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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대선 출마 선언 “개헌으로 진정한 국민주권시대 열겠다”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75년 전 인천상륙작전이 대한민국을 구했던 것처럼 자유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은 오늘 다시 한 번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에서 유 시장은 "비정상의 나라를 정상국가로 대개조해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뒤 "어린 시절 자유공원에서 품었던 꿈을 인천시장으로서 이뤘으며 이제는 인천의 꿈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꿈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자유의 가치가 훼손되고, 거짓과 위선, 선동이 판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거짓과 선동이 아닌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에서 유 시장은 국민 대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성공하는 사회, 보수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헌법을 손질해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분권형 개헌을 통해 제왕적 권력을 해체함으로써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국가 운영 시스템과 국회의 전면 개혁도 약속했다. "국민을 힘들게 하는 정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를 만들겠다"며 "정부 주요 부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미래전략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중대선거구제와 양원제 도입을 통해 무소불위의 권력 남용을 막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경제 분야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자유시장경제 기본법을 제정해 반기업, 반시장적 행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렵고 힘든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정치개혁의 방향성도 분명히 했다. "일하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아가는 정치꾼들을 몰아내고,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국민을 하나로 잇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진영 논리에 갇힌 세상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가 중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시장은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5-04-10 07:37: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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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8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특강은 '청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만나다'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부경대는 재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전략과 청년정책 등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기를 부여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우리나라는 수도권 일극화의 심화로 저출생, 저성장, 초격차 등 문제 해결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수의 혁신거점을 만드는 혁신균형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은 신공항과 교통망 등 혁신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고, 금융과 디지털, AI 등 신산업, 혁신 인재를 키우는 지역 대학 등 역량과 잠재력을 갖춰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남부권 혁신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대학이 키운 인재를 지역 기업이 고용하고, 지역 사회가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부산을 살기 좋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엔진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과 학생들과의 개별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진행했다.

2025-04-10 07:3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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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봄철 산림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집중 단속 실시

함양군은 봄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및 산불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허가 벌채 및 불법 형질 변경 행위 ▲산림 또는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군은 현장 중심의 단속 강화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군은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해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과실에 따라 산림을 태운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5-04-10 07:3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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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모범운전자회와 교통관리 협약 체결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3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일산동부·서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관리 및 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홍민영 회장,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정영길 회장,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 정기종 회장이 참석해 박람회 기간 동안의 교통 정리와 봉사 활동, 행사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전우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는 꽃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과 주차장 인근에서 교통 정리 및 현장 봉사 활동을 맡는다. 일산동부·서부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장 주변 혼잡 구간과 교차로에서 교통 통제와 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꽃박람회 기간 중 일산호수공원 인근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 통제에 협조해 주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사전 예매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화훼 전시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5-04-10 07:36: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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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교육지원청,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는 9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통합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 주도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정·재정·인적·시설 자원의 상호지원 △환경교육센터의 교육과정 설계·개발·운영 공동 참여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경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산내면 외칠리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전시·체험시설을 갖춘 환경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주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경주가 지역사회 탄소중립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7:34:5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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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한국항공우주학회서 우수 연구 성과 인정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KSAS)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이범석 씨가 '제주특별자치도-KSAS 우수연구자상', 황은수 씨가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범석 씨는 '정지궤도 환경에서 인공위성 표면 충전 연구'라는 주제로 한국항공우주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공동 수여하는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지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으에 따라 형성된 최악의 플라즈마 환경에서 정지궤도 위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우주선 충전 현상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우주선 충전에 따른 위성의 방전 문제를 식별하고, 이에 따른 위성 시스템의 손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수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극궤도 위성의 우주선 충전 손상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오로라 지역(auroral zone)을 통과하는 최악의 극궤도 플라즈마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주선 충전 관련 문제를 검토한 것으로, 연구 독창성과 학문·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현 센터장은 "이범석 씨와 황은수 씨 모두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의 교육·연구 과정을 충실히 따르면서 우주 분야 연구를 수행해 이 상을 수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7:3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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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치기공과, 재학생 해외 취업 경험 공유 행사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달 25일 해외 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만남의 장'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해외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돌아온 졸업생들과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캐나다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치기공학 분야에서의 취업과 업무 경험을 전하며 현지 산업 동향, 채용 절차 및 문화적 차이를 포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해외 진출에 대한 실질적 팁과 자신감을 얻을 기회를 진행했다. 하지영 졸업생은 "해외에서 현지 치기공학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직접 경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라며 "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전병욱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글로벌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4-10 07:3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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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는 지난 8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청년정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참석해 청년 창업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에스토니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모델을 공유하고, 고양시 청년들의 창업 기반 확대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청년정책과 관련한 문화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에스토니아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전반을 정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텐 슈베데 대사 또한 "내일꿈제작소의 개관을 축하하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양측은 협약식 직후 내일꿈제작소에 입주한 청년 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교류 기반의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2025-04-10 07:32: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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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협력체계 구축

파주경찰서(서장 정덕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점장 김혜라)이 전화금융사기 등 신종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9일 파주경찰서 임진마루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금융범죄 및 국민 생활 밀착형 악성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매장 내 키오스크와 포스터, 배너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를 상시 송출하고, 카카오톡 등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도 병행한다. 파주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예방 홍보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며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2024년 파주시에서만 1,611건, 피해액 21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 3월까지도 559건에 26억 원 규모의 피해가 집계됐다. 일상의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은 "연간 약 45만 명이 찾는 유통시설로서 시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예방의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04-10 07:32: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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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 동행 2,000억 재원 조성 목표 순항

포항시가 iM뱅크와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 시는 9일 이강덕 포항시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iM뱅크는 올해 출연금 50억 원 중 이번 협약에서 45억 원을 협약했으며, 포항시는 이에 맞춰 동일한 금액을 매칭 출연키로 하면서 양 기관은 총 100억 원의 출연금을 공동 조성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의 12배를 보증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1,500억 원의 자금조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특례보증사업 재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여기에 앞서 7개 금융기관이 올해 초 출연한 14억 8천만 원과 포항시의 매칭 출연을 더한 29억 6천만 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확보된 출연금은 총 129억 6천만 원에 이른다. 시는 하반기에도 5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연내 총 2,000억 원 규모의 재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증재원 금융지원의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 청년 창업자와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2년 거치 후 3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2년간 연 3% 이내의 이자 지원과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협약 시 구룡포 수산업, APEC 정상회의 대비 숙박업 소상공인 지원에 이어 냉천교 재해복구지역,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림동 지역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하며 보다 폭넓고 세밀한 민생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포항시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정책으로,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민생 금융지원의 성과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7:31:4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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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안전보건 상생 협력으로 안전 강화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은 재정과 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안전관리 경험과 재정·기술 등을 제공하고, 정부가 활동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본부는 2023년부터 상생 협력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 그 지원 규모를 확대해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미만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 5개소를 포함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부 지원금 포함 약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기관 통한 안전보건 컨설팅 ▲근로자 휴게시설 지원 ▲소화기 및 안전보건 용품 지급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흥복 본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스스로가 안전수준과 역량을 높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춘 안전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부산본부는 상생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개별 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예방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건강한 안전보건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0 07:31: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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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일제히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여권 잠룡들의 조기 대선 열차에 탑승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대통령 선거 도전을 위해 9일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선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도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야권의 대권 레이스에도 불이 붙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내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4선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다. 경선 규칙을 정하는 특별당규준비위원장에는 4선 이춘석 의원을 선임했다. <자본시장>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 제도를 본격 가동하며 증권사의 '원금보장형 실적배당 상품' 출시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IMA 1호 주자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상호관세에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금리는 오르고 있고, 온스당 3000달러를 웃돌던 국제 금값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믿을 구석'이 사라진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산업용 X-ray 장비의 핵심 부품인 X-ray 튜브를 국산화한 쎄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전자빔(e-beam)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검사 장비 시장에서 '톱티어' 도약을 선언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중 57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코스피 14개사, 코스닥 43개사 등이다. <금융·부동산> ▲ 트럼프 발(發) '관세 전쟁' 여파에 원화값이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관세 전쟁 확산 우려에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팔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불가피해졌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 미국 정부의 예상보다 강력한 관세정책 여파에 외환당국이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은행도 1490원을 웃도는 환율에 금리인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7.5%로 전월(91.8%)보다 5.7%포인트(p) 상승했다. 2022년 6월(110.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 지난달 은행권 가계부채가 1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은 감소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어서, 시차를 두고 오는 4~5월 주담대가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지방은행들이 디지털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경제 악화로 지방은행의 건전성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기존의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판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6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 등이 '온라인플랫폼법'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IT업계가 다시 한 번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 정보 확산과 내부 감시 등 첨단 기술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며 기술 윤리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이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산업 발전과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산업> ▲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148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일부 산업은 수출 확대와 일시적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과 해외 투자 비용 증가 등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박8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9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근 중국에 이어 일본 출장까지 소화하며 직접 해외 경영자와 만남을 갖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환율 널뛰기에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90년간 명동을 지켜 온 옛 SC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럭셔리를 품은 백화점으로 재탄생한다. ▲종근당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2025-04-10 07:00: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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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금계 포란 월광사

서울에는 부촌이 몇 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회자하는 게 한남동이다. 한남동은 풍수로 보면 길지 중의 길지라고 할 수 있다. 남산을 주산으로 하고 한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주산인 남산의 좌우에는 청룡과 백호가 자리하는데 그 중심을 한강이 흘러가는 형세다. 풍수가 좋은 터에는 재물의 기운이 강하기 마련이다. 재물의 기운이 강하니 부촌이 형성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럽다. 부호들이 모여들고, 풍수를 모르고 자리 잡은 사람에겐 선물처럼 재물복이 터진다. 풍수 좋은 지역엔 소문내지 않아도 재물과 권력이 운집하기 마련이다. 그런 사례를 필자는 월광사에서 체감한다. 월광사는 필자가 주석하는 사찰이다. 월광사를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기관이 많이 몰려있다. 대표적으로 농협은행 본점이 있고 여론을 끌어가는 신문사도 한두 곳이 아니다. 재무가 탄탄하고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기업 사옥도 자리 잡고 있다. 몇 걸음 걸으면 닿는 곳에 경찰청이 있고 연금 관련 공공기관도 있다. 한마디로 재물과 권력이 모인 곳이다. 이렇게 재물과 권력이 모이는 건 우연이 아니다. 어떤 기관은 풍수가 좋아서 의도적으로 이곳을 택했을 수 있다. 재물이 모여드는 길지로 찾아가는 건 경영전략 중에서 가장 좋은 전략이다. 또 어떤 기관은 왜 그런지도 모르면서 좋은 기운에 끌려서 왔을 수도 있다. 이것 역시 풍수의 효과다. 일부 기관은 이곳에 자리 잡을 때는 몰랐는데 풍수 효과로 기업이 크게 성장하기도 한다. 생각지도 못한 행운의 대박을 터뜨리는 것이다. 필자는 월광사에서 기도하고 공덕을 기리면서 큰 규모는 아니어도 좋은 기운으로 여지없이 금계포란이라 하겠다.

2025-04-10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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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0일 목요일 [쥐띠] 36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48년 적당한 경쟁력이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60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72년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쓸쓸하다. 84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 [소띠] 3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49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61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73년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니 가게가 번창함. 85년 직장에서 승진되니 경사가 겹겹. [호랑이띠] 38년 비단옷을 입고 걸어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 50년 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아도 한발 양보해보자. 62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74년 사방을 둘러봐도 의지할 곳이 없다. 86년 얼룩진 옷은 바라보지 말고 세탁. [토끼띠] 39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니 활기차다. 51년 성공을 위한다면 오늘을 알차게. 63년 자주 만나야 마음을 알 수 있다. 75년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니 영업 이득 발생. 8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용띠] 4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2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64년 상사의 조언이 문제의 열쇠가 되니 경청. 76년 평소의 배려와 노력이 밝은 미래를 결정짓는다. 88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 [뱀띠] 41년 주변이 어수선하니 언행과 측근 조심. 5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실망은 금물. 65년 신경질 내면 본전 찾기 힘들다. 77년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른 내 마음. 89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하지 마라. [말띠] 42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54년 해도 해도 바라는 연인은 인생을 같이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66년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다. 78년 세상에는 비밀이 없으니 말조심을. 90년 지는 잎을 보면 나를 보는 듯하다. [양띠] 4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하게. 5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다. 67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79년 골치 아픈 일은 부모님과 상의. 91년 무슨 일이든 결국은 올바른 이치대로 움직여야 성사된다. [원숭이띠] 44년 바쁜 하루 보람은 있다. 56년 돌다리도 두들겨보라. 68년 무슨 일이나 시기를 놓치면 후회한다. 80년 내키지 않는다고 종일 회사에서 찡그리려면 떠나가는 것이. 92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잠시 참고 견뎌보라. [닭띠] 4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이직도 무난. 57년 매파를 보냈으나 소식이 없어 난감하다. 69년 산책이 아름답고 물 또한 깨끗하다. 81년 소금 장사 지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 93년 지출에서 공과 사를 살펴보자. [개띠] 46년 어려운 일을 책에서 답을 찾는다. 58년 마음이 상해도 상사의 뜻을 존중해라. 70년 병원에서 소지품 주의. 82년 얼음과 숯의 차이를 꼭 만져보고 알아야 하는 어리석음. 94년 집을 사니 행복해서 잠이 오지 않는 하루이다. [돼지띠] 47년 쾌청한 날이니 청소로 집안을 정리정돈을. 59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71년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승패를 좌지우지. 83년 스승님을 찾아뵙자. 95년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고 집안의 계획은 화목에 있다는데.

2025-04-10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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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시장 첫 '1위'…'HBM' 덕에 삼성 제쳤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4%, 미국 마이크론은 25%로 뒤를 이었다.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삼성의 점유율은 SK하이닉스보다 10% 이상 높았지만,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판세가 바뀌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시장에서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범용(레거시) D램 수요 둔화와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 39.3%, SK하이닉스 36.6%로 격차가 좁혀졌고, 결국 올해 1분기에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의 선두 질주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민성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AI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며 관세 충격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HBM의 적용처는 AI 서버인데 이는 국경을 넘어선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HBM 시장에 구조적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09 18:09:09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