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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산업계 명암…항공사·해운 업계 '울상' VS 조선 정유 업계 '활짝'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보다 8.7원 오른 리터 당 1654.4원을 기록했다/뉴시스 제공 국제유가가 7년 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석유는 물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국내 산업계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가 상승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 등이 예상되면서 조선, 정유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면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항공·해운업계는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 ◆정유·조선 업계 기대감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배럴당 8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은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오펙플러스)가 추가 증산 없이 현재 증산 계획을 유지키로 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선업계과 정유업계는 계속된 저유가 기조를 유지하던 지난해보다 실적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조선업계는 해양플랜트 발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38달러까지 추락했던 유가가 상승기조를 이어가며 지난 7월 80달러대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영향은 조선업계로 이어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 8월 6600억원 규모의 미국 해양설비 수주 소식을 전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는 길이 91m, 폭 91m, 높이 90m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1월 5000억원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 수주에 이어 5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FPSO까지, 올해만 3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정유업계는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돌파하며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원유 수입 프리미엄(OSP)이 낮아져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석유제품 가격이 함께 높아져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부담도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저유가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중단됐지만 유가 상승 기조가 이어진다면 향후 발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오펙플러스가 추가 증산 없이 현재 증산을 유지한다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MM 밴쿠버호. ◆항공·해운 긴장감 고조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함께 환율 상승까지 악종 악재가 겹치고 있다. 항공업계는 국제유가가 오르면 유류할증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항공유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항공업계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국제선 재개 등 부활을 예고했지만 외부 악재로 단기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온 해운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해운업계에서는 운항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20% 정도로 보고 있어 유가 상승은 곧 비용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석유화학업계는 국제유가 상승이 비용 측면에서 리스크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대부분은 원유에서 추출되는 납사를 기초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유가가 상승하면 원료 가격이 오르게 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운임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고정비 상승으로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3 16:3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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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파트2 개최 발표…갤럭시도 '비스포크' 입을까?

갤럭시 언팩 파트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시리즈 인기를 '파트2'로 이어간다. 새로운 디자인과 생태계를 더한 폴더블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한다고 13일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은 여러 색상 사각형이 정육면체로 조합되는 모습을 그렸다. 그 사이에 카메라와 스마트싱스 등 여러 아이콘들도 사이사이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비스포크 개념을 추가해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초대장에 비스포크에서 인기가 많은 색상을 중심으로 표현한데다가, 이를 조합해 완제품을 상징하는 정육면체를 만들었기 때문. 파트2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갤럭시S21 FE 등 신제품 보다는 지난 언팩에서 공개했던 갤럭시 Z 시리즈 라인업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컬러 마케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Z플립3를 비스포크 생태계에 편입하는 내용이 점쳐진다. 갤럭시Z플립3 컬러를 확대하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갤럭시 Z플립3를 다양하게 꾸미는 모습들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야한다는 주장이 이어져왔다. 때문에 팁스터 등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Z플립3를 추가할 것이라는 추측을 지속해왔다. 비스포크는 제품 소재와 색상 등을 소비자 뜻대로 고르는 주문생산 방식 제품군이다. 냉장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전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단순히 컬러를 추가하는 데에서 나아가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최근 부문별로 협업 시스템을 확대하는 상황, 갤럭시 스마트폰이 비스포크를 입으면서 스마트싱스를 통한 IoT 시스템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통합하면서 자사 생태계 통합 작업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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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 완성차·IT 업계 뭉쳤다…정부도 지원 약속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이 창립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 캡처 국내 산업계가 자율주행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 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8월 발기인 대회 이후 국토부와 산업부 공동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회는 완성차와 부품 등 기존 자동차 산업 업체들뿐 아니라, 통신과 플랫폼, IT 등 다양한 분야 6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모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 KT와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등이다. 앞으로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자율주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책과 규제 개선 과제 및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친한다는 방침이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협회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게 됐다. 창립식에는 조 협회장과 국토부 황성규 제2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진부 제1차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정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도 협회 등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해 연구개발 및 지원 사업 확대 등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자율주행산업 혁신 포럼도 함께 열었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고, 현대모비스와 KT, 쏘카 등 기업들도 연단에 서서 자율주행 사업 전략 공유 및 방향성을 소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2: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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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M, 볼트EV 리콜 비용 합의했는데도 숫자 다른 이유

한국지엠 쉐보레 2020 볼트EV 에너지흐름. 미국 GM이 전기차 리콜과 관련한 비용을 LG전자·에너지솔루션과 다르게 발표해 논란이다. 최종 리콜 규모를 서로 다르게 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지만, 여전히 추가 분담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12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 EV와 EUV 리콜 비용을 20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라고 밝히며, LG가 이중 19억달러를 분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M 실판 아민 부사장은 "엔지니어링팀과 제조팀이 새로운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이번 달 고객 차량 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M이 밝힌 분담금은 당초 LG측이 밝혔던 1조4000억원을 훨씬 넘어선 금액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이같은 금액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바 있다. 분담 비중도 LG측에 95%를 몰아주며 책임을 소재를 분명히 했다. 양측은 최근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드물게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LG는 리콜 규모를 서로 다르게 추산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M이 구형과 신형 모든 제품을 전수교체하는 것을 전제로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각사가 합리적으로 추정하는 탓에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LG측이 추산한 리콜 비용은 구형을 전수교체하고 신형을 선별교체하는 기준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LG측에서는 충당금이 추가로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실적으로 신형 배터리까지 전수 교체할 필요는 없기 때문. 다만 일각에서는 리콜 주체인 GM이 전체 비용을 20억달러 수준으로 발표한 만큼, LG 충당금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다. 앞서 올 초 현대차 코나 EV 리콜과 관련해 70%를 분담했던 만큼, 이번 분담률이 너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신에서는 'GM의 완전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1: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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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로나19 이후 '혼행족' 증가

제주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1인 여행을 즐기는 '혼행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선 1인 탑승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탑승객 417만명 중 35%인 146만명이 1인 탑승객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국내선 탑승객 265만명 중 31.4%인 83만명이 1인 탑승객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발간한 '2020년 국민여행조사'에서도 '혼행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3개년 간 혼행족 비중은 ▲2018년 2.5% ▲2019년 4.1% ▲2020년 4.8%로 조사됐다. 제주항공은 홀로 여행의 매력 등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개재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간식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무료로 수하물을 맡길 수 없는 '플라이(FLY)' 운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해 편도 최저 1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수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1인 세대의 생활 방식이 경제와 문화 등 전반에 걸쳐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13:2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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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서울 중구와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협력 맞손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서양호 중구청장이 12일 서울 중구청과 함께 국내 최초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공간인 쓰레기연구소 '새롬' 개관식에 앞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서울 중구청과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한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투명 폐페트병 수거를 활성화하고,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상품으로 만드는 자원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중구 내 투명 페트병 수거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주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등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수거한 폐페트병을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활용해 친환경 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3 13:1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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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특별한 패턴 캠핑 굿즈 펀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이와이제이인터네셔널의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특별한 캠핑 굿즈 펀딩을 이달 2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면 와디즈에 접속해 '한국타이어 80주년! 드롭드롭드롭과 한국타이어의 패턴 콜라보' 페이지를 찾아 '펀딩하기'를 누르면 된다. 펀딩하는 금액은 펀딩 이후, 실제 구매를 원하는 리워드 상품과 동일하다. 리워드 상품은 '인앤아웃 블랭킷' 컬러 1개와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를 포함한 세트가 12만6800원,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로 구성된 세트는 5만4000 펀딩은 목표 금액이 100% 이상 모이면 성공되며 마감일까지 달성되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 펀딩 종료 전까지 언제든지 취소 가능하다. 펀딩 기간 동안 페이지 내 달성률과 목표 금액, 잔여 수량 등을 확인 가능하며 펀딩이 종료된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된다면 상품 결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제된 상품은 11월 초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타이어×드롭드롭드롭' 콜라보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80주년을 맞아 인앤아웃 캠핑 시리즈를 제작하는 드롭드롭드롭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가진 '이동성(Mobility)'을 고객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소재로 캠핑을 선택했다.

2021-10-13 13:15: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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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 컵' 공식 후원

지난 10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 프레지던츠 컵 협약식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왼쪽), 크리스찬 하디 PGA투어 수석 부사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 컵'을 공식 후원한다. 13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프레지던츠 컵 협약식을 갖고 공식 차량 후원사 지위를 획득했다. 미국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설립된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프레지던츠 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대회 명예의장을 맡는 등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회 상금이 없는 대신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개최할 프레지던츠 컵에서 공식 차량을 지원하고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릴 2024년 프레지던츠 컵, 시카고의 메디나CC에서 열릴 2026년 대회에서 공식 자동차 스폰서로 활약한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제네시스는 이미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프레지던츠 컵'에서 제네시스 G70,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대회 관계자 및 각국 참가 선수들의 의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협약식을 갖고 본격 시작할 프레지던츠 컵 공식 후원을 통해 럭셔리한 고객 경험을 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프레지던츠 컵에 공식 차량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전 차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13 13:15: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