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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산림청과 산림사업 발굴 협력…'넷제로' 가속화

김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SK SK그룹이 산림을 푸르게 만들며 탄소중립을 더욱 앞당긴다. SK는 14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그린 패러티(Green Parity) 소위원장(SK에너지 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A/R CDM)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 및 이행 ▲토지황폐화중립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방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추진하며 탄소중립 활동 등이다. SK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을 통해 산림을 보존 및 복원하고,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 지원 등 ESG 경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SK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을 조기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0:38: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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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 철강산업 이끈다…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최정우 회장이 회장단에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 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 동안 회장 직을 수행하며,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간 부회장 직을 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오는 2022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 간 신임 부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이후 1년 간은 회장으로서 전 세계 철강업계를 이끌게 된다. 최 회장은 회장단 취임 1년 차에 인도 JSW의 사쟌 진달 회장과 중국 하북강철집단의 CEO인 우용 부회장과 호흡을 맞춘다.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하이스(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고, 세계철강협회 내 중요 태스크포스인 철강 메가트렌드 전문가 그룹 위원장과 강건재 수요 증진 협의체 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아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연례회의에서 함께 발표된 제12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틸리 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철강협회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철강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교육과 훈련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가 선정하는'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1년 연속 1위 선정, 2018년 및 2020년 S&P Global Platts 선정 최우수철강사상 수상 등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철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2021-10-14 10:3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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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차 개발부터 폐기물 재활용까지…'친환경 자원 선순환' 기업 도약

패션 모델들이 현대자동차와 분더샵, 레클레어가 협업해 선보인 업사이클링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폐기물을 재활용한 패션 제품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신선한 방식을 제시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및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레클레어와 함께 진행한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로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2019년 미국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한 의상을 뉴욕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알리기에리' '이엘브이 데님' 등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자동차 폐기물을 활용한 쥬얼리와 조끼 등을 선보였다.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에 사용된 자동차 폐기물(에어백, 안전벨트) 이미지 올해는 자동차 폐기물과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자켓·후드·바지 등 의상 12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블랙과 카키 색상의 원단에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벨트로 기능성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분더샵과 레클레어는 14일부터 각각 서울과 파리의 오프라인 매장과 에스아이빌리지 및 레클레어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수익금은 향후 현대차가 추진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패션 업계를 포함해 이종 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자동차와 패션의 공통 이슈인 폐기물 문제를 다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10:3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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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중흥토건, 협력사 ESG 경영지원 나서

중흥토건 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협력사 ESG 역량 제고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와 중흥토건이 손잡고 협력사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동반위 사무실에서 중흥토건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중흥토건은 지난 4월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해 3년간 협력사의 임금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첫 걸음을 뗀 바 있다.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동반위는 아울러 협력사 ESG 지원 실적을 동반성장지수에 점진적으로 반영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중흥토건이 운영하는 상생협력기금 지원, 복리후생 프로그램 지원, 파트너사 정기 평가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ESG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업계는 물론 다양한 업종에서 협력사ESG 경영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14 09:15: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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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네이버 해피빈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

캠페인 전용 미용티슈 2.4만개 판매…판매 수익금 5.5% 기부 깨끗한나라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깨끗한 마음 칠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담긴 미용티슈를 출시한 바 있다. 미용티슈에는 사단법인 '오늘은'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을 적용, 본래의 사용목적 외에 미용티슈 제품을 캔버스처럼 활용해 컬러링(색칠하기)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식 CSR 채널인 '클린사이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알려오고 있다. 특히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를 결정했다.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학대 신호 알아보기 ▲캠페인 미용티슈 색칠하기 ▲캠페인 미용티슈 알아보기 ▲캠페인 응원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영역에 따라 매칭기부, 콩(해피빈) 지급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캠페인 전용 한정판 2만4000개 제품을 네이버 직영몰을 통해 판매해 창립 55주년을 상징하는 5.5% 만큼의 판매 수익금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제품에 색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확인하고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인만큼 놀이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08:5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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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정수기·침대 1위에 올라

침대, 올해 처음 조사 대상 편입…매트리스 우수성 인정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컬러 7종.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정수기와 침대 부문 1위에 올랐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 부문에서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역대 총 18회 1위에 뽑혔으며 올해 처음 조사 기업에 편입된 침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7.1점을 획득해 해당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수기 물맛 및 품질, 서비스 등 대부분의 세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침대 부문 평가에서도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조사 내용 중 매트리스 소재 및 기능, 가격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로부터 매트리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하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에 이어 침대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성한 것은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코웨이의 노력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08:5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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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수출 두드림 기업' 사업에 1185곳 신청

중진공, KOTRA와 수출 확대 지원…300여 곳 선정 예정 소상공인 수출 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두드림 기업' 사업에 선정 규모의 4배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몰렸다.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수출 두드림 기업'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300개사 내외 모집에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전문 지원 기관인 소진공과 폭넓은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 KOTRA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참여 기업 선정은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소진공·중진공·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 공통 역량(매출 등) 등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 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 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가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KOTRA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과 중진공의 수출 바우처에 우선 선정한다. 또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진공의 컨설팅과 KOTRA에서 실시하는 무역전문가와의 1대1 수출멘토링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앞으로도 중진공, KOTRA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 7월15일 문을 연 '소상공인 수출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바이어 상담회, 소상공인 수출 실무교육과 컨설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4 08:4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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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ESG 경영 가속화…정성권 대표 ESG경영 통한 '변화·혁신' 강조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13일 오후,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ESG 경영설명회'에서 총평하고 있다. "ESG 경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의 생존이 위태롭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원 및 조직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 발족한 ESG 태스크포스(팀장: 조영석 상무)가 약 3개월 동안 회사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해 이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위드 코로나'에 앞서 항공업계 부활의 신호탄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ESG 경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의 생존이 위태롭다. ESG 경영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민첩한 대응뿐만 아니라 부족한 점도 과감히 공개해 개선해 나가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지난 9월17일부터 지난 3일까지 회사 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해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확인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3년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도 소개하는 한편, 향후 회사가 ESG 경영을 토대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사내 설문조사에서는 정보보호와 사회공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부 평가는 ESG 영역별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영역에 기업 평균점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도 ESG경영에 입각한 환경친화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료 효율성이 높아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기종인 A350, A321NEO 등 신형 여객기를 지속해서 도입하고, 단축 항로 비행과 착륙 후 지상 이동 시 엔진 1개를 끄고 이동하는 등의 연료절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항공기 내 카트 경량화, 짐과 화물을 담는 컨테이너 경량화도 실천해 왔으며,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총괄하는 연료관리 파트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올해 8월에 개정한 ESG 모범규준을 채택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모든 업무를 재편해 나갈 예정이다.

2021-10-13 17:29: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