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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 관광 비수기 극복 위한 특별 이벤트 실시

경주시가 12월과 내년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에게 한옥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어 지난 16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과 체험 카테고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7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인생네컷 무료 이용 쿠폰과 특별 제작 액자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겨울 관광 비수기를 맞아 다양한 인센티브와 신규 관광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치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7:45: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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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대왕고래 프로젝트' 멈출 수 없다...경북도에서 행정·재정적 적극 지원

경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차원에서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 중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사업 관련 즉 '대왕고래'예산 497억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에너지 주권 확립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사업이기에 경북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연합이 위기를 겪은 사례를 전 세계가 생생히 지켜보았다"며 "우리나라도 석유·가스 수입 경로가 막히면 '에너지 대란'을 맞을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성공 확률을 비교하면서 고심하고 있을 때,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은 공격적으로 탐사를 벌이는 등 심해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우리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용선 의원은 이스라엘, 노르웨이, 가이아나 등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산유국의 꿈을 이뤄낸 해외사례를 들어가면서 "로또는 100만분의 1의 확률을 두고도 도전하는데, 성공 확률 20%는 해볼 만한 사업이라며 '실패하더라도 뚫어보라'고 하는 것이 국익을 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선 의원은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해 경상북도가 경북개발공사 등을 통해 SPC(특수목적법인 : 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 천연가스 시추 경험이 있는 지역기업 참여, 도민들의 펀드 투자 등을 통해 추진하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법을 찾아 나섰던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한 뒤,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경북 차원에서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2024-12-17 17:43: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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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드테크 포럼 개최

포항시는 1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 회장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대학, 연구소, 기업 중심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네덜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밸리'를 모델로 구상한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식품로봇, AI, 디지털, 첨단 식품소재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식품(외식)기업, 농업 등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담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푸드테크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 포항의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포항 식품로봇 & 푸드테크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장이 '푸드테크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의 '지속가능한 첨단식품소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의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푸드테크 메가트렌드 2025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상효 NSF코리아 팀장은 'NSF 인증기반 푸드테크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소개하며 글로벌 인증 체계의 표준화를 제안했으며, 홍정숙 서울대 교수는 '대안 식품 육성을 위한 식품소재 혁신과제'를 주제로 대체 단백질과 해조류 기반 식품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한진 한동대 교수는 '푸드×테크 미식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며, 미식 관광과 푸드테크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k-키친 홍보관이 마련돼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해 온 푸드테크 성과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주관으로 대체식품 시식 및 평가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푸드테크 로봇, 미래식품, 푸드×테크 3개 분과로 나눠 기업 간 협력 방안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 4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푸드테크로봇협의회와 MOU를 체결,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센터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경북도, 푸드테크협의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포항이 글로벌 푸드테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테크 창업·금융지원, 기술개발 촉진, 국제 협력·해외시장 진출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포항시는 푸드테크 상용화 기술지원, 푸드테크 배움터 운영, 블루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4-12-17 17:42:4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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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 기관이다. 전문약사 응시 자격은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 약사로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해당 교육 기관에서 전문과목 교육 과정 1년을 이수한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내분비 ▲소아 ▲감염 ▲정맥 영양 ▲장기 이식 ▲종양 총 6개 과목에 대해 수련기관으로 지정돼 해당 전문과목별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주관, 비수도권 최대의 부산대어린이병원, 2024년 10월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 11월 부·울·경 최초 고형 장기 이식 1500례 달성, 집중영양지원팀 운영, 부·울·경 최초 항암 조제 로봇 도입과 같은 수준 높은 성과를 갖고 있다. 이에 양산부산대병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약사를 꾸준히 양성해 앞으로 더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사들의 전문 역량 증진을 통해 3년 뒤에는 전체 9개 전문과목을 수련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약제부 황은정 부장은 "이번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 지정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약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를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수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는 지난해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약제부 소속 약사 6명 전원 합격해 환자에게 더 전문적인 복약 상담과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17 17:42: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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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가뮤역환경청, 부산항 미세 먼지 줄이기 협업 추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6차 미세 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부산항 용당 화물차휴게소에서 '부산항 미세 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기관(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합동으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한 배출가스 무상 점검, 동명부두 비산 먼지 점검, 항만 내 운행차량 속도 제한 안내 등 '항만 내 미세 먼지 줄이기' 동참 유도를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앞서 관계 기관이 모여 부산항의 미세 먼지 저감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항은 대형 화물차의 이동이 빈번한 물류·수송의 거점지로 자동차 배출가스의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대형 경유차 미세 먼지 과다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가스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의 자발적 차량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지원 등 수송부문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더불어 4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까지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해 수송 부문 미세 먼지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7 17:4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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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년 10대 뉴스 선정… ‘4·26위령제’ 1위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 지 42년 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준 우 순경 총기사건 희생자의 역사적인 첫 위령제 개최가 올해 의령군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설문 조사를 벌여 '2024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계획 수립, 예산 편성, 감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직원들은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푼 '426 추모공원' 조성과 '426 위령제' 거행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며 압도적으로 1위로 뽑았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정치적 기회로 악용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을 숨죽여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만을 헤아린 '진심 행정'으로 성심을 다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2021년 당시 국무총리에게 오태완 군수가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고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올해 4월 26일 첫 번째 위령제가 개최됐다. 백산 안희제 선생 기념사업 본격화와 전수악 여사 추모비 완성은 각각 2위와 3위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의령군은 안희제 선생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의령에서 발해까지' 다큐 영화, 웹툰 제작부터 전시·체험·숙박 시설을 갖춘 대규모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 건립까지 각양각색 사업을 추진했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숨진 고 전수악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담은 추모비를 47년 만에 최종 완공한 일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조명되면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4위는 의령군 축제 역사상 최다 방문객을 모으며 나흘간 의령군 인구 약 10배인 24만 명이 다녀간 3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부자의 성지 의령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 미국 LA에 설치될 의령군 첫 해외 농특산물 상설매장 신규 개설 확정은 5위로 뽑혔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9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떠난 미국 출장길에서 예년 2.5배에 달하는 15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6위는 올해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의령형 복지 정책 시리즈다. 의령군은 연초 세 자녀 이상 가구에 한 명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의령형 다자녀가정 튼튼수당'과 95세로 나이를 낮춰 적용한 '장수축하금' 제도의 시작을 알렸다. 7위는 올해 초 발표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의령군민은 지역 주민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이 크고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지표 결과를 꼽았다. 이 밖에도 '유스호스텔 건립 확정', '자굴산숲속하늘놀이터 개장', '군정소식지 '부자1번지 의령' 발간' 등이 포함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일 년 동안 군민들과 만남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것이 큰 영광이자 행복이었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7:4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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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김해지점-매화회, 아동 청소년 희망기금 기부

생명나눔재단은 17일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김해지점 거래처 모임인 매화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잇는'희망기금'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김해지점 400만원과 매화회 회원사인 대동중공업 300만원, 한창엔지니어링 200만원, 엔알텍 100만원 등 총 1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전달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기금을 마련해 지역 사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기탁된 희망기금은 미래 세대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문화, 예술체험 및 긴급 생계, 교육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주한 고려인 3세대 리다리아 양의 인공와우 수술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산업은행 김해지점, 매화회'는 지역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되고 있으며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화회 회장인 대동중공업 김철헌 대표이사는 "매화회 회원 약 25명이 함께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김해지점의 남영진 지점장은 "산업은행과 매화회는 지역 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재단 강재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음 세대를 위해 지극한 관심과 기금까지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 세대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매화회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래 세대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의 뜻 있는 기업들과 꾸준히 나누고 돕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4-12-17 17:4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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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제폭력방지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이 발의한 '교제폭력방지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17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채택했다. 본 결의안은 부산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교제폭력으로 인한 강력 범죄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현실의 법적 보호 테두리를 신속히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국회에서는 교제폭력에 관한 정의 마련 등의 논란 속 처벌에 대한 명문화 및 법제화가 보류돼 왔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지속적인 교제폭력으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거나 일상을 잃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제폭력방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교제폭력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피해자의 보호조치 강화와 가해자의 가중처벌 조항을 마련해 피해자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서지연 의원은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적 장치도, 충분한 지원도 없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변화해야 한다"며 "탄핵국면으로 국회의 기능이 마비되고 있지만 시민의 삶은 지속되고 있다. 그 사이 방치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절망과 두려움을 국가와 사회가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한 예산들이 삭감되고 있다.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제대로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 특히 임시주택 등으로 안전한 분리를 통해 여성 폭력에 대한 예방과 사후조치를 할 수 있는 예산은 삭감돼선 안되는 영역"이라며 지역의 충분한 지원과 시스템 개선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부산 이젠센터의 여성폭력방지센터에서 교제폭력과 스토킹 피해자에 관한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한 통계가 담겨 공개됐다. 부산시 이젠센터는 2023년 653건의 스토킹 및 교제폭력을 지원했으나 2024년 9월 기준 그 2배가 넘는 1314건을 지원함으로 사례가 급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중복적으로 일어나는 사례도 전체 10%에 해당한다는 점과 피해자 민간 경호와 가해자가 구속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위험 상에 해당하는 사례가 약 1년 이내 2배 이상 일어나 조치됨으로 사안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서 의원은 "실질적으로 지역정부에서 주어진 예산 그 이상 최선을 다해 관리함으로써 위험한 사례를 단 하나라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보고 있다. 조속한 명문화와 법제화로 보다 적극적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종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으로,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모아 교제폭력방지법 제정은 물론, 사전 예방정책과 사후 보호조치 등 피해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12-17 17:4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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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경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개최

거창군은 지난 12~13일 경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2024년 경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평생학습도시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2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첫째 날에는 각 시군 학습관 현황 및 특성화 프로그램 현황 사례를 발표하며 정보 공유, 협력 증진, 평생학습 정책 및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 포항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거창군 관계자는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역 특색에 맞춘 한옥형 외관과 디지털 안내 기기를 갖춘 실내 구조가 인상 깊었다"며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연간 800여 개 강좌를 운영하며 15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우수 사례들은 거창군 복합교육센터 건립 준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남 평생학습도시 담당자들이 상호 협력할 기회를 마련하고, 학습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비할 좋은 계기가 됐다"며 "거창군이 경남 평생학습도시 대표도시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에 설립돼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돼 있다. 거창군은 2022년에 경남대표도시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경남권역 대표도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24-12-17 17:4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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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 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서면~산내), 군도 15호선(양남 수렴~산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읍면동 포함),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읍면동 포함),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 도구를 충분히 확보했다. 외동(소금 70톤)과 서면(소금 50톤) 지역에는 거점별 제설 자재창고 2곳도 운영한다. 제설 장비 확보뿐만 아니라 상시 겨울철 도로 상황도 면밀히 살핀다. 최근 사고 다발 구간인 경감로 일원에는 도로 노면의 온도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결빙주의 알림을 표시해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도로 노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더불어 산내 우라, 양남 신대 등 결빙 취약지구 90곳에는 상시 CCTV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앞서 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설자재 확보와 모래 채취 및 배치 현황, 장비 등 제설 자재를 사전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에 제설 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초동 제설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7:39:2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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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약 305만 영세·중소가맹점 모두 우대수수료율 적용"

금융당국이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을 약 305만명의 영세·중소가맹점에게 고르게 배분한다. 영세가맹점의 이미 낮고,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카드사의 적격비용 재산정주기도 현행 3년에서 6년으로 조정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8개 전업카드사 대표와 만나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적격비용 산정결과에 따른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은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약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연매출 30억원 이하)에 인하 여력(3000억원)을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영세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을 부여했다. 이미 영세가맹점의 경우 우대수수료율이 많이 부여돼 수수료가 낮아진 만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우대수수료율을 부여해 수수료를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3000억원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약 40% 연매출 3~1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약 43% 연매출 10~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약 17%를 배분한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의 경우 0.1%포인트(p) ▲연매출 10~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의 경우 0.05%p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0.1%p 인하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우대수수료 인하로 약 305만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 수수료 부담을 낮추게 됐다"며 "약 179만개 영세·중소 전자지급대행결제(PG) 하위 사업자는 평균 9.3%의 수수료를 경감받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드사의 적격비용 재산정주기는 3년에서 6년으로 조정한다. 단, 대내외 경제여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카드사의 영업·경영 상황등을 3년마다 점검해 적격비용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적격비용을 재산정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2차 이하 PG 및 하위 사업자에 대한 영업행위 규율방안 등 결제안정성도 제고해 나가겠다"며 "최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여전업계도 유동성과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7 17:2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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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출근급행 70버스' 신설로 골드라인 혼잡률 낮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해소하기 위해 70버스를 신설한 뒤 혼잡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최대 289%에서 208% 수준으로 낮아진 것.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70버스는 민선8기의 김병수 김포시장이 이태원 참사 직후 골드라인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급행 버스노선이다. 김 시장은 1년이 넘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TF를 운영했고 TF회의 결과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었다. 김포시는 70번(A, B, C, D) 등 5개 노선 개통 이후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한 결과 2023년 5월 말 이용수요였던 약 1912명에서 2024년 11월 말 기준 2359명으로 2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최대 혼잡률 수준도 70번 버스 개통 전 최대 289%에서 2024년 10월 기준 208%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4년 9월 말까지 골드라인 5편성(10량) 증차 후에도 70번 버스의 이용 수요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3년 10월 중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70번 버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0%가 버스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는 이중 가장 이용 수요가 높고 버스 노선이 취약한 고촌읍 대단지 아파트에 출근시간만 운행하는 70C, 70D번 버스의 정규 노선화(상시운행)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현재 이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의 최대 현안은 교통으로,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은 심각 수준인 242%(최대 289%)에 달했다. 2023년 4월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기도는 골드라인 혼잡을 '긴급재해'로 지정하는 등 김포시의 소통과 협의로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한 노선버스 활용 수송대책 마련에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함께하기 시작했다. 이어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미탑승역(걸포북변역~고촌역) 위주로 9호선, 5호선, 공항철도 등 철도 환승이 가능한 개화역과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을 신설하고 출근시간대 버스가 급행으로 갈 수 있도록 48국도 서울구간 버스 전용차로 설치를 서울시와 협의 등 병행 검토에 나섰다. 그 결과, 2023년 1월 2일 출근급행 노선인 70번 버스(걸포북변역~풍무역~고촌역~개화역환승센터~김포공항역)를 개통 운행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개통 이후 계속되는 버스 이용자 증가로 시는 2023년 5월 8일 동일 노선에 출근시간만 운행하는 70A, 70B 노선을 추가 신설해 버스 16대(32회 운행)를 긴급 투입해 운행 중이다. 서울시와의 협의로 버스운행시간을 단축하는데도 성공했다. 시는 5월 26일 서울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운행시간을 대폭 단축해냈고, 이에 필요한 예산 중 도비(예비비) 5억8000만원도 확보하는 성취도 거뒀다. 시는 전용차로 개통과 동시에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고 서울방면 출근자가 많은 고촌읍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70C, 70D 노선을 신설했고, 각 1일 6대(12회 운행)를 긴급 투입하여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출근 이용자 수요도 만족시켜냈다. 특히 70D번 노선은 버스 이용 수요 폭증으로 2023년 10월 23일 2대를 증차(운행횟수 4회 증회)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더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노선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70번 버스 외에도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등 인근 지자체를 지나는 철도와 연계하는 노선 조정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17:12:1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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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서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의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맞춰 ▲1만5000lbf급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100~500lbf급 다목적 무인기용 소형엔진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KAI는 항공기 체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해 2030년대 초까지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과 1민5000lbf급 항공 엔진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엔진은 항공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기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일부 국가만이 항공엔진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항공엔진 국산화는 물론 국산 항공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사업에 참여해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4-12-17 17:10: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