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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생선가게의 아침' 등 39점 선정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도 열어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서 대상을 받은 권혁만씨의 '생선가게의 아침'.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에서 '생선가게의 아침'(사진)이 대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주최한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심사한 결과 최종 39점이 선정됐다. 3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가는 대상에는 권혁만 고객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뽑혔다. 이외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입선 13점, 열정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수장작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격려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도 별도로 열었다. 위원회에선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홍석우 위원장(현 상지대 총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향후 운영방향과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란우산은 고객의 복지수요에 부응해 앞으로 2026년까지 복지서비스 5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고객 복지사업으로 휴양시설 회원권 확대, 영화·연극 등 문화관람 서비스, 소상공인 교육지원 서비스, 경영자문·심리상담 서비스 및 건강검진·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석우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복지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새로운 복지사업 추진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휴양시설 할인 ▲문화관람 지원 ▲전문병원 건강검진 할인 ▲경영·심리상담 지원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30 14: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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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企 수출, '사상 최고치' 역사 다시 쓴다

중기부·관세청 집계, 29일 현재 1052억 달러 역대 가장 높았던 2018년 기록 이미 뛰어넘어 진단키트,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등 '효자' 권칠승 장관, 수출 기업들과 현안 간담회 열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중소기업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특히 진단키트,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가공식품 등이 중소기업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2018년 당시 한 해 동안 기록한 중소기업 수출 1052억 달러를 넘어섰다. 내달 말까지 실적을 집계하면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가 역대 최고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내 수출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늘리고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들의 활약이 뒷받침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먼저 지난달 기준 벤처기업확인서에 기재된 수출 벤처기업 수는 9497개로 2010년 10월보다 42%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수출 벤처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지난해 이후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소상공인은 90억3000만달러(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9.5%), 창업기업은 180억달러(18.9%)를 각각 수출하며 한국 수출 중소기업의 저변을 넓혔다. 10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는 1834개, 수출액은 499억달러로 역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중소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품목 가운데 화장품은 한류열풍, K-뷰티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수출품목 62위에서 올해 2위로 급성장했다. 반도체제조장비와 K방역 관련 의약품 수출액도 약 4배까지 성장했다. 가공식품도 성장률이 높았다. K-푸드 열풍으로 농산·수산·축산 가공품 수출이 2010년 대비 161%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자동차 수출은 중고차 수출을 위주로 10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이 가운데 전기차(초소형 자동차 포함)가 2017년 첫 수출 이후 올해 2232만달러를 기록하며 2017년 대비 2201% 증가하며 성장성이 뛰어났다. 주요 수출국가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 없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 유지됐다. 다만 최근 10년간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독일이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7위까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권칠승 장관은 이날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수출 실적 우수기업인 포토프린터 제조사 프리닉스를 방문, 수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수출최고치 달성을 격려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출 관련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수출 최고치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낸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향후 수출정책에 반영해 이러한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현 관세청장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데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K푸드 등 각 분야의 견실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11-30 13:5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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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언니' 김연경, 캐딜락과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진행…소방관 지원 동참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의 '차량용 소화기'에 소개하고 있다. 캐딜락코리아는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와 함께하는 소방관 지원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시작 50분만에 완판돼 3000만원이 모아졌다. 올해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및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김연경 선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다. 소화기는 소비자가가 4만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개당 5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잔여 금액은 김연경 선수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전체 수익금으로 기부 기금 3000만원을 마련했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부장)은 "캐딜락은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한 이번 기금 마련 캠페인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관들에게 작으나마 알찬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시 2·3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지난 5월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 작년에는 청주 서부소방서에 각각 기부했다. 또 사회적기업 '119레오'와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바 있다.

2021-11-30 13:4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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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율주행차 전장사업 본격화…한화인텔리전스 창립

이용욱 한화시스템 부사장(왼쪽 네번째부터), 윤석은 한화인텔리전스 대표이사, 남용현 트루윈 대표이사가 11월 29일 열린 한화인텔리전스 창립식 제막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자동차 전장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을 위함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의 경우 세계 4대 회계 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연평균 13%씩 성장해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3년엔 2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 11월 30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시스템과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의 합작법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지난 9월 진행한 합작투자 합의에 따라 이달 대전 유성구 소재 트루윈 사업장 용지 내에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반도체 팹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한화인텔리전스 MEMS 반도체 팹 설비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Infrared·적외선) 센서와 차량용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성능 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4분기(10~12월) 내에 열화상 카메라의 부품인 QVGA(320x240 픽셀 해상도)급 열영상센서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년 본격 차량 전장 센서 생산이 목표다. 윤석은 한화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안에서 탄생한 한화인텔리전스는 반도체 기반 핵심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차량용 나이트비전은 물론, 모바일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센서를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183억원 규모의 자본금 납입을 마치고, 50.83% 지분을 확보했다. 한편 창립식이 열린 29일 한화인텔리전스는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대표 기술기업으로 참석해 ▲수요 산업과 연계한 센서 실증 ▲스타트업과 공동기술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에 나서 K-센서 클러스터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인텔리전스 전경

2021-11-30 13:4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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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문정주 금호타이어 전략혁신팀 책임(왼쪽)이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 가운데 전략혁신팀 문정주 책임이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시책 및 홍보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보급확대로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하고 있다. 유공자 포상기준은 최근 5년간 공적을 우선해 평가하지만 상훈법, 정부포상업무지침 등을 준수해 일정기간 이상 공적을 쌓은 자에게만 포상하고, 중복 포상을 금지하고 있다. 또 심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 후보자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 위원회까지 다방면에서 재차 평가하는 절차를 두고 있어 그 기간만 3~4개월이 소요된다. 문 수상자는 금호타이어가 에너지효율분야 정부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과 관련 법 준수, 고효율 제품 개발·공급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1년부터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를 도입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타이어의 회전저항, 젖은노면제동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제품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고품질·고효율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해 연비감축과 주행 안정성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고효율 타이어의 생산으로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적이며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 개발로 소비자의 연료비 절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도 적용이 의무가 아니었던 시기부터 이를 선행적으로 도입해 제도 운영에 적극 참여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도 활성화와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11-30 13:4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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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도서지역 태양광 연계 ESS 보급 및 장학사업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과 연계한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을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 배출권 확보로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25년간 사용을 가정할 경우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배출권 약 3억9000만원, 원유 수입대체 약 1억3000만원 등 총 5억원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도서지역 대기질 환경 개선에서도 연간 4000만원 이상의 편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13:4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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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142곳·백년소공인 169곳 추가 선정

전주 피엔비, 부산 동구 신발원등 백년가게 명단에 전북 전주에 있는 '피엔비'. 백년가게 142곳, 백년소공인 169곳이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에 추가 선정함에 따라 백년가게는 1158곳, 백년소공인은 732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2018년 72곳, 백년소공인은 2019년 99곳을 처음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뽑힌 백년가게는 지역 대표 명물을 판매하는 곳들이 두루 이름을 올렸다. 전북 전주시에 있는 '피엔비(PNB)'는 1951년부터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전북 전주의 대표 과자점으로 방부제없이 생산·판매하는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부산 동구에 있는 '신발원'도 1951년부터 3대에 걸쳐 세월의 추억과 맛을 지키고 있는 만두집이다. 신발원은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타며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특미물회'는 30년 전통 포항식 고추장물회 전문식당이다. 참가자미를 일컫는 포항사투리인 돈지를 사용한 '돈지물회', '특미물회'가 대표메뉴로 고객들에게 맛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 포항 '포항특미물회'. 백년소공인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조기술로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인들이 선정됐다. 전북 순창군에 자리잡고 있는 '명인고추장'은 2대째 전통고추장 제조 기능인 인증을 받아 가문의 전통을 맛으로 이어가고 있다. 80여년된 씨간장과 50년 묵힌 된장을 사용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충남 홍성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국흑홍삼'은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홍삼에 비해 약 2배의 사포닌 함량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명품화 대상 신문화 신기술 창조부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세종 연동면에 위치한 '삼우나이프, 세라믹'은 30년간 숙련된 기술로 수입에 의존하던 종이 절단용 나이프 50여종을 최초로 국산화한 곳이다. 국내 제지공장 시장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며 제지용 블레이드 특허권을 보유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 홍성에 있는 '한국흑홍삼'.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오랜 경험과 경영 노하우로 끊임없이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꿋꿋이 버텨온 백년가게가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상생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방문해 제품 구매 인증, 상품평 등을 작성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별도로 연다.

2021-11-30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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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무료 예식 지원한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 등에 LG 의인상

(왼쪽부터) 백낙삼 신신예식장 대표, 박화자 씨, 안현기 씨 /LG 새로운 영웅들이 LG 의인상을 받게 됐다. LG복지재단은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에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 백 대표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부부 1만4000쌍에 최소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예식을 지원해왔다. 가난으로 결혼을 미뤘던 경험에 어려운 부부에는 사진 값 외에는 식장 대관 등 예식 비용을 받지 않는 방식이다. 백 대표는 80세가 넘으면서도 아내와 함께 식장 청소와 주차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백 대표는 "저처럼 돈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 하루 운영하다 보니 어느덧 50년이 흘렀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예식장을 잘 운영하고, 남은 여생은 아내와 우리가 결혼시킨 부부들이 잘 살고 있는지 한 번쯤 가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백낙삼 대표 내외 /LG 박화자 씨는 2009년부터 12년간 폐품을 수집해 지역 어려운 학생을 도와 LG의인상을 받게 됐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4시간씩 시간을 할애해 4000만원이 넘는 돈을 어려운 학생에 전달했다. 남편도 폐품을 실을 트럭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씨는 "어릴 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공부를 제대로 못했던 게 아쉬워 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최근엔 장학금을 지원해준 대학생이 행정고시에 합격해 내 일처럼 기뻤던 적이 있다"며 "할 수 있는 데까지 폐지도 계속 줍고 기부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기 씨는 운전자 없이 내리막을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아 LG 의인상에 선정됐다. 차량이 심하게 망가지는 상황에서도 차를 막아서 행인들을 구해냈다. 다행히 안 씨를 포함한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 LG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선택한 두 분의 이웃사랑 정신과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막은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1: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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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크 저감용 ESS도 국내 최대로…ESS 토탈 솔루션 승승장구

LG전자 피크 저감용 ESS /LG전자 LG전자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국내 최대 ESS에 이어 국내 최대 피크 저감용 ESS까지 구축하면서다. LG전자는 최근 충남 당진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LG전자가 공급한 ESS는 LG전자 PCS와 PMS,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가 배터리를 포함한 ESS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확산 방지 시스템도 적용, 화재가 발생하면 직접 모듈에 물을 주입해 확산을 막는다. LG전자가 구축한 ESS는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15년간 약 960억원 전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가적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74.7메가와트시(MWh),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0메가와트(MW)의 대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우리나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50킬로와트시(kWh)임을 감안해 가구당 하루 평균 전력소비량 11.7kWh를 기준으로 하면, 1만5천 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배터리 용량 340MWh의 국내 최대 ESS를 구축한 바 있다. ▲2015년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 ▲2017년 경주풍력 신재생 연계 ESS ▲2018년 한국철강 창원공장 피크 저감용 ESS 등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LG전자는 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등 ESS의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뿐만 아니라 설계, 시공에 이르는 ES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ESS사업담당 안혁성 상무는 "신재생 연계부터 피크 저감용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성능, 편의성,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ESS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1:00:0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