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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회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두려움 극복하면 수요도 늘어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일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혹독한 시간이었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었다"며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임직원 여러분"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위기가 가져온 변화를 타개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조 회장은 "2022년은 대한항공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위기가 가져온 패러다임의 대 전환, 이를 극복하고 선점하기 위한 도전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시장 회복의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고 있지만, 결국 코로나19는 통제 가능한 질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면, 억눌렸던 항공 수요도 서서히 늘어날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들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심어주지 못한다면 힘겹게 열린 하늘길을 외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무엇보다 고객들이 무엇을 기대하고 원하는지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고 한 발 앞서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갖는 원칙과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22년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과 함께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Global Mega Carrier)로 나아가는 원년(元年)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두 항공사를 합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항공역사를 새로 쓰는 시대적 과업인만큼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우려의 목소리에도 세심히 귀를 기울여, 물리적 결합을 넘어 하나된 문화를 키워낼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나가 되는 순간 새로운 가족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집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양사의 통합을 식물을 개량하는 방법 중 하나인 '접목'에 비유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식물의 장점을 모으기 위해 두 식물의 가지에 각각 상처를 내고 묶은 후 하나로 완전히 결합될 때까지 돌보며 기다린다"며 "양사의 접목 과정에서 때때로 작은 갈등이 생길지도 모르고 상처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머지 않아 이 때까지 볼 수 없었던 훌륭하고 풍성한 수확을 얻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창사 이래 가장 힘들고 추웠던 겨울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임직원 여러분들과 그 열매를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발걸음이 차곡차곡 쌓여 곧 만나게 될 통합항공사의 모습은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의 모습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영상으로 신년사를 제작해 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배포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에도 게시했다.

2022-01-03 13:5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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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올해는 '고객의 해' 선포…"고객 가치 끌어올려야"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를 '고객의 해(The Year of Customer)'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 3년 간 실행과 성장으로 혁신을 주도했다면 향후 실행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3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공유한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고객의 해'로 선포하고자 한다"며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바로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를 돌이켜 "'성장의 해'를 맞아 성공적으로 3대 넥스트 성장동력의 전략 방향을 명확히 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시작한 기념비적 한 해"라며 "지난 3년간 본부 전체가 힘든 과정을 겪으며 전지재료·IT·엔지니어링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성공적으로 재편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LG화학은 글로벌 톱10 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실적이 향상됐고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5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것이다. 올해 고객가치 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해 신 부회장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대비 ▲넥스트 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성 중심 전환 ▲고객가치 혁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신 부회장은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프로젝트A+'를 실행, 사업 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며 "불확실성에 대비한 투자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 하에서 중장기적으로 운영(operation)을 강화하며 위기를 사업 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 부회장은 두번째 과제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전지재료, 신약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가리키고 "육성에 집중해 성과 창출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의식 자체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신 부회장은 "선제적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30년 탄소중립 성장, 2050년 넷제로 탄소 감축 목표 상향을 검토 중"이라며 "화학 산업에서 높은 수준의 목표는 의식 전환의 수준으로 다양한 탄소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혁신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고객이 경험하고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품질 우선순위를 환경안전 수준으로 격상하고 모든 사업 운영에 있어서 품질을 가장 우선으로 고민하고 지켜 나가자"고 밝혔다. LG화학은 동북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등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신 부회장은 "4대 권역 BSC의 현지 인력을 중심으로 마켓 센싱,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수준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01-03 13:5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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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설 연휴 해외 출장 가능성…유럽이냐 중국이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에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설 연휴 해외 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당초 지난달 법정 휴가 기간에 출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를 초청하면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 합병의혹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지만,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에는 법정 휴정으로 2주 가량 여유가 있다. 유력한 출장지로는 유럽이 꼽힌다. 네덜란드 ASML에서 극자외선(EUV)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 아울러 유럽이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데다가, 유럽 소재 전장 반도체 기업들이 인수 대상자로 떠오르면서 '대규모 M&A'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20년에도 네덜란드를 방문해 EUV 장비 확보에 힘을 더한 바 있다. 최근 인텔 등 경쟁사들이 EUV 장비 확보에 열을 올리며 공급 부족이 심각한 만큼, 다시 한 번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중국 출장 가능성도 높다. 최근 중국 시장 점유율이 대폭 떨어지면서 '중국사업혁신팀'까지 신설한 상황이다. 현지 시장을 직접 돌아보고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시안 제2공장도 완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안 공장 가동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공급망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부회장이 직접 방문해야할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 부회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20년 5월이 마지막이다.

2022-01-03 13:51: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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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창업·교육 컨설팅, 재도전 꼼꼼히 챙겨야"

2022년 시무식 맞아 "소진공 본연 업무 충실" 강조 "소상공인 긴급 지원업무 임직원들에 진심 감사"도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 창업·교육 컨설팅, 재도전 등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야한다. 협동화, 소공인 지원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지원 첨병에 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봉환 이사장(사진)이 새해를 맞아 3일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조 이사장은 2019년 3월부터 소진공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때문에 소진공도 2014년 통합·발족한 후 최근 2년을 가장 바쁘게 보냈다. 조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소상공인 긴급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단 임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긴급대출로 올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지난 연말에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방역지원금 지급을 차질없이 시작할 수 있었고, 후속 지급과 방역물품비 지원도 차질없이 집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소진공 본연의 업무에 대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등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한다"면서 "대상자 선정, 보조금 적기 지급, 비지니스 모델 고민 등에 창의적 자세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홍보 강화도 강조했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공단의 지원정책을 몰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채널·방법 등으로 적극 다가가야한다면서다.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업무 영역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인력은 한정돼 있다"면서 "이런 상황속에 공단의 미래, 전문성 제고, 핵심기능,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숙제도 던졌다. 아울러 "지속적인 처우개선, 인력증원, 운영비 확대, 전산시스템 완비, 사옥 등 공단 현안을 해결하고 관철할 수 있도록 임원, 간부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1-03 13:3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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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삼성전자, "가치있는 고객 경험으로 사업 품격 높이자"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쇄신을 마친 삼성전자가 새로운 얼굴로 신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3일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공동 명의로 임직원에 '2022년 신년사'를 전달했다. 최근 인사를 통해 새로 삼성전자를 이끌게 된 양 대표는 우선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에도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돌아봤다. 다만 선두 사업이 끊임없이 추격을 받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며 사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에 우리가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특히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꾸어 가자"고 말했다. 경계현 사장 /삼성전자 새해 화두로는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 ESG 선도 등을 제시했다.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CX)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실패를 용인하며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과 존중의 조직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며, 제품, 조직간 경계를 넘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존중의 언어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리더부터 변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ESG도 강조했다. 회사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준법의식을 체질화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ESG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자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기술 변혁기에 글로벌 1등으로 대전환을 이루었듯이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통해 사업의 품격을 높여 나가자"며 "최고로 존중 받는 임직원 경험을 통해 임직원의 자부심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 삼성전자가 어디에 있을 것인가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며 "우리의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일부 주요 경영진과 함께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23: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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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LG디스플레이, OLED 활용한 미래 혁신 기술 공개

지하철용 투명 OLED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CES2022에서 혁신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열리는 CES2022에 'Display Your Universe'라는 테마로 부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패널인 OLED.EX를 비롯해 투명하거나 휘어지는 OLED 솔루션과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및 게이밍 OLED, 그리고 하이엔드 기술인 IPS 블랙까지 소개한다. OLED 쉘프 /LG디스플레이 OLED.EX는 중수소와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EX 테크놀로지'로 화질을 혁신한 새로운 패널이다. 화면 밝기를 30% 높이고 베젤을 30% 줄였다. 투명 OLED는 쇼핑몰 등 상업 시설에서 사용할 솔루션으로 만들어졌다. 투묭 쇼윈도와 투명 쇼케이스, 지하철 윈도우용 투명 OLED와 투명 스마트 윈도우 등이다. 가정용 인테리어 가구인 투명 쉘프도 있다. 플렉시블 OLED는 실내에서도 야외를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는 '버추얼 라이드'와 '미디어 체어', 벤더블 게이밍 OLED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됐다.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주름을 거의 없애 자연스럽게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태블릿과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 다양한 폼팩터로 개발될 수 있다. IPS 블랙은 IPS 제품보다 35%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하며 LCD 패널 한계를 뛰어넘는다. 테두리가 거의 없는 4면 보더리스 디자인에 블루라이트 발생량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CES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사에 공개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도 개방형 전시를 통해 상시 관람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18: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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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새로운 '마인드' 강조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약속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3일 SK하이닉스 임직원에 신년 인사를 전송했다. 박 부회장은 우선 SK하이닉스 출범 만 10년을 맞아 연간 10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따. 그러면서도 앞으로 10년은 상상 이상으로 다를 것으로 예고했다. 시스템 아키텍처가 다원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사업 모델과 기술 개발 방향성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준비로는 '마인드'를 꼽았다. 우선 글로벌 마인드로 전세계 유수 기업과 유망 벤처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글로벌 마인드, 메모리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며 '패스파인더'로의 1등 마인드다. 박 부회장은 이를 위한 '기업문화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만들겠다며, 훌륭한 기술 인재에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SK 하이닉스 유니버시티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반도체 생태계 성장을 이끌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내놨다. 충분한 소통을 통한 실질적 혁신 추진도 약속했다.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경영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준비 등 중장기 전략 실행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며,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 인사를 통해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회사는 물론 모든 협력사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1등 기업'으로 수많은 이해관계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반도체 생태계 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반도체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ESG 영역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는 물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나가야"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10년에는 구성원 여러분이 글로벌 ICT 산업과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고,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시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1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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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새해 벽두부터 할인 경쟁…그랜저·QM6·올 뉴 렉스턴 등

현대차 그랜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치열한 판매 경쟁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내수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완성차 업계가 올해 다양한 할인을 통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는 최대 2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0년, 15년 이상 노후차에 대해 각각 30만원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현대차 전용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5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40만원 선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 최대 19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10만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도 차종별로 M할부 최저 1.5%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현대카드 'M'으로 구입하는 경우 차종별로 5만원부터 40만원까지 선보상하는 혜택을 지속 시행한다. 르노삼성은 1월 한 달간 최대 385만원까지 신차 구매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 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또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 150만원, LPG 모델(LPe)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 LPe LE시그니처는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르노삼성 2022년형 SM6 중형 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무상장착,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 등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새해 복 드림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 할부를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마스터.

2022-01-03 11:1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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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소상공인위한 '희망대출' 본격 시작

1% 금리로 1곳당 1000만원씩…총 1.4조원 규모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용자도 중복 신청 가능 12일까지는 10부제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이 3일 본격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을 지원하는 희망대출 신청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가운데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이들 총 14만곳에 1조4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희망대출은 이미 정책자금을 대출받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29일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일상회복 특별융자'(1% 금리, 2000만원 한도)를 지원받은 사람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물론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사람,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로 진행한다.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청 첫 열흘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4인 경우 4일에, 8인 경우 8일에, 9인 경우 9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신청 추이에 따라 10부제를 한 번 더 실시하게 될 경우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시간은 10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10부제가 끝나는 날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용콜센터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신보 특례보증 등 코로나19 피해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계획은 1월 중 별도로 발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2-01-03 11:1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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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S그룹 구자은 회장, '양손잡이 경영' 강조

구자은 LS 회장 /LS LS그룹이 구자은 회장 체제로 전환한다. 구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LS그룹은 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열었다. 구자열 회장 이임사와 구자은 회장 취임사로 진행됐으며,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공유됐다. 이번 신년식은 지난해 11월 구자은 회장이 그룹을 맡기로 한 뒤 처음, 3대에 이어 아름다운 승계라는 전통을 이어갔다. 구자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 두 분께서는 우리 그룹의 든든한 뿌리와 뼈대를 일구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저는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루신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LS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탄소 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이 결국 '전기화' 시대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LS에 있어 생존과 번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할 기회, 이해 관계자에 L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점 과제로는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글로벌화 ▲ESG를 통한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양손잡이 경영은 한손에는 전기와 전력, 소재 등 주력 사업에서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손에는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 선행 기술을 균형 있게 준비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중심 가치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하겠다는 의지와 LS의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사업체계, ESG 경영을 통한 '미래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이라는 꿈을 조기에 실현하는 내용이다. 한편, 구자열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LS 회장으로서의 9년, 그 짧지 않은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임인 구자은 회장은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장경험을 쌓았고 그룹의 미래혁신단을 맡아 미래를 향한 변화를 이끌어 온 만큼, 향후 젊고 역동적으로 LS를 미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자산 50조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 적임자"라고 말했다. LS 관계자는 "올해 구자은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LS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또한 "그룹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ESG 경영과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LS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03: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