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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반도체·코로나 한파…쌍용차 쌍방울 등에 업고 반등하나

완성차 로고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절벽 현상을 겪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부품 부족 현상으로 한파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렸지만 올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차량용 부품 부족 등 외부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실적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수출 상승에 힘입어 판매량이 상승했다. 하지만 부품 부족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국내외 판매 실적은 63만9374대로 전년 동기 대비(70만8838대) 9.8%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 5만2883대, 해외 26만10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31만3926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28.4%, 해외는 14.3% 줄었다. 기아는 국내 4만5066대, 해외 20만558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한 25만646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는 11.7% 감소, 해외는 1.8%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 감소는 차량용 반도체와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부족이 겹치면서 급감했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대부분 중국 공장에서 수입한다. 하지만 최근 중국 산둥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중국이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현대차 울산공장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현지 협력사들이 지난달 9일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결국 현대차와 기아는 부품 부족에 따라 차량 없이 컨베이어 벨트를 돌리는 '공피치'를 하며 생산 물량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제네시스 GV60, GV70, GV80와 기아 레이·쏘렌토·모하비 등 인기 차종들이 생산에 차질을 겪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울산 공장 일부 라인 공피치 돌리고 있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부품 공급이 매우 가변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중국의 봉쇄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며 "중국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화성공장은 물론 광주공장까지 정상적인 라인 가동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 4821대로 16.2% 감소했다. 내수 판매가 41.3% 감소한 3609대였는데,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운 수출 판매가 9.7%만 감소한 2만1212대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 되면서 공장 가동률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르노코리아와 쌍용차는 수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효자인 소형 SUV XM3 인기에 힘입어 내수 4464대, 수출 5945대로 21.4% 증가한 총 1만409대를 판매했다. XM3 수출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엔진이 2939대로 XM3 수출의 55.4%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20.2% 오른 8596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판매 8000대를 넘어섰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달 판매 상승과 함께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에디슨모터스와 인수계약이 무산됐지만 자본력을 갖춘 쌍방울그룹이 인수 의지를 내비쳐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현재 쌍방울그룹의 광림이 나노스, 아이오케이 등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의향을 밝힌 상태다. 만약 자본력을 갖춘 쌍방울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친환경 기술 개발과 함께 전기차 SUV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주 중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03 11:32: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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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기 '뜨거운 감자'된 중기부, 조직 방향은?

대통령직인수위, 정부 조직 개편 진행중 '초미의 관심' 중기부·산업부·과기부 기능 조정?…각종 소문만 무성 전문가들, 산업·기업정책 분리하고 부처간 협력 확대 기업 성장 사다리위한 '컨트톨타워' 역할은 중기부가 정권 교체기를 맞아 문재인 정부에서 격상된 중소벤처기업부가 '뜨거운 감자'다. 5월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중기부 통·폐합 논의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업무 조정과 부처 재배치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현 조직의 변화가 예고된다. 3일 인수위 안팎, 학계, 중소기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3개 부처를 놓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통상 기능 외교부로의 이관, 이 경우 축소될 산업부가 중기부의 기업정책 흡수, 과기정통부의 기능 강화에 따라 중기부의 스타트업·벤처 정책 흡수, 차관급의 소상공인 업무 전담청 신설 등이 아이디어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3개 부처의 통·폐합, 축소·확대 등 단순 조직개편 논의보단 이참에 ▲산업정책과 기업정책의 확실한 역할분담 ▲소기업→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 연결을 위한 정책 일원화 ▲부처간 소통·협력 극대화 ▲전체 기업의 99%, 일자리의 83%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정부 거버넌스 확립이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위해 더욱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마지막 청장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중기부 격상을 위해 상당한 역할을 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는 "중기부는 모든 부처와 협업을 했어야했는데 그렇질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면서 "(개별)부처의 원리가 존중되지 않고 (중기부)단독으로, 경쟁적으로 운영하면서 타부처로부터 견제를 받다보니 (정권 교체기에)이런 통합·흡수 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것 같아 서글프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차관급의 청 조직이 장관급으로 격상되고, 힘꽤나 쓰는 정치권 인물이 잇따라 중기부 수장을 맡으면서 타 부처와 '같이 가자'보단 '내가 할께'라는 모습이 너무 강했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 조직 내에서 사사건건 '힘겨루기'를 해왔던 산업부와 중기부를 놓고 '산업정책'(산업부)과 '기업정책'(중기부)을 완벽하게 분리해야한다는 게 한결같은 지적이다. 중기부는 당초 산업부의 전신인 상공부 시절 국(局)을 지나 이후 산업자원부의 외청인 중기청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지금의 장관급 부처가 됐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시장은 산업주도→소득주도→기업주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정부조직과 경제정책은 '산업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제 산업정책은 한계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과거엔 정부가 생산요소를 중심으로 정부 조직을 꾸렸다. 각종 경기 부양이 필요할 땐 산업 연관효과가 큰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폈다. 또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대기업 중심으로 선택·집중 전략을 구사했다. 중소기업 보호·육성도 산업정책에 기초한 것이었다. 오동윤 원장은 "이젠 산업정책으로 돌파구를 찾기 힘든 시기가 됐다. 경제는 저성장시대로 진입했고, 대기업 중심의 산업정책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야기하며 각종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차기 정부의 경제 아젠다로 성장, 시장, 사람을 제시했다. 지금까진 '정부가 주도해 산업이 성장을 견인'했다면 이젠 '시장이 주도해 기업이 성장을 견인'해야한다면서다. ▲시장 주도 ▲혁신과 공유 ▲경쟁과 협업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주영섭 교수는 "중기부는 타부처와 가장 많이 협력을 해야한다. 그것을 못했다"면서 "지금과 같은 기능 중심의 정부 조직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절대 대응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기능 중심 조직은 전문성과 표준화 그리고 단순 환경에선 적합하지만 추진력이 부족하고 속도도 느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다. 성과창출과 협력도 미흡하다. 그래서 주 교수는 정부 조직도 '씨줄'과 '날줄'과 같은 매트릭스(Matrix) 조직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벤처, 지방경제, 저출산,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정책 대상이 외교, 국방, 기획재정, 산업, 과학기술 등과 씨줄·날줄로 엮여 소통하고 협력하면 실행력, 속도, 성과가 동시에 올라간다"면서 "정부 조직 혁신 방향도 이와 같은 '매트릭스 조직'으로 탈바꿈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산업부는 산업정책(기능조직)을, 중기부는 기업정책(대상조직)을 각각 맡도록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일부에서 거론되는 것과 같이 산업·기업정책을 모두 산업부가 담당하도록 할 경우 산업(대기업)에만 정책과 부처 역량이 집중돼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소외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그동안 정부 주도의 하향식 혁신성장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성장의 주체보단 '지원과 보호의 대상'이었다. 또 이런 방식의 성장은 시장의 쏠림현상과 경제적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혁신 기업과 전통기업간 대립과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다"면서 "차기 정부는 공정거래 기반과 상생협력 시스템을 갖추는 정책을 병행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성장의 주역으로 접근해 자생력을 갖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일부에선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소상공인의 회복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중기부내 1급인 소상공인정책실을 차관급으로 격상해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다. '1장관, 1차관'인 중기부를 산업부와 같이 '1장관, 2차관'으로 오히려 강화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기존에 중기청에 있다가 현재는 산업부가 관장하는 중견기업 업무도 '성장 사다리' 연결을 위해 다시 중기부로 이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2022-04-03 11:32: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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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로나19 팬데믹 속 청년 구직자 해외취업 선호…맞춤형 취업사업 확대

코트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해외취업을 통해 글로벌 경험과 경력을 쌓으려고 하는 국내 청년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3일 KOTRA(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 939명의 해외취업을 지원했다. 해외취업 실적은 코로나19 충격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북미, 중국 순이었으며,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 서비스직이 다수를 차지했다. 국내 청년 구직자들은 글로벌 경험과 경력개발을 위해 여전히 해외취업을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의 18~34세 청년 구직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0.1%가 해외취업을 희망했다. 해외취업을 위해서는 '해외기업 구인정보'와 '채용상담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했고, 취업희망 지역은 글로벌 기업이 많은 북미, 유럽 등 영미권이었다. 코트라는 49개 해외취업 거점에서 해외기업 채용수요 발굴, 채용상담 주선, 현지정착 등 해외취업 전 과정을 돕는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K-Move사업으로 청년 구직자 5600여명의 해외취업을 지원했다. 이들은 해외기업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에 취업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거나, 해외에서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트라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글로벌 일자리대전'은 국내 최대의 해외취업 지원 플랫폼이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해외기업 채용면접, 국가별 취업정보, 해외기업 채용 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해외취업의 경우 원활한 현지 정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해외무역관에서 취업자 애로상담, 노무 전문가 자문, 멘토링 등 사후 지원을 하고 있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해외취업을 통한 청년 구직자의 글로벌 경험과 경력개발은 궁극적으로 국내기업 경쟁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취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3 11:3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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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소형 SUV 시장서 변함없는 인기…누적 수출 30만대 돌파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 대기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 3월 기준 누적 수출 3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국내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 11월 첫 수출이 이뤄졌으며,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2년 3월로 누적 수출 31만1023대(한국지엠 선적 기준)를 달성했다. 월 평균으로 살펴보면 약 1만대 이상이 매월 수출된 셈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8년 GM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합의를 통해 발표한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로 전량 부평공장에서 생산, 수출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 차체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 가지 디자인, GM의 차세대 E-Turbo 엔진 탑재 등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개척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총 12만 6832대가 수출됐으며, 이는 국내 승용차 수출 모델에서 2위에 해당된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의 PIN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1분기 미국 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소형 SUV 부문에서 10%의 소매 판매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3분기에는 147%의 판매 증가세를 기록, 3% 증가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소형 SUV 부문에서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토대로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전년 대비 163%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시장 점유율 1위(트레일블레이저 9.1%, 앙코르 GX 7.1%)를 달성했다.

2022-04-03 10:4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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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4일 코로나19 재택근무 종료…삼성·현대차 등 근무 방식 바뀌나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를 도입한 지 2년여 만으로 국내 10대 그룹 중 처음이다. 이는 정부가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이에 맞춰 근무 형태에 변화를 준 것으로 향후 기업들의 근무 형태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4일 재택근무를 전격 해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지 2년여 만에 사무실 근무로 복귀하는 것이다. 다만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검사 결과 대기자 등에 대해선 계속 재택근무를 운영한다. 포스코의 재택근무 종료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계속 완화되고 있고,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도 정점을 지나 하향 추세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하지만 포스코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사무실'은 지속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파크원과 중구 금세기빌딩 등에 거점 사무실 '위드 포스코 워크 스테이션'을 열고 서울 강남, 인천 송도 직원들이 업무볼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하기도 했다. 삼성·LG·SK·현대차 등 다른 기업들은 아직까지 재택근무를 유지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사무직 50% 자율 재택근무 중이며 현대차그룹도 계열사나 각 사 부서별 현황에 따라 재택근무 비중을 50~70%(본사 사무직 기준) 선에서 권고하고 있다. 또 필수목적 외 대면회의, 간담회는 물론 회식 등 업무 외 활동은 전면 금지한 상태다. 하지만 포스코를 시작으로 '사무실 출근'도 점차 확대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화상회의나 소셜미디어로 업무를 진행할 경우 업무 효율성이 대면회의보다 낮고, 직원간 소통에도 한계점을 나타냈다. 지난해 재택근무한 근로자는 114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만5000명에 비해 12배나 폭증했다. 재계 관계자는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나 즉각적인 피드백(상호작용)에도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옆자리 동료나 여러 직원과 대화를 통해 얻었던 업무 지식의 긍정적 효과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는 재택근무보다 출근해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2022-04-03 10:43: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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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기획기관 선정

4월20일까지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社 모집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2022년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기획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개방형 혁신네트워크 사업(i-CON)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부정책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클러스터 사업 기획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추가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협회가 진행하는 '일반형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은 협업수요가 있는 기업을 데이터·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으로 기초(5000만원), 고도화1(2억원), 고도화2(4억원)에 따라 총사업비의 50%이내를 정부가 기업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메인비즈협회는 클러스터 유형을 ▲산업연계형 ▲뿌리산업형 ▲소비재산업형 ▲고탄소 배출산업형으로 구분해 모집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에게는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 및 개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디지털클러스터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신사업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4-03 08:5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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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중기벤처 최고 종합지원기관 자리매김" 당부

창립 33주년 기념식서…"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강조도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기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중소벤처기업 최고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다. 3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33주년 기념식에서 김 이사장은 "33년 전 오늘, 우리가 가졌던 사명감과 목적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금껏 이룬 결실 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자"면서 이같이 전했다. 기보는 기술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1989년 4월1일 설립했다. 1997년 기술평가보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평가시스템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5조원의 기술보증을 공급하고 2만여개의 혁신기업을 발굴해 기술금융시장을 선도해 왔다. 김 이사장은 "창립 후 33년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인플레이션, 원자재가격 급등, 디지털전환과 ESG 등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앞에 기보가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해가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를 위해 공정과 청렴(Fairness), 창의와 혁신(Innovation), 포용과 협력(Together)의 3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기관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4-03 08:5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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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인천공항 경복궁면세점에 우수 中企 상품 입점

입점 희망기업 신청…상품선정委 거쳐 심사후 판매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에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입점했다. 3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보와 해외 진출 지원 등 테스트 베드 역할 수행을 위한 오프라인 판매장인 '중소기업제품전용판매장'은 지난 11월 인천공항 출국장 1·2 터미널 내 면세점을 새로 오픈한 이후 우수 중소기업의 민간면세점 진출 지원을 위해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에도 입점했다. 중기유통센터는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내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에게 합리적인 수수료를 적용하고 추가비용 부담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일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사진)는 "인천공항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내 중소기업 제품 입점은 인천세관 및 인천공항공사 등 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중기제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판로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 및 중소기업제품전용판매장 입점은 입점 희망기업 신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제품은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심사 후 판매할 수 있다.

2022-04-03 08:5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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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 새 단장

KCC 본사 1층에 위치…공간별 인테리어 패키지 직접 체험 고객이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에서 욕실 쇼룸을 살펴보고 있다./KCC글라스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서울 서초본점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형 전시장을 더욱 늘린다. 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은 서초구 KCC 본사 1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매장에선 거실, 욕실, 주방, 현관 등 실제 아파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쇼룸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별 인테리어 패키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부터 A/S까지 본사에서 관리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자재 전시존이 넓어져 고객이 매장에서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스톤 마감재인 '센스톤' 시리즈와 천연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닥재인 '숲 원목마루 청' 시리즈 등 유명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최신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보고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창호 전시존에선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의 다양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서초본점 리모델링은 쇼룸과 자재 전시존 등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품질 자재와 인테리어 패키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장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4-03 08:57: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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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홈앤쇼핑,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손잡았다

교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공동 참여…투자 협력등도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교원그룹 신영욱 디지털융합사업본부장과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지원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원그룹과 홈앤쇼핑이 뭉쳤다. 3일 두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원그룹의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프라이즈'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교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IR 행사 공동 개최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한 투자 협력 ▲스타트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이다. 특히 양측은 ▲에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라이프스타일 ▲미디어·커머스의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선발해 육성을 함께 지원키로 했다. 선발한 스타트업은 4개월간 스텝업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을 받는다. 또 홈앤쇼핑, 교원그룹과 협업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늘려나가는 작업을 하게 된다.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지원부문장은 "신규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책임감을 느껴 시작하게 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에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ICT 영역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교원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양사가 상호 윈-윈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와 전폭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03 08:57: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