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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에 뉴런 '복붙'하는 새로운 '뉴로모픽' 기술 제안…네이처 일렉트로닉스 게재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를 한층 발전시킬 기술을 제시했디. 삼성전자는 23일(영국 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과 관련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우 겸 하버드대 교수와 박홍근 하버드대교수, 황성우 삼성SDS사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집필했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 뇌 신경망을 본따 만든 반도체로, 인지와 추론 등 뇌의 고차원적인 기능을 재현해 인공지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논문은 뇌 신경망에서 신경세포(뉴런) 전기 신호를 측정해 연결 지도를 복사,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넣어 뇌의 고유 기능을 재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과 뉴런 신경망을 지도화하는 기술을 협업해온 바 있다. 삼성전자가 제안한 뉴로모픽 반도체는 메모리가 뉴런간 접점 역할을 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다. 플래시나 저항메모리(RRAM) 등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00조개에 달하는 뉴런 접점을 메모리망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집적도를 극대화해야하는 만큼, 3차원 플래시 적층 기술과 고성능 D램에 적용되는 TSV를 통한 3차원 패키징 등 최첨단 기술 활용도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가 학계와 업계 기술 리더들이 참여해 신경 과학과 메모리 기술을 접목하고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비전을 보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우는 "이번 논문에서 제안한 담대한 접근 방식이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뉴로모픽 기술을 더 발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8:3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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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앤드류 로버츠 영입…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

현대차그룹 앤드류 로버츠 글로벌 PR 당당 상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벤틀리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에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해온 앤드류 로버츠를 글로벌 PR(홍보)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버츠 상무는 2000년부터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영국 법인, 벤틀리 등에서 브랜드와 상품 홍보를 담당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영국 자동차 홍보 대행사인 '인플루언스 어쏘시에이츠'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했다. 로버츠 상무는 현대차·기아가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홍보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이영규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은 "홍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로버츠 부사장의 실적과 전문성은 우리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명 글로벌 자동차 회사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관리한 그의 경험은 글로벌 PR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버츠 상무는 "현대차와 기아가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펼치고자 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 세계의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중장기 사업 계획인 '스트레티지2025'와 '플랜S'에 따라 대대적인 사업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략에 따라 양사는 로봇, UAM(도시항공 모빌리티)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와 기아차는 탄소 중립적인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혁신적인 전기화와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 차량도 선보이고 있다.

2021-09-27 17:2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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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마음껏 놀고 즐기고 싶은' 컴팩트 모터사이클 '몽키 125' 출시

혼다 몽키 125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작은 모터사이클을 내놨다. 혼다코리아는 '몽키 125' 2022년식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몽키는 '플레이 위드 스타일'이라는 테마로 '마음껏 놀고 즐기고 싶은 마음'을 연출할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당초 50cc에서 2018년 125cc 엔진을 탑재한 몽키 125로 새로 탄생했다. 이 모델은 콤팩트하면서도 디테일을 갖춘 뉴트로 스타일을 구현했다. 클래식 윙 엠블럼에 크롬 도금, 업 머플러 등이다. 디지털 풀 LCD 원형 미터로 속도와 주행 기록 등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하단부에는 ABS와 하이빔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등화기류는 LED 라이트를 채용했다. 최고출력은 9.4마력에 최대토크는 1.1kg·m으로, 유로5를 만족하면서 공인연비 70.5km/L를 실현해냈다. 혼다는 서울 마포 '데우스 엑스 마키나' 플래그십 스토어와 양평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격은 479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다루고 즐길 수 있는 몽키125는 모터사이클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몽키125와 함께 기쁨과 감동,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7 17:01: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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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미쉐린 '우수 공급업체상' 수상…위기 대처 능력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프랑스 미쉐린 본사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플로랑 메네고 CEO(사진 가장 왼쪽)가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시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쉐린에 우수한 상품성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오롱인더는 '2021 미쉐린 우수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미쉐린이 2011년부터 격년마다 품질과 혁신성 등을 고려해 글로벌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시상 이력은 관련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플로랑 메네고 CEO는 "대한민국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혁신성, 지속가능성, 품질 등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품질문제 제로(zero)의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주요 파트너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인더는 미쉐린에 타이어 제조에 혼입하는 필수 원자재인 석유수지를 공급하고 있다. 결함이 없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선보이며 신뢰받을 공급사로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2018년부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공급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꾸준히 친환경 소재 개발을 이어왔다.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도 함께 대비했다. 코로나19에서도 글로벌 물류난에 신속히 대응해 석유수지 공급망 혁신성도 인정받았다. 올 초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새 물류거점을 두고 유럽 직배송을 지원한 것. 지난 2월 미국 텍사스 한파 당시에도 공급망을 정상 가동하며 미쉐린 현지 공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석유수지 사업을 총괄하는 박태준 본부장은 "미쉐린 우수공급업체로 석유수지 공급사가 선정된 것도, 국내 기업이 수상한 것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처음"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7:01: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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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삼성전자와 폐수슬러지 재활용 신기술 개발…비용 절감·수입 대체 효과

현대제철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폐수슬러지 재활용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앞으로 반도체 폐기물을 활용해 수입 광물을 대처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과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지(침전물)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철소의 제강 공정에서는 쇳물 속 불순물(황, 인)을 더욱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도체 폐수슬러지에 포함된 주성분(플루오린화칼슘, CaF2 50~60%)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 결과다. 현대제철과 삼성전자, 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는 2020년 8월 폐수슬러지 재활용관련 기술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30톤의 형석대체품을 사용해 철강재 생산에 성공했다. 해당 신기술은 2021년 6월 한국환경공단 1차 평가, 8월 국립환경과학원 최종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1일 최종 승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2016년 7월 재활용환경성평가3)제도가 신설된 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기술적·제도적 한계로 재활용되지 못했던 폐기물들이 재활용환경성평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형석은 전량 해외(남미, 중국 등) 수입에 의존 하고 있는 광물이다. 현대제철에서는 연간 약 2만 톤의 형석을 수입해 사용하는데, 이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약 1만여 톤을 폐수슬러지 재활용품으로 대체하고 향후 점차 사용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술개발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시멘트공장으로 보내지던 폐수슬러지를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현대제철의 형석 구매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전무)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주태 현대제철 연구개발·품질본부장(전무)은 "이번 재활용 기술을 통한 자원 확보는 친환경 미래 제철소의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에너지기술로 자원과 에너지의 순환구조를 구축해 유한자원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6:4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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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미래로 흐른다-下]ESG 경영 대세속, 물류社들도 '잰걸음'

CJ대한통운, 경력단절여성위한 '오렌지택배' 등 일자리 창출 모델 한진, '함안수박' 통해 농가 판로개척…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도 롯데글로벌, 업계 최초 국내·외서 ESG채권 발행해 친환경에 '투자' 쿠팡, LG화학과 배송폐기물 재활용…ESG경영 위해 전문가 영입 메트로신문, 28일 오후 2시 '제 6회 물류&e모빌리티 포럼' 개최 물류회사들의 ESG 경영도 다양화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9월초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택배'를 선보였다. 오렌지택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기업들도 관련 이슈 선점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ESG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기본이고 기업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사회를 생각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치면서다. 특히 물류기업의 경우 일감을 주는 것은 주로 기업이지만 4차 산업혁명 각종 기술이 집결된 첨단 물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최종 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어 ESG 경영은 갈수록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라고 할 때 물류산업은 '지속가능' 측면에서 핵심인 고객·소비자와 최접점에 서 있는 주요 분야이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초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택배는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의 대표적인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택배기사가 아파트 단지의 거점까지 물품을 배송하면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개별 가정까지 운반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가 오렌지택배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초엔 인천 송도에서 청각장애인 5명이 2100가구를 대상으로 단지내 택배 배송을 전담하는 블루택배를 시작하기도 했다. '○○택배' 원조격인 실버택배는 국제연합(UN)에서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로도 소개된 바 있다. ㈜한진이 '함안수박' CSV 활동으로 수상한 홍콩 DFA 어워드 '우수상'. ㈜한진은 지난해부터 경남 함안지역에서 생산하는 '함안수박' 판매에 나섰다. 얼핏보면 택배사가 유통업에 진출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벌인 일이다. 보관과 배송이 불편한 수박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직접 선보여 지역 우수 농산물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함안수박은 한진이 새로 선보인 '내지갑속과일' 중 하나다. 농협중앙회는 한진의 이같은 노력에 감사패를 줬다. 또 한진의 함안수박 CSV 활동은 지난해 말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DFA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진은 또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플랫폼 '플래닛(PLANET)'도 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진은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배송해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7월 물류업계 최초로 미화 3000만 달러(한화 약 340억원) 규모의 해외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초엔 500억원 규모의 원화 ESG(녹색)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 역시 업계에선 처음이다. 회사측은 관련 채권 발행으로 모은 자금은 친환경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 등에 쓴다는 계획이다. '탑차'로 배송하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물류사들은 현재의 경유차를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으로 바꾸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쿠팡은 LG화학과 손잡고 배송폐기물 재활용에 나섰다. 고객들로부터 비닐, 완충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면 이를 재생원료로 만들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쿠팡은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한편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물류'를 주제로 28일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을지로5가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리는 '물류&e-모빌리티포럼'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장의 변화와 제조-유통-물류 상생협력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임채운 교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선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팀 김종신 부장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물류기업의 역할'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의 '위드코로나시대, 배달의민족이 로봇으로 꿈꾸는 미래의 라스트마일' ▲쿠팡 물류서비스디자인총괄 박지원 전무의 '친환경 물류를 위한 쿠팡의 노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다만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유튜브(YouTube)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참가 및 온라인 시청은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의 '포럼&컨퍼런스' 메뉴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2016년 1회 당시 '운송 물류 혁신 포럼'으로 시작한 메트로미디어의 '물류&e-모빌리티포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각종 기술과 융합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물류·모빌리티 관련 각종 이슈를 선점해오고 있다.

2021-09-27 14:5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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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MZ세대 잡기는 ‘ing'

LG전자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만든 'LG 홈 아일랜드'. /LG전자 가전업계의 MZ세대 잡기가 여전히 뜨겁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눈높이에 맞춘 콘셉트의 광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잠재 소비층인 MZ세대의 마음 얻기에 진심인 모습이다. LG전자가 포트나이트에 조성한 'LG 헬씨 홈'. /LG전자 ◆LG, 메타버스에서 캠페인 열고 MZ세대 공략 27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내달 말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LG 컴 홈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촬영한 짧은 동영상을 LG전자가 받기만 하는 구조였다면, 올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LG전자가 공간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을 맞이하는 방식이다. 앞서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11월 가입자 2억명을 넘어섰다.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은 이곳에서 가상 콘서트를 열고 1200만명을 모으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도 지난해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포트나이트에서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 제페토 이용자의 80%가 1020세대이고, 미국 어린이의 70%가 로블록스를 이용한다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MZ세대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플랫폼이다. 이처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자사의 생활가전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3가지 콘셉트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가 조성됐다. LG전자는 이곳이 ▲미로탐험을 즐기며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류관리가전 존 ▲과일과 물고기를 채집하며 LG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방가전 존 ▲LG 에어컨·공기청정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포트나이트에도 'LG 헬씨 홈' 맵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에어컨·세탁기·건조기 등 LG전자의 가전들을 모두 활성화시켜야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LG전자의 가전이 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이며 MZ세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 '팀 삼성'으로 MZ세대 공감 이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을 한데 엮은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였다. 팀 삼성은 삼성전자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스마트싱스'를 공유하는 가전제품을 통해 편리한 스마트홈 생활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이어 삼성전자는 최근 팀 삼성과 관련한 광고인 에너지 편·쿠킹 편·시네마 편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광고는 1인가구에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가전 IoT 생태계를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SNS를 통해 새로운 광고 속 가전제품의 목소리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MZ세대에게 팀 삼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달 1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팀 삼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온주완의 '나혼자 팀'과 신다은·임성빈의 '동상이몽 팀'이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생활 방식에 따른 다양한 가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팀 삼성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에코런드리·스마트쿠킹·홈시네마·패밀리케어 등 상황별 맞춤 제품 패키지 구성을 제안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7 14:21:4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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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7세대 부분변경 '뉴 ES' 출시…고성능 'F 스포트'도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더 편하게 진화했다.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극대화한 'F 스포트'까지 선보인다. 렉서스코리아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뉴 ES'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뉴 ES는 7세대 ES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자인 변경 뿐 아니라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기본 장착하는 등 편의기능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실내다. 장인(타쿠미)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로, 상하 2분할 시트에 터치를 지원하는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모니터를 112mm 앞으로 배치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했다. 감지범위를 확대하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에는 커브 감속 기능까지 추가했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를 추가했고, 주차보조브레이크(PKSB)는 보행자도 인식 가능해졌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로 안전과 편의성도 높였다. 외관은 'L -쉐이프' 유닛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헤드램프를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도 줬다.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도 입체적으로 다듬었다.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 인테리어에 모브와 헤이즐을 추가 선택할 수 있어 고급감과 세련미도 더했다.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이어간다. 2.5L D-4S 가솔린 엔진에 모터 2개로 공인 연비 17km/L 안팎으로도 강력한 주행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에서도 모터가 적극 개입한다. 주행과 동시에 충전을 통해 지속력도 최대한 늘렸다. 특히 F스포트 모델은 ES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최적의 중량 배분을 실현한 GA-K 플랫폼에, 차체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댐퍼로 반응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메쉬 패턴 그릴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하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도 있다. 가격은 ES300H 럭셔리가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가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860만원이다. F 스포트는 7110만원에 책정됐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카카오TV '히든 : 더 퍼포먼스'에서 최종 우승 1팀을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1-09-27 13:53:4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