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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환경공단과 소상공인 '탄소중립' 나서

협약맺고 소상공인 에너지 절약·탄소절감등 공동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탄소 중립에 나선다. 소진공은 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비산업부문(가정·상업시설)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절감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홍보 활동 추진 ▲소상공인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 에너지사용 모니터링 및 온실가스 감축현황 자료 공유 및 제공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절감 컨설팅, 우수 참여자 선발 및 포상 실시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주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재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약 200만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사업단을 통한 홍보 활동과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탄소포인트제 가입지원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영업자가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할 경우 최대 10만원/년, 소유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 시 최대 10만원/년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탄소포인트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 이용시엔 신용대출금리 인하, 예·적금 금리 우대 및 외화환전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2050 탄소중립 사회에 앞장서는 선도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상공인 대상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09:0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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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테크놀로지포럼] 이정수 플리토 대표 "언어 인공지능 발전 위해 힘 합쳐야"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메타버스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언어 인공지능(AI)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메타버스와 언어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언어 AI가 메타버스에 왜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우선 이 대표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 ▲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싸이월드와 같이 라이프로깅 형식 메타버스가 오래전부터 존재하기는 했지만, 수익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구체적으로 정립되고 있다는 것. 이같은 유형을 포괄하는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으로는 '경험'을 제시했다. 디지털이나 실제, 개방형이나 폐쇄형 플랫폼 어디에서나 경험이 이뤄져야한다는 메타버스 분야 유명 투자자인 '매튜 볼'의 주장을 인용했다. 메타버스는 이를 위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정교화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학습을 통해 객체 구성과 동작 등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 딥페이크와 가상 인물 등을 예로 들며, 앞으로 더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언어 AI가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봤다. 이미 채팅 뿐 아니라 번역, 기사 작성, 음성 합성까지도 이미 개발돼 상용화됐다며, 메타버스에서 현실에는 없는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언어 AI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언어 AI 프로그램 'GPT-3'도 소개했다. 단 여전히 언어 AI가 사투리나 은어 등 문제로 완벽한 번역과 언어를 구현하기 어려운 만큼, 메타버스에서도 아직은 소통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페이스북 번역이 아직 불완전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때문에 이 대표는 메타버스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언어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언어 AI가 데이터를 취합하는 것뿐 아니라 완벽해지는 것도 어렵지만, 인간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충분히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2021-11-28 14:34: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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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술독립' 소·부·장 강소기업 20개社 추가 선정

'소부장 강소기업 100'→'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소부장 강소기업, 기존 100곳에서 120곳까지 늘어 6개 분야서 바이오, 그린에너지, 비대면 디지털 추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독립'을 이끌 강소기업 20곳이 추가로 뽑혔다. 이에 따라 '소부장 강소기업'은 총 120개까지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플러스(+)'로 변경하고 20개사를 더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심층·최종평가의 3단계로 구성된 선정 과정에선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타당성 및 효과성과 함께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 전반적인 기업역량을 평가했다. 최종평가는 지난 17일 대국민 공개로 진행했으며 산학연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부장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평가단으로 함께 구성된 32명의 평가위원들은 예비 강소기업의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균형있게 평가했다. 분야별로 반도체(8개)는 레이크머티리얼즈, 밸류엔지니어링, 아이윈, 엠티아이, 자람테크놀로지, 저스템, 티이엠씨, 피에스케이홀딩스, 전기·전자(4개)는 셀코스, 씨엔티솔루션, 엘디스, 지아이텍, 환경·에너지(3개)는 범한퓨얼셀, 케이피텍, 코렌스알티엑스, 기초화학(2개)은 세일하이텍, 이피켐텍, 기계금속(1개)은 진영비티엑스, 자동차(1개)는 태림산업, 바이오(1개)는 마크로케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관련 프로젝트를 이번에 '소부장 강소기업 +'로 개편하면서 선정분야도 기존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기초화학에 더해 ▲바이오 ▲그린 에너지 ▲비대면 디지털까지 3개 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로 늘렸다. 최종 선정 결과 소·부·장 강소기업 출범 배경과 반도체 특별법 등의 정책 지원 기조에 따라 반도체 분야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화두가 되는 차세대 전지산업(이차전지·연료전지) 기업이 환경·에너지 분야로 신청해 세 번째로 많았다. 아울러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1차 선정 때보다 크게 늘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율이 60%로 역대 최고 비율을 보였으며 전년도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결과에 비해 충남, 충북지역의 선정 비율이 17.4%에서 35%로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매출액 '300억원 초과 500억원 이하'와 '100억원 초과 300억원 이하'가 각각 6개(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0억원 초과 1000억원 이하' 기업이 2개(10%)로 집계됐다. 평균 매출액은 247억원이었다. 중기부는 이번에 뽑은 20개사를 비롯해 강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분야에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 지원한다. 강소기업 100개사에는 그동안 융자·보증, 연구개발(R&D), 투자 등 총 6024억원을 지원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내년에도 강소기업 전용 R&D를 통해 기업당 최대 20억원을 지원하고 출연연·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R&D를 통해 기업당 최대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투자형 R&D도 최대 2배수, 30억원 한도로 확대하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강소기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8 12:44: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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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복귀에 다시 도는 삼성, 아직도 남은 과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묵은 과제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냉혹한 현실'에 대응할 새로운 처방도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은 숙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북미 출장으로 현지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 텍사스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팹 증설 확정이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1년 가까운 장고 끝에 현지 팹 증설을 확정하면서 비로소 고객사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미국 현지에 첨단 파운드리 팹을 보유할 수 있게됐다. 고품질 제품 생산을 통해 신규 고객사 유치 작업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네트워크 장비 사업도 다시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이 부회장이 주요 고객사인 버라이즌과 만나면서다.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가 5G에 이어 6G 기술까지 개발하며 시장 주도권을 키워가는 만큼, 버라이즌과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핵심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만나면서 연동성 강화와 모바일 생태계 확대 등 논의도 예상됐다. 미래 산업 핵심 기업인 아마존 등과도 만나면서 신규 수주 기대감도 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도 'QD 디스플레이' 양산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주도하던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단계 앞선 퀀텀닷 기술로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면서도 이 부회장은 귀국길에 '냉혹한 현실을 보고왔다'는 소감을 남겼다. 모처럼 북미 출장으로 여러 난제를 해결했음에도 우려가 더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가장 위기감이 큰 분야로는 파운드리가 꼽힌다. 당초 삼성전자가 일찌감치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등 기술을 내놓으며 우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웠던 기간 대만 TSMC뿐만 아니라 인텔까지 파운드리 경쟁에 뛰어들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테일러 팹 증설로 한시름 놓게 됐지만 가동을 시작하는 2024년에는 인텔이 '옹스트롬' 시대를 열며 본격적으로 파운드리에 진출하겠다고 공언한 시기인 만큼 여전히 '초격차'를 위한 선도 공정 개발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메모리 '다운사이클'도 문제다. 최근 반도체 공급난에 메모리 수요가 주춤하는 상황, 삼성전자는 투자 계획도 보수적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빠른 반등을 통한 새로운 슈퍼사이클 진입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삼성전자 신규 투자 방침에도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대규모 M&A도 아직 이 부회장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장 반도체 업체를 인수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가운데, NXP와 인피니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이 후보로 꼽힌다. 인수 금액이 수십조 수준으로 삼성전자가 확보한 '실탄'을 감안하면 크지 않지만, 중국 등 정부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뉴 삼성'도 이제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이미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의 주요 조직으로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 등 계열사는 이번 정기 인사 개편으로 능력을 중심으로 기회를 확대하는 새로운 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유연성을 강화하고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면서 미래 준비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2021-11-28 12:24: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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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中企 생산직 평균 일급 9만8336원…상반기보다 1.1%↑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체 1400개 조사 정부 등과 계약시 노무비 산정 기초로 하반기 중소기업 생산직 평균일급이 9만8336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보다 1.1% 늘어난 액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 등과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1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8월 임금 기준으로 올해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조사직종(129개)의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 조사노임은 9만8336원으로, 올해 상반기(3월 기준)의 9만7221원 보다 1.1%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의 9만6716원보다는 1.7% 올랐다. 주요 직종별로 조사노임은 단순노무종사원이 8만2001원, 작업반장은 11만9878원, 부품조립원은 8만5726원이었다. 일당을 가장 많은 직종은 13만9921원을 받는 'CAD설계사(회로)', 가장 낮은 임금 직종은 7만2442원인 '목재건조기계조작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조사노임이 상승한 직종의 경우 내년부터 해당 직종 일급의 상승률만큼 입찰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2년 1월1일부터 적용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 등 조사결과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중소기업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8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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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지역특화 인재 양성, 시민참여형 지역현안 해결 프로등 진행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지난 5월13일 '중진공감 장학금' 수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3년 연속으로 지정됐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중진공감(感 )장학생' 확대 지원, 시민참여형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인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추진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3년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7개 분야를 심사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설 개방 및 안전용품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아동 책드림 캠페인, 지역 녹지 개선을 위한 그린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수비와 연수원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제공, 전국 현장 조직을 활용한 맞춤 연계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중진공이 탄소중립 전담반 구축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상생 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ESG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8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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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 집합금지 대상등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받는다

중기부, 특례보증 확대…영업제한업종, 경영위기업종도 포함 5인 이상 소기업도 특례보증 대상에…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당했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중신용 소상공인들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저신용자'란 신용평점 839점 이하(옛 신용등급 4등급 이하)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출이 줄어든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중신용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례보증은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4년 분할상환) 보증을 지원하며,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2.7% 안팎의 금리(CD금리(91물)+1.6%p, 11월19일 기준)를 적용한다. 중기부 권영학 기업금융과장은 "특례보증은 그동안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만을 지원하고 있어 정부 방역조치 이행 등에 따라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큰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의 경우 보증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번 제도개편을 통해 그동안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업종까지 지원하는 보완책을 마련한 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엔 일반업종(희망회복자금은 매출 10~20% 감소 업종)만 신청이 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앞으론 중신용의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도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유흥주점 등 재보증 제한업종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당초 소규모 영세 사업자에 집중하기위해 5인 이상 소기업은 대상에서 빠졌지만 좀 더 두터운 지원을 위해 소기업까지 특례보증 대상도 확대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전국에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 179개 지점을 통해 상담, 신청할 수 있다.

2021-11-28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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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사회공헌·라인업 확대'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내 시장 반등 이끌어

렉서스 ES300h F스포트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일본 자동차가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자동차 인재육성과 환경보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토요타 자동차의 국내 판매 실적은 1만291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만754대와 비교해 20% 상승한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토요타는 같은기간 493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4263대) 16% 상승했으며, 렉스턴은 7983대로 전년 동기대비(6491대) 23%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물론 불매운동 이전인 2018년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았지만 하락세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같은 판매 상승은 친환경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로 잡으면서다. 국내 소비자들이 충전소 인프라와 배터리 문제로 순수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사이에 있어 보수적인 소비자에게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렉서스는 자사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를 지난 9월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뉴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차종이다. ES 300h는 올 들어 5400대 이상 판매되며 회복세를 견인했다.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5월 18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2022년형 뉴 캠리를 공개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도요타는 지난 2019년 출시한 5세대 RAV4(하이브리드 포함·1600대)의 지속적인 인기와 지난 5월 2022년형 모델로 출시된 뉴 캠리(1500대)가 판매량을 이끌었다. 특히 도요타가 올 초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출시와 함께 주목받으며 1000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라인업 추가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위기에 흔들리기 보단 꾸준히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용을 이어왔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착한 기업'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법인 설립 20년을 맞아 '인재 육성'과 '환경호보'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자동차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이다. T-TEP는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분야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7개 자동차 기술대학에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교육하는 것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상무(왼쪽부터), 김형준 이사,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지난 19~20일 진행된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토요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 취약 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는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매년 4명의 공예 작가를 선정해 작가별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수상작을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으로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 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한다.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는 농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 제초제나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흠집 난 농작물을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는 '영파머스'들을 돕는다. 영파머스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음료와 디저트로 활용하는 등 마케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혼다도 올해 10월까지 판매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혼다는 연초부터 CR-V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여기에 3년 연속 수입 미니밴 시장 1위를 차지한 오디세이의 5세대 부분변경 모델까지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그 결과 혼다는 올해 1~10월 357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기 2378대와 비교해 50.2% 늘어난 실적이다.

2021-11-28 11:1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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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 협력기업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 및 인증 실시

포스코가 11월 25일 협력기업 공정거래 CP 인증제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 7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주)대동 최정호 상무이사, 조선내화(주) 이귀선 상무, (주)한성중공업 문종대 부장,무진중공업(주) 최영환 전무이사, (주)서울엔지니어링 김흥관 이사, 스톨베르그&삼일(주) 김진국 부장, 대동중공업(주) 이호선 이사 포스코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PosCP : POSCO Compliance Program)'에 참여한 설비·자재 공급사 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28일 포스코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업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설비·자재 공급사 등 협력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평가해A등급 이상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9개 공급사를 선정한 이후 참여 기업들의 CP(Compliance Program) 제도 설계를 위해 총45회의 온·오프라인 개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ESG와 준법CP, 불공정거래행위 및 담합 예방 교육 등 총 23회의 테마별 준법 강의를 통해 맞춤형 법무 서비스를 중소기업ESG 경영과 연계해 지원했다. 포스코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등급을 평가해서 (주)한성중공업, (주)서울엔지니어링(AAA, 2개사), 스톨베르그&삼일(주), 대동중공업(주), 조선내화(주) (AA, 3개사), 무진중공업(주), (주)대동(A, 2개사) 총7개사에 A등급 이상 인증을 부여했다. 평가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P 평가기준인 'CP 기준과 절차 마련', '경영층의 의지와 지원', '내부감시체계 구축', '효과성 평가' 등을 준용했다. 최우수(AAA) 등급을 취득한 ㈜한성중공업의 권오을 대표는 "공정거래법이 대기업만을 규제하는 법이 아니라 거래당사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시장 경쟁의 룰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중소기업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는 A등급 이상 인증기업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종 준법 관련 교육 서비스와 함께 공급사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AAA등급 취득사는 공정거래위원회주관 CP 등급평가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8 11:08: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