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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과정' 국제 인증 획득

GS칼텍스가 폐자동차(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환경 인증 '리사이클래스(RecyClass)'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사이클래스는 유럽 내 재활용 규제 강화와 플라스틱세 도입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으로,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증 제품에 세제 감면 혜택이 적용될 정도로 공신력을 갖춘 제도다. 올해 9월 기준 유럽 재활용 업계의 60% 이상이 RecyClass를 채택하고 있으며, 유럽 순환경제 연합체(CPA)의 공식 감사체계로도 인정받고 있다. GS칼텍스는 2022년부터 소각·매립되던 저부가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재활용 공정 기술과 품질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기술력과 공정 역량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성과로, GS칼텍스가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GS칼텍스 허성우 케미컬&윤활유(Chemical&Lube)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아시아 기업 최초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의 전 밸류체인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와 글로벌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4 15:05: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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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A)과 협력하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지닌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100% 사용해 기분 좋은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스틱(60개입)과 원두(200g)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싱글 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원두는 홀빈 타입으로 산지 고유의 풍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2023년 발매한 카누 바리스타 콜롬비아 톨리마 캡슐 커피에 이번 신제품을 더해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 캡슐, 원두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 한숙진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콜롬비아 톨리마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충실하게 구현하고 RA 인증 원두를 사용해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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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모금액 사랑의열매에 기부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전개한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 서울 사회공동복지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특히, 온라인 서약 캠페인 최다 참여팀인 '미치도록 타이거즈팀 김세륙' 이름으로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차량 화재 예방 안전 프로젝트 '카 화재 굿바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차량 안전장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지원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와 '방구석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팀 기반 게임 형태의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에는 약 7만400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우승팀인 김세륙 참가자의 '미치도록타이거팀'은 총 977명이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에는 7000건이 넘는 음주운전 근절 다짐 댓글이 게시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2: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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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광고 5000만뷰 달성…소비자 공감과 관심 집중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광고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0월 말 공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도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철새편 · 펭귄편으로 구성됐고,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광고는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올라 무리를 이끄는 리드 버드(Lead Bird)의 모습을 담은 철새편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펭귄편으로 구성됐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선구자적 역할을 알리고 100% 재생 MR-PET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이 소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초'라는 단어가 지닌 혁신성과 리더십을 부각하며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로 음료 포장재 변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칠성사이다 구매만으로 일상 속에서 지구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를 전달했다. 나아가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변화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완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의 신규 페트병 도입이 국내 음료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확신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100% 재생 MR-PET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변경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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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26억캔 돌파

하이트진로는 국내 발포주 1위 브랜드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26억캔(11월 4일 350ml 캔 기준)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가정 주류시장에서 가성비와 품질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3.8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3.4배에서 격차가 더욱 확대됐으며,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격차가 4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이트는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유통채널에서 발포주 중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며 전 채널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 배경에는 지난 4월 출시한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실버 캔과 클리어 블루 컬러를 조합해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고물가 시대, 기능은 유사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듀프(dupe)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면서 '필라이트 클리어'의 깔끔한 목넘김과 뛰어난 가성비가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올해 안에 필라이트가 발포주 시장 1·2위를 모두 차지하며 상위권 구도를 재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9월부터 '필라이트 클리어'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0% 인하했다. 또 '필라이트 후레쉬'는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 등 3종으로 소비자들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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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26 커피 앰배서더 탄생…커피 역량 및 경험 강화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개최해 내년 한 해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제22대 커피 앰배서더 1인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 커피 앰배서더 선발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의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 최종 대회에서는 결선에 오른 5명의 커피 전문가가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등의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인 김도형 커피전문가가 최종 2026년도 커피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김도형 커피 앰배서더는 내년부터 커피 앰배서더로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모먼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같은 날 사내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 약 400여 명의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커피 세미나로 파트너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커피와 품질,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트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정운경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이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러한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인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새롭게 출범하고, 커피 서비스 전문가 양성 및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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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미국 캔디 1위 '너즈' 독점 유통 계약체결

매일유업이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 '너즈(NERDS)'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매일유업은 글로벌 인기 젤리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도입하며, 캔디 및 젤리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너즈'의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Ferrara Candy Company)는 11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시카고 기반 글로벌 제과기업으로, 설탕과자(sugar confections) 분야에서 미국 내 시장 점유율 리더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너즈'는 1982년 출시 이후 독특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현재 연간 약 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NERDS Gummy Clusters)' 제품을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판매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근 국내 젤리 시장은 몇 년간 급성장하며 과거 껌 제품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글로벌 파트너십 경험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너즈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이번 젤리 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5:0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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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가치' 집중한 신세계百 '더 쇼케이스'..VIP 소비 트렌드 바꿨다

신세계백화점의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The Showcase)'가 론칭 1년 만에 명품 소비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1~10월) '더 쇼케이스' 이용 고객의 평균 객단가는 약 2000만원으로, 동일 기간 명품 장르 객단가(300만원)의 7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측은 단순 구매를 넘어 '여기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VIP 시장의 중심축이 '브랜드 가치'에서 '경험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쇼케이스'는 론칭 후 1년간 약 5만명의 VIP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세계 최상위 등급인 '트리니티' 고객 중 약 75%가량이 구매를 희망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30~40대가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등 앱 사용에 친숙한 젊은 VIP층이 더 쇼케이스 콘텐츠 구매를 이끌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공개 이후 '더 쇼케이스'는 소개하는 콘텐츠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산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극소량 생산 한정판 위스키는 오픈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고숙성 위스키 구매 기회에 더해 현지 증류소 투어와 프라이빗 클래스를 결합한 '경험 패키지'가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 스포츠 콘텐츠 역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월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메이저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의 관람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남자 결승전의 경우 정원 10명에 신청자만 500명 이상이 몰려 무려 5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세계 0.1%만 존재하는 희귀 컬러 다이아몬드 상담에서는 무려 1만명 이상이 문의했고, 대부분 맞춤 상담 후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 신세계 백화점은 내년에는 카테고리를 확대해 ▲하이엔드 인테리어 큐레이션 ▲맞춤형 럭셔리 기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 쇼핑을 넘어 VIP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더 쇼케이스는 단순한 상품 판매 채널이 아니라, 신세계 VIP만을 위한 '맞춤형 경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남들과 똑같은 소비가 아닌 오직 신세계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통해 VIP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4:58: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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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한도는 3조원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최종 판매된 금액 및 이벤트 금리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기간 1년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75%, 1000억원 초과인 경우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경우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0.15%포인트(p)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판매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고, 이벤트 금리 대상 고객에게는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유리한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4 14:5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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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에 연탄 1200장 전달

SK이터닉스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이터닉스는 24일 서울 송파구 화훼마을 일대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SK이터닉스는 총 1200장의 연탄을 난방 취약 6가구에 전달했으며, 화훼마을 주변 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전달된 연탄은 연탄을 주요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들의 겨울철 난방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SK이터닉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빈곤국 아동에게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성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지역아동센터 대상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풍력·ESS·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력중개 사업 확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24 14:52:55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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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 삼성화재·DB손보·하나손보

삼성화재가 외국인 보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영어와 중국어 기반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제공되며,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언어는 ▲중국어권(68.6%) △영어권(8.4%) 비중이 높아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외국어 지원 필요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험금 청구' 메뉴에 영어·중국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실제 영어권·중국어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실시해 화면 구성, 안내 항목, 입력 절차 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원 언어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2026 전략 방향 공유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투게더 드림 빅! 2026'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 대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근 보험업계 이슈인 품질인증 부품 활용 활성화와 수리 우수 업체의 고객 경험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기술연구소 심상우 소장이 초청 강연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과 자동차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보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과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전(全) 단계 보장 서비스를 구축했다.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비',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 하나손해보험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로 추가하면서, 치매 전 단계 보장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치매가 '발병 이후'가 아니라 '치매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의 치매 간병 보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보장 체계를 유지하면서 업계 최초로 검사 단계와 치료 단계에 담보를 추가했다.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 최초 1회 지원한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인지 저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검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도 새롭게 도입한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 허가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건당 치료비를 지급한다. 최대 36회까지 보장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검사·진단·통원·입원·간병·치료에 이르는 치매 전 과정을 보장하는 기존 구조는 유지하되, 검사와 치료 단계에 신규 담보를 추가해 전체 보장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4:50: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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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험상품 및 금융 연계 모델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보험·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안전한 로봇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로보틱스 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로봇 특화 보험상품 개발 ▲로봇 운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보험·금융 융합 및 신규 시장 공동 진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먼저 현대차·기아와 현대해상은 로봇 특화 보험을 공동 개발하고 연내 출시 예정인 1호 상품인 '딥테크종합보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 또 신개념 로봇 서비스 모델에 특화해 로봇 사용자의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보험·금융 연계형 신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상무는 "로봇산업에 특화된 보험 및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모델을 정립해 로봇 기술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4:48: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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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한전과 70만t 송전철탑 강재 공급 MOU

현대제철은 2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38년까지 약 70만 톤 규모로 예상되는 신규 송전철탑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망 사업의 핵심 원자재인 철탑용 앵글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의 안정적 생산·공급 ▲미래 에너지 수요에 기반한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국가 전력망 대규모 확충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 협력 등을 한전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한전과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차세대 송전철탑용 고부가 강재 개발과 중장기 국내 전력망 투자 계획에 부합하는 공급 역량을 강화해 전력망 고도화와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는 대표 철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민 현대제철 산업강재영업사업부장은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고품질·저탄소 앵글(ㄱ형강)을 비롯한 송전철탑 원자재를 적시에 제공해 해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수도권과 내륙 산업 현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4 14:48:1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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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구축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 출범 이후 약 300여 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우기홍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비 격납고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안전의 요람이며, 대한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절대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라면서 "새로운 격납고가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정비 기지, 항공 안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약 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두 대와 소형 항공기 한 대를 동시에 주기 및 정비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된다. 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29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한다. 격납고가 완공되면 대한항공의 숙련된 정비 인력을 포함해 300여 명이 상주하는 중정비 및 개조 중심 시설로 탄생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정비 전문성과 사업성을 이어가고, 국가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MRO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5780억원 규모 아시아 최대 엔진정비공장(인천 영종도 소재) ▲1조2000억원 규모 '미래항공교통(UAM) & 항공안전 연구개발(R&D) 센터'(경기도 부천시 소재) 신설을 추진하며 통합 항공사의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11-24 14:4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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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0조 결정권자’ 거제 방문… 한화오션 기술력 점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핵심 결정권을 쥔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ISED) 장관이 2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 총리에 이어 불과 한 달도 안 돼 캐나다 정부 핵심 인사가 연달아 한국 조선·방산 현장을 찾은 것으로 캐나다가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얼마나 높게 두고 있는지 보여주는 행보라는 평가다. 24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졸리 장관은 이날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을 둘러보고, 한화오션이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의 설계·생산 체계와 기술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여러 척의 장보고-Ⅲ 배치-Ⅱ급 잠수함이 동시 건조되는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대형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일정 준수 역량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카니 총리가 현장을 찾았을 때 "세계를 하나로 잇고 지켜내는 훌륭한 기업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던 데 이어, 실무 최고 책임자의 방문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의 잠수함 기술력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이 한층 깊어진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산업부(ISED)가 단순한 무기 도입을 넘어 캐나다 산업 전략과 공급망 강화, 기술·혁신 투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회사 관계자는 "CPSP 사업이 카니 정부의 경제안보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재정의되고 있다"며 "졸리 장관의 방문은 사업을 산업·기술·경제 관점에서 심층 평가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성능 외에도 자국 내 유지보수(MRO) 역량 확보, 산업적 파급 효과, 공급망 구축 여부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잠수함 사업이 캐나다 조선·방산 기반 재건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한국이 기술 이전·공급망 협력·현지 생산 경험 등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이번 방문에서 CPSP 제안 모델을 토대로 기술 이전 범위, 현지 생산·정비 체계 구축, 캐나다 기업 참여 모델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보고-Ⅲ 배치-Ⅱ급을 실제로 다수 건조하고 있는 생산 현장을 보여주며 일정 준수와 품질 관리가 가능한 설계·조선 능력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최신 AIP(공기불요추진) 기술과 대형 플랫폼 설계를 적용한 한국 해군 차세대 주력 잠수함이다. 한화오션은 설계·건조·정비·성능개량 등 전 주기 역량을 갖춘 조선·방산 기업으로, 이는 캐나다가 중시하는 '장기 유지보수 역량' 측면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전망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졸리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한화오션이 제안한 CPSP 사업이 본격적인 경쟁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한화오션은 캐나다 해군의 작전 요구조건을 충족할 최적 설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캐나다가 원하는 속도, 규모, 기술 이전, 공급망 구축을 동시에 실행하며 캐나다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신뢰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4 14:47: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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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인공 심장 만든다...박찬흠 교수팀, 韓 우주 의학 첫발

우주에서도 지상과 마찬가지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주 의학의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우주 생물학 연구 탑재체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이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에 탑재돼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이 바이오캐비넷은 무게 55kg, 크기 790×590×249mm로, 바이오 3D 프린터와 줄기세포 분화 배양기를 포함한 첨단 연구 탑재체다. 지구에서는 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우주에서는 신속한 진료가 어렵고, 지구 귀환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바이오캐비넷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우주 공간에서 생체조직을 신속히 제작하며 질환 반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우주 의료 기술'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무 수행 기간은 60일이며, 세포 상태와 연구 목적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박찬흠 교수는 발사 과정의 충격과 우주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세포를 배양하고 분화시키며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직접 고안했다. 또한, 국제우주정거장 사용 권한이 없는 한국의 현 상황을 고려해, 사람이 개입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완전 자동으로 작동하는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했다. 탑재체에는 두 가지 바이오 모듈이 있다. 첫 번째 모듈은 역분화 심장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장 조직을 3D 프린팅하고, 세포가 스스로 수축하며 박동하는 과정을 관찰한다. 이 세포는 사람의 체세포에서 심장 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킨 것으로, 실제 심장 세포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재현할 수 있어 인체에 실제 활용 가능한 인공 심장 조직체다. 두 번째 모듈은 편도(Tonsil)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사용한다. 편도는 인체에서 대량으로 줄기세포를 채취할 수 있는 조직으로, 면역 기능 및 줄기세포 생존력이 높고,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혈관 세포 분화가 가능하다. 바이오캐비넷은 향후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인공장기 제작 연구의 기초 자료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우주의 압력·온도·방사선 등 영향을 받은 바이오 환경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확보하며 우주 의생명 연구 분야에서 국가적 자산으로 평가받는 첫 사례가 됐다. 우주 연구는 지상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연구진이 주목하는 인류의 우주 생존과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분야다. 박찬흠 교수는 이번 바이오캐비넷 발사를 발판으로 우주 의생명공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그는 2027년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 기반 약물 스크린 플랫폼 '바이오렉스(BioRexs)'를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는 지구에서 악성도가 가장 높은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우주 궤도에서 배양하고, 새로 개발된 항암제의 미세중력과 우주 환경에서의 약물 효용성 기전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찬흠 교수는 "우주 개발이 당장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CT·MRI·인터넷처럼 미래에 거대한 파급력을 지닌 기술을 낳는 '꿈을 먹고 사는 분야'"라며, "지속적인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대한민국 우주 의생명공학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1-24 14:47: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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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가 개편 적극 대응" 제약바이오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2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오전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번 긴급 회의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또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안이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의 글로벌 진출과 세계 3위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사상 최대 실적의 신약 기술 이전 등 가시적 성과로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혁신 동력에 타격을 주는 방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인식했다 . 이에 따라 비대위는 국내 산업계가 겪게 될 연구개발 동력 약화, 연구개발 투자 계획 차질 등 우려를 적극 알리고 정부가 구체적 개편안을 발표하게 되면 입체적인 영향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가 내놓을 약가 개편안이 건강보험재정의 절감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투자 활성화에 대한 적정 보상과 혁신가치 인정에 기반한 생태계 구축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약가제도 개편은 제약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하기 위한 방향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4 14:47: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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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 공고·열람 실시

김포시는 감정4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에 대해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일간 공고 및 열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상 대상물은 전체 22만1255㎡ 238필지이며, 이 가운데 국·공유지 71필지, 사유지 167필지, 건축물은 243동 등이 해당한다. 사업구역 내 소유자 및 관계인은 열람 기간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감정4지구도시개발 사무실 또는 김포시청 미래도시건설과를 방문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사업시행자 홈페이지(www.gamjung4.com)의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서면, 등기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감정4지구개발은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의견 수렴, 감정평가사 선정, 협의 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공고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보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보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22만 1,255㎡ 규모로 김포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2605세대(6252인)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12월 31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24 14:46:3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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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오! 해피산타마켓' 개막…도심 가득 연말 축제 분위기

오산시가 22일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개막행사를 열고 도심을 연말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퍼레이드, 점등식, 레이저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첫날부터 축제의 마법이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에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 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1km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시민산타 9명과 동별 퍼레이드단, 전문 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퍼레이드 이후 오산역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점등식과 레이저쇼,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 눈썰매장, 체험·판매·먹거리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캐럴, 시민 참여형 '나만의 트리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부터 운영된 아름다로(눈꽃거리) 역시 조명 점등과 포토존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개막 퍼레이드와 점등식에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1-24 14:42: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