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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빛나는 공훈 기린다

영암군이 6·25전쟁 참전유공자 이완옥(96세) 어르신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공훈을 기렸다. 군은 지난 24일 삼호읍 효누림요양원에서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주관으로 전쟁 당시 공적이 인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국가가 그 공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완옥 어르신은 1952년 입대해 12사단 52연대에서 복무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전투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전수식은 고령의 유공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중심 보훈행정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에 깊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은 시간이 지나도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보훈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3: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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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도풍경연구소과 관광 홍보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남도지역 풍경정보를 전국에 제공·기록하는 단체인 남도풍경연구소와 자연·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안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지역축제 등을 사진 콘텐츠로 기록하고, 연구소가 보유한 민간 홍보 네트워크와 '남도풍경 전문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풍경연구소는 2014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단체로,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홍보해 온 단체다. 특히 회원 수 8,300명 이상의 네이버밴드 '남도풍경'을 운영하며, 수도권 등 5개 전문 여행 출사단체 약 30만 명에게 남도 지역 풍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는 무안군과 협력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을 촬영하고 사진전 개최, 사진집 발간,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전문 사진작가의 시선을 통해 무안의 자연과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 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5 14:33: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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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사할린한인 지원, 보여주기식으론 안 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24일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2026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사업은 조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 조례'가 2024년 제정되며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조 부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경기도는 2025년 첫 사업을 통해 시·군 단위에서 사할린한인 정착 지원과 교류·기념행사, 역사·문화 인식 확산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2025년 기준 사할린한인 생존자 3,281명 가운데 1,700여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도 차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경기도가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세대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할린한인 어르신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사할린한인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 등 인식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해 도민의 이해와 공감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사할린한인 지원사업이 단순한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존중받고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4:3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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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 개막

국내 대표 소부장 전문 전시회인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며,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고기능소재장비위크'는 ▲머터리얼코리아 ▲코팅코리아 ▲썰텍코리아 ▲테스팅코리아 등 4개 전시회로 구성됐다.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소재와 친환경·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관이 마련됐다. 도장·도금 등 표면처리 기술을 조명하는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30주년 특별 공동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인지센서 기반 자율주행 특별관', 전력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전력반도체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전시 기간에는 '2026 N-TECH SUMMIT'도 함께 열린다.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표면공학회 및 한국접착및계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세미나도 병행 개최된다. 이와 함께 8개국 20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대기업·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구매·개발상담회도 진행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전시사업팀장은 "첨단 소재·장비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관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4:32: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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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정방문형 '기억지킴이사업' 추진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방문형 인지활동 프로그램 '기억지킴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기억지킴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뇌신경 체조, 회상일기 작성, 인지교구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대1 맞춤형 인지건강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가좌동, 석남동, 불로대곡동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주관적 기억감퇴(SMCQ)는 3.7점, 우울감(SGDS-K)은 1.4점 감소하는 등 인지 및 정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아울러 기억지킴이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도 역시 9.1점 향상되었으며, 참여자와 수행 인력 모두 만족도 100%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은 인천시 평가에서 '최우수',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상(전국 2위)'을 수상하는 등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서구는 올해 사업 대상을 가정동, 연희동, 오류왕길동까지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32: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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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4월부터 하야리아 잔디광장 ‘전면 개방’

부산시설공단이 봄 행락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공간 개방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선다. 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공원 내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전면 개방한다. 잔디광장에서는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도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연평균 1만 6000여 명이 참여하는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올해 생활 건강 체조·줌바 댄스·자연 명상 요가·에어로빅 등 4개 강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야외 독서 프로그램 '잔디밭 도서관'도 올해 개편된다. 연령대별 독서존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원 내 일상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중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어린이날 특별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한여름밤 잔디밭 영화제, 공원 거리 예술 축제, 열린 콘서트, 빛 축제 등이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개설된다. 송상현광장에서는 실개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새로 선보이고, 청년댄스 페스타와 스트릿댄스 포토존 등 청년 대상 콘텐츠도 운영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 공간"이라며 "공연과 체험, 휴식이 공존하는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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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AI 적용 수업 설계 사례집’ 전국 최초 발간

부산시교육청이 교실 현장의 인공지능(AI) 수업 사례를 교과별로 정리한 'AI 적용 수업 설계 사례집'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책자와 전자 파일 형태로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특수학교를 모두 아우른 전국 최초 사례집이다. 총 228명의 위원이 30개 프로젝트팀을 꾸려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부산 지역 교사 가은데 선발된 30명의 전문가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현장 중심 내용을 담았다. 사례집은 모두 5권으로 구성됐다. 미술 교육에서의 생성형 AI 기반 도슨트 활용 등 14개 교과를 다룬 초등 2권, 국어 질문의 기술로 여는 새로운 문해력·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10개 교과를 담은 중등 2권, 수학 재귀적 문답을 통한 학습 모델 설계 등 6개 교과를 수록한 고등 1권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아는가보다,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사례집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생성형 AI 확산 흐름에 맞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단순 기술이 아닌 교수·학습 전략으로 제시한 게 특징이다. 교사가 수업 설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은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례집은 교원 연수 자료나 학교 단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공동 수업 설계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 자료집이 사고가 깊어지는 수업, 배움이 확장되는 교실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은 결국 교사의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4:3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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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2028년 개원 확정… 시민 보고회

부산시가 25일 오후 3시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을 기념하는 시민보고 및 결의대회를 연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학계·법조계·기업 및 항만 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인사 축사, 비전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은 해사 민사·해사 행정·국제 상사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법원으로, 관할 구역은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영남·호남·제주권 전역에 걸친다. 지난달 관련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8년 3월 1일 개원이 확정됐다. 민·관·정·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추진돼 온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 법원 설치가 해양수산부 및 해양 공공기관 이전, 해운 선사 본사 유치 등과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율 해사법원설치추진부울경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설치 확정은 시민사회와 시가 15년 이상 함께 이뤄낸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해양수도 부산이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차질 없는 개원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3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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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수도권 관광업계와 협력 강화 나섰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4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60여 명을 모아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 공사는 부서별 발표를 통해 체류형·콘텐츠형 관광 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금정산과 을숙도 생태공원 등 친환경·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컨벤션 분야에서는 기업회의 및 포상 관광 유치 지원책과 함께 유니크 베뉴 정보도 공개됐다. 마케팅전략팀은 '2026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사무소를 현지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해 수도권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양측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구체적인 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졌다. 부산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364만 명으로 개항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 흐름을 이어 400만~500만 관광객 유치를 중기 목표로 삼고 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수도권 여행업계가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연결해 준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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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4억 투입 어업인 유류비 지원…최대 600만원

인천광역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근해어선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정책으로, 올해는 총 14억7,300만 원(시비 50%, 군·구비 50%)을 투입해 약 1,078척의 어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수협을 통해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는 연근해어선 어업인이며, 어선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5톤 미만 소형어선은 구입액의 12% ▲5톤 이상 10톤 미만은 8% ▲10톤 이상은 6%를 지원하며, 어선 1척당 연간 지원 한도는 3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이다. 연근해 어업의 경우 유류비가 전체 출어 비용의 약 5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어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30일 시와 군·구, 수협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 개정을 추진하는 등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인천지역 수협을 통해 각 군·구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과 또는 해당 군·구 수산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익중 시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어업용 면세유 지원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가 변동 상황에 맞춰 지원 규모와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0: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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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테마여행 홍보물 제작·배포

인천광역시는 개항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관광 정보를 담은 '개항장 테마여행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계절별 개항장 걷기 코스를 담은 홍보물을 연 3회, 총 6,000부 제작·배부했다. 주요 건축물과 계절 상징물을 활용한 스티커를 함께 구성해 '소장하고 싶은 홍보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 코스를 반영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기존 걷기 중심 안내를 넘어 '개항장 테마여행' 콘셉트로 홍보물을 전면 개편했다. 3월 홍보물은 '개항장 포토스팟'을 주제로 주요 행사 일정(3~6월)과 근대 건축물 스티커 등을 담아 방문객들이 사진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직접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7월과 9월에도 계절별 주제에 맞춘 홍보물을 제작해 연간 총 6,000부를 배포하며 개항장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물은 3월 26일부터 1883개항살롱, 인천역 관광안내소, 인천시민애집, 제물포구락부,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박물관 등 19개 유관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홍보물이 개항장의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5 14:30: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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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최종 점검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안정된 안착을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본사업 시행을 앞둔 3월 25일부터~26일까지 이틀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실제 점검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전문 인력 배치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 했으며, 특히 군·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이용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합돌봄 신청 전용 창구 운영 ▲안내 표지판 설치 ▲홍보물 비치 ▲담당자 응대 숙지 여부와 함께 행복 이음 시스템을 통한 통합 돌봄 신청 기능이 현장에서 원활한 작동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그동안 제도적 기반과 운영 준비를 마친 만큼, 이제는 시민이 현장에서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읍·면·동 창구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지역 내 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5 14:29: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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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00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가 4월 한 달간 도시 전역을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인천광역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57개 공공도서관에서 약 300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작가와의 만남, 문화예술 체험, 지식 공유가 이루어지는 '미래 연결의 허브'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주관해 온 '도서관 주간'은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진행되며, 2021년부터는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지역 공공도서관들은 이번 기간 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천도서관의 낭독공연 '책을 읽어 드립니다', 남동논현도서관의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갈산도서관의 '도서관은 ON-AIR', 율목도서관의 '봄날의 책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강연과 전시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도 도서관이 인간적 가치와 지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문화 거점임을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한 권의 책을 펼치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도시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안식처이자 인천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시청 누리집과 각 군·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4:29:0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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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45억 긴급 투입…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연중 3단계로 추진하는 정책금융 사업으로,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1,000억 원 규모)는 소상공인 수요가 급증하며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총 1,145억 원 규모의 2단계 지원을 마련해 약 3,000개 업체에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업체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자금 운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보증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 방식이며, 대출 이자는 최초 1년간 2.0%, 이후 2년간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연 0.8%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시는 1단계부터 비대면 자동심사 제도를 도입하고 보증심사 인력을 확충해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현장 조사 없이 간소화된 서류 심사만으로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경우나 보증기관 합산 보증금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 연체·체납 또는 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디지털 취약계층에 한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1단계 사업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정책금융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2단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보증드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4:28:4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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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천군이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추진성과와 직무 환경 개선 평가에서 5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세무조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군은 제한된 인력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조사 추진과 체계적인 대상관리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높이 평가됐다. 특히 전담 조직과 충분한 인력을 갖춘 타 지자체와 비교해 내실 있는 조사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법인 세무조사 대상에 대한 면밀한 사전 분석과 공정한 기준 적용으로 과세의 신뢰성을 높이고,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 조사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하고 관련 세무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자발적인 성실 신고를 유도하는 등 균형 있는 세정 운영을 이어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세무조사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해 누락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5 14:28: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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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91회 임시회 개회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4월 1일까지 9일간의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기타안 12건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포천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 3건(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사회안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기념을 넘어 책임으로,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의원은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조례 제정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시킬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아울러 포천시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1,523억여 원(12.39%) 증가한 1조 3,818억여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임종훈 의장은 "제6대 포천시의회가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에 대해 책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6-03-25 14:27:5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