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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부산시와 손잡고 日 조선기자재 시장 진출 발판 마련

국내기업이 일본 조선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OTRA(코트라)와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본 조선기자재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바리쉽 온라인 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1 바리쉽 온라인 상담회'에는 조선기자재 분야 우리 기업 24개사와 일본 선주, 조선사 등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가해 화상으로 총 4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바리쉽은 ▲조선 ▲선박수리 ▲선박기술 ▲선박용 발전기와 전동기 ▲유압기기 ▲터빈 등 조선 관련 품목 전반을 대상으로 격년 단위 개최되는 서일본 최대규모 조선기자재 전문 전시회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 기업 총 24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동서발전의 협력사들로 구성된 '선박 탈황설비 컨소시엄이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선박 탈황설비는 선박 운항 시 연료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90~94%까지 제거하는 환경오염 방지시설로, 동서발전 협력사 7개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 최근 국내 선박 탈황설비 설치 성공에 이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바 있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반 조선기자재뿐만 아니라 선박용 친환경 설비의 일본 시장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서일본 지역은 이마바리市를 중심으로 대형 조선소가 밀집해 있다"며 "최근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에 착안, 탈황설비 관련 높은 경쟁력을 지닌 우리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개척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10-27 11:3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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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 '모빌고'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인도네시아 미래 전기차 생태계 행사 참가 현대케피코가 최근 출시한 전기이륜 구동시스템 '모빌고'로 이륜차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현대케피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륜차 협회(IMI)와 전기이륜차 제조사인 'PT 브룸브룸'과 지난 26일 전기이륜차용 배터리 관리·관제 플랫폼 적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생태계 기반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차량 및 이륜차 운행 급증으로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겪고 있어 정부 주도의 탄소 감축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축의 하나가 내연기관을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대케피코는 PT 브룸브룸과 내년 7kW, 3kW 시스템 적용 차량 출시를 목표로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과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 및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7kW, 3kW 시스템은 성능과 주행거리면에서 경쟁모델 대비 최대 약 24~33%의 우위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또 다른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 제조사인 'PT 가르다에너지'로부터 15kW 전기이륜차용 구동시스템 20만대 물량을 5년간 공급하는 조건의 협력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 내년 상반기 공식 계약체결을 목표로 모터, 제어기, 배터리 등 전기이륜 제어솔루션 기술 전반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현대케피코는 올해 7kW 전기이륜 구동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3kW, 5kW 시스템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제조사와 약 62만대분의 수주를 달성한 상태이며, 9kW, 15kW급까지 전기이륜 시스템 풀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을 넘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륜차 보급률이 높은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전략이다.

2021-10-27 11:0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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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기술혁신 선도기관 구축나서

기술거래 사업 촉진 전담 수행기관 지정 따라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사.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선도기관으로 역할 확대방안 구축에 나섰다. 27일 기보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신설하고 기보를 전담 수행기관으로 지정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시행됐다. 관련법 개정 이전에 기보는 산업부 소관 기술이전법상 기술거래기관 중의 하나로 기술의 중개·알선 업무만 수행했다면 앞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설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의 종합 지원을 내용으로하는 9개 업무의 전담 수행기관으로 대대적인 기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보는 우선 내년엔 정부안 기준 47억60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과 도입기술의 사업화 과정에서 파편화된 지원체계를 통합해 지원하는 거래기술 사업화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중소기업 기술혁신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시스템 개편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9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거래 통합지원 추진단을 출범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별도 본부를 설립하고 영업조직을 확대 개편해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외부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이른바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은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이자 생존전략"이라며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으로 기보는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론 국내 최고의 기술금융·기술평가기관의 명성에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선도기관이라는 지위까지 더해 명실상부 중소벤처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09:02: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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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캠핑계절 '가을' 차박 차량 관리법

보쉬 PM2.5활성탄 에어컨, 히터 필터 교체 모습. 글로벌 공급 기업 보쉬의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가을을 맞이해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종종 발생되는 게릴라성 폭우, 우박 등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박 출발 전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종합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평소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게릴라성 폭우 '와이퍼 점검' 차박 시 예기치 못한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와이퍼 점검이 필수적이다. 특히 가을에는 갑자기 폭우, 우박 등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악천후 속에서 강가, 산길 등 국도 또는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와이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는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발수 코팅제는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9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보쉬 와이퍼는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 선정 최고의 와이퍼 브랜드로 14년(2008년-2021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보쉬의 와이퍼 제품은 일반 와이퍼와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플랫 와이퍼로 구분된다. 가장 앞선 기술로 알려진 플랫 와이퍼는 우수한 와이핑 품질, 소음, 내구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 편리한 장착 용이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보쉬 플랫 와이퍼는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 싱글, 에어로트윈 전용 세트(국산차/수입차),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어댑터)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 교체 모습. ◆일교차 심해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차박을 할 때는 낮에는 에어컨을, 밤에는 히터를 켜는 경우가 많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히터 필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과 성능이 뛰어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일반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1만 5000km 운행 후 에어컨/히터 필터를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초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를 선택할 때는 공신력 있는 인증 기준에 따른 성능 확인이 필요하고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근 선보인 보쉬의 초고효율 캐빈 필터 '에리스토 울트라'는 국산차 전용 제품으로 각 단계 별로 다양한 크기의 입자와 먼지를 걸러주는 2중 필터 구조의 초고효율 여과지와 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필터 지지대로 설계되었다. 보쉬 '에리스토 울트라'의 초고효율 여과지는 2중 필터 구조를 통해 전 단계 필터층에서는 황사, 꽃가루, 먼지 등 비교적 큰 물질들을 우선 걸러주고, 정전력을 지닌 서브 헤파(Sub-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층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의 작은 물질들을 혁신적으로 여과(0.3 마이크로미터 입자를 유럽 EN1822기준으로 99.3%, 미국 ASHRAE 52.2기준으로 99.5% 수준)하여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차량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전기구동장치 탑재 '배터리 점검' 최근 차량들에는 블랙박스, 실내 무드 조명, 시트 열선, 전자제품 충전 등 다양한 전기구동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가을 차박을 위해서는 배터리 관리가 필수이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배터리는 2-3년 주기로 점검 후, 필요 시 제때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쉬의 배터리 제품은 국내 모든 차량에 설치 가능한 보쉬 메가파워 배터리, AMS(Alternator Management System) 발전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성능 차량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AMS 배터리, 스타트-스탑(Start-Stop)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 필수적인 하이테크 AGM 배터리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탁월한 구동력과 내구성,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2021-10-27 08:4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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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 '산업훈장 동탑' 수상

'2021년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서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이 산업훈장 동탑을 수상했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송 센터장은 지난 26일 열린 '2021년 제 16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훈장을 받았다. 전자·IT의 날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2005년 전자·IT 산업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해 매년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지난 28년 동안 디자인 주도형 혁신 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 확대, K-디자인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특히 송 센터장은 '디자인 퍼스트'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주력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환경가전 산업 발전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의 코웨이 브랜드 가치를 크게 증진시킨 바 있다. 송 센터장은 "코웨이는 기술 혁신을 통해 가전 본연의 기능 강화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심미적인 삶의 가치까지 드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가전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 07: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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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8단계 온도제어 'DC온열매트' 신제품 내놔

전자파 걱정 덜고, 과열 방지 등 안전 기능 두루 갖춰 경동나비엔이 DC온열매트 'EME500'(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8단계 온도제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류 저전압 방식(DC)으로 전자파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특히 매트 일정부분에서만 온도를 측정하는 기존 전기매트 제품과 달리 매트부 전체 내부 열선에서 온도를 감지해 스스로 과열을 방지하고, 주위 온도 변화에 따라 출력을 달리해 설정 온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히팅케어' 기술을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한다. 편의성도 탁월하다. 나비엔 메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원격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5회까지 물세탁이 가능하고 얇고 가벼워 간편하게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다. 더불어 조절기 하나로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며 4단계 이상의 온도 설정시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온모드 알림, 15시간 동작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정지타이머 등 다양한 안전기능도 갖췄다. 또 조절기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온도 조작이 간편하도록 고객을 배려했으며 매트부는 벨로아 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매트 색상과 재질을 선택할 수 있다.

2021-10-27 06:01: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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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中企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지원위해 상생협력 네트워크 꾸려

국민연금, 대한상의 지원…농어촌상생포럼 첫 개최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이 '제1차 농어촌상생포럼'을 열고 농어촌 지원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네트워크 추가 구축에 나섰다. 협력재단은 국민연금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 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꾸린 '농어촌상생포럼'을 지난 26일 본격 출범하고 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어촌상생기금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협회·단체가 최근 시장 개방화,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울러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한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방안 및 농어촌 상생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고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재단은)2015년에 여·야·정 합의로 만들어진 농어촌상생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서 그동안 법률개정 등 제도시행의 토대를 마련했고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를 설치해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어촌상생포럼을 통해 참여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어촌상생비지니스협력사업과 농어촌ESG인증제도 도입 등 농어촌상생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포럼 초대 회장은 서울대 곽수근 명예교수가 맡기로 했다. 이날 1차 포럼에선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ESG시대, 농촌 살리기와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 전 장관은 농어촌상생기금 조성 문제점으로 "제도 취지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이 부족하고, 민간기업의 준조세 인식·불충분한 인센티브, 그리고 관계기관과 협의절차가 복잡해 기금 출연에 소극적"이라고 전하면서 "농어촌상생기금 운영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회공헌 및 기부 위주의 기금 조성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ESG경영과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 모델 확산으로 농어촌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관 직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이 전 장관은 2016년 가을 공직을 떠난 후 고향인 경북 의성 단촌으로 낙향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우리나라 농업 문제의 또다른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2021-10-27 06:0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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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품질 경쟁력 앞세워 중남미서 '수주 릴레이'…총 138대 계약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6톤급 굴착기 DX360LCA-7M.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이 중남미 시장 공략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 삼림 기업인 칠레 아라우코와 굴착기 60대, 베살코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DX340LCA-K)과 36톤급 모델(DX360LCA-7M), 26톤급 모델(DX260LCA) 등을 납품할 계획이다. 베살코에는 30톤급 굴착기(DX300LC), 26톤급 굴착기(DX260LCA)와 25톤급 휠로더(DL320A) 및 42톤급 휠로더(DL420A) 등을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아라우코는 건설장비 발주량이 많은 고객사로 발주 규모가 커 입찰 시마다 건설장비 글로벌 탑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주 계약은 아라우코가 그간 구입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장비가 1만시간 이상 아무 문제 없이 원활하게 작동함으로써 품질 면에서 신뢰를 준 것이 주효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콜롬비아 현지 기업인 SK렌탈사로부터 22톤급, 30톤급 크롤러 굴착기(DX225LCA-7M/DX300LCA-7M)와 14톤급, 19톤급 휠굴착기(DX140LC/DX190WA) 및 DL320A 휠로더 등 총 50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SK렌탈은 80여 대의 건설장비를 보유한 콜롬비아 최대의 건설장비렌탈기업이다. 이 중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가 60여 대를 차지할 정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고품질 장비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대량 발주로 이어지고, 브랜드 이미지도 상승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형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6:47: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