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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1조원 HMM 컨선 8척 수주…‘2007년 이후 최대 물량’

HD현대가 18년만에 컨테이너선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국내 조선업계가 최근 새로운 슈퍼사이클을 누리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조130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 규모로,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기존 대비 약 50% 커진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 6척 건조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경제 호황기로 물동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07년(79만3473TEU) 이후 가장 많은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올해에만 총 72만TEU(69척)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가 건조한 컨테이너선은 경쟁국 대비 높은 선가에도 불구하고 선박 전 생애주기에서 선사의 운용비를 고려했을 때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지난 2023년부터 건조 선박에 탑재해 자율운항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엔진 회전수(RPM)를 최적 제어한 결과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 15% 저감, 연료 효율 15% 향상 등의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 선박 중심의 기술 경쟁력으로 조선·해운 산업의 탈탄소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02: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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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수도권 전력 수급 개선

LG전선 주도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 1단계로, 수도권 전력 수급 불안 해소와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구간은 지중(地中) 케이블 위주로 설계돼 기존 송전선로 확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500kV 90℃ HVDC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 대비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LS전선은 지난 6월 한국전력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저 및 지중 HVDC 케이블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진도, 제주-완도 해저 구간, 그리고 수도권 핵심 전력망인 북당진-고덕 지중 HVDC 등 국내 모든 HVDC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HVDC 기술은 교류(HVAC)에 비해 송전 손실이 적고 계통 안정성이 높아, 재생에너지 확대와 장거리 전력 송전이 중요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단지·국경 간 전력망·대도시 지중 송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18년 1조8000억원에서 2030년 약 4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동해안-신가평' 구간 착공식에는 LS전선 김형원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 한국전력 김호기 HVDC건설본부장, 김동규 신송전건설실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HVDC 기반 전력망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HVDC 사업은 전력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용화 경험이 핵심이다"라며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동해안?수도권 2단계, 유럽 테네트(TenneT) 프로젝트 등 국내외 주요 사업 참여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24 14:02:25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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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의로운 시민 25명 선정…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 개최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25명에게 상패와 총 1억4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명의 시민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10월 광주대구고속도로 차량 화재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김도엽 씨를 비롯해 음주 무면허 차량을 제지한 유차열 씨, 차량 화재를 초기 진압한 정희한 씨, 버스 내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한 이시영 씨, 사고자를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박승일 씨와 윤남호 씨, 수상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박현우 씨, 박종관 씨, 김태호 씨 등 9명이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의로운 시민상을 받았다. 시민영웅 단체 활동자 5개 팀(총 16명)에도 상패와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8년간 총 350명의 시민영웅을 발굴해 약 25억원의 상금을 전달하며 의로운 시민 정신을 기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에쓰-오일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4 14:01: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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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추동천 정비 착공...88억 투입 홍수 방어 강화

경기도가 포천시 추동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추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정비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흐르는 추동천 일원 총연장 0.6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1.0km ▲교량 1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도비 88억 원으로 ▲공사비 52억 원 ▲보상비 22억 원 ▲감리비 7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 원 등이다. 공사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동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쳤다.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추동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극한호우 발생시에도 추동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1-24 14:00: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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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간선도로·생활도로 확충 본격화…교통수요 증가 대비 인프라 재편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도시 확장과 주거지 변화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혼잡 완화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심과 비도심을 아우르는 교통 인프라를 촘촘히 정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교통체계는 도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면밀한 도로망 점검을 바탕으로 지역 간 이동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간선도로 확충으로 도시 성장 대응… 연내 준공 사업 잇달아 시는 지난 3년간 총 2천718억 원을 투입해 12개 주요 간선도로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도 사리현IC 주변 시도82호선 도로 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 개선 등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중 3건은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순차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호수로(시도71호선) 확장, 대로3-4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5건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9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서울방면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파주방면까지 열리면 강매IC로 집중되던 상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주산성 관광객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사리현IC 남측(시도81호선) 도로개설 역시 연내 개통이 목표다.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면서 사리현IC 진출입 교통량이 분산돼 병목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도로까지 개선 확대… 비도심 교통 편의성도 ↑ 교통 편의가 취약했던 비도심 취락 지역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7건의 생활도로 확·포장 작업이 이뤄졌으며, 지축동 삼송취락 소로2-422호선은 지난 8월 개통돼 지역 내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성석~문봉(소로1-213호선) 구간은 2-1구간이 올해 조기 준공됐고, 2-2구간도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상습정체 개선 위해 4개 기관 공동 대응… 교차로 맞춤형 재설계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시·경찰서·도로교통공단·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하는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주요 교차로의 정체 원인을 정밀 분석한 뒤, 차선 재배치·포켓차로 연장·회차로 설치 등 교차로 구조 최적화 전략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대표 사례로 일산가구단지사거리 개선이 있다. 직진 차량 비중이 낮은 직좌동시차로를 좌회전 전용차로로 전환한 결과, 차량 평균 속도는 14.7km/h에서 19.3km/h로 높아졌고 지체 시간도 123.9초/km에서 90.3초/km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대곡역세권·창릉신도시 대비 '도로건설관리계획' 추진 도시 확장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다. 시는 지난 7월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5년 단위의 법정 종합계획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7월 최종 보고서 마련을 목표로 하며, 2026년 2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핵심 전략이 공유된다. 이 계획은 ▲현재 도로교통 체계 진단 ▲향후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예측 ▲도로 유지·보수 전략 ▲도시 간선망 확충 및 투자계획 등을 포함한다.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창릉신도시, 장항지구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량 폭증에 대비해 순환형 간선도로망 구축도 중점 검토 중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4 14:00: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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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6년 예산안 7,084억 편성… 산업·복지·관광 전면 전환 추진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 관광, 농수산,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 전환을 예고하며 지역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0일 열린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예산안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울진형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군정 방향을 밝혔다. 핵심 전략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강화, 기반산업 대전환, 생활복지 고도화다. 이 가운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미래 100년의 성장축으로,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한국전력과의 전력 공급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LH는 관련 용역 7건을 수행 중이다. 이미 대기업 8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울진군은 약 4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3만8천 명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4천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비롯해 치유와 걷기를 결합한 울진형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각종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도 확대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평해 들녘특구와 혁신농업타운,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단지, 유기농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수산업은 방어 스마트 양식단지를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한다. 산림 분야에서는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공공기관 3곳을 유치해 기반을 강화했다. 울진군은 또 노인복지와 교통, 보편 복지를 포괄하는 '울진형 복지 체계'도 고도화한다. 공동취사제, 목욕·이미용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농어촌버스 무상운행, 군민안전보험, 다자녀 수당 등을 통해 일상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후포·온정 지역 풍수해 정비와 울진읍 재해위험지구 개선, 도시가스 보급, 복합센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손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체류형 관광, 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는 울진의 미래 100년을 여는 핵심 축"이라며 "4만5천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 울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3:59: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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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선정

광명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우수 6·장려 5)과 이를 이끈 공직자 2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과정에서는 시민·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6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발표 심사를 거쳐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사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의 이사비 및 영업손실 보상 근거를 마련하도록 경기도 조례 개정을 이끈 사례로,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성과를 인정받았다. 뒤이어 시민이 의제를 발굴·논의하고 행정·의회와 함께 정책 실행까지 이어가는 시민주도형 거버넌스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황금도시락' 나눔 선순환 모델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개설 ▲창업기업 판로 지원 사업 ▲치매환자·가족 합창단 '기품(기억 품은) 합창단' 등 다양한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2025 경기 더드림재생사업 공모 선정 사례, 정책·유머 결합 유튜브 콘텐츠 기획 등 혁신 행정 실천 사례가 포함됐다. 시는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근무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적극행정이 시 전반에 확고한 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전문적 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지속 발굴하고 제도·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능동적인 행정문화 정착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11-24 13:5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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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인기"…올해 펜트하우스 청약 경쟁률 ↑

아파트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청약 경쟁률이 일반 아파트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높지만 '극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는 희소성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펜트하우스 타입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08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 1순위 평균의 두 배를 웃돈다. 단지별로는 지난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 전용 142㎡P가 3가구 모집에 853명이 몰려 28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에서는 '세종5-1양우내안애아스펜'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P에 269명이 청약하며 경쟁률이 134.5대 1을 기록했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선보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전용 125㎡PA도 3가구 모집에 321명이 몰려 경쟁률이 107대 1로 나타났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는 단지 내 극히 일부만 공급되고, 최상층 조망권과 일조권, 넓은 전용면적과 높은 층고, 개방형 공간 등 일반 세대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더해진다"며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희소성 때문에 불황의 영향 없이 거래 시마다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에서 100억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 31건 중 최고가는 지난 8월 거래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4㎡(47층) 펜트하우스로 290억원에 거래됐다. 3.3㎡(평)당 2억7800만원에 달한다. 연내 분양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분양 단지들이 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마포구에 '라비움 한강'이 공급된다. 지하 7층~지상 38층, 전용 40~57㎡ 소형주택 198세대, 전용 66~210㎡ 오피스텔 65실, 총 2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114~210㎡ 총 6실이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경기도 용인시에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84~152㎡P, 총 4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구성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4 13:58: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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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인공태양 유치전 최종 평가

"가장 먼저, 가장 잘 준비된 곳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핵융합의 미래를 반드시 선도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조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최종 평가를 마쳤다.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발표평가에 직접 PT 발표자로 나서 새만금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정부의 신뢰 이행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새만금, 나주, 경주 등이 참여한 유치전에서 전북은 지난 18일 현장실사에 이어 이날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2009년 국가핵융합연구소-전라북도-군산시 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16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과정을 강조했다. 전북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인공태양 기술 유치 협약을 맺은 이후,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참여한 새만금위원회에서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2012년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개소로 협약 1단계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핵융합 연구단지 기반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7년 새만금 산단 유치업종에 핵융합을 추가하고, 2019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연구에서 새만금 핵융합 연구단지 추진이 제안됐다. 2021년 변경된 기본계획에는 과학기술 실증연구단지가 반영됐으며, 올해 2월 연구시설용지 10만 평을 확보했다. 김 지사는 "2019년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제출한 수요조사서와 이번 공모 내용을 비교하면, 핵융합 중성자 조사 및 안정성 시험시설, 연료주기 공정시설 등이 당시 제안과 거의 일치한다"며 "이제는 약속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전북은 새만금 산단 3공구의 완벽한 인프라를 핵심 강점으로 제시했다. 매립공사 공정률 93%로 오는 2027년부터 착공이 가능하며, 광활한 부지에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부지 인근 0.7km 거리의 서비응 변전소를 통해 2027년부터 250MW, 2028년부터 500MW 전력이 공급되고, 오식도 배수지에서 연간 300만 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왕복 6~8차로 도로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 지사는 "완전 백지상태 부지로 지장물과 법적 개발제한이 없어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에너지 경쟁이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빠른 기술개발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정부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지반 안정성도 탁월하다. 새만금 부지는 화강암류로 형성돼 안정적 시설 구축이 가능하며, 500m 거리의 OCI SE 새만금 열병합발전소가 2016년부터 안정적으로 가동 중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확인 결과 부지 20km 이내 활성단층이 없고, 최근 20년간 규모 3.0 이상 지진도 발생하지 않았다. 1000년 파고를 견디는 방조제로 해일에 안전하고, 산이 거의 없어 산사태 위험도 없다. 전북은 대덕 다음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다.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등 3개 정출연에 2,305억 원이 투입됐으며 340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인근 산단에는 ITER 사업 참여 기업인 하늘엔지니어링과 핵융합 연료 소재 관련 한국샤먼텅스텐, 성일하이텍 등 1,004개 기업이 집적해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준비한 것을 충분히 전달했다"며 "인공태양 기술의 국가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새만금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최종 후보지를 11월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핵융합은 수소 1g으로 석유 8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며, 탄소 배출과 고준위 방폐물 발생이 없고 폭발 위험도 없어 차세대 청정에너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2025-11-24 13:58:22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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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지역 농특산물 홍보

합천군이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이달 20~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축제로,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농수축임산물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을 소개했다. 합천군은 양파컵라면, 밤라떼, 율피떡, 토마토즙, 생생육포, 유정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시음·시식 코너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적극 알렸으며 관람객들은 "합천 제품은 믿음이 간다",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깔끔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양파컵라면은 현장 이벤트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라면이라 더 의미 있다고 평가했고, 이를 계기로 부스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전체 홍보 효과가 커졌다. 합천축협이 제공한 고품질 한우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들은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20일에는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참여 업체를 격려하고 현장 판촉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농식품 홍보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동률 소장은 "이번 박람회로 합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다양한 홍보·판매 기회를 확대해 지역 농식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적극적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식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2025-11-24 13:5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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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정책 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 '2026년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정책 설명회를 전국 단위로 진행한다. 공단은 이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 10개 권역 어업인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 어업인들의 제도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첫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 영도구 라발스호텔 볼레로홀에서 개최됐다. 이어 24일 오전 10시 울산시 북구 머큐리 앰배서더호텔 프로방스홀, 25일 오전 10시 강릉시 신라모노그램 호텔 1층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후 경북 포항, 경남 통영, 전남 목포, 전북 군산, 충남 보령, 인천·경기 송도, 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자원보호직불제는 총 허용 어획량(TAC) 할당 의무와 함께 자율적 조업 중단, 어획 증명 등 자원 보호 의무를 이행하는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수산업·어촌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공단은 설명회 이후에도 각 권역에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어업인들의 질문과 신청 관련 애로 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권오승 어업혁신본부장은 "올해부터 우리 공단이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서 어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제도 관련 문의는 공단 TAC관리실로 하면 된다.

2025-11-24 13:5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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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

광명시가 농업 생산·일자리·관광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145㎡의 밀폐·수직형 스마트 재배 시설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을 갖췄다. LED 조명과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 최신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재배한 딸기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운영 인력은 지역 채용으로 연계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광명동굴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이번 스마트팜으로 기후위기 대응형 농업 생산 체계 구축·시민 참여 확대·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도시농업 모델을 완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도시농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에 '딸기 모종 생산 스마트팜'도 구축해, 생산된 모종을 광명동굴 스마트팜과 지역 농가·식물공장에 공급하며 안정적 농업 생산 체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11-24 13:5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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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화물 자전거 산업 육성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친환경 화물 자전거 산업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경남TP와 경북TP는 21일 김해 호텔엔리조트에서 화물 수소·전기 자전거 신산업 육성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성과를 연계해 근거리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 주목받는 화물 자전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TP는 지난해 6월 지정된 9차 경남 생활 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특구의 총괄 주관 기관으로 활동하며 수소연료전지 카고 바이크 제작·충전·주행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TP는 5차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에서 전기카고 바이크를 활용한 친환경 근거리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두 기관은 수소와 전기라는 서로 다른 동력원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교류하고 신산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친환경 화물 자전거 시장 수요 발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공동 개발, 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 안전성 시험평가 관련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전용환 경남TP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의 수소 기술과 경북의 물류 실증 노하우가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친환경 화물 자전거 산업의 표준을 마련하고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3:53: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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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형 친환경 선박 조세특례’ 신설 착수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국내 해운 기업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돕기 위해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 신설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해운 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하지만 막대한 초기 투자비 소요, 친환경 전환 투자 비용이 운임에 반영되지 못하는 시장 상황, 친환경 건조 기술의 불확실성 등으로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선박 전환 속도는 여전히 더딘 수준이다. 2024년 말 기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전환율은 약 19.5%인 반면, 국내는 7.1% 수준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진공은 이런 상황에서 국내 해운 기업의 친환경 선박 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세 특례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조세특례는 특정 산업의 신기술 전환 또는 정책적 필요가 높은 분야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는 세액공제 및 가속상각제도를 활용해 친환경 선박 신조 시 투자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전환 투자 의사 결정을 앞당기는 주요 유인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 중립 정책과 해운 산업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자국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해 조세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2024년부터 세법 개정을 통해 선진 선박에 대한 가속 상각·조기 상각 특례를 도입했다. 메탄올·LNG·암모니아 추진선 등 녹색 선박을 대상으로 세제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프랑스도 2023년 세법을 개정해 친환경 선박의 구체적 명시 및 세제 혜택 지원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해진공은 이번 한국형 선박조세특례 설계 과정에서 국내 친환경 선박 전환 현황, 해운업계 현황, 국제 환경 규제 속도 등을 종합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세특례 예비 타당성평가 요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한국형 선박조세특례가 도입되면 국내 친환경 선박 발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 및 친환경 연료 인프라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또 해외 금융 기관과 정책금융 기관 중심인 국내 선박금융 시장에 민간 금융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길 사장은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는 국내 해운 기업의 친환경 선박 초기 투자 비용을 직접 줄이는 효과적 제도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전환은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물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핵심 추진 과제이므로 해진공은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제도화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친환경 선박 투자 촉진 조세특례 신설 추진 토론회'를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해양 환경 규제 및 친환경 선박 현황, 친환경 선박 전환 관련 해외 정책 지원 사례,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제도 등을 설명하고 제도 도입에 대한 해운 분야 관계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전 등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진공 사업기획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4 13:5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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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상설체험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 관람료 할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 관람료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관람객은 기존 4,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책놀이터 등 상설 도서 공간과 연계해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12인의 원화 133점과 미디어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이 활용됐다.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개인·단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단,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유치원·어린이집 등 평일 단체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와 제작 과정, 작가 소개 등으로 구성된 약 30분 해설 프로그램이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관람료 할인은 더 많은 도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림책 원화의 매력을 깊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4 13:51: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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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건의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를 2024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및 시군과 함께 무주택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원, 일반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로 설정돼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전세사기피해자법의 기준(보증금 5억 원 이하)과 일치하지 않고, 소득 기준도 낮아 실질적인 수혜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원 대상을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로 확대 ▲보증료 지원 금액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청년 외 소득 기준을 6천만원에서 7천500만원으로 조정할 것을 건의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된 도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세사기 예방과 실효성 있는 주거 지원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정부24 또는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023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소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 ▲피해자 긴급 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 원) ▲긴급 주거·이주비 지원(가구당 150만 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등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도민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2025-11-24 13:50: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