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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슈퍼사이클' 현대제철, 수익 대폭 확대…1분기 영업익 6974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철강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6조9797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69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3.8%p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라는 외부적 요인과 주요전략제품별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판매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각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부문에서 연초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판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철근의 경우 기존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했던 추가 비용을 현실화해 가격체계가 개선됐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구조개편을 진행한 점도 눈에 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의 철강사'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올 2월 자회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STS사업자산양도를 완료, 1021억원의 자금을 회수했다. 연구개발부문에서도 자동차 성능 향상 및 경량화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고성능, 고강도 철강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경량화와 충돌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분야에 적용되는 1.5GPaMS강판(MS:Martensitic Steel·열처리로형질이 바뀐 강철 조직) 개발을 완료했다. 세계최초로 1.8GPa 핫스탬핑도금강판을 양산해 자동차 경량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ESG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친환경제철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보건시스템 및 안전문화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2-04-26 14:5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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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더 클래스 초이스' 영화 관람 행사 성료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초청 문화 행사 '더 클래스 초이스'를 마무리했다./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고객 초청 문화 행사 '더 클래스 초이스'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클래스 초이스'는 더클래스 효성이 자사 고객을 위해 문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달에는 영화관 대관 행사로, 총 7차례에 걸쳐 고객 240명에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앰뷸런스'를 상영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와 런치박스 등으로 구성된 약 13만 원 상당의 기프트를 증정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 '앙상블 오푸스의 그 남자, 그여자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프로그램 '더 클래스 초이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누리며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더클래스 효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52: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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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 AMG 서울 에디션 2022에 쿠페형 세단 2종 추가

AMG 서울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022가 쿠페형 세단 2종을 새로 추가했다. 한성차는 26일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AMTIC+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총 3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AMG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 AMG 실버 크롬 패키지를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2가지 컬러에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및 AMG 나이트 패키지 I & II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고성능 모델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낼 수 있다. 이들 모델은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매월 말 공정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향후에도 ▲A 45 4MATIC+ ▲GT 43 4MATIC+ ▲E 53 4MATIC+ Coupe ▲G 63 등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AMG 서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의 쿠페형 세단 2종은 쿠페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에 세단만의 안락함과 성능이 돋보이는 모델로 마니아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 에디션'을 통해 고성능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줄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5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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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국내서 수소 지게차 개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두산밥캣 글로벌 전략 담당 김상영 전무(왼쪽)와 SK E&S 이지영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와 미국 플러그(옛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 개발을 맡는다. SK E&S와 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과 공급,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까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게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운행이 요구되기 때문에 배터리 무게와 충전시간 문제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볍고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지게차는 3분 이내, 대형 트럭의 경우도 15분 이내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는 것이 두산밥캣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수소지게차가 이미 상용화되어 아마존, 월마트, 홈디포 등 165개 이상의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5만 2000대 이상이 운영 중이다. 일본, 프랑스, 독일에서도 물류센터 등에서 실증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앞두고 있다. 두산밥캣이 SK E&S·플러그 합작법인과 함께 개발하게 될 수소 지게차의 콘셉트 디자인 김상영 두산밥캣 글로벌 전략총괄 전무는 "두산밥캣의 수소 연료전지 장비 개발 여정을 향한 첫 발을 SK E&S·플러그와 함께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지게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두산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이동형 연료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SK E&S·플러그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현재 1톤급 전기 굴착기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3톤급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압 관련 부품을 모두 제거한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 'T7X'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올 초 미국 CES에서 공개하는 등 친환경 장비 개발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해외 주요 시장에서 진행중인 전동화 작업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수소 장비 개발에 본격 착수하면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6 14:5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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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SG로 지속 가능 경영 꿈꾼다

RE100과 EV100가입 통해 탄소배출 절감과 전기차 확산에 선도 폐배터리 재사용으로 배터리 선순환 구조 구축 책임 있는 원재료 공급망 관리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RE100과 EV100 가입을 통한 탄소 절감 및 전기차 확산 선도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및 투자자,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친환경 관련 요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월 RE100과 EV100 업계 최초 동시 가입을 통해 친환경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폴란드 공장은 2019년부터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운영 중이며 미국 공장은 2020년 7월부터 재생에너지 100% 사용해 운영 중이다. 한국과 중국 공장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 오창공장도 작년 정부 주도하에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녹색 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61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 받았다 또한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 차량 중 3.5톤 이하 100%, 3.5~7.5톤 50%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EV100에도 가입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배터리 제조 기업을 넘어 후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기업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지 생산뿐만 아니라 전지 원재료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도 감축하기 위해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운송 수단 및 루트를 발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RE100보고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LG에너지솔루션 22년 1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위원회에서 각 기업들의 RE100 목표 달성 경과를 취합한 연례보고서인 'RE100 리포트'를 발간했다. 연간 전력소비량 100GWh 이상 소비 기업 또는 fortune 1,000대 기업과 같이 세계적 위상을 가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RE100은 참여 기업에게 매년 목표달성 경과를 취합해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0년 성과 기준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345개 기업의 RE100 전환 실적이 공개됐다. 국내 가입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SK그룹, 아모레퍼시픽,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업체가 있다. RE100이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RE100 전환 실적은 33% 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1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애플, GM 등 298개의 기업들이 가입돼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애플의 RE100 전환 실적은 100%로 글로벌 1위다. BMW는 81%, 인텔은 8%, GM은 24%, 파나소닉은 3%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3월 글로벌 배터리 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 중 최초로 RE100 이사회의 '정책자문기구(Advisory Committee)'에 선정되기도 했다. RE100 정책자문기구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성과 경험, 미래 RE100 달성 계획 등을 평가·심사해 정책자문기구에서 활동할 기업 또는 전문가를 선정한다. 2020년부터 1기 정책자문기구가 활동했고, 올해 3월부터2년간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애플, 유니레버, 메타, 소니, 펩시 등의 글로벌 기업이 2기 정책자문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배터리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핵심 제품이다. 최근 유럽, 북미 주요 국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힘입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고객 및 투자자의 기후변화 대응 요구 증대로 RE100 참여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저장장치(ESS)/LG에너지솔루션 ◆ 잔존 수명 예측 기술로 전기차 폐배터리 ESS로 재사용 LG에너지솔루션는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맞춰 폐배터리 연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차에 사용된 후 배출된 폐배터리는 잔존 수명과 배터리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재사용도 가능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확보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1990년대 초반부터 30여년간 배터리 분야에서 막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혁신기술을 개발하며 우수한 특허 및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및 ESS 관련 오랜 기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만큼 여러 자동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리유즈(Reuse) 비즈니스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성능이 70~80%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폐배터리로 분류하는데 ESS 등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오창공장에 설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ESS는 10만km이상을 달린 전기 택시에서 뗀 배터리로 만든 충전기로 전기차 충전을 할 때 사용된다. 100kw 충전기로 순수 전기차 GM Bolt를 약1시간 충전하면 300km를 달릴 수 있도록 완충이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시스템을 충분히 테스트한 후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처럼 전기차의 동력원으로 수명이 당한 배터리를 활용한 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배터리 수명 예측 기법을 개발 중이며, 여러 유관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발굴 중이다. 또한 장차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 및 재활용을 위해 주요 OEM들과 협력관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재사용에만 머무르지 않고 폐배터리를 Reuse한 후 더 이상 배터리로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배터리 분해, 정련, 제련을 통해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메탈을 뽑아내서 다시 사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일괄 순환 체계를 구축해 폐배터리가 다시 배터리 원재료가 돼 공급되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5각 생산체제/LG에너지솔루션 ◆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원재료에 대해서도 환경, 인권, 반부패 등을 고려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사는 책임 있는 원재료 공급망 관리의 철학을 담은 정책을 제정하고 선포했다. 2019년 10월엔 국내 배터리 업체들 중 최초로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연합(RMI)'에 가입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RMI는 4대 분쟁광물(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과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협의체를 통해 공급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공급망 관리의 투명성과 추적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추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당사의 코발트 공급망에 대해서 제3자 기관을 통한 실사를 진행해서 개선점 도출 및 실행을 해오고 있으며, 코발트 외의 니켈, 리튬, 천연흑연과 같은 원재료에 대해서도 검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4-26 14:50: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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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충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가동…충주시·일룸 등 맞손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일룸 강성문 대표, 충주아이쿱생협 장태선 이사장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주에서도 행복두끼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주시에 있는 결식 우려아동 50명에 7개월간 주1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충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충주시,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일룸 등이 함께 한다. 일룸과 아이쿱생협은 행복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고, 충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선정했다.충주지역 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충주시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서도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협력해 '결식 제로'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43만 식 행복도시락을 선물해오고 있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업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제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17: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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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동 걸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K-반도체 리더십 커진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뉴시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 국내 반도체 산업 리더십도 더 굳건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25일 용인시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사업 부지의 62.2%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하면서 나머지 부지까지 수용이 가능해진 것. 이에 따라 시행사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 재결을 신청해 심의를 거치고 나머지 부지를 수용한 후 착공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시행사측은 다음달부터 기초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도 협의 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소재와 부품, 장비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인 새로운 반도체 도시다. 120조원이 투입돼 SK하이닉스의 팹 4기를 비롯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연구 단지와 생산 기지 등이 조성된다. 3만여명 일자리 창출과 500조원 이상 생산 유발, 200조원에 가까운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거점으로 기대감이 높다.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세대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 2025년 팹을 착공해 2027년부터 첫번째 팹을 가동, 4개 팹을 운영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에서 매달 300mm 웨이퍼를 최대 80만장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200mm 웨이퍼로 환산한 생산량이 월 200만장 수준. 용인에 4개 팹을 가동하면 생산량을 50% 이상 늘릴 수 있는 셈이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용인에 글로벌 R&D 거점인 테크놀로지 센터를 개관했다./램리서치코리아 용인 클러스터가 단지 생산량만 늘리는 것이 아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에 첨단 공정을 적용하고 차세대 메모리 생산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만큼, 첨단 기술을 더 빠르게 안정화하면서 생산량 뿐 아니라 품질 제고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소부장 업계도 지리적 이점과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일찌감치 정부가 용인 클러스터 등에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기 때문. 용인시에서도 발을 맞춰 지원을 예고한 상태다. 글로벌 장비 업계도 투자를 본격화했다. 당장 램리서치가 발 빠르게 용인에 터를 선점했다. 26일 최첨단 연구개발 시설인 램리서치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를 개관한 것. 이 센터는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으로, 용인뿐 아니라 화성과 이천 등 '반도체 벨트'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았다. 램리서치는 센터를 글로벌 주요 R&D 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 첨단 솔루션을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램리서치는 일찌감치 국내에 생산 기지를 조성하며 국내 반도체 업계와 접점을 강화해온 바 있다. 그 밖에도 국내외 소부장 업체들이 용인 클러스터와 반도체 벨트 조성에 따라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ASML이 화성시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투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인력 양성은 숙제다. 반도체 생태계가 확대되면서 필요한 인력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지만, 기존의 인력난도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기업들도 앞다퉈 반도체 학과를 설립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반도체 업계 인력 확보전도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서울과 가까워 인력을 확보하기 용이할 것"이라며 "용인 이외의 지역에서는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한 경쟁이 더 심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13: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