운 재활용 소재 개발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친환경 패키지 설계… "탄소배출·전자폐기물 줄인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바일 제품 포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제품 패키지에서 상당량의 플라스틱을 제거했다. '갤럭시 Z 플립4'의 패키지 부피는 전작보다 52.8% 줄었고, '갤럭시 Z 폴드4'의 경우는 58.2% 줄었다. 이러한 친환경적 개선은 제품 운송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올해 기준 1만톤 이상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전자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형 기기의 등장으로 구형 기기가 그저 '공기계'로 남지 않도록 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아이라이크(EYELIKE™)' 안저 카메라가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아이라이크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개발도상국가의 안보건 접근성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 인도, 모로코, 파푸아뉴기니 등 안보건 인프라가 열악한 4개국의 환자 1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안구 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저 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는데 기여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이날 언팩에서 "삼성은 제품 기술의 혁신을 넘어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쓰고 있다"며 "일관되고 실질적인 친환경 비전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확고한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0 22:00: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