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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역대 최대 2조1,000억원 내년도 예산안 편성

경주시는 20일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3.7%)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840억원과 특별회계 3,160억원으로 이뤄졌다. 시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나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보조금·업무추진비 절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민생 중심 분야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 편성의 핵심 방향은 △포스트 APEC 기반 구축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대응 △서민경제 안정 △청년정책 강화 등이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5,896억원(28.1%)으로 가장 많고 △공공질서·안전·환경 3,152억원(15%) △국토·지역개발 2,482억원(11.8%) △농림해양수산 2,322억원(11.1%) △문화·관광 1,979억원(9.4%) △교통·물류 802억원(3.8%) 순이다. 포스트 APEC 사업에는 총 113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APEC기념관 25억원 △미디어월 조성 15억원 △보문관광단지 나이트 트레일 15억원 △포스트 APEC 경상북도 투자포럼 3억원 등이다. 취약계층과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41억원 △출산축하·장려금 42억원이 포함됐다. 청년정책 분야에는 △청년 주택자금지원 10억원을 포함해 총 116억원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안정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8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32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원 등이 배정됐다. 공약 및 현안 사업에는 △천북동산교-면소재지 확포장 36억원 △신실크로드520센터 8억원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7억원 △현곡체육공원 20억원 △베이스볼파크 3구장 10억원 △불국구정새마을교 5억원 △천북화산안길교 4억원 등이 포함됐다. 도로와 농어촌 기반 시설 정비도 이어져 △동국대-현곡 도로개설 36억원 △모화2리 도시계획도로 10억원 △문산산단-부영아파트 도시계획도로 5억원 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주역 공영주차장 확장 8억원을 포함한 14개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이 반영됐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도시바람길 숲 조성 91억원을 편성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재해·재난 대응 관련 예산으로는 △산림·문화재 재선충 방제 107억원 △라원지구 배수개선 73억원 △경주교 재가설 50억원 △대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18억원 등이 포함됐다. 미래 성장 분야에는 △SMR제작지원센터 80억원 △글로벌원자력공동캠퍼스 40억원 △e모빌리티 기술혁신 5억원 △탄소 소재·부품기업 지원 3억원 등이 반영됐다.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APEC 성과를 미래 발전으로 연결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민경제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청년정책을 포함한 주요 민생 분야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5-11-21 09:13: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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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정책 성과 공유하며 양성평등 실현 프로그램 운영

한 해 동안의 여성정책 성과를 나누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여성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정책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약 200명과 함께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수 감사패 3명과 협의회장 표창 14명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으며, 축하공연과 특강도 이어져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키우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성단체의 헌신적 활동이 군정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정책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7: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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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최대 농기계 거점센터 준공…임대·정비·교육 기능 통합

전국 최대 규모의 농기계 임대·정비·교육 거점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지역 농업인의 기계화 수요를 반영해 구축된 이번 시설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 농기계 거점센터'는 지난 20일 구 안정역 인근 안정면 일원리에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08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부지 26,202㎡, 건물 연면적 4,718㎡ 규모로 완공됐으며, 9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A·B동에는 임대사업장, 정비실, 부품실, 교육장 등이 배치돼 있고, 대형 농기계를 수용할 수 있는 격납창고와 콩선별장, 운전 실습장 등도 갖춰졌다. 이번 센터 조성은 단순 임대 공간을 넘어, 농업인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 및 휴식 공간을 강화하고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품격 있는 농기계 복합단지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진입로의 대형 소나무와 구 안정역을 형상화한 구조물은 단지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영주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농기계 임대 장비를 기존 608대에서 900대로 확대하고, 배송 서비스도 본격 도입한다. 또한 실습장을 활용한 안전교육 강화로 영농철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농업의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임대, 정비, 교육,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거점센터로 육성해 농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중소형 농기계 300대, 2026년 400대 지원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령농 대상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11-21 08:57: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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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일본 농기계업체 타카키타와 기술교류 및 장비 시연회 개최

일본 농기계 제조사 타카키타와 함께 기술교류 및 장비 시연회를 열고 장비 운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실증 중심의 이번 시연회는 현장 정비 기술 공유와 성능 개선 논의를 통해 농기계 임대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18일, 일본 농기계 제조사 타카키타(TAKAKITA) 엔지니어와 국내 협력업체 관계자 등 7명이 방문한 가운데 기술교류 및 장비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임대사업소 직원들과 제조사 기술진 간 실질적인 운용 기술 공유와 정비 역량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볏짚 베일러와 자주식 옥수수 랩피복기를 중심으로 실증 시연과 기능 점검이 이뤄졌다. 타카키타 기술진은 장비별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뒤 운용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과 유지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울진군 임대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각 장비의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성능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외국 제조사와의 협력은 농기계 임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필요에 맞춘 기술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7: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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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 대사 추모 다례제 봉행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4 주기 추모 다례제가 지난 11월 18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사)장보고연구회(이사장 박봉욱)가 주최하고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후원하는 '장보고 대사 추모 다례제'는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정신으로 동북아 해상 무역을 이끌었던 장보고 대사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11월 18일에 열리는 제례 의식이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군의회 의장, 이철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다와 헌화, 헌시 낭독, 살풀이 등 추모 의식을 통해 대사의 도전·통합·상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사)장보고연구회 관계자는 "올해 다례제는 전통 예술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대사의 정신을 접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차원의 연구·선양 활동을 지속해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제주 법화사 내 매몰·방치된 장보고 대사 기념비 및 석상의 원상 복구를 위해 (사)장보고연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 제주 법화사 측으로부터 이전·복구를 약속을 받았다", "앞으로도 (사)장보고연구회가 민간 차원에서의 장보고 선양 사업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2028년 청해진 설치 1,200주년을 앞두고 청해진 유적 관광 자원화, 국가유산 경관 개선 사업, 문화유산 야행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30년 개관 예정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과 연계해 청해진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장보고 선양 사업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2025-11-21 08:56: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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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직단념 청년들 사회참여 지원…청년도전 지원사업 결실

목포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18세~45세 청년들을 발굴해 최대 25주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85명의 청년 중 174명이 과정을 이수해 9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목표를 재정비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올해 사업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취감과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하반기 외부활동으로 진행된 '마음챙김 청년워크숍'은 스트레스 관리와 참여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돼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취업, 직업훈련, 사회참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1 08:56: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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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에너지·AI 수도 핵심거점 육성

해남군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AI 수도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일 해남군청에서 해남군 정책비전투어를 열고, 인공지능(AI)와 농업(Agri), 문화(Culture), 에너지(Energy) 를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에이스(ACE)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전남은'OK! 지금은 전남시대'라는 슬로건에 손색없는 에너지·AI 수도로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해남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전라남도와 농수산업, 문화관광 1번지, AI·에너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해남이 멋지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전했다. 김지사는 지난 2019년 전남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를 통해 해남을 블루에너지, 블루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자 했던 계획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부분 반영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지난 7년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인내하고, 전남도와 협력해 더 큰 성장동력을 만들어주신 해남군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서는 전남연구원에서 해남군의 발전 잠재력과 미래 핵심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해남군의 발전 잠재력으로 글로벌 AI 3대 강국 실현할 AI 인프라 조성의 최적지이자 에너지 전환의 선도모델,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최대 농어업군의 탁월한 경쟁력을 꼽았다. 또한 역사와 자연을 품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교통망 확충과 인구유입을 통한 서남권 행정중심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해남군의 미래 발전을 이끌 10대 비전으로는 단연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AI·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비전을 내세웠다.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와 오픈AI·SK그룹의 초대형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1호시범지구 지정 등이 가장 유력한 지역으로, 정부의 AI 3대 강국 진입 국정과제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도 역시 전남을 대한민국 AI와 에너지 수도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산업과 재생에너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전력해 인구 50만 규모의'전남 AI 에너지 미래도시'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해남군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솔라시도 기업도시 RE100국가산단 조성 ▶인구10만의 AI·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화원산단 글로벌 해상풍력 전진기지 구축이 10대 비전에 포함되었다. 또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성을 통한 기후·스마트 농생명 혁심거점, ▶수산 인프라 구축 및 첨단기술이 접목된 수산업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권역별 관광개발 ▶서남해안 명품 생태정원 벨트 조성 ▶서남권 대표 스포츠 친화도시 조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한 서남해안 교통거점 조성 등도 미래 비전으로 제시되었다. 정책현안 토론 자리에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마산~산이 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완공 ▶AI·RE100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해남 이전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 지원 ▶땅끝꿈길랜드 연장 조성 등 SOC,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 및 논의가 이어졌다. 명현관 군수는"최근의 전남, 해남에 일어나고 있는 세상이 놀랄만한 일들은 김영록 지사께서 구상한 블루시티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어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대한민국 에너지·AI 수도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데 준비된 해남군이 함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11-21 08:56: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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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예술인 대상 ‘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진도군과 (사)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한국미술협회 작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관련 교원 등 예술인 약 6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진도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진도군은 운림산방, 강강술래, 씻김굿, 진도북놀이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으로, 예술인들이 영감을 얻기에 좋은 예향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진도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진도의 미적 가치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작품 활동을 펼친다. 첫째 날에는 운림산방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남종화 특강과 진도북놀이 체험, 지역 음식문화를 경험하면서 진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진도 미술관 탐방, 진도개 공연과 토요민속 공연 관람, 전복 양식장 체험과 세방낙조 감상으로 예술인들의 예술 감각을 깨운다. 셋째 날에는 다도해 국립공원인 조도면을 찾아 조도등대와 돈대봉에서 작품 활동을 진행한 뒤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섬 관광 자원을 둘러본다. 진도군 관계자는 "예술인들이 진도에서 느낀 감동과 새로움이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좋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이 예술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도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1 08:55: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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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힐링 체험 실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학습지원단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감사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정서 회복과 활동 재충전을 위한 치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경숙)는 지난 20일 청량산족욕카페와 조각공원에서 학습지원단과 함께 간담회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정서지원을 맡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습지원 활동 중 느낀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 지원의 효과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 참여자는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이어진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족욕 체험, 조각공원 산책, 예술품 감상을 통해 참가자들이 허브향과 따뜻한 물로 피로를 풀며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온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치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21 08:55: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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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연말 정례회 개막…“예산부터 행감까지, 군정 바로잡는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연말 의정활동의 핵심인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정례회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부지 선정의 부적절성과 군민 의견 미반영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들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주관으로 진행되며, 울진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515억 7,600만 원이 늘어난 7,084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이어진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군정의 핵심을 다루는 시기"라며 "의원들의 철저한 검토와 집행부의 성실한 대응을 통해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1 08:53: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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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상담 인력 대상 힐링 아로마 연수 운영

학생 정서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전문 상담 인력을 위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마련했다. 상담자의 자기돌봄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아로마 연수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현장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11월 20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소속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아로마 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을 맡고 있는 전문 인력이 감정 소진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로 적합한 향을 탐색하고, 이를 직접 조합해 '나만의 힐링 향수'를 제작하며 감정 인식과 정서 이완을 체험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정서 지원 기법으로 연결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상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감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돌보는 상담 인력들이야말로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담 현장을 지지하는 실질적 연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3: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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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활용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 봉화에서 이어졌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두 민간 기관으로부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아 지역 교육 발전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는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와 ㈜KBI그룹(부회장 박한상)으로부터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봉화군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KBI그룹은 그동안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박한상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과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봉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국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3: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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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두산에너빌·창원상의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 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이웃들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12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4년째 이어온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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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 성료

영주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 교육을 함께 전달했다. 영주청년회의소의 주관 아래 마련된 이번 무대는 지역 어린이 900여 명이 함께하며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누리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뛰는 토끼위에 나는 거북이'는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오성호)의 주관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품은 빠르지만 부주의한 토끼와 느리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거북이의 대조적인 여정을 통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신호등 지키기'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노래와 율동, 캐릭터 중심의 구성은 아이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뮤지컬에서 본 것처럼 행동할 거예요"라며 공연 속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성호 회장은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즐겁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도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1 08:51: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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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2026년 예산·2025년 행감·건의안 등 주요 안건 집중 심의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가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로, 다양한 안건이 본격 처리될 예정이다. 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건의안 처리 등 군정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게 된다. 정례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규 의원이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개선 및 국비 확대 촉구 건의안」과 신정희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전역으로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와 국비 비율 상향을 요구했고, 신 의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자율적 가맹점 선정 권한 부여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사무소,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군정의 집행 실태를 감시한다. 이번 감사는 군민 제보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중심의 회의식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 참여와 행정 투명성 제고에 방점을 뒀다.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열 군수가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내년도 본예산을 집중 심사한다. 이후 15일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경안 심사도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와 기타 안건을 의결하면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군정의 현재를 꼼꼼히 점검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대한 회기"라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영덕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1: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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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U턴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시는 20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년 국내 복귀 유공 포상'에서 국내 복귀 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부문은 해외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국내 복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자체 최초로 2회 수상을 달성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복귀 기업 4개 사와 1조 132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가 유치한 국내 복귀 기업은 ㈜엘앤에프(2022년 6500억 원), ㈜구영테크(2023년 873억 원), ㈜삼기(2023년 948억 원), ㈜이수페타시스(2024년 3천억 원) 등이다. 또 대구시가 기존에 유치한 국내 복귀 기업인 고려전선과 성림첨단산업의 성공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내년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신청 시 타 지자체보다 5%p 높은 국비 보조 비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약 20억 원의 시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대구에 와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기업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1:30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