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4년 성과 발표…2026년 ABC 산업 재도약 선언

안동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지역 기업 성장과 청년 인재 양성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혁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농식품(A)·바이오(B)·문화관광(C) 산업을 핵심 축으로 하는 'ABC 산업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사업 전반의 고도화에 나선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지원, 창업지원, R&BD, 인재양성,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는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384개 기업과 30개 창업기업 지원 ▲전문인력 927명 양성 ▲인턴십 참여자 204명(채용연계율 38%, 고용유지율 46%) 등 실질적 성과가 나타났다. 총 444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지식재산권 88건, 12개 기업 유치 등 기술 성과도 의미 있는 수준이다. 사업기간 동안 투입된 예산은 197억 원이다. 최근 성과조사에서는 참여기업의 64.8%가 매출 증가를, 79.1%가 고용유지 또는 확대를 경험했다고 응답해 사업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줬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2021~2024년 기간 내 참여자 320명 중 설문 응답자 120명 기준 ▲문화·관광 분야 취·창업자 17명 ▲대학연계교육 취·창업자 5명 ▲자격증 취득 32건 ▲고교연계 교육 관련 진학률 33% 등 우수한 성과가 확인됐다. 무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성과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진단평가에서는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관련 부서,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사업별 KPI를 중·장기 지표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전략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앵커기업' 발굴 필요성도 강조됐다. 내년은 사업 강화기의 마지막 해로, 안동시는 ABC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 고도화에 집중한다. R&BD 투자 강화, 창업기업 전주기 지원 체계 고도화, 사회적기업 지원 신설, 인턴십·현장실습 확대 등이 핵심 방향이다. 특히 백신, 헴프, 친환경소재, 스마트팜 분야 기술개발 사업 강화와 차세대 mRNA 백신 생산기반 구축 등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창업 지원은 '창업 첫걸음-돋움-밸류업(ValueUP)'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도 확대된다. 지역 사회적기업을 위한 인건비·판로 지원사업 역시 새롭게 추진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기업과 청년들에게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2026년에는 ABC산업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30:2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환동해권 도시들과 공동번영 방안 논의

포항시는 20일 속초시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가해 환동해권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4개국 10개 도시의 시장과 수장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시대 환동해거점도시 간 우호 및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온라인 주제발표를 통해 AI 시대의 전 세계적 변화 흐름을 짚으며 공공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 AI 연구기관 네트워크 조성, 기업 간 AI 협력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환동해 거점도시간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연구·산업·에너지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으로 국가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AI는 앞으로 도시 간 협력을 이끄는 새로운 공통 언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4개국 10개 도시는 환동해권의 공동번영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가 도시는 경제·문화·관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30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개최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로 확정됐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최가 어려울 경우 차순위 도시인 중국 도문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한편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1994년 출범 이후 환동해권 도시 간 국제협력, 경제교류, 관광개발, 우호협력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항시는 2021년 제26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25-11-21 09:30:14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김장쓰레기 종량제봉투 한시 허용

영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김장쓰레기에 한해 종량제봉투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무 뿌리나 껍질, 고추씨 등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만으로는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김장 준비 과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50L 이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되,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절임배추나 무, 젓갈류, 양념 등 김장 과정에서 나오는 음식물류는 수분과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 뒤 음식물쓰레기 수거 전용 용기에 배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은 기존 방식대로 전용 용기에 배출하거나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김장철에는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커지는 시기"라며 "한시 허용 기간 동안 누구나 편리하게 김장쓰레기를 배출하실 수 있도록 수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기 제거 등 기본 배출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1-21 09:30:0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개최…미래융합기술 주제

경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개 부스를 운영하며 금속·의료·푸드·AI 기반 출력기술 및 다양한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호주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2층 전시장에서 시민과 관람객에게 공개돼 최신 3D프린팅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 디자인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활동하는 전국 최대 규모 산업 집적지"라며 "3D프린팅 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구미가 대한민국 미래 기술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 확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9:4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생활사촌' 성과공유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공동체 문화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생활사촌 사업 참여 단지의 공동체 대표와 구성원,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단지들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삶의 공간을 공유하는 이웃과의 작은 만남이 모여 건강한 마을을 만든다"며 "도시의 회복력과 주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을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사업 경과 영상 ▲9개 단지 사례 발표 ▲우수 공동체 활성화 단지 선정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생활사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갈등 해소와 공동체 정신 회복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났으며, 신촌2단지 라인댄스 공연과 푸르지오하늘채 경로당의 난타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올해의 우수 공단지(공동체 활성화 단지)'를 직접 선정했으며, '하안주공13단지'가 올해의 우수 공단지로 결정됐다. 하안주공13단지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한 작은 활동들이 서로의 마음을 잇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이 주변 단지까지 확산되도록 따뜻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6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내년 1월 단지 방문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2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동일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임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지별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400만 원~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1-21 09:29: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아동복지 민간단체 아사모회, 드림스타트 후원 공로로 복지부 장관 감사패 수상

봉화군 아동복지 민간단체 아사모회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꾸준한 나눔이 아동복지 현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사모회(회장 안효숙)는 지난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한 시상식에서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아사모회는 지난 2015년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 및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두 차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금까지 총 244회에 걸쳐 8,240명의 아동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들은 김장 나눔, 가사지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안효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과 지역이 함께해 온 시간의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21 09:27:3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삼성운용, 12월 25일까지 경품 이벤트 실시

삼성자산운용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 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린다는 취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2월25일까지 '때 이른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ODEX의 미국 대표지수 상품 2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5일까지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최소 100주 이상 신규 매수할 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수 규모에 따라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KODEX 미국S&P500 ETF를 100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 내역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1등 경품은 삼성 TV 2025 Neo QLED QNFE1(214cm) (1명), 2등은 갤럭시북5 Pro 360(1명), 3등은 갤럭시 폴드7(1명)를 지급한다. 최소 100주에서 999주 매수 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샤넬 클래식 카드 지갑(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닌텐도 스위치 OLED(1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 블루보틀 콜드브루(3명),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4명)을 제공한다.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100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 내역 인증하면 또다른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경품은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1명), 2등은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1명), 3등은 구찌G-타임리스 시계(1명)를 제공한다. 최소 100주에서 999주 매수 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로봇청소기(1명), 갤럭시 플립7 FE(1명), 플레이스테이션 PS5(1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3명), 돌체구스토 커피머신(4명)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연금은 KODEX로 투자하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푸짐한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수익률과 다양한 투자자 대상 이벤트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1 09:27: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382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성남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을 통해 총 313건의 상담과 3,180만 달러(약 46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 1월 'CES 2026'에 참여하는 지역 25개 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1 09:27:1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문해한마당 시화전서 전국·도 단위 3명 수상 성과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시화전 시상식'에서 전국 단위 2명, 도 단위 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인문해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권계순 씨(80세, 동부동)의 작품 '한글탑'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이상수 씨(86세, 고경면)의 작품 '글단지'가 스테들러코리아 사장상을, 문은자 씨(73세, 신녕면)의 작품 '3인분이 아니었네'가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시상식에서 권계순 씨는 대표로 '한글탑'을 낭송해 큰 감동을 전했다. 권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제 이야기를 계속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수상자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1일 열린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수상자들의 시낭송 영상을 상영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시는 매년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문해교실 확대 등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7:0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풍산고 IB DP 후보학교 승인…경북 고교 최초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풍산고등학교(교장 이준설)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북 고등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 지정으로, 경북형 고교 교육 혁신이 세계적 교육 표준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이루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풍산고는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탐구력을 강조한 수업 모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논술·서술형 평가, 토론식 수업, 문제해결 중심 학습 등은 단순 암기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학습 역량을 키워 왔으며, 이러한 교육 철학은 IB가 추구하는 비판적 사고·탐구 기반 학습과 높은 부합도를 보인다. 풍산고는 2024학년도 IB 관심학교 지정을 시작으로 도입 준비에 속도를 냈다. 특히 IB 교육의 핵심인 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인하대학교의 IBEC(IB Educator Certificate) 과정 이수, 교과·직무별 맞춤형 워크숍, IB 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지속 실시해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든 교육 혁신의 기반으로, 후보학교 승인으로 이어진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특히 풍산고가 추진하는 DP(디플로마 프로그램)는 'IB의 꽃'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다. DP는 학생의 사고력, 연구 역량, 글쓰기 능력, 글로벌 시민성을 종합적으로 기르는 체계로 구성돼 있어, 풍산고는 이를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풍산고의 DP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 고교 교육의 질적 도약을 상징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IB형 교육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년 IB 관심학교 10교 운영을 시작으로, 초·중·고 총 9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단기간에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IB 확산 사례로,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이 함께 구축한 경북형 IB 교육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 △IB 수업·평가 지원 △학교 공간·교육 환경 개선 △국제 학습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풍산고의 DP 인증 획득과 지역 전체 IB 교육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21 09:26:4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2025 경북 자원봉사대회' 개최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유석)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봉규)는 19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슬로건은 '감동의 순간 경북 자원봉사, 희망을 밝히다'로, 경북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가 개최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가장 영예로운 '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온 이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영천 출신 수상자로 의미가 더해졌다. 자원봉사 유공자상 개인 부문은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과 봉사를 이어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상북도본부 영천시지부 장명규 씨가, 단체 부문은 영천 아름다운봉사회가 각각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경북과 영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넓히고, 봉사자들이 존중받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6:2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경쟁력 강조…“지질·내진 안전성 입증”

정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경주시는 지역의 원자력 인프라와 지질·내진 안전성을 앞세워 입지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20일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기본요건(40점), 입지조건(50점), 정책부합성(10점) 등 세부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경주시는 핵심 평가 항목인 '부지만족 및 적합성'에서 지역의 지질·내진 안전성이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운영을 통해 이미 실증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에는 월성원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양성자가속기 등 고도의 내진 설계가 요구되는 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월성원전과 맥스터는 규모 6.5-7.0, 양성자가속기는 규모 6.5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전되고 있으며, 동해안 원전 전체(20기) 역시 동일한 수준의 내진 기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운영 경험이 지역 지질 안정성을 입증하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주는 원자력 산업의 연구·실증·교육·운영 전 주기가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라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감포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일원에서는 교육용 원자로 설치가 추진 중이고, 글로벌원자력공동캠퍼스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인근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기능인력부터 전문인력까지 단계별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포스텍, 한동대, UNIST, 동국대, 위덕대 등 지역 대학들도 핵융합·원자력 분야에서 협력 연구체계를 구축해 향후 연구, 인재 양성, 국제협력 확대 등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낙영 시장은 "핵융합 연구시설은 미래 국가 에너지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기존 원자력 생태계와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주가 보유한 지질 안정성과 기존 인프라, 전문 인력 기반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2025-11-21 09:24:2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폐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방치 문제 지적

경북도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폐교된 뒤에도 어린이보호구역과 무인단속장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행정 비효율과 예산 낭비 문제가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2025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하며 "어린이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유지하는 것은 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폐교 후 학생 통행이 전혀 없는 곳에도 보호구역 표지와 무인단속장비가 그대로 작동 중인 사례가 있다"며 "보호가 필요하지 않은 구역에서 단속을 하고 예산까지 계속 투입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 반경 300m를 기본으로 하되 최대 500m까지 확대할 수 있지만, 학교 기능이 사라지면 구역도 재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도내 폐교된 188개교 중 182개교는 어린이보호구역이 해제됐지만, 6개교는 여전히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의원은 "일부 지역은 폐교 후 '학교용지' 지정만 유지된 채 펜스만 둘러져 있는데, 이는 도시계획과 교육행정 간 조율 부족의 전형적 사례"라며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다시 살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체계로 정비하는 것이 도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5-11-21 09:23:2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다원복합센터·파크골프장 등 현장 집중 점검 실시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소관 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다원복합센터, 남포항 파크골프장, 동빈문화창고1969, 근로자종합복지관(호동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확인했다. 다원복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청소년·돌봄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50m 10레인과 25m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만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수영대회 유치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개관 초기인 만큼 접근성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어 12월 준공 예정인 남포항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에 대해 위원들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현재 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 여가·체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근성, 주차공간 등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호동관)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재개관 후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동빈문화창고1969를 방문한 위원들은 기존 창고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사례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비해 협소한 주차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지적돼, 주차장 확충 등 기본 편의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원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과 함께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3:07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성과공유회 개최

경산시는 19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AI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2024~2026년)은 고성능 GPU 인프라와 AI 개발 환경을 구축해 지역 기업과 기관의 초거대 AI 기술 활용을 지원하고 산업·공공 영역 전반의 AI 확산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2차 년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활용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현황 △차량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실증(경산)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플랫폼 실증(구미) △악취 대응 AI 플랫폼 실증(포항)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제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모델의 적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2부 세미나는 'AI 프런티어 2025 산업과 일상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가 AI 기술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네이버클라우드 김지훈 상무(AI 인프라), 메가존클라우드 서길주 유닛장(산업 AX), 준AI컨설팅 유응준 대표(AI 반도체) 등 4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에서는 초거대 AI가 주도하는 산업 변화와 일상의 혁신 방향, 산·학·연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사장 전시 부스에서는 GPU 서버와 인프라 쇼케이스, 세부 사업 성과물, 지역 AI 기업의 솔루션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이 초거대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사업을 통해 축적된 지역 기술 역량과 협력 기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비롯해 AI를 접목한 새로운 모델을 지속 발굴해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특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2:54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 공감 포럼 개최

포항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지역 골목 경제의 회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물가와 온라인 소비 확산,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겹치며 어려움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형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 힘과 연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정현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골목상권·관광·디지털 전환·도시재생을 연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당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현장 중심 구성이 특징이다. 상인회, 청년 창업가, 지역경제 및 도시재생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골목상권과 관광지 연계 방안 ▲디지털 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상생 모델 ▲상인회·공동체 중심 상권 재구조화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럼에서 나온 제안과 아이디어를 2026년 국비 공모사업,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실질적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소상공인 지원, 관광 활성화, 도시재생 정책을 하나로 묶어 '포항형 골목 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선언적 행사나 이벤트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은 소상공인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상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5-11-21 09:22:4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울릉도 뱃길 단절 방지 위해 '썬라이즈호' 긴급 투입

경북도는 동절기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1만 1,515톤, 정원 1,200명)가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에 들어감에 따라 대체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여객선사와 두 차례 대책회의를 열고 "항로 단절만은 막겠다"는 공동 목표 아래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여객선사들도 울릉도 주민의 일상생활과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책임경영 필요성에 공감해 울릉크루즈㈜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썬라이즈호 투입을 결정했다. 대체선으로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는 정원 442명의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뉴시다오펄호보다 흔들림이 있어 승선감은 다소 불편하지만 운항 시간이 약 3시간 단축돼 주민들의 일상 업무와 생활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대형쾌속여객선 엘도라도ex호가 장기간 엔진 수리를 마치고 3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일부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여객선 단절 사태를 우려하지만, 대형여객선 2척이 포항-울릉 생활 항로를 운항하게 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일일생활권이 구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비수기인 겨울철 선사의 경영악화로 인한 휴항 등 반복적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동절기 생활항로 보조항로 지정과 여객선 운항결손금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제한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며 "내년 1월부터 동절기 울릉도 방문 관광객과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겨울철에도 울릉 뱃길이 끊기지 않도록 하고,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2:3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장 초반부터 3840선까지 밀려...4%대 급락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이 무너지면서 장 초반 4%대 급락세를 보였다. 2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64포인트(4.09%) 하락한 3941.21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2.40% 급락한 3908.70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1629억원, 1345억원씩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30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특히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9.46% 급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4.87%)와 삼성전자우(-5.16%)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5.92%), LG에너지솔루션(-3.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4%) 등이 모두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장 대비 28.14포인트(3.15%) 떨어진 863.80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5억원, 외국인은 574억원을 사고 있다. 개인은 홀로 560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모두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5.10%), 레인보우로보틱스(-5.50%), 삼천당제약(-5.58%) 등으 5%대 하락 중이며, 에코프로(-4.81%), 알테오젠(-3.77%), HLB(-3.67%), 펩트론(-3.24%) 등도 하락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 속에서 마이크론(-10.9%)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8%) 급락을 반영하며 전일 상승했던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속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연준 기준금리 동결 전망 가능성 확대됐다"며 "단기적으로는 환율 향방이 외국인 수급에 미칠 영향력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해 원화 약세 지속 여부 및 외국인 수급 향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7.9원)보다 4.5원 오른 1472.4원에 출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1 09:21: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시민·반려동물 안전 주의 당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수도권 공원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야생 너구리 출몰이 잦아지면서 피부병, 공수병(광견병) 등 각종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야생 너구리는 보통 사람을 피하지만, 사람이 먼저 다가가면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충증(피부병), 공수병(광견병) 등 다양한 질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특히 너구리 출몰 지역에 반려동물과 산책할 경우, 진드기가 반려동물 털에 붙어 사람에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심각한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생 너구리를 발견했을 때는 절대 접근하거나 만지려 하지 않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또한 먹이를 주는 행위는 너구리의 경계심을 약화시키고 도심 출몰을 더욱 늘리는 원인이 되므로 삼가야 한다.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채워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너구리 서식지인 숲, 풀밭, 덤불이 많은 곳에서는 소매가 긴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바지 끝을 양말 안에 넣고 피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너구리에게 공격받아 상처를 입는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필요시 백신 또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해당 백신을 보유한 의료기관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열, 진드기에 물린 흔적(교상)·딱지(가피), 유주성 홍반(퍼지듯 확산하는 붉은 반점)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에서 야생 너구리를 발견하면 반드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반려동물 관리도 더욱 세심히 하길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9:19: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