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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진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간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자,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체험처 담당자, 진로 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평택시 진로 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관내 체험처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교류의 장(체험처 홍보물 전시 등) 순서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다양성을 위해 진로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전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소통의 장이 매년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21: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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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군민 체감 대책 추진

합천군은 내수경기 침체와 겨울철 재난 등으로 주민 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이재철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 경제대책팀, 안전관리대책팀 등 총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재난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방행정팀은 민원 처리, 공직기강 확립, 청사 보안 점검 등 행정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군민의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경제대책팀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요금 동결 정책 등으로 서민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 밖에도 생계급여와 장애인연금 등 복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 강화를 위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4 09:2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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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업 사례를 탐구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이다. 글로벌 창업 환경을 학습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산학연계 창업 동아리' 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여 학생으로 구성돼 간호학부의 김은아 학생 외 11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12월 17일부터 3박 4일간 ▲K스타트업센터 ▲하츠다이 재활병원 ▲도쿄대학 창업지원센터 ▲가루비(Calbee)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업치료과 2학년 박민혁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길러온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여러 창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업 사례를 배우고 싶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을 방문해 초고령 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2018년부터 중국, 일본, 제주도 등지에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5년간 약 91명의 연수생들이 해외 창업 기업과 대학의 스타트업 사례 및 우수 인큐베이터 사례를 경험했다.

2024-12-14 09:2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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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BICF와 코미디 인력 양성 MOU 체결

동서대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BICF-동서대학교 코미디 연기자 양성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황기현 산학 협력단장, 곽준식 큐칼리지 학장, 김대승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 오세준 뮤지컬엔터테인먼트 학과장, BICF 김준호 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직위와 동서대는 코미디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규 콘텐츠를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에서 실기 중심의 수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2025년 8월 22~31일)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대학의 정기 교육 과정으로 과목을 신설하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교수진을 구성해 실기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미디 공연의 기획과 제작, 트레이닝을 통해 실제 공연 콘텐츠를 생성하고, 교수진의 피드백을 통해 직접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 특성화 대학인 동서대학교와 협력해 앞으로 코미디 연기 전공 설립까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학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협력해 문화 콘텐츠 희극 분야 인재를 적극 양성해 부산의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도모하겠다"며 "이를 발판으로 부산발 K-코미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BICF 집행위원장은 "문화 콘텐츠 특성화 대학인 동서대에 코미디언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 과정을 신설해 기쁘다"면서 "문화 콘텐츠로서 코미디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4 09:2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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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12일 병곡면 대봉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읍면 산불감시원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 관내 11개 읍면의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앞서 도 단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한 함양군 산불 예방전문진화대원의 지상진화 시범훈련 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경연이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산불 진화차를 이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해 산불 진화 목표점을 타격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소 산불 예방과 함께 산불 진화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휴천면이 최우수, 백전면과 서상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마천면·수동면·병곡면·지곡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재철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진화 능력과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50명의 산불 예방전문진화대와 137명의 산불감시원이 함께 산불 없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20: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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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박물관, 매장유산 보존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 내 장기 미정리 유물을 정리해 보존·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 인력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물의 관리·활용을 체계적으로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1980년대부터 경남지역 지표조사를 통해 수습한 유물 700여 점을 학계에 보고하고 국가에 귀속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그 성과가 나오는 해로서, 산청·하동·진주 등 69개의 유적 확인과 해당 유적에서 수습한 유물을 보고하는 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사업 과정에서 경남 서부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 유적과 남강유역 중상류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초기철기시대 유적이 보고됐다. 또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은 하동 대곡리 암각화유적과 북방리 지석묘 등 새로운 유적을 확인하는 성과도 있었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올해 사업 평가를 통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시상식에서 첫 번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을 추진한 송영진 학예연구실장과 우애리 학예사, 김찬미 연구원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또 이번 사업 성과와 관련한 수기 공모에서 우애리 학예사의 수기가 우수상을 받아 박물관은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정재훈 박물관장은 "박물관 개관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박물관은 이번 사업 성과를 학계와 지역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4 09: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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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2024학년도 혁신데이 성료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3일 베리타스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교육혁신원이 주최한 2024학년도 혁신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 대상으로 소감문 경진대회 발표 및 시그니처 비교과를 선정하고,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 및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교류처, 산학연구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진로 취업 지원센터, 중앙도서관, 학생상담센터, 인성교양학부가 참여했으며 총 약 250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혁신데이에서는 처음으로 시그니처 비교과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2024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85개 중 6개가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교수학습개발센터의 'CUP 토론한마당'과 중앙도서관의 '매일독서 30일'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학생 비교과 프로그램 소감문 성과경진대회에는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자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또 혁신데이에서는 인성교양학부의 비교과 프로그램 중 '인향(人香) Trinitas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합창단은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를 포함한 3곡을 열창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은 "혁신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비교과 부서 행사의 장을 마련해,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활성화하고 우리 대학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4 09:1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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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제3회 지산학 공유워크숍 감사패 수여

대동병원은 지난 10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지산학 공유워크숍 및 산학 협력협의회에서 최민환 행정기획국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주최하고 기업협업센터(IC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년 부산 지산학 협력의 성과와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2025년 RISE 체제 본격화를 대비해 지역 특화 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부산여자대학교 총장, 센터장, LINC3.0 참여학과 학과장 및 산업체, ICC협력 산업체, 부산시 및 지자체 관계자, 부산지역 전문대학 산학 협력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을 알린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RISE 체계에서 전문대학의 역할과 대응 방안 ▲ICC 특화분야 기업 가치 성과 발표 ▲산학공동기술 개발 연구 성과 발표 ▲감사패 수여식 ▲지산학 협력협의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대동병원 최민환 행정기획국장은 보건행정학과의 링크 주문식 교육 과정 개발 연구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를 통해 산업체와 학교 간 협력의 중요성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24-12-14 09:1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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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읽걷쓰 교육으로 놀라운 변화 일어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하여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걷는 교실, 걷는 수업 등 움직이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19: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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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빙나주뱅크 연합모금 결성

나주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액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이들 기관과 '기빙나주뱅크' 연합모금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빙나주뱅크는 '나누어 주면 배가 되는'(Share! Give! Double!) 약칭 '나주배'의 가치를 담아 명칭을 정했다. 3개 기관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뿐 아니라 서로 돕는 착한 나주인이 모여 착한 나주시를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범시민 소액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중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되는 기부금의 경우 공적제도 밖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사업 재원으로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연합모금 협약식엔 안상현 나주부시장, 홍철식 지사협 협의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기빙나주뱅크 연합모금을 통해 나누어 주면 배가 되는 나주배의 가치에 개인과 단체, 기업·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지, 착한 기부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빙나주뱅크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계좌(농협 617-01-162664)로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4-12-14 09:18: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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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부영그룹, 구 계성제지 부지 활용 협의

오산시는 최근 부영그룹을 찾아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舊)계성제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창업주)과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부영그룹이 오산역 쿼드 역세권의 미래 가치를 알아보고 계성제지 부지에 랜드마크를 구축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다만, 개발사업에 앞서 선제적으로 해당 부지를 정비, 활용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부영그룹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 자리에서 이 시장은 ▲부지 내 임시주차장 사용 ▲도시미관 개선 차원에서 유휴부지 내 건축물 철거 등을 건의했다. 임시주차장 사용 건은 유후 부지 내 공간을 활용해 오산역에서 1호선 전철,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유휴부지 내 건축물 철거는 장기간 방치돼 흉물이 된 공장건물을 철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함은 물론, 슬럼화되는 것을 방지해 시민 안전을 챙기겠다는 목표에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공장 유후부지에 대한 미래지향적 개발계획 및 구상 ▲오산역 역세권 활성화 기본방향에 따른 개발계획 수립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시행에 따른 보상업무 등 주요 과정에 대한 양측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의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으로, 해당 부지는 15년 가까이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시작했으며, 그 대상 중 한 곳을 계성제지 부지로 잡았다.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 역세권에 속해 있어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KTX 오산 정차, 도시철도(트램)까지 현실화 될 경우 쿼드 역세권이 될 가치가 있다. 이에 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상의 일환으로, 부영과 협업해 계성제지 부지에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잡고,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을 1차 면담한 데 이어, 지난 2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희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성제지 부지 조속한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024-12-14 09:1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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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형 자동차 산업 중심지 도약 추진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12일 아시아 유일 자동차 보안 인증자격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주)와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일기 영암부군수,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토크립트(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 지역 최초 유럽 출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 자격을 획득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우토크립트(주)는 영암에 총 296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테스트와 법규인증 서비스를 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를 설립해 고용 창출, 해외 전문기관과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아우토크립트(주)의 성공적 투자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 테스트 환경 구축, 지역대학 협력교육 등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보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보안 규정이 의무화됐다. 국내에서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해 보안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을 통해 2025년 8월부터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전관리 조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아우토크립트(주)가 설립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를 통해 유럽 수출용 차량의 사이버 보안 인증 및 평가를 지원하고, 자동차 필수 인프라 구축, 중소·중견 완성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총 2천100억 이 투입돼 50개 기업 유치와 2천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의 사이버 보안 인증과 국제 표준 준수를 위한 핵심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전남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4 09:18: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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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쥐띠] 3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48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처리하면 해결. 60년 포기는 아직 이르다. 72년 일을 마치고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8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소띠] 37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49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61년 인생이 덧없음을 느껴진다. 73년 마음 없이 모래 위에 성을 쌓으니 부질없다. 85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호랑이띠] 38년 때가 왔으니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노력. 5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하다. 62년 길이 끊긴 곳에서 진정한 여행이 시작. 74년 이제는 슬픔도 나에겐 힘이 된다. 86년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니 대화에 주의를. [토끼띠] 3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는 격 본. 51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3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서둘러 빼야 한다. 75년 시도하다 보니 일취월장할 기회가. 87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어려워 난처하다. [용띠] 40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52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4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6년 나는 같은 나인데 오늘은 어제의 마음이 아니다. 88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풀린다. [뱀띠] 4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53년 남이 차린 밥상을 내 것으로 착각. 65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소식이 온다. 77년 가정과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날. 89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말띠] 42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법이다. 54년 정확한 거절이 일을 쉽게 풀리게 한다. 66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준비를 철저히. 78년 신념이 있다면 두드리면 열린다. 90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양띠] 43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좋은 날. 5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67년 형제가 손을 벌리니 지갑이 빈다. 79년 거래가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해야. 91년 멀리 있는 친구가 소식을 전해준다. [원숭이띠] 44년 어느 길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56년 명예는 높아지지만, 실속은 속 빈 강정. 68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80년 기다려보라 크게 날아오를 기회가 온다. 92년 노력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이니 열중하자. [닭띠] 45년 집을 짓기도 전에 중구난방(衆口難防)이 되지 않도록. 57년 상대에게 기대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9년 자기 변명거리를 항상 준비. 81년 형성된 인내로 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기회가 온다. 93년 바른 마음으로 분수를 아는 것도 힘. [개띠] 46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0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82년 가능성을 믿으니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뜻밖의 좋은 일. 94년 일이 바쁜 날이면서 실속도 많아진다. [돼지띠] 4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면 된다. 59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71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워 마라. 83년 두 번 말한다고 잔소리가 아니다. 95년 직장의 일이 힘들지만, 계획대로 되어가니 보람찬 하루가 된다.

2024-12-14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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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70주년, “회계기본법 제정 적극 추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공인회계사 회원 등 내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계역사 다큐멘터리 예고편 소개, VR 메타버스 공연 등 70주년 기념 퍼포먼스와 회계 유공자 표창, 음악동호인회 'CPA 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은 '외부감사법' 제정을 계기로 보다 확대됐고, 회계 개혁으로 알려진 '신외부감사법'으로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회계기본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성(ESG) 공시 의무화에 필요한 정부의 인증제도 마련 지원, ESG 인증 전문가 양성 등 미래를 준비하며 회계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윤정숙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 윤증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아울러 장 부코(Jean Bouquot)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역대 회장인 서태식·강성원·최중경·김영식 고문을 비롯해 회계법인 대표들도 참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3 23:5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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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 주제로…2025 리서치포럼 개최

미래에셋증권이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를 키워드로 2025년 리서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럼프 정권 2기와 미국 등 주요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과 한국의 주요 섹터는 물론 국내시장의 전망을 소개하는 '2025 리서치 포럼'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상반기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영향등을 고려한 시장전망을 할 예정이다. 특히 ▲AI·반도체 ▲배터리 ▲에너지·산업재 ▲바이오·뷰티 ▲투자전략, 총 5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논하고, 각 업체들의 핵심 경쟁력 점검을 통해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2025 리서치포럼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의 'M-PLAY'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아마존 주식 1000만원, 갤럭시 Z플립6, 샤크닌자 무선청소기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최대 50장까지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가올 2025년,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며 진화하는 AI 시대에 혁신과 성장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3 23:56: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