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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해외여행↑' 항공업계 무착륙 비행 탑승률 90% 이상

에어서울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진행하고 있는 무착륙 비행이 면세품 소비와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기다. 이에 따라 LCC 업계는 무착륙 관광 비행 운항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10월에도 김포~김포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 실시한다. 에어서울의 10월 무착륙 비행은 16일과 23일에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3만 6000원부터다. 지난해 12월부터 무착륙 관광 비행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지금까지 월 평균 2회 이상 운항을 지속하며 평균 95%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항공사들이 여행객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면세점과 제휴 할인을 진행한 부분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은 면세점과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매 편마다 항공권과 일본 현지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류 등의 기내 면세품 할인율도 가장 높아, 면세 쇼핑을 위해 2-3번 이상씩 재탑승하는 승객이 많다"고 말했다. 에어부산도 10월 김해국제공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0월 16일과 30일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지난달 에어부산은 해당 비행 상품을 2차례 운항하였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 에어서울 해외 무착륙 비행 기내 이벤트 사진. 항공사마다 탑승객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종식 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일본 가가와현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과 돗토리현 현지 무료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돗토리현 샌드 쿠키와 코난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어부산은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기념품도 탑승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2021-09-24 10:3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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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오는 27일 11번가 라이브쇼핑 통해 로봇청소기 할인 판매

로보락은 오는 27일 11번가 라이브쇼핑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로보락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로봇청소기를 특가로 선보인다. 로보락은 오는 27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제품이다. 로보락은 이번 방송에서 로보락 S7 플러스를 정상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라이브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 모두에게 물걸레 2종, 사이드브러쉬 2종, 먼지필터 2종으로 구성된 유지보수 키트와 목베개, 백팩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로보락은 동시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로보락은 로보락 S7 플러스를 비롯해 로봇청소기 '로보락 S5 맥스',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등 자사 청소가전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위크 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 전원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일회용 물걸레, 전용 거치대, 필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 로보락 S7 플러스 등 로보락이 선보이는 다양한 청소가전의 차별화된 성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푸짐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된 '2021 한가위 빅세일'에서 총 34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행사에 참여한 전체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4 10:00:1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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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신제품 김치냉장고를 오브제컬렉션으로도 선보인다. LG전자는 24일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추가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앞두고 기존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보다 용량은 키우고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대 용량인 491리터로, 기존 300리터대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대비 용량이 대폭 늘었다. 신제품에는 4개 도어 타입도 처음 적용됐다. 신제품은 위쪽·가운데·아래쪽 각각의 칸을 활용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특히 위쪽칸에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왼쪽과 오른쪽 공간을 각각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 식품별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위쪽칸 멀티보관실에는 접을 수 있는 서랍형 선반으로 부피가 큰 음료나 식품을 세워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소형 김치통'과 '투명 뚜껑 김치통'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제품에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은 제조사, 김치 종류, 제조일자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김치냉장고가 알아서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가 인식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한 후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 LG전자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맛지킴김치 모드에서 김치냉장고의 내부 온도차를 ±0.3도 이내로 유지시켜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해주는 신선정온 등 김치보관 기술을 적용했다. 소비자는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출하가는 도어의 재질과 색상, 내부 기능 구성 등에 따라 285만원~405만원이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성능,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10:00:1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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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기업들 'ESG 경영' 좋아졌다

정책자금 지원기업 6022社 대상 'ESG 성과지표' 조사 결과 2019년 45.3점서 2020년 52점으로…환경(E), 상승률 높아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지난 5월20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 그린 혁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 사이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19년과 2020년 정책자금 지원업체 6022개사를 대상으로 ESG 성과지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ESG 점수가 2019년 45.3점 대비 2020년 52.0점으로 6.7점(14.8%)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분야별 점수는 지배구조(G) 68.8점, 사회(S) 47.6점, 환경(E) 39.7점이었다. 환경 분야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년 대비 증감률로 비교해보면 21.6%(7.1점)로, 사회 분야 증감률 13.1%(5.5점), 지배구조 분야 증감률 12.5%(7.6점) 대비 높게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선 윤리경영(96.4점), 소유구조 안정성(88.0점), 노동권·인권보장(81.9점)의 점수가 높았다. 지역사회 기여(17.9점), 공급업체 협력 (36.5점), 환경경영 활동(39.7점), 고용창출(40.5점), 재무공시(49.1점) 등의 지표는 전체 평균(52.0점) 보다 낮았다. 또 고용의 기회균등(20.6점), 윤리경영(대표자 신뢰성) (20.1점) 등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산업보건 및 안전(-5.9점)과 소유구조 안정성(-1.8점) 점수는 하락했다. 중진공은 산업보건 및 안전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진공은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ESG 경영 도입 진단과 맞춤형 정책 연계지원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지자체와 대·중소기업간 ESG 상생협력과 중기 ESG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ESG 경영저변 확대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매뉴얼 제작과 자가진단 시스템 도입을 통한 ESG 인식제고 등이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정책자금 지원기업 평가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정책목적성 항목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ESG 인식제고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24 09:1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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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美 IDEA 2021서 동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수상 '기염'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AP-2021A, AP-3021D, AP-1521B)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공기청정기가 미국 'IDEA 2021(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노블 공기청정기 외에도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720H)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이번 IDEA 동상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공간의 품격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 상단 에어 팝업부가 움직이면서 공기 방향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360도 모든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 송현주 상품센터장은 "코웨이는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가 디자인임을 인식하고, 디자인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4 08:5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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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들, 정부 전기료 인상 놓고 '날선 비판'

중기중앙회, "전기요금 인상 결정 우려 표한다" 중소기업전용요금제 등 조속히 마련 '촉구'도 소상공인聯, "부담 커져 우려…인상 아쉽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료 인상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경영과 장사 여건이 녹록치 않고, 각종 물가가 올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3일 단행한 전기료 인상을 놓고 상당한 우려를 표하면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낸 논평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인상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기중앙회는 "한국은행이 지난 8월 발표한 원재료 수입물가가 전년말 대비 45% 급등한데 이어, 4분기 산업용 전기요금까지 약 2.8% 인상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애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제조원가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달하는 뿌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현장의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제조중소기업의 88.8%가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전기요금 인상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중소기업전용요금제 등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로의 중장기 에너지전환 기조가 지속적인 요금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고 공정한 요금체계 개편도 정부에 당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관련 논평에서 "코로나 사태로 제대로 장사할 수 없는 처지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이 설상가상의 부담을 지게 됐다는 측면에서 우려를 감출 수 없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 소상공인·서민 경제의 회복 추이를 보아가며 인상 여부를 논의해야 할 판국에 이번 인상안은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연합회는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산자부와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을 ㎾h당 3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기존 ㎾h당 -3원에서 4분기 ㎾h당 0원으로 조정된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은 2013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2021-09-24 08:4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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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IoT 생태계 주인공, 플랫폼에서도 전쟁 중

샤오미 미홈 스타터킷. /샤오미 전자 업계 생태계 중심은 플랫폼이다. 결국 제품들을 제어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인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생태계 중심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한 때 냉장고가 IoT 허브로 주목받던 때도 있었다. 사용자에 따라 TV나 PC, 전기차를 허브로 사용해도 플랫폼만 지원하면 된다. 3개사는 일찌감치 IoT 플랫폼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애플이 2014년 홈킷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같은해에 2012년 설립된 스마트싱스를 인수했다. 샤오미도 이듬해인 2015년 미홈을 선보이며 IoT 플랫폼 경쟁에 합류했다. IoT 플랫폼은 각 제품들로부터 제어 권한을 받아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사용 이력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설정을 통해 연계 동작도 설정할 수 있다. 문이 열리면 불을 켜고 커튼을 젖힌 후 TV를 켜는 식이다. 인공지능(AI)과 연결하면 이같은 패턴을 스스로 분석해 설정을 추천하기도 한다. 빅스비 루틴이 대표적이다. 아직 IoT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중요한 플랫폼 경쟁력은 지원 범위다. 다양한 제품을 연결해 소비자를 자체 생태계로 편입해야 한다는 이유다.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을 장착한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냉장고 /스마트싱스 일단 샤오미 미홈은 중국 브랜드 특성상 인프라가 넓게 조성됐다.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IT와 가전이 대부분 미홈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가전들 대부분이 미홈 생태계에 포함된다. 이케아와 아카라 등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전동커튼이나 스위치 등 제품들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싱스와 비교하면 더 넓은 생태계를 확보했다 보기 어렵다. 스마트싱스가 오픈 플랫폼이라 공식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라도 무선 통신 규격만 사용할 수 있으면 간단한 코딩을 통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들도 적극적으로 개발한 드라이버를 공유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사용자가 가장 많다고 추정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허브를 사용하면 와이파이와 지그비, UWB나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무선통신에 연결할 수 있다. 빅스비뿐 아니라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시리 및 MBUX까지 다양한 인공지능까지 지원한다. 애플 홈팟. 가정용 스피커도 IoT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 다만 양사간 이같은 지원 기기 격차는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통합 규격인 'MATTER'가 출범하면서다. 스마트싱스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업체들이 참여한 통합 규격으로, 이 규격만 충족하면 어떤 기기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된다. 때문에 앞으로는 편의성과 안정성, 보안성에 개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폐쇄 플랫폼 특성을 살려 호평을 받아온 가운데, 스마트싱스도 최근 개발에 힘을 쏟으며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다. 누가 더 많은 생태계, 팬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도 높다. 이미 IoT 플랫폼 역시 상향 평준화된 만큼, 각자 사용 중인 생태계가 선택 기준이라는 이유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3 16:14: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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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현대차 '아이오닉7' 배터리 공급 …아이오닉 5서 아이오닉 6로 이어지나

아이오닉5 로보택시(왼쪽부터),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컨셉의 실루엣.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2024년 선보일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7'의 개발에 힙을 합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가 최근 발주한 아이오닉 7 배터리 물량을 수주했다. 아이오닉 7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이 적용되는 첫 대형 SUV 차량으로 2024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 7은 '아이오닉 5'와 더불어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되는 첫 대형 SUV로 연내 콘셉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더불어 아이오닉 7의 실루엣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 당시 올해 아이오닉 5 출시를 기점으로 2022년에 콘셉트카 '프로페시' 기반의 중형 세단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7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아이오닉 7 배터리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합작사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별도 발주가 이뤄지면서 SK이노베이션이 단독으로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 E-GMP 첫 모델인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에 이어 아이오닉 7까지 수주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배터리 계약으로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간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아이오닉 7 실루엣을 첫 공개한 데 이어 연내 아이오닉 7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09-23 15:45: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