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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홀(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이 지역 정체성, 콘텐츠 완성도, 운영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역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유산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을꽃 경관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화순군은 함께 찍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고인돌', 구석기 시대를 상징하는 돌도끼 모양의 게이트, 청동기 의상 대여 프로그램, 움직이는 공룡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를 다채롭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순 탄광을 기념해 만든 '올블랙 아이스크림', 화순의 군화를 본떠 만든 '들순이 국화빵'은 화순 축제만의 시그니처 먹거리로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군 대표축제가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화순 봄꽃 축제는 오는 4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10일간 화순읍 꽃강길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봄꽃 야행(夜行)'을 주제로 개최된다.

2026-02-26 15:1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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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 운영

영암군은 오는 3월 3일부터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가 출입국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근무처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은 목포에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특히 영암군은 출장소와 거리가 멀어 왕복 이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고, 농번기에는 농작업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영암군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협력해 계절근로자 관련 행정서비스를 지역에서 직접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외국인등록은 영암군청 현장에서 처리되며, 체류기간 연장허가 및 근무처 변경허가 신청또한 군청에서 공문으로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는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행정절차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농번기 인력 운용이 중요한 농가의 경우 행정 절차로 인한 작업 중단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정 간소화 조치는 농가와 계절근로자의 현장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입국사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행정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5:10: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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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 출범...“청소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담양”

담양군이 청소년을 시민으로 존중하는 정책 참여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청소년참여기구를 본격 운영한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참여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담당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정책 공동협력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소년 정책 공동협력 협약식에서는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정책의 주체로 연대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공식화하며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청소년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적극적인 시민으로 참여하고 ▲어른은 청소년을 동등한 시민으로 존중하며 ▲모두가 더 나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회의 운영, 정책 제안 활동, 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대상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 존중하는 것이 이번 참여기구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의 의견 하나하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5:02: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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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출생기본소득·공공산후조리원 등 출산지원정책 운영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 출생기본소득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전국 최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지역 합계출산율이 1.1명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지역의 출산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5년 전남 출생아 수는 8천731명으로 전년(8천225명)보다 506명(6.1%)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전년(1.03명)보다 0.07명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영광, 장성, 강진, 함평, 장흥, 광양, 보성, 고흥 등 8개 시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영광(1.79명), 장성(1.68명), 강진(1.64명)은 각각 전국 1·2·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나주, 곡성, 화순 등 8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 1.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남도의 맞춤형 지원정책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연 6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가임력 검사 확대, 난임시술 지원, 가임력 보존사업 추진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통합플랫폼인 전남아이톡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 등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정책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다인 공공산후조리원 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총 6천887명의 산모에게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도는 내년 추가로 1개소를 개소하고, 향후 수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소득기준 제한 없이 모든 산모에게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5천559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출산·양육비용 경감을 위해 18년 동안 월 20만 원씩 출생기본소득을 지원하고, 2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입비도 지원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출생과 양육이 개인과 가정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연 출생아 수 1만 명과 합계출산율 1.5명 회복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5:00: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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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학협동’ 유관기관 부문 ‘대상’ 영예

전남 나주시가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 제22회 산학협동대상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는 에너지 핵심인프라 구축과 에너지벨리 및 강소연구 개발 특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확대하고 민생경제 회복지원과 투자협약 확대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산학연 연계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1조 2천억 원 규모 인공태양 국가연구시설 유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학협동대상을 받았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김보곤, 원장 양승학) 은 한 해 동안 산학협동 실적이 두드러져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 기관과 업체의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고 있다. 2004년 이 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기업 부문, 자문 교수 부문, 유관 기관 부문, 산업 인력 양성 부문에 대한 산학협력 활동과 공적을 심사, 산학협동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6-02-26 15:00: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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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지역건축사회(이하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해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재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에서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협약에 참여하는 건축사를 통해 주택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이상 감면해 주는 것이다. 지원 절차는 관내 건축사가 주택 신축 의뢰를 받으면 의뢰인의 재난 피해 대상자 여부를 군에 확인 요청하고, 군은 사전 조사된 피해 대상자 여부를 회신해 비용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준호 건축사회 회장은 "고흥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주택 침수뿐만 아니라 봄철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설계·감리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피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15:0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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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포럼, ‘AI 데이터센터 유치 강진 발전방향 포럼’ 개최

지역사회 최대 이슈가 된 AI 데이터센터 유치 후 AI생태계 조성, 정주여건, 배후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비전 제시하며 강진군민들이 스스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강진포럼은 26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포럼'을 개최하고,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파급효과, 향후 강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강진포럼의 두 번째 정례포럼으로, 지역 내 최대 이슈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지역 내 유발효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연계산업 현황과 강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축사와 사업 추진현황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은 강진 출신인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맡아 AI 데이터센터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발표 및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종합토론에는 이기수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문위원(입지요인 및 정책·개발 트렌드), 오병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데이터센터장(운영상 쟁점과 준공 이후 지역 발전방향), 박범수 ㈜유라이크 대표(전력여건 및 환경 등), 김경수 KG엔지니어링 부사장(타지역 건립 사례 및 지역경제 영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오병두 센터장은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강진의 발전방향으로 기업생태계 조성을 제안하며, 건립확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해 기업의 정주여건을 확보하고, 창업지원 및 전문인력 교육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옛 성화대 활용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제2일반산업단지를 전후방산업 및 유관산업 연계를 한다면 강진형 AI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것으로 봤다. 또한 2조원이 투입된 구글데이터센터의 건설단계 부가가치 7천억원, 고용유발 1만1,200명, 운영단계 부가가치 유발 연간 800억원, 고용유발 1,000명을 예시로 들며 강진군도 이에 못지않은 유치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망했다. 이기수 전문위원은 2030년 AI 데이터센터 산업이 현재 대비 2.5배 성장이 예상되며 기존 수도권은 한계상황으로 현재 전남이 데이터센터 핵심지역으로 부상했다며 국가AI 전략위원회의 계획과 과제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전략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례에 준용해 봤을 때 연간 10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세수창출 효과를 전망했다. 또한 건설 및 운영 전반에 거쳐 총 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추정하며 경제파급효과에 대한 강진군의 철저한 준비와 인프라 조성도 제안했다. 강진포럼 김명희 회장은 "AI 데이터센터는 전력·통신·냉각·운영 역량이 결합된 핵심 인프라로, 준공 이후 운영 단계에서 세수, 일자리,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제언과 군민 의견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상생, 연계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베네포스가 강진군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은 성전면 월하리(신강진변전소 인근) 일원에 1단계 사업비 3조3,000억 원을 투입해 300MW급 규모로 추진되며, 전력영향평가 및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9년 6월 준공 후 2029년 7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포럼은 2007년 창립된 시만단체로 지역사회에 제기되는 현안들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강진관광 현주소 - 강진반값여행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한 이후 이날 2회 포럼을 개최했다.

2026-02-26 15:00: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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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비사업 능동적 공공관리 5대 정책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공공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사업 지연을 줄이기 위한 능동적 공공관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갈등관리 강화 및 공공관리 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수동적 '인허가 행정'에서 탈피해 '능동적 관리·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5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제도 운영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신탁방식 정비사업 관리 강화 ▲주민·공무원 교육 강화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이 가운데 4개 실행 정책은 2분기 내 전면 시행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는 3분기 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상우 신도시개발국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시민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만드는 과정인 만큼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시가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전 과정을 책임 있게 관리해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갈등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문가 현장 파견 시는 갈등 대응 패러다임을 '사후 처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도시정비, 법률,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직접 파견하는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제도'를 2분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비구역별로 분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전문가를 투입해 갈등 확산을 차단하고, 초기 단계에서 합리적인 중재안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디네이터는 사업시행자와 주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 점검 ▲잠재적 위험 진단 ▲분쟁 원인 분석 ▲중재안 제시 등 실질적인 조정 업무를 맡는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갈등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해 예방 중심의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전 과정 모니터링으로 신뢰도 높여 시는 정비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단계별 운영실태 점검을 정례화한다. 정비사업 분야 변호사, 세무사, 도시정비, 감정평가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2분기부터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조합, 신탁회사 등)의 운영 현황, 총회 절차의 적정성, 사업비 집행 내역, 정비계획 준수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조합원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조기 정상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공공이 정비사업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하안동 8개 구역 중 6곳 신탁방식… 현장 상주·협의체 운영으로 관리 강화 시는 하안동 내 8개 정비구역 가운데 6개 구역이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는 대신 신탁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2024년 1월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1조의8 정비구역 특례에 따라 본격 확산됐다. 제도 도입 이후 조합방식에 비해 사업 관리 기준과 운영 사례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통합심의 접수 전까지 신탁회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도록 해 주민과 신탁회사 간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의 불신을 줄이고, 주요 쟁점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공유·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협력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시와 주민, 신탁사 간 정기 협의체를 운영한다.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러한 구조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신탁사를 관리하는 금융투자협회와도 협력한다. 협회는 주민 대상 신탁방식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쟁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조정 지원, 사업 관리 기준 마련과 컨설팅 제공 등 갈등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한다. ◇ 전문 강사진 참여… 주민·공무원 교육 강화해 정보 격차 해소 정보 부족에서 비롯되는 오해와 불신을 줄이기 위해 교육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2025년 4월 한국부동산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동산원에서 파견한 전문가들이 정비사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을 대상으로는 정비사업 절차, 조합 운영 구조, 권리가액 산정 방식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이나 왜곡된 정보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회계, 조합 운영 관리 등 전문 실무 교육을 정례화한다. 외부 전문가 연계 교육과 실무 매뉴얼 구축을 병행해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3분기 내 정비사업 관리강화 조례 제정… 공공 책임 제도화 시는 3분기 내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앞선 4개 실행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조례에는 갈등조정 전문가 파견, 운영실태 점검, 교육 지원 등 공공의 관리·지원 역할을 명문화해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 제안 이전 단계부터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개최를 제도화하고, 초기 단계부터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공사계약 체결 전에는 한국부동산원의 계약 컨설팅을 지원해 계약서에 주민에게 불리하거나 분쟁의 소지가 있는 조항이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이번 5대 정책을 토대로 정비사업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해 성공적인 정비 행정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6-02-26 13:31: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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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제2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 김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통합돌봄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심의·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2026년 중구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6년 지역연계 연간기획사업 계획 ▲협의체 사무국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로드맵을 각 기관의 대표들과 공유하며 좋은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 중구형 촘촘돌봄 위기가구 통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강조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26 13:31: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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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지역 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주요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강범석 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간부공무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재정사업 추진 현황과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제개편 준비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서구 발전 견인할 10대 주요 재정사업 적극 지원 요청 서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협조를 요청하며 10가지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청라생활문화센터 건립 ▲오류왕길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3개 지역의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 2026년 검단구 출범 준비 만전, 행정 공백 최소화 주력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7월 예정된 행정체제개편의 핵심인 '검단구 출범' 준비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는 ▲검단구 임시청사 건립 ▲조직구성 및 인력배치 계획 ▲검단구 상징물(CI, 캐릭터 등)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부족 예산 확보 방안과 차질 없는 행정체제개편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26년 서구의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고, 당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서구의 발전과 검단구 출범이 흐트러짐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서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3월 중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당정협의회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통해 구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2026-02-26 13:30: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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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힘찬 출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양평읍 창대1리 마을회관에서 2026년도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지역 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특화 사업으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사업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보건소 ▲양평군 청소과·데이터정보과 ▲읍면사무소(찾아가는)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15개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0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여러 유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지난해 약 9천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복지 분야 유소견자 114명을 발굴해 관련 기관 서비스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 복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26 13:30: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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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산업, 딜라이브와 대왕님표 여주쌀 판로 확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25일 수도권 최대 케이블TV사업자인 딜라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주시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판로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딜라이브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여주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기획전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그간 여주시 농·특산물 브랜드 관리 및 민간 유통 채널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왕님표 여주쌀은 딜라이브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인 '착한소비 상생마켓'과 딜라이브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며,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 유통 모델 구축이 기대된다. 이날 딜라이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과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여주시 대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민간 미디어·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3:3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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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1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공공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1~2호점)'와 '상호 협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 아동들의 창의적인 활동 공간으로 전환해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주차장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 유휴 공간 내 아동 창작물 전시 장소 제공 및 시설 관리 ▲아동 창작물의 정기적 제작·선정 및 전시 운영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단은 오는 3월부터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답동성당, 하나개 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건축물식 주차장 4개소를 시작으로 아동들의 그림과 공예품 등 창작물 전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공공장소에 게시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차장이라는 공공자원을 지역 아동들의 꿈을 담는 그릇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돌봄센터와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전시 사업 외에도 오는 6월부터 교육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함께돌봄센터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6 13:29:4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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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옹진군,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 수제맥주 시음회 개최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 지역 브랜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수제맥주시음회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소통관 푸드코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인천 섬 특산물의 2차 가공과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재구매 의향 ▲적정 가격대 ▲관광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덕적도에서 재배되는 섬송이표고버섯은 해풍과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이다. 갓은 표고버섯을,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은 고급 품종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향,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현재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 시음과 함께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선보였다. 섬송이 비빔밥과 섬송이 소불고기덮밥 등 준비된 200인분이 전량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특산물의 방문상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덕적도 북1리 마을은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섬송이표고버섯, 통 건버섯, 자른 건버섯, 고사리, 부지갱이, 눈개승마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무농약 농산물 인증과 GAP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생산·가공·판매를 연계한 6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버섯으로 맥주를 만든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지역 특산물과 결합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관광 연계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덕적도 북1리 마을기업인 ㈜으름실마을공동체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시음회는 단순한 제품 테스트를 넘어, 덕적도 특산물이 새로운 경험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섬이담은'브랜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산물과 연계한 섬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덕적도 북1리 섬 특성화사업이 섬 주민 자립 및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6 13:29: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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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지역 맞춤형 환경계획' 수립… 주민 목소리 청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주민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구 권역)와 한중문화관(제물포구 권역)에서 '인천 중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 수립으로 환경오염·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수립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이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환경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계획 등 2026년부터 오는 2045년까지 20년간의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들을 용역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환경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승인을 거쳐 인천 중구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행정 체제 개편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6 13:28:28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