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ES2022]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LG와 'OLED 동맹' 가능성 열어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OLED 패널 구매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미 이전부터 LG에서 공급 부족이 심할 때 LG에서 패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OLED 패널 역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언급했다. CES 혁신상을 받고도 QD OLED TV를 전시에서 제외한 이유로는 원하는 수량이 안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수량을 확보하면 소개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 부회장은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세트 사업을 DX 부문으로 통합한 이유를 소개했다. 혁신 기술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DX 부문 체제로 더 도약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요 실천 방향으로는 ▲삼성전자의 강점인 광범위한 제품ㆍ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경계 없는 혁신 ▲AIㆍ 빅데이터ㆍ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과 친환경 기술 개발 ▲다양한 분야와의 개방적 협업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과감한 시도 등을 들었다. 올해 DX 부문 주요 사업 방향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초격차 유지 ▲비스포크 가전의 글로벌 확산과 스마트홈 경험 제공 ▲폴더블 성공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과 갤럭시 에코시스템 강화 등을 꼽았다.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현재를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크린이 고객 경험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모델은 마이크로 LED와 QLED 투트랙이라고 강조하고 스크린 에브리웨어를 실현할 다양한 폼팩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신가전으로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매년 2배씩 성장시킨다는 계획도 전했다. 비스포크 가전에 대해서는 시장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었다며 추후 가전 제품을 더 잘 연결하고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어해 기능 뿐 아니라 사용 경험까지 맞춰 디자인 하는 단계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폴더블 대중화를 넘은 대세화도 목표로 삼았다. 업계 리더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간 고도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확대된 갤럭시 경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6 17:50: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2]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위기 속에 기술 차별화 필요성 느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첫 글로벌 발표를 끝낸 직후 인터뷰 장소에 들어서면서 다소 지친 기색임에도 자신있는 표정만은 잃지 않았다. 다양한 질문 속에서도 당당하게 소견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 대표는 새해 인사를 건내며 현대중공업그룹이 왜 미래를 이야기 하게 됐는지를 소개했다. 창립 50주년, 최근 조선 사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별화된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는 것. 창립 50주년을 맞아 단지 덩치만 큰 회사가 아닌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종합중공업그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쉽빌더가 아닌 퓨처필더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CES에 처음 참가하게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비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시 한 번 '퓨처 빌더'임을 강조했다. 해양사고 대부분이 운항 과실로 일어나고 사람과 자연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왔고, 때문에 인류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바다에 자율주행을 도입하면 안전한 바다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다. 아울러 산업현장과 일상에서 로봇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소밸류체인은 인류를 위협하는 에너지위기와 기후 변화에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조선 시장에 대해선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이미 올해를 시작해 1주만에 2조원가까이 수주한 상황,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미래까지 일감을 채웠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발주가 견조할 것이며,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등은 한국 조선업게에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기술 수준은 최고 수준으로 봤다. 일본과 노르웨이와 같이 일찌감치 자율운항을 도입한 회사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소극적으로 제어하는 정도라 뚜렷한 강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미 아비커스가 포항에서 자율운항에 성공한 만큼 세계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형 선박을 공략하는 이유로는 소형 선박 시장이 더 큰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선박은 1위임에도 많아야 100척, 레저 보트는 매년 50만척이 생산되고 운항 중인 배만 1000만척이다. 이미 기술적으로 현대중공업이 오랜 시간 조종 제어 등 많은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소형선 자율운항 기술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배만이 아니라 구형 배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소밸류체인은 경제성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보고,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해 부유체 관련 기술로 대규모 해상 풍력과 그린 수소 생산 플랜트, 수소 운반선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수소 시대가 본격화하는 시점은 2030년 경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소 운반 과정에서 액화수소로 저장하는 과제를 가장 핵심으로 꼽았다. 이미 LNG 액화 기술로 앞서 있는 상태, 수소는 -163보다 더 낮은 -253도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증발 가스를 다시 연료로 활용하는 콘셉트 선박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메탄올 추진선을 이미 수주하고 암모니아 추진선도 2025년 첫 상용화를 계획하며 친환경 선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도 청사진을 보유하고 있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장비가 자율주행을 실현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자동화돼야 하지만, 우선 당장 가능한 내용에 한해 상용화를 하며 사업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상용화한 사이트 클라우드 솔루션이 대표적. 선도 업체와도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로보틱스 분야도 주요한 미래 사업으로 봤다. 서비스 로봇과 서빙 로봇을 포함해 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화를 논의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6 16:40:3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2] 삼성전자, 비스포크홈 열기·폴더블폰 대중화 실감…대기시간 40분

삼성전자 부스는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했다. 비스포크와 더 프리스타일 등 신가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갤럭시 Z 폴드 3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모여 '폴더블폰 대중화'를 실감케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부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삼성전자 부스는 입장을 위해 등록을 하고서도 4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 공간은 비스포크 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다양한 조합으로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라인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 모델은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 조합으로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 등을 패션 소품들과 전시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전을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로봇 청소기인 비스포크 제트를 시연하는 전시장은 관람객들에 끝없는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등 청소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을 보여줬다. 처음으로 소개하는 더 프리스타일도 라이프 스타일 TV 라인업과 함께해 가장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임의의 벽에 대형 스크린을 구현하는 편의성으로 아웃도어 생활에 익숙한 북미 지역 소비자를 공략했다. 천장에 매달아 식탁을 비춰 독특하게 꾸미는 모습도 구현해 다양한 활용성도 자랑했다. 바로 옆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TV '더 테라스'를 배치해 조화를 이뤘다. 더 프레임도 인기 모델이었다. NFT까지 도입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집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뿐 아니라, 다양한 프레임을 임의로 선택해 입맛대로 꾸밀 수 있도록 한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파가 몰린 공간은 갤럭시Z폴드3 전시관이었다. 갤럭시S21FE도 처음 전시됐지만, 오히려 관람객들은 갤럭시Z폴드3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폴더블폰이 북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얘기다. 비스포크 제트도 1분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성능 뿐 아니라 소품으로의 활용도를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그 밖에도 마이크로 LED와 삼성전자의 '스크린 포 올' 철학을 따르는 솔라셀 리모컨과 포장재를 재활용해 만든 공간에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15:16:2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안전의 대명사' 볼보,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새로운 안전 기술 마련 나서

볼보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 볼보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업계에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 새로운 안전 기술 마련에 나선다.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운전자가 의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라이드 파일럿은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면서 운전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볼보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차세대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최첨단 센서들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포함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 '젠스엑트'가 볼보차 개발자들, 기술 파트너 중 하나인 '루미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와 연동되는 센서는 루미나의 최첨단 '아이리스 라이다'를 포함해 24개 이상의 센서들로 구성된다. 매츠 모버그 볼보 연구 개발 총괄은 "새로운 업계 기준 설정을 통해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율성을 확보한 진정한 의미의 첫 자율주행 기술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젠스엑트의 새로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루미나의 라이다 표준을 탑재하는 것은 자동차 안전 및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볼보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 라이드 파일럿은 엄격한 검증과 테스트 프로토콜, 다양한 조건의 고속도로 주행에서 기술 안전성 확인 등을 거친 후 추가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젠스엑트와 함께 스웨덴의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 올해 중반까지 기후와 교통 상황, 규제 프레임워크가 자율주행 도입에 있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도로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안전성 검증과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모든 승인이 확보되면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점차 전 세계 다른 시장과 지역에 라이드 파일럿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미나의 창업자 겸 CEO 오스틴 러셀은 "차세대 안전과 자율성의 대중화라는 우리의 비전이 볼보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개발된 새로운 모델을 통해 현실이 되는 것을 마주하고 있다"며 "볼보의 차세대 SUV가 루미나를 기본으로 채택했다는 것은 앞으로도 도로 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022-01-06 14:17: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오일뱅크,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 드라이브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왼쪽)와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가 6일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1위 차량 공유 플랫폼 IMS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렌터카 세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IMS모빌리티의 렌터카 전산시스템인 IMS폼에서 현대오일뱅크 디지털 세차상품권 '카샥샥패스'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카샥샥패스'는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자동 세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어디서든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는 반납 즉시 다시 배차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고객에게 렌터카를 전달하기 전 신속한 세차가 필요하다. 렌터카업체에서 '카샥샥패스'를 미리 구입해 두면 번거로운 결제 과정 없이 세차를 할 수 있어 고객에게 빠른 배차가 가능해진다.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 양민웅 상무는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수준의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렌터카업체와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자영 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샥샥패스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현대오일뱅크만의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13:59: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새해 첫 LNG 운반선 2척 수주…"올해 전망 밝을 것"

LNG 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새해 첫 주에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MS)가 탑재돼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4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고객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첫 번째 신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대우조선해양에 맡기고 이번에 단기간에 옵션을 행사한 만큼 선주 측의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호황이었던 지난해보다도 열흘 정도 이른 시점에 첫 수주에 성공해 올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해도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13:59: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몽구·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10% 매각…칼라일 품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공정거래법 기준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는 삼성,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 삼중의 처벌을 우려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 지분의 10%를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 매각하면서 새 공정거래법 시행에 한 시름 덜게 됐다. 이는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대상(일감 몰아주기 규제) 지분율이 30%에서 20%로 강화된 데 따른 매각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5일 정의선 회장은 보유 중인 주식 873만2290주 가운데 123만2299주,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한 251만7701주 전량을 시간 외 매매로 처분했다. 매각 지분은 정몽구 명예회장 6.71%와 정의선 회장 3.29%를 합해 총 10%다. 정의선 회장은 기존 23.29%에서 19.9%로 줄었다. 처분 단가는 1주당 16만3000원. 정의선 회장이 회수한 주식 매각대금은 2000억원, 정몽구 명예회장은 4100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칼라일은 현대글로비스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주요 주주는 정의선 회장(19.9%),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11%), 칼라일(10%), 현대차(4.88%), 현대차정몽구재단(4.46%) 순으로 변경됐다. 재계는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우군으로 분류되는 칼라일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칼라일이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하는 등 이규성 칼라일그룹 대표와 친분을 유지해왔다. 칼라일은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로 한국시장에서 20년이상 투자활동을 펼쳐온 글로벌 투자회사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11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내 급식에 이어 물리보안(출입관리), 시설관리 등 계열사 사업을 외부에 전격 개방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주요 대기업들도 수의계약 비중을 줄이고, 경쟁입찰 방식 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LG그룹도 지난달 계열사인 S&I건설의 지분과 건물관리 부문인 FM사업부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해소하고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대기업 외에도 700여곳의 기업들이 규재에 맞춘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정거래법과 관련한 전체 규제대상 기업 수는 현재 265곳에서 709곳까지 늘어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문제는 기업들이 규제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변화를 추진할 경우 기업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 재계 관계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정거래법은 대기업 집단의 옭매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다"며 "이중, 삼중의 처벌이 적용되는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 내용은 다시한번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지배구조 개편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는 이번 딜로 6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쥐게 되며,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서도 최대 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공모가는 공모가 5만7900원~7만5700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11.72%를 보유한 정의선 회장은 상장 과정에서 공모를 통해 534만주 가량을 처분하며 최대 4000억원, 정몽구 회장은 142만주를 매각해 최대 1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2018년 현대차의 최대주주(21.43%)인 현대모비스를 분리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했지만 행동주의펀드 앨리엇 파트너스의 공격을 받아 이를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과 글로비스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정몽구 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모비스 지분 7.2%를 승계받기 위한 세금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모비스 지분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의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22-01-06 13:50: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캐딜락, CES 2022서 '이너스페이스' 자율주행 콘셉트 공개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는 이너스페이스 콘셉트와 함께 수직 이착륙 1인승 콘셉트 퍼스널스페이스(사진 왼쪽), 6인승 자율주행 콘셉트 소셜스페이스(사진 가운데)로 구성된다. 캐딜락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2인승 럭셔리 자율주행 전기차 '이너스페이스'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는 캐딜락이 미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확장한 것이다. 이너스페이스는 완전 자율주행에 기인한 탑승자의 개인 시간 증대를 보다 나은 탑승 경험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이너스페이스는 단순히 탑승자를 이동시키는 것을 넘어 럭셔리한 환경에서의 탑승자 웰빙까지 고려한 차량으로 캐딜락 브랜드의 헤일로 콘셉트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확장하는 차원이다. 앞서 캐딜락은 CES 2021에서 통해 두 개의 헤일로 콘셉트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1인승 수직이착륙 콘셉트 '퍼스널스페이스'는 승객을 지상 교통의 소음과 혼잡으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설계된 콘셉트이며 '소셜스페이스'는 여유롭게 6인까지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승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CES 2022에서 캐딜락이 공개한 이너스페이스 콘셉트는 두 명의 승객들이 운전이 아니라 여정 그 자체에 집중하도록 하는 완전한 자율주행 경험을 통해 초기 캐딜락 브랜드의 비전을 재해석했다. 몰입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입력 인터페이스는 탑승자가 주행과 관련 증강현실 참여,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얼티파이 시스템을 활용해 캐딜락 엔지니어와 공인 협력업체들이 무선 업데이트(OTA)를 기반으로 기타 테마와 별도 차량 기능을 온라인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했다. 네스빗 전무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은 차량의 역할과 차량 내 고객들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 이라며 "우리는 건강과 함께하는 모빌리티를 상상하고, 고객들에게 궁극의 럭셔리함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기보다 그것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2-01-06 12:52: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출시…디자인·편의성↑

LG전자 모델들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색상을 적용한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7일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청소영역을 구분하는 '마이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의 마이존을 통해 작성된 실내 청소 영역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접한 두 곳을 하나로 합치는 '영역 합치기'와 선을 그려 하나의 영역을 나누는 '영역 나누기'로 원하는 곳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약 2kg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성능 ▲구동부에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구현한 음향 파워 레벨 기준 약 44데시벨(dB)의 저소음 등 기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과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이 진공 청소를 끝낸 후 코드제로 M9이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해 편리하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9000원이다. 박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압도적인 청소 성능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2:50: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