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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 'J-POP.ZIP 2025' 9월 개최!

J-POP을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가 찾아온다. 유니버설 뮤직 LLC(Limited Liability Company, 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에 따르면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J-POP ZIP 2025'('제이팝.집 2025', 이하 'J-POP ZIP')가 개최된다고 27일 전했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다양한 제이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 감상 코너와 SEGA(세가)의 게임 체험, 일본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소개 그리고 'J-POP ZIP' 관련 리미티드 에디션,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J-POP 씬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게임,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디제잉하는 DJ들도 참석해 현장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J-POP ZIP'에서는 유니버설 뮤직 LLC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J-POP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가챠와 굿즈 샵 등을 통해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6천여 명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J-POP ZIP'에서도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현장을 찾은 대중을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J-POP.ZIP'은 유니버설 뮤직 LLC가 주최하며, SEGA/ATLUS, The Music(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 'J-POP ZIP'은 무료입장이며, 공연에 한해서만 유료 티켓을 판매한다. 공연 티켓은 27일 오후 6시부터 'J-POP ZIP'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2025-08-27 11:07: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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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찍고 마음에 담는, ‘의정부8경 스탬프투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정부8경 스탬프투어'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의정부8경 스탬프투어는 투표와 참여로 선정된 대표 명소 8곳을 탐방하며 관광자원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모바일 앱 기반으로 운영되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참여형 관광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의정부8경'은 행정이나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명소로, 이번 스탬프투어의 중심이 되는 곳들이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선정된 의정부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순)다. 이들 8곳은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대중교통, 예술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참여자가 이 8곳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앱 '모두의 러너'를 내려받아 실행한 뒤, 각 명소에서 출제되는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8개를 모두 모은 완주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무선 온열 눈 마사지기를 리워드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발표되며, 리워드는 의정부 종합관광안내소(평화로 527, 월요일 휴무)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8경 스탬프투어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정부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스마트한 방식으로관광객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7 11:00: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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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생명 나눔 앞장선다” 위아원, 고양서 단체 헌혈 캠페인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가 지난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앞에서 '단체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아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1만 명 헌혈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이 가운데 4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명이 헌혈에 참여해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헌혈 버스 운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 홍보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화평 씨(25·고양시 거주)는 "위아원을 통해 처음 헌혈을 시작한 뒤 벌써 다섯 번째 참여하게 됐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철로 혈액 수급이 우려되는 시기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관계자도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청년 봉사단체로, 국내 12개 지부와 해외 75개국에서 약 9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27 10:5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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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8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2025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재배한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부의 마음을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올해 17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과 무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그 중심에서 3일간 펼쳐지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되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을 맛볼 수 있는 HOT하고 달콤한 3일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붉은 고춧가루의 물결이 파도처럼 차오르는 행사 현장에서 매콤하고 달콤하게 다가오는 이번 가을의 시작을 열 것이다."라고 말하며, "언제나 옳고 정직한 마음으로 준비한 질 좋은 농특산물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길 바라며, 추석 선물로도 좋고 김장에 필요한 고춧가루 그 품질 좋은 고추를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8-27 10:59: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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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맞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드론·UAM 산업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운영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았다. 2023년 8월 30일 문을 연 이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비행장(1,864㎡)과 기업 입주 시설, 연구개발(R&D) 및 운용성 평가 공간을 갖추고 드론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지난 2년간 전국 10개 도시와 해외 7개국에서 벤치마킹 방문을 받으며 선도적 위상을 굳혔고, 25개 전문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단순한 산업시설을 넘어 드론 산업의 혁신과 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에는 드론·항공모빌리티 분야 7개 기업과 3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쎄따, 쿼터니언, 디비에너텍, 시에라베이스, 켄코아에비에이션, 파인브이티, 브이스페이스 등이 주요 입주 기업이며, 항공안전기술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고양산업진흥원이 공공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시에라베이스는 CES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 장비는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센터는 기업 지원과 함께 드론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간정보, 농업방제, 드론조립, FPV 드론, 영상 촬영·편집, UAM 특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난해부터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2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드론산업과 시민 체험을 잇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5~7일 킨텍스에서 '2025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25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과 연계돼 시민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과 드론스테이션 구축, UAM 버티포트 조성, 나아가 '고양드론밸리' 조성까지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릉신도시를 포함한 부지를 대상으로 경제성과 입지 타당성을 검토해 방위·정비(MRO)·연구개발 기능을 아우르는 첨단 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2025-08-27 10:59: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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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가수' 정현아, 어머니 위한 헌정곡 '뭉클' … 진성 '흙수저' 열창

'박사 가수' 정현아가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도전! 꿈의 무대'의 특별한 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주부 스타 탄생'에 참가자로 나섰다. '주부 스타 탄생'은 꿈을 접어야 했던 주부들과 무대가 없어 빛을 보지 못했던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정현아는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 53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 열심히 노래하는 정현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진솔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가운데, 정현아는 9남매를 낳고 눈물의 세월을 사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자 노래도,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정현아는 "지식은 칠판에서 지워지지만,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다. 노래로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정현아는 어머니를 위한 헌정곡으로 진성의 '흙수저'를 열창,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진심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겼다. 섬세하게 고조되는 감정선을 따라 곡의 후반부에는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정현아는 지난 2021년 데뷔곡 '봄날이야'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가 됐다. 수십 년간 MC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 온 정현아는 피나는 노력 끝에 53세에 부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운동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현아는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알리며 봄날을 맞았다.

2025-08-27 10:56: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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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 개최

KT는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지역 기업 고객 약 300명이 참석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KT는 공공·제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맞춤형 AX(Advanced eXperience) 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멀티클라우드 최적화 플랫폼 'KT 클라우드플렉스'와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발표됐다. KT 클라우드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아마존웹서비스(AWS)', 'KT 클라우드(KT cloud)'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월 구독 형태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상품을 구성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인 'KT managed private cloud V1'이 최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최신 트렌드와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KT는 AI 파운드리를 통한 AX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별 1대1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도 진행됐다. KT 유서봉 상무는 "AI와 클라우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7 10:46: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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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 등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택형 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59㎡A, B, C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59㎡E타입의 경우 2개의 팬트리가 마련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B타입은 팬트리 2개, C타입은 현관 창고, 펜트리와 알파룸이 모두 마련되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독서실, 골프클럽, 그리너리 카페,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7 10:4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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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관련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주식을 차명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4선·전북 익산시갑)과 관련 경찰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에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춘석 의원 및 보좌진의 국회 출입 기록 등을 요구했으며, 국회 사무처는 임의 협조 형식으로 자료를 제출 중이다. 이춘석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실 보좌관 차 모씨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이자 민주당을 곧바로 탈당했다. 이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인공지능) 정책 분야를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았는데, 본회의장에서 네이버와 LG CNS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나와 이해충돌 논란으로 번졌다. 특히 이 의원이 중요 상임위원장인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어 여론은 더 악화됐다. 당시 포착된 계좌엔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 약 1억원의 주식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재산 공개에 따르면 이 의원이 보유한 주식은 없었다. 공교롭게도 같은날 네이버와 LG C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팀을 육성하는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의 일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의원과 차 모 보좌관을 제명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주진우 의원과 시민단체 등은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2025-08-27 10:46: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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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성장·혁신성등 대기업 앞선다 '인식'

벤처기업이 성장성(70.1%), 혁신성(70.9%), 직무환경(70.3%)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앞서는 것으로 평가됐다. 벤처기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기술', '혁신', '도전', '아이디어' 등이 꼽혔다. 또 벤처기업이 신기술이나 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인식되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벤처기업협회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6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27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 75.7%가 '벤처기업을 키우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원 우선 분야로는 R&D(26.1%), 규제 완화(16.4%), 자금 조달(14.1%), 창업(13.2%) 등의 순으로 많았다. 또 응답자의 63.8%는 벤처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벤처기업에 대한 연관 이미지는 '창의적이다', '혁신적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한다' 등이 주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응답자의 39.6%는 벤처기업에 취직하거나 창업하는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중립적 답변'은 이보다 높은 47.2%로 나타났다. 취·창업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자기 아이디어·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서(46.5%)'가 가장 많았다. 반대로 취·창업을 비추천하는 이들은 '기업 생존율이 낮고 불안정하다(67.4%)'는 점을 1위로 꼽았다. 벤처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 점수는 전 항목에서 63점을 넘겼다. 이 가운데 ▲신기술 개발 및 기술 혁신(72.6점) ▲미래 경제 성장동력 창출(71.3점) ▲신산업 개척(70.6점)은 70점을 돌파했다. 송병준 벤처협회장은 "국민 다수가 벤처기업을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창업' '고위험 투자처'라는 인식이 있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 협력을 통해 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우수 인력 유입으로 생태계가 활성화돼야한다"고 말했다.

2025-08-27 10:43: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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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2~3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열어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광교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엔이 공식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기업, 학계, 도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대한민국이 제안해 유엔이 채택한 첫 공식 기념일로, 대기오염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날이다.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해 국내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레이싱 포 에어(Racing for Air.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내걸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 대화, 국제 세션Ⅰ·Ⅱ, 특별 세션, 특별강연, 미세먼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기조 강연, '미래세대가 묻고 기성세대가 답하다'를 주제로 한 개막 대화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국제 세션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연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아시아 인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장쑤성과 광둥성,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해 대기오염 저감 정책과 규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 WHO(세계보건기구), 이클레이(세계지방정부협의회)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기후·대기 관련 기술과 정책을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한기애 작가의 '미세먼지 사진전'이 열려 주목된다. 일상적 풍경 속 미세먼지를 시각화해 기후 문제의 보이지 않는 측면을 드러내고, 환경의 가치를 환기하는 전시로 관람객에게 깊은 성찰을 전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청정대기 국제포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도 제공돼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기후경제' 시대를 준비하며, 국내외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푸른 하늘'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 연대가 이번 포럼을 통해 더 넓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7 10:41: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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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2176개 과제 선정…1755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2176개를 선정해 9월 1일부터 총 1755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중견연구(창의연구) 1291개(810억원)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 530개(489억원) ▲개척연구 160개(149억원)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140개(265억원) ▲세종과학펠로십(국외) 50개(37억원) ▲글로벌매칭형(영국) 5개(5억원) 등이다. 이번에 신설된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에게 초기 연구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이며, 개척연구는 도전적 아이디어를 평가해 중간점검을 생략하는 등 파격적인 운영 방식이 적용된다. 국가아젠다 기초연구는 정부가 제시한 12대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자가 과제를 제안하는 '미들업(Middle-up)'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정 사례로는 ▲고려대 뚱 호앙 안 교수의 시계열 분석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중견연구) ▲국립공주대 서준용 교수의 메타물질 기반 복사열 제어 연구(씨앗연구) ▲중앙대 이성철 교수의 고추 색소 활용 '먹는 배터리' 개발(개척연구)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1차관은 "기초연구 생태계의 복원과 함께 혁신성과 전략성을 강화할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7 10:39: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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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개헌특위 9말10초 구성, 합의되는 만큼 개헌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9월말에서 10월초에 구성해 본격적인 헌법 개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안정을 찾는 순간이 9월말~10월초라고 보고, 이 때부터 국민의 의사를 담은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이 개헌에 반대할 경우에 대해 "이번에는 합의되는 만큼의 개헌을 하자. 그래서 개헌의 문을 열고 그리고 여러 차례 나뉘어서 개헌을 해도 되니까"라며 단계적 개헌 가능성도 언급했다. 우 의장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계엄 국회 승인권 부여 ▲감사원 국회 이관 ▲지방자치 분권 등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개헌 사항이라고 봤다. 우 의장은 대통령직을 4년씩 두번 연이어 할 수 있게 하는 4년 연임제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도 여야가 합의할 시 도입하면 좋다고 했다. 우 의장은 지방선거과 대통령선거를 동시에 실시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2년 후에 국회의원 선거를 배치해 중간 평가 성격으로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우 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0월말 개최되는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제가 2월에 가서 시진핑 주석 만나서 얘기했을 때, 시 주석이 저한테도 한 얘기가 뭐냐면 그때 처음 그런 얘기한 건데 '에이펙에 가는 건 국가 정상들이 가는 게 관례고 나(시 주석)도 그래서 적극적으로 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었다"며 "그래서 이미 2월 전에 오는 걸로 거의 결정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8-27 10:39: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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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꽃마을 이동시장실 개최…“생활 민원 현장에서 바로 해결”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6일 새꽃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제162회 새꽃마을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민원 가운데 일부는 즉석에서 해결책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어린이공원 운동기구 확충 ▲공원 내 야간 순찰 강화 ▲폭설 시 제설기 대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 중 일부 과제를 이미 사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늘막은 새꽃마을 주상가 앞과 어린이공원 인근에 설치가 완료됐고, 운동기구는 연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자율방범대를 통한 공원 야간 순찰은 하루 2회 운영 중이며, 제설기 1대 지원도 확정됐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도 다수 제기됐다. 단지 외곽 가로수 전지작업, 보도블록 정비, 안심 불빛 및 로고라이트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기준 완화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보도블록 정비의 경우 전 구간을 일괄 추진하면 10억 원 이상이 소요돼 장기 과제로 분류됐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큰 구간은 소규모 보수를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노후 승강기 교체 기준 역시 대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도 실현 가능성을 끝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 등 시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 소통과 민원 해결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10:3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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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한 단계 높였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시청 제2별관 3층 라운지에서 경제일자리국 직원과 기업유치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전략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최원규 상무이사가 초청됐다. 최 상무는 25년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에서 근무하며 미주,아주,구주 팀장을 역임하고, 다수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이끈 전문가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조직 구성 ▲투자유치 전략 수립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경기도의 LG필립스 LCD 유치 경험 등 '성공 DNA'를 공유하며, 의정부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 ▲데이터센터 바이오 AI 등 신성장 산업 유치 ▲국제 박람회 참가와 해외 네트워크 확충 등 실질적 전략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 기업 유치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로 이어져,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 10:36:5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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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감에 급등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최종 결선에 오르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13% 상승한 11만100원에, HD현대중공업은 6.84% 오른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에 '원팀'인 '팀코리아'로 참여해 독일 기업인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함께 최종 결선인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정부는 추가 사업자 평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쯤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CPSP는 3000톤급 재래식 잠수함을 최대 12척까지 도입하는 사업으로, 1척당 수출 선가를 1조3000억원으로 가정한 신조 사업비만 16조원 수준이다. 여기에 생애주기 유지·보수·정비(MRO)까지 감안한 총 사업비는 약 60조원에 달한다. 수주에 성공한다면 단일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속한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팀이 일괄 턴키(Lump-sum Turn-key)로 이 사업을 수주할 경우, 잠수함 제작을 위한 서플라이 체인까지 그 수혜를 입게 된다"며 "디젤 발전기 세트 등을 제작할 STX엔진, 공기불요추진장치(AIP) 모듈을 제작할 범한퓨얼셀이 추진체계 관련 수혜 업체이며, 전투체계 및 무기체계와 관련해 한국 대표 방위산업체 대부분이 수혜 대상"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점유율을 가정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달한 마일스톤으로 조선사 및 서플라이 체인 실적 추정치나 기업가치에 반영할 수 없지만, 주가는 최종 사업자 선정 기대감을 반영해 먼저 반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STX엔진과 범한퓨얼셀도 각각 2.89%, 26.37%씩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7 10:31:5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