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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스포츠파크 준공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거점시설이 될 해남스포츠파크가 문을 열었다. 해남군은 26일 삼산면 평활리에 위치한 해남스포츠파크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스포츠파크는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과 주민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조성된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으로, 기존 해남읍 우슬체육공원에 집적된 체육시설과 함께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을 이끄는 핵심시설로 운영된다. 총면적 8만7,767㎡ 규모로 조성된 종합 체육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제 규격(105m×68m)에 관람석 396석을 갖춘 축구장과 정식 규격의 야구전용구장(중앙펜스(CF) 121.918m, 우측펜스(RF) 99.058m), 야구장과 축구장을 겸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 1만3,297㎡ 규모의 복합구장 등은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동계훈련 기간 중에만 연인원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찾을 정도로 벌써부터 관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23일 준공식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직접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제2스포츠타운을 삼산면에 조성해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면 단위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삼산면은 해남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권역을 포함한 곳으로, 스포츠파크를 통해 해남읍과 대흥사 권역을 연결하는 스포츠벨트의 중심축을 조성, 숙박·음식업은 물론 관광과 지역 농산물 소비까지 이어지는 스포투어(SPO-TOUR)의 발전 전망을 구상하고 있다. 삼산면에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대규모 농업연구단지도 들어서게 되어 굴뚝없는 청정산업의 메카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스포츠파크 가동으로 올해 동계훈련 선수단이 4만 1,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도 41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 스포츠파크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해남이'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스포츠를 통해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유치를 확대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27 09:04: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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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 참석해, '문화예술도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보지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브랜드, 공공기관, 지방자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했고,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진도군은 판소리,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이를 현대적 문화예술과 연계해 창의적인 문화정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 예술인, 문화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도만의 독창적인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7 09:03: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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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9회 정기연주회 개최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39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유럽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중심으로, 고전적 균형미와 낭만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서막은 노르웨이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 작품 46」이 연다. 에드바르 그리그의 대표작으로, 친숙한 선율과 극적인 전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색소폰 협주곡 내림마장조 작품 109」이 무대에 오른다.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서정성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태영이 협연자로 나서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기교를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독일 낭만주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 97 '라인'」이 장식한다. 로베르트 슈만의 웅장한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교향악의 묵직한 감동과 협주곡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봄을 맞이하는 3월의 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2026-02-27 09:02: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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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글로벌 메가포트’ 도약 선언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 부산항의 150년 역사를 되짚고 미래 해양 산업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조승환 국회의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최도석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 등 주요 해양·항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식 기념식은 2076년 개항 200주년을 겨냥한 타임캡슐 봉안을 위한 단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150주년 타북, 공로패 및 표창 수여, 주제시 '150년 부산항 살으리랏다' 낭독, 부산항 개항 150주년 약사 상영, 타임캡슐 봉안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해사고등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부산해양시민대학 학생들도 타임캡슐 봉안에 참여해 '부산항의 미래는 다음 세대와 함께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했다. 오는 27일에는 오전 10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과 오후 2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학술 심포지엄이 열려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성장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항은 15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생존의 항구였고,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기회의 항구"라며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5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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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 개최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6년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목포시 수문로 소재 뉴세브란스약국에서 진행됐으며, 정미미 하당보건지소장과 치매보건팀 관계자, 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함께 이루어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치매 친화적 업소를 말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뉴세브란스약국 ▲호남약국 ▲빽다방 목포역점 등 총 3개소로, 이로써 목포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2개소로 확대됐다. 정미미 지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 상점이 단순한 영업 공간을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돌봄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 확대,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6-02-27 08:53: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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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해상 교량 ‘대형차 무료 긴급 견인’ 지원

부산시설공단은 해상 교량 내 대형차 고장·사고로 교통정체를 신속히 해소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주 동의를 거쳐 사고·고장 차량을 인접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 구간은 광안대교·남항대교·영도대교 등 해상 교량 3곳과 센텀시티·신선대 지하차도 2곳, 동명·영도 고가교 2곳 등 총 7개 구간이다. 견인업체는 교량 인근 소재 업체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이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비스 도입 배경에는 반복되는 대형차 장기 정체 문제가 있다. 2025년 광안대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월평균 고장 차량은 15.5건이며 이 가운데 대형차는 3.7건으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한다. 평균 사고 처리시간은 약 45분이지만 대형차는 소형차보다 최대 40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 견인비 부담으로 차주가 현장에서 자가 정비를 시도하거나 원거리 견인업체를 호출해 도착이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심각한 통행 지체로 이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순찰반 출동을 통해 사고 현장을 즉시 확인하고, 차주 동의 절차를 거쳐 인근 안전지대 8개소 중 한 곳으로 우선 이동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출근 시간대 광안대교 상층 연결도로 진입부에서 발생한 대형 트레일러 고장 사고를 계기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추진해온 결과물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대형차 고장·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해상 교량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5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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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캐나다 한인 과학자들과 협력 강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25일 양정오픈오피스에서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방문단과 만나 글로벌 과학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6)와 연계해 부산과 캐나다 간 과학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KC 2026은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AI-Arctic Synergy for Global Impact'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양자(Quantum), 항공우주(Aerospace), 에너지(Energy), 해양(Marine), 바이오(Biotech), 북극(Arctic)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동 연구와 글로벌 협력 모델 발굴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특히 첫날에는 'Industry Forum'을 신설해 기술 사업화 및 산업 협력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에서 부산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기업·연구 기관과의 공동 R&D, 기술 사업화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북극항로 시대 개척과 동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 분야 육성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이번 협의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부산TP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AI·해양·에너지 등 부산 주력 산업과 연계한 국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교류는 부산 기업과 연구 기관이 글로벌 연구·산업 네트워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해양,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제 공동 연구와 사업화 협력을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과학 기술 협력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5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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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어선청년임대사업’ 참여 어업인 모집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선청년임대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참여 청년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임차료 지원율 상향, 지원 인원 확대, 어구 구입비 신규 지원 등 사업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먼저 어선 월임차료 지원 비율이 기존 50%에서 70%로 높아진다. 지원 대상 인원도 기존 25명에서 35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청년에게 어선 어업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구 구입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돼 최초 어구 구입비의 50%, 최대 25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월 26일 공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어선 어업 교육과 현장 실습을 수강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 후에도 선주와 경력 어업인에게 1대1 멘토링을 받는 역량 강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어선청년임대사업 누리집 또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부터 경남 남해에서 사업에 참여 중인 신동선 청년 어업인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임차료가 자금 부담을 많이 덜어줬다"며 "임차료 상향, 어구 구입비 지원 등 정부에 요청드린 사항이 반영돼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어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7 08:5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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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선해양플랜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동남권 해양수도 부산의 지역정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교육청·해양수산부·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HJ중공업·경남공업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동남권 해양수도 핵심 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 취업 지원 및 관련 기업 발굴, HJ중공업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취업 지원을 맡기로 했다. 협약 핵심은 경남공업고등학교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발전 및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는 것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부산관광고가 관광마이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선정돼 교육부에서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경남공업고와 전력 반도체 분야 금샘고 등 2곳이 공모에 나선다. 김석준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해양수도 부산을 살리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7 08:5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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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성과 공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2025년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최종 점검 및 성과를 공유하는 'B.Meet-up day'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정 기업 27개사의 성과 발표와 함께 같은 기수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존, 창업지원사업 상담존, 네트워킹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비창업 패키지 종료 이후 후속 연계를 위한 투자 상담회도 함께 운영됐다. 부산창경은 2025 예비창업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운영된 글로벌 프로그램에 3개사가 참여해 해외 시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성과를 올렸다. 와이즈바이오를 비롯한 참여 기업들은 현지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확장 기회를 확보했다. 2025년 로보컵 우승팀 '타이디보이'의 NAASRAT SHADY 대표를 비롯해 기술 고도화, 시제품 완성, 투자 연계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창업자들도 다수 배출됐다. 예비창업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발굴한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27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전문 멘토링,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김미성 PM은 "각자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5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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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경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발굴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100개 후보 콘텐츠 가운데 38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축제 전문가 27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경남도 내에서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포함해 4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배경에는 뚜렷한 경제적 성과가 있다. 지난해 열린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는 약 3만 5000명이 방문해 전년도 약 2만 명 대비 75% 증가했으며, 1억 9000여만원의 판매 실적과 36억여 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달성했다.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실질적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축제 콘텐츠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천년 차(茶)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트렌디한 차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결과,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2019년 대비 34계단 상승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5월 3주차 기준 랭키파이 경상남도 개최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동군은 약 1200년 전 통일신라 시대부터 차를 재배해 온 한국 차 문화 발상지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GIHAS)으로 등재된 바 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1200년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군민들의 열정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26-02-27 08:5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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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맞춤 컨설팅 ‘아이컨택’ 본격 운영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부산 예술인을 위한 1:1 전문가 매칭 컨설팅 사업 '아이컨택'을 본격 가동한다. 아이컨택은 예술인이 창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부산 지역 예술인이라면 누구든 아이컨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예술 기획·예술 창작 등 예술인 지원 영역을 비롯해 창작 기술·예술 창업·홍보 및 마케팅을 포함한 창작물 제작 지원, 그리고 법률·회계·노무·법무·상담 등 예술계 공정 환경 조성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전문 역량이 필요한 실질적 영역을 두루 아우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담 방식은 전문가와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예술인 상황에 따라 온라인 상담도 병행한다. 홈페이지 가입 후 원하는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요청하면, 컨설턴트의 수락을 거쳐 확정된 일시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이컨택 사업을 통해 부산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 서비스가 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 1월 B-Culture PLAZA 한성1918 1층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예술인 복지제도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아이컨택 사업과 센터 운영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복지를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7 08:5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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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인도네시아 폴리텍 자카르타II와 MOU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가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분야 협력 기반 확충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4일 자카르타를 방문해 보건부(MoH) 및 산하 대학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핵심 성과는 자카르타 폴리텍 II 대학과의 MOU 체결이다. 70년 역사의 국립 보건의료 인력 양성 전문대학인 이 학교는 전국 30여 개 폴리텍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춘해보건대의 인도네시아 내 협력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대학은 방사선과를 중심으로 학생·교수 교류, 공동교육 과정 및 학위 개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 기간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폴리텍 II 대학 방사선과 학생·교수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방사선학 교육 과정과 진로 체계, 최신 의료 영상 기술, 공동 학위 추진계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와는 2025년 KOICA 연수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결핵 관리 지표 향상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Bogor 지역 국립 폐 전문병원인 Dr. M. Goenawan Partowidigdo 병원, 지역 보건소, Poltekkes Kemenkes Jakarta I 대학 간호학과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타진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가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협력망을 넓히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RISE 사업의 하나이다. 앞서 베트남 하노이보건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국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산하 대학 방문을 통해 국제 보건 및 교육 분야의 협력 기반을 더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2026-02-27 08:5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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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지역 가족센터와 ‘결혼이주여성’ 입학 지원

동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결혼이주여성 9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지난 23일 열린 2026학년도 제54회 입학식을 통해 이뤄진 이번 입학은 연제구가족센터의 학력 취득 지원 사업 '다독다독'이 거둔 성과다. 이들은 3년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동의과학대 사회복지학과와 연제구가족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이 밑거름이 됐다. 입학식에는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이 직접 격려사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오랜 시간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 진학이라는 값진 결실을 본 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독다독과 같은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배움과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이번 입학은 개인 노력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성과"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전은 평생학습의 가장 구체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 강화해 학업과 진로, 지역 사회 정착을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7 08:50: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