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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 모집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진출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을 모집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관기업'은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대중소동반진출 과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신청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지원의 3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은 문화 콘텐츠 전문 대기업이 주관기업으로서 한류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중소기업들은 행사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시장조사 및 인증 비용, 공간임차료 및 장치·설치비, 판촉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은 국내 홈쇼핑사(주관기업) 상품담당이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기 제품을 선별해 시장선정, 방송 상담(컨설팅), 영상 제작지원, 해외 홈쇼핑 방송편성 등을 지원한다.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지원'은 현지에 진출해 법인, 공장 운영 등의 거점을 보유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해외 수주교섭부터 시장조사, 제품·기술 현지화, 현지법인 설립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장 설립이나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과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가 30억원 이상이고, 중소기업 지원한도를 확대한 전략과제를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는 대중소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대기업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과 사업절차, 신청양식 등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1-09 12: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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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상당수, 가업 승계 '중요' 불구 '세금 부담' 걸림돌

중기중앙회, 업력 10년 이상 기업 500곳 대상 설문조사 94.2%, 가업승계 '중요하다'…기업가 정신 계승 '1순위' 98%, '막대한 조세 부담' 어려움 꼽아…갈수록 비율 증가 세제·비세제 종합지원책 마련 요구, '승계 촉진 특별법'도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대부분은 가업 승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세금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영속성과 고용 유지 등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선 '세제·비세제 정책 등 종합적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가업승계와 관련해 ▲사전증여제도 활성화 ▲가업상속공제제도 사전·사후요건 완화 ▲중소기업 승계지원 특별법 법제화 등을 대선 후보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를 실시해 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가운데 94.2%가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중요하지 않다'는 0.4%에 그쳤다. '보통이다'는 5.4%였다. '중요성'에 대해선 1세대보다는 2세대 이상에서, 10~20년 미만 중소기업에서 높아졌다. 가업승계를 결심하고 있는 이유로는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계승을 통한 기업의 지속발전 추구'가 67.2%로, 2위인 '선대에서 평생 일궈온 가업유지에 대한 의무감과 책임감'(27.3%)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설문에 참여한 98%의 기업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복수응답)으로 '막대한 조세 부담'을 꼽았다. 그 다음은 '가업승계관련 정부정책 부족'(46.7%), '채무·보증에 대한 부담'(18.4%) 등의 순이었다. 특히 '막대한 조세 부담 우려'에 대한 답변은 77.5%→94.5%→98% 등으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다. 가업승계를 하지 않는다면 절반 이상이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56.8%)이라고 내다봤다. 그중에선 '신규투자 금지'(31.7%)나 '폐업·기업매각 등'(25.1%)이 예상되는 수순이었다. 주된 가업승계 방식으로는 '일부 증여후 상속'이 66.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전증여'(29.1%), '사후상속'(3.7%) 순이었다.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통해 사업을 승계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있다'가 60.4%로 '없다'(8.4%)보다 월등히 많았다. 또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활용한 승계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56%)보다도 많았다. 이는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의 한계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가업상속공제제도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높았다. 사전요건 중에선 '피상속인의 최대주주 지분율 완화'(86.1%)를, 사후 요건 중에선 '근로자수 유지요건 완화'(88.8%)를 각각 개선 과제 1순위로 꼽았다. 아울러 97%의 기업이 '세제와 비세제 정책 등 종합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기업은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사전 증여를 선호하지만 제도는 현장과 다르게 '상속'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그마저도 까다로운 요건들로 활용도가 낮다"며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원활한 승계를 위해 기존 제도 개선과 더불어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종합적인 지원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차기 정부에 중소기업들의 가업 승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승계 촉진 및 활성화에 대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높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승계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소기업 승계 실태조사 실시 ▲중소기업 승계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기업승계자에 대한 조세 감면 ▲기업승계자 육성 및 경영 지원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겨야한다고 덧붙이면서다.

2022-01-09 12: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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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IS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BSI 임성환 대표이사(왼족), LG에너지솔루션 김장성 상무가 수여식에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ISO22301은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구축한 기준과 훈련된 행동에 따라 핵심 기능을 빠르게 복구해내는 총체적 경영 능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차별화된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환경안전, 물류, 생산 등 주요 사업 부서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전사적 위기 경영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이방수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위기관리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해외 생산기지가 더욱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위기경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1: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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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주회사 최초 국내 CVC설립

GS 허준녕 부사장 국내 지주회사 최초로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인 'GS벤처스'가 출범했다. GS는 7일 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GS벤처스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백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서 본점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다. GS벤처스의 투자 대상은 국내를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유통/신에너지 등 GS그룹이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 GS벤처스는 투자 및 위험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허가 취득 후 GS벤처스가 결성하게 될 펀드에는 ㈜GS와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로 나서 투자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GS벤처스 초대 대표는 지난 연말 GS 임원인사에서 ㈜GS CVC팀장으로 외부 영입하였던 허준녕 부사장이 맡는다. 허준녕 대표는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특히, 최근 토종 유니콘 하이퍼커넥트의 CFO를 역임하면서 1조9000억원 가치로 매각에 성공하며 벤처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GS는 이미 2020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VC해외법인인 GS퓨처스를 출범시켜 해외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GS벤처스의 설립으로 GS그룹은 국내와 해외에 각각 CVC 자회사를 두고 국내외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투자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GS벤처스의 설립은 지주회사의 국내 첫 CVC라는 의미도 있다. 국내 법 상으로 그 동안 지주회사의 산하에 금융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둘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0일부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효됨에 따라 벤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GS벤처스의 설립에 따라 지주회사 체제를 가진 기업 집단의 CVC 설립이 이어지면서 국내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기업의 신성장 협업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09 11:1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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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에 함박웃음…투싼·아이오닉5 글로벌 홍보 효과 톡톡

스파이더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아이오닉 5 등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5만6162명(누적관객수 635만4697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강화로 영화관의 10시 이후 상영이 금지됐음에도 '스파이더맨'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첫 1000만 돌파 영화가 되리라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소니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스파이더맨' 제작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당시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신기술을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속에 현대차의 투싼은 MIT 입학을 책임지는 부총장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했다.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 빌런이 등장하고, 일본차 닛산, 미국차 캐딜락, 독일차 BMW, 폭스바겐, 영국차 재규어 등 다른 브랜드의 차들도 즐비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이 중 파괴되지 않은 차량은 투싼이었다. 현대차 투싼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따른 판매량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투싼.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8만7702대를 팔았다. 그 중 현대차의 투싼은 지난해 15만949대 판매되며 미국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153대를 기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통해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차량을 알린다"며 "수천만명의 세계 소비자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영화 흥행에 따른 제품 홍보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0:2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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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상품 영역별로 모바일 앱 '전문관' 개편

버티컬 커머스 강화위해…쇼핑 편의성 제고 홈앤쇼핑이 상품 카테고리별 전문화된 쇼핑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전문관'을 개편했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는 패션, 리빙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 차별적 편익을 제공하는 전문화된 쇼핑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 내 패션샵과 리빙샵 등 전문관을 개편하며 버티컬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문관 개편을 통해 상품 카테고리별 세부 항목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 리스팅 영역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패션샵은 매일 오픈하는 '타임특가' 코너를 강조하고 인기 신상품 베스트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뉴 어라이벌(New Arrival)' 메뉴의 디자인을 간결하고 트렌디하게 개편했다. 리빙샵에선 해당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별 특가와 혜택을 부각하고 MD가 엄선한 상품을 제안하는 'MD픽' 메뉴를 신설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번 전문관 서비스 개편은 일반 고객패널 참여 기반의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쇼핑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카테고리 킬러'라 불리며 주목받고있는 버티컬 커머스 트렌드에 부응하고 고객들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관을 개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즌별, 테마별로 매력도 높은 상품과 행사를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1-09 09:3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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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크기 줄이고 실용성 높인 '미미 정수기' 출시

무전원 방식 채택한 직수형 정수기 웰스(Wells)가 크기는 줄이고, 실용성은 높인 무전원 직수형 '웰스 미미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 9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 미미 정수기'는 폭 9㎝의 크기에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이 돋보이는 직수정수기다. 초소형 크기에 물이 나오는 파우셋은 180도 회전 가능해 주방 공간 및 취향에 따라 가로, 세로, 코너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 일반적인 정수기와 같이 세로형 설치는 물론 넓은 면을 전면으로 사용하는 가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좁은 틈 사이는 세로 형태로, 앞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길 원할 때는 가로 방식으로 배치하면 된다. 또한 전원이 필요없는 무전원 방식을 채택해 콘센트 위치 제약이 없으며 전기료 걱정이 없다. '미미 정수기'는 정수기 기본에 충실해 정수 성능도 뛰어나다. 6단계로 구성된 '네오나노클린 필터'를 탑재해 우수한 정수 성능을 갖췄다. 몸에 좋은 미네랄은 유지하고 노로 바이러스, 황색포도상균 등 물 속 유해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은 99.9% 제거한 건강하고 깨끗한 음용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정수기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방문관리는 6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코크 및 제품 내외부 세척 등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필터와 코크팁을 교체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웰스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히기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엔트리 제품 = 저기능'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합리적 가격,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위생과 편의성, 실용성, 인테리어 소품과 같은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2-01-09 09:3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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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CES 전시회를 감싸준 SK '생명의 나무'

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500여 업체가 참여한 지상 최대의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나무 한 그루'가 주목받고 있다. SK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의 '생명의 나무'가 그 주인공이다. 6일(현지시각) CES 2022에 참석한 SK그룹은 기술 대신 '친환경'을 강조했다. SK텔레콤과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SK그룹 6개사가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장을 통해 공개된 '생명의 나무'는 차가운 디지털 전시품으로 가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한복판에서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한 한국의 울창하고 상쾌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인등산은 SK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저감 사업의 출발점이다. 1972년 한국 최초로 기업형 조림사업을 시작한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은 투기로 조림사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도권과 먼 벌거숭이 산이었던 인등산, 광덕산 등을 사들여 직접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이곳에 심은 나무 중 호두나무와 자작나무 등 고급 활엽수종만 400만 그루가 넘는다. 이러한 최종현 선대회장의 DNA는 SK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SK의 녹색 숲(Green Forest) 콘셉트로 구성된 SK관은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총4개 구역 중 첫번째인 '그린 애비뉴(Green Avenue)'에서는 ▲청정(Clean) ▲안전(Safe) ▲편의(Convenient) ▲건강(Healthy) 등 4가지 핵심 가치 별로 SK의 반도체·ICT,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소 에너지 영역의 친환경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두번째 구역인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에서는 SK그룹 관계사들과 SK가 투자 혹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들의 다양한 넷제로 비즈니스와 이를 통한 탄소 절감 효과가 9개 생태계 영역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9개 영역은 ▲전기차 생태계 ▲수소 생태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플라스틱 생태계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클린 솔루션 생태계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생태계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탄소 없는 사회(Carbonless Society) 생태계 등이다. 이 외에도 SK그룹은 전시의 주제인 '동행' 취지를 살려 관람객들이 탄소 감축에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로 가는 발걸음'(Walk to Tomorrow)과 '그린 플레이그라운드(Green Playground)' 구역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절감 방법들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지급되는 '그린포인트'는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데 기부된다. 관람객들은 SK가 투자한 대체식품 기업의 시식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2-01-07 15:3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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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간 매출 70조 벽 넘어 '세계 1위' 눈 앞…영업이익 아쉬움

LG전자 CI. LG전자가 분기 최고 기록을 또다시 넘어서며 연간 70조 매출 벽까지 무너뜨렸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조89억원에 영업이익 68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이번 매출액은 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18조7867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업계 전망치인 19조원대도 훌쩍 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0.7%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 매출액은 74조7219억원에 달한다.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은 것은 물론, 월풀을 제치고 세계 가전 1위도 유력시된다. LG전자는 올해 신가전을 앞세운 생활가전(H&A)과 OLED를 앞세운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에서 높은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4분기에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영향으로 주춤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반도체 등 원자재 공급 부족 속에서도 미리 공급망을 확보한 덕분에 오히려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월풀은 공급에 크게 어려움을 겪던 상황, LG전자에 결국 밀리면서 세계 1위 자리도 내놓게 될 전망이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20% 가량 못미쳤다. 9000억원에 가까울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6816억원에 머무르며 전년 동기대비보다 21%나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3조8677억원에 마무리, 전년 대비 1% 줄었다. 연간 영업이익 감소는 GM 볼트 배터리 리콜 사태에 따른 충당금 영향이 크다. 3분기에만 4800억원을 냈다. 앞서 LG는 GM과 1조4000억원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신에서 GM이 피해액의 대부분인 2조원을 받기로 했다고 하면서 충당금 합의가 아직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뺀 금액은 1381억원이다.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어났을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서 다시 영업 비용이 증가한 데다가, 공급망 문제로 원가 부담도 커졌기 때문. 특히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LG전자는 북미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잠정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다. LG전자는 이달말 확정 실적을 공시하고 실적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7 15:32:3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