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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디지털 공영' 원년 만들 것"

신년사서 "3년간 디지털 집중 투자, 모바일 중심 사업재편" 밝혀 작년 9월 취임후 공공사업단 신설등 조직 개편…소통·공감 강조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사진)가 2022년 새해 화두로 '디지털 공영 원년'을 꺼내들었다. 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조성호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의 획기적 강화와 모바일 퍼스트 전략 실행을 통한 사업 혁신에 주력하겠다"면서 "3개년에 걸친 디지털 집중투자와 함께 모바일 중심의 사업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해 9월초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TV홈쇼핑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을 이끌고 있다. 조 대표는 "중소기업 상품의 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의 통합플랫폼을 구축·지원하고 벤처형 창의상품, 브랜드K 상품 등 시장선도형 상품을 집중 발굴해 육성하겠다"면서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정직한 상품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 원칙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ESG 경영체제를 구축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조 대표는 "중소기업, 농어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공영홈쇼핑의 경영가치는 ESG와 일치한다"면서 "국민과 사회,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지원사업과 공익사업을 대폭 확대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기술개발지원, 정책지원방송, 상품공동개발 등 공익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내에 공공사업단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사업수익 20% 공익예산으로 지원·투자 ▲상생결제제도 상품부문으로 확대 등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용역, 공공구매 등에 전면 도입하고 있는 상생결제제도를 확대해 1차 협력사와 하청협력사의 대금결제 안정성,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 내부적으론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조 대표 본인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하면서다. 조 대표는 "저부터 여러분과 소통하며 공정과 공익,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면서 영역 없는 유통 초경쟁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우리는 '실체적 변화'와 '창조적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전환을 이뤄야한다"고 덧붙였다.

2022-01-04 10:5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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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 현대오일뱅크는 주영민 대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영민 대표는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영민 대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하고, 우리 지구 살리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및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하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3대 미래사업인 블루수소, 친환경 소재,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머그컵 사용과 같은 사내캠페인을 통해 대·내외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제품생산과 연계하는 CCU프로젝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원유 정제공정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투입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영민 대표는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김택중 OCI 대표를 지목했다.

2022-01-04 10:1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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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업계 최초 택배·물류 브랜드 굿즈 출시

로지테인먼트 일환…초콜릿 기프트 세트등 5종 구성 한진이 업계 최초로 택배·물류 분야 브랜드 굿즈(사진)를 선보였다. 4일 한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굿즈 제작은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 일환으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와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에 이어 초콜릿 기프트 세트, 블록 완구 2종, 차량 방향제, 연필 케이스 세트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초콜릿 기프트 세트는 택배차량 모양의 틴케이스에 한진택배 박스로 포장된 미니 초콜릿이 담겨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23일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 1만여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연말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블록 완구는 한진택배차량과 컨테이너 터미널의 겐트리 크레인을 그대로 본떠 제작한 키덜트 상품이다. 차량 방향제는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 1종의 실리콘 피규어 형태로 향후 다양한 택배게임 캐릭터 방향제로도 늘릴 계획이다. 연필 케이스 세트는 HB 연필 8자루가 담겨있는 틴케이스로 한진의 고유 컬러와 로고가 디자인돼 있다. 한진은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굿즈 5종을 고객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SNS, 이하넥스몰, 친환경 동행 플랫폼 'green on hanjin', 한진그룹의 이스카이숍에서 이달 중 판매하는 동시에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물류가 갖고 있는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굿즈를 제작했다"면서 "특히 MZ 세대, 키덜트족 등 더 많은 고객에게 한진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1-04 09:44: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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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 공로' 고용부 장관상 표창

기술혁신형기업 대상 공제 도입 적극 유도…민간단체 중 유일 이노비즈협회 정책실행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홍창우 전무(왼쪽) 등 협회 임직원들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4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등 기술혁신형 우수기업들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고용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일자리 전환 및 인력 양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디지털일자리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등의 정부 일자리사업 위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 참여 기업들의 편의성을 돕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배포하는 등 서비스도 차별화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협회는 올해부터 일자리지원본부를 정책실행부문의 일자리창출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채용 관련 고통 발굴과 애로사항 해소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며 "기업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 확보에서 시작되는 만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혁신 기업들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식 근로자로의 일자리 전환을 돕는 지원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1-04 09:0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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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나눔'으로 새해 첫 업무 스타트

3억원 상당 성금·물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유진그룹 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그룹 사옥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4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회사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총 3억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유진그룹이 후원하는 2억원의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1억원 상당의 '핑크퐁 담요'는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의 나눔에는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이 함께 동참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캠페인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엄숙하고 딱딱한 시무식 대신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며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그룹의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사업영역에 걸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나눔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들을 찾아 연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04 08:4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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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 GM 회장, CES2022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업으로 다시 한번 입증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회장 겸 CEO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기회 'CES 2022'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업으로 위상을 확대한다. 메리 바라 회장은 CES 2022의 기조 연설 무대에 올라 GM의 차량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위해 설계된 GM의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2021년 1월에 열린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전 전동화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하며 혁신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GM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하는 한편, 자율주행 수직이착륙 항공기 'VTOL'의 콘셉트 공개 등을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전기차 미래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GM은 CES 2021 이후 투자 확대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를 포함한 트리플 제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전략 추진을 가속화하며 하드웨어 플랫폼 얼티엄(Ultium),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Ultifi)를 통해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시장에서도 자회사 크루즈(Cruise)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GM은 고속 운전용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수퍼 크루즈와 더불어, 지난 10월, 95%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울트라 크루즈를 공개했다. 울트라 크루즈는 도로의 교통 신호를 포함한 장치에 반응해 도로의 속도 제한을 따르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에 따라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 좌회전 및 우회전을 하며, 가까운 물체 회피 및 주차까지 지원한다. GM은 울트라 크루즈를 오는 2023년부터 캐딜락의 주요 차량부터 적용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M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향후 전기 상용차와 철도, 트럭, 항공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GM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 중 하나인 브라이트드롭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브라이트드롭은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물류 배송용을 넘어 대형 물류 산업과의 협업을 위해 개발됐다. GM은 최근 페덱스 익스프레스와 계약한 500대 중 첫 5대의 전기 상용차를 인도했으며, 이는 미국 내 두 주요 기업이 협력해 배송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 것으로, GM의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GM은 현재 미국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인 버라이즌(Verizon)으로 브라이트드롭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GM은 올 한 해 자동차를 넘어 철도, 트럭, 항공 우주 산업 및 해상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전 모빌리티 산업을 통틀어 경쟁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GM은 미국의 기관차 제조 기업 웹텍(Wabec)과 협력해 철도 산업을 위한 얼티엄 배터리 및 하이드로텍(HYDROTEC) 수소 연료전지 솔루션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통합 기내 항공기 시스템 공급업체 리브헤어-에어로스페이스(Liebherr-Aerospace)와 항공기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전기 보트 모터 제작 회사인 퓨어 워터크래프트(Pure Watercraft)의 지분 25%를 인수하고, 나사(NASA)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에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함께 참여해 달 표면을 달리는 달 탐사용 전기차를 만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GM은 지난해 12월 기존에 내연기관으로 만들어진 특수차량, 상용 장비와 해양 장비의 부품 교환을 통해 전동화하는 변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20년 10월, 쉐보레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패키지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차량을 전기차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일렉트릭 커넥트(Electric Connect)와 크루즈 패키지(Cruise Package), 이른바 '이크레이트'(eCrate)를 선보인 바 있다. GM은 항공 우주 및 방산업체 텍스트론과 합작해 화물 트랙터, 항공기 화물 벨트 로더 등 내연기관 특수 차량을 위한 전기 부품을 공급하고, 기존 GM 마린을 비롯해 퓨어 워터크래프트와 함께 전기 선박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GM은 "이번 전동화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200억 달러(약 23조 80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1-03 16:3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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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산업계 키워드는 '고객' '신사업' '친환경' '소통'…신년사 발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산업계가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고 입을 모았다.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한 신성장을 위한 노력, 그리고 친환경과 소통에 중점을 둔 ESG 경영 실천도 당부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년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노력들을 고객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다. 신성장동력을 향한 의지도 다시금 다졌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 스마트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년사를 메타버스 라이브 스테이션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친환경 선두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에 방점을 찍었다.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며, 전동화 핵심 부품과 첨단소재 등 차세대 기술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한화'를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창업 당시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새기며 100년 한화 미래를 향한 도약의 한해로 만들어가자는 것. 올해에는 일상을 회복하고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대전환의 발걸음을 제촉하자고 당부했다. 사명감을 가지고 더 과감한 혁신과 도전에 나서야 할 때라는 의미다. 구체적으로는 신사업 성과를 앞당기고 항공우주와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 등 미래사업을 확신과 목표의식으로 성장시키자고 설명했다. 핵심인재 육성과 영입에도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시무식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새로 대표직을 맡은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이름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달했다. 양 대표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통해 사업 품격을 높여가자며,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패를 용인하고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과 존중의 조직 문화를 뿌리내리자며, 준법의식을 체질화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도 말했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팔로워가 아닌 개척자로 '1위 마인드'를 갖자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기업문화 업그레이드도 약속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역시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사업 전략으로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카본 투 그린' 혁신으로 탄소 중립 달성과 기업가치 제고도 강조했다. 배터리 사업 수익성 개선과 재활용 사업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및 파이낸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ESG 중심 경영 실천도 요청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신년사에서 ESG 경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균형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친환경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주사 중심으로 그룹차원 ESG 경영을 이끌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한다는 의미다.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해야된다며 '2050 탄소 중립' 실행방안도 주문했다. 기술적으로도 고로 기반 저탄소 기술개발 확대와 전기로 신설,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가속화와 이차전지 소재사업 생산 능력 확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체제 구축을 통한 순환경제 기여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 앞서 LG 역시 구광모 대표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달 고객 감동을 당부했던 상황, LG에너지솔루션을 새로 맡게된 권영수 부회장도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고객이 바로 임직원이라며,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6대 과제로 새로운 보고와 회의, 자율근무와 수평, 긍정과 즐거움, 나눔 등 방안을 제시했다. 구성원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완전 탄력 근무제를 전면 도입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전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역시 올해를 '고객의 해'로 선포하며 힘을 더했다. 사업의 본질이 바로 고객이라며, 모든 사업과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신 부회장은 지속 가능성도 강조했다. 선제적으로 ESG 리더십 확보를 위해 탄소중립 성장과 넷제로 탄소 감축 목표 상향을 검토중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하자고 말했다. LG이노텍 정철동 사장 역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강한 실행력을 갖자고 당부했다. 실행 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프라이드 활동과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강화도 약속했다. LS그룹은 3대째 '아름다운 승계'를 마무리한 신임 구자은 회장이 임직원 앞에 섰다. 탄소 중립 시대를 기회로 인식하고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코오롱그룹은 CEO 대신 최우수 사원인 이제인 신임 상무보가 발표를 맡으며 올해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6:07: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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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옴부즈만 "자영업자 현장밀착형 맞춤소통 강화"

새해 맞아 4대 중점과제 중심 규제개선 의지 밝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사진=손진영 기자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현장밀착형 맞춤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영업자에게 과도한 고정비용을 야기하는 규제와 불합리한 영업환경에 따른 고충을 집중 발굴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옴부즈만은 3일 새해를 맞아 ▲자영업자 위기극복 규제개선 ▲입지·개발·환경 등 중첩규제 합리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규제개선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옴부즈만은 지난해 적극적 현장소통을 통해 규제애로 처리 건수 및 제도개선 사례가 크게 늘었지만 개선과제 사후관리, 미수용 건의에 대한 적극 대응, 옴부즈만 권고 활성화 등을 보완해 현장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감안해 관련 규제 해소에 더욱 적극 나선다. 특히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운수업 ▲시장상인 ▲노점상 등 코로나19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맞춤소통을 진행한다. 입지·개발·환경 등 기업 활동과 직결된 규제 개선 작업에도 나선다. 새해부터 권역·지역·지구·구역 등 중첩적으로 설정된 규제기준을 기업 관점에서 분석 검토한다. 이를 통해 상호 모순되거나 과중한 핵심규제를 선별·발굴한다. 정부부처·지방정부와 협력과 소통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했던 '성장 사다리 포럼'도 더욱 강화해 정례화한다.

2022-01-03 15:32: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