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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교육혁신 통한 지방시대’ 포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방시대 발전 포럼'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 위원회 이영 위원의 '지역교육혁신 중심의 지역발전 방향'과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글로컬대학과 교육 특구 연계발전 방안'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제 강연으로 첫 번째 세션은 경남교육청 오경문 학교정책국장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심 경남 인재 양성', 두 번째 세션은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의 '지역혁신 교육정책과 연계한 경남 청년 정책 추진방향'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 교육의 연계 발전을 통한 글로컬대학과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교육에 대한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지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해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 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1 15:4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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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성동조선, 美 퍼시피코에너지와 업무 협약 체결

지역 중견 기업인 HSG성동조선이 지난 24일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클러스터인 진도 3.2GW(GIGA WATT) 프로젝트에 발전단지 개발사인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퍼시피코와 HSG성동은 진도 해상풍력 클러스터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기술 개발 및 공급,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해상풍력 지역 산업 공급망 개발 및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노력에 합의했다. 퍼시피코가 추진중인 진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타워 점유율 1위 기업인 씨에스윈드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대불조선 ▲해양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한국해양기술 ▲덴마크의 풍력 분야 프로젝트 관리·엔지니어링 전문 자문사 K2매니지먼트 ▲국내 최초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세광종합기술단 등 국내외 기업들과 진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MOU는 퍼시피코의 밸류체인 구성 계획에 HSG성동이 가진 인프라가 주목받았다. 해상풍력발전 특성상 초대형 구조물로 이뤄지는 발전설비의 제작과 납품을 동시에 진행하려면 넓은 부지와 접안시설이 필요하다. 통영의 HSG성동은 36만평에 달하는 부지와 2㎞의 접안시설을 보유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SG성동은 그동안 지역 강소 조선소로 한때 전 세계 수주량 10위권에 들었던 선박 건조 전문 기업에서 미래 먹거리인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과 기존 강점인 선박건조업을 동시에 운전하는 해양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HSG성동이 퍼시피코와 함께 진행할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는 420MW(MEGA WATT) 규모 명량해상풍력, 990MW 규모 만호해상풍력, 1.8GW 규모 진도바람해상풍력 3개 단지로 계획됐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명량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가 추진되고 있고, 2단계 사업인 만호해상풍력은 풍황 계측을 마쳤다. 3단계인 진도바람해상풍력은 현재 풍황 계측 중이다. 발전량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양 사 대표와 21대국회 산자위 최형두 마산합포 국회의원, 놀란 바크하우스 주한미국영사,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를 넘어 한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생태계의 동반자 관계를 과시했다.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는 이번 MOU에 대해 "해상풍력의 공동 연구, 개발, 설치를 통해, 양국은 특히 경남·전남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개발사들과 한국 공급사들 간 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해상풍력 공급망·시장의 확장할 발판"이라 평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형두 의원은 "HSG 성동조선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가 맺은 이번 협약은 최근 개최된 제10차 한미 에너지 안보대화에 이어 녹색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한미 양국 파트너십의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05-31 15:4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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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경, ‘디캠프와 함께하는 워크넥트 in 울산’ 성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지난 23일 울산창경 창조마루에서 '디캠프와 함께하는 워크넥트 in 울산'을 개최했다. 워크넥트는 지역에서 하루 동안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킹 및 멘토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평소 만나고 싶었던 투자자 및 창업 지원 기관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스타트업 커뮤니티 빌딩'을 주제로 울산의 자원과 커뮤니티를 통해 성장할 스타트업, AC/VC, 창업지원 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 스타트업파트너스 이문기 대표, 스타릿지 김성천 대표 등 다양한 멘토 라인업으로 스타트업 성장 전략 및 동남권 엔젤투자자 활동 등에 대해 그룹 티타임이 진행됐고, 울산창경 대표 창업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유별난 밤'과 연계해 선배 창업가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울산창경 김헌성 센터장은 "네트워킹에 목말랐던 스타트업들에 이번 행사가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15:4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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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시, 글로벌‘이차전지 핵심소재 중심도시’로 우뚝

경북도와 포항시는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해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주)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주)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대 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천1백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약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CNGR그룹, 포스코퓨처엠이 8대 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조 1000억원을 투자해 약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고, 생산된 니켈을 이용하여 C&P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C&P신소재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해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중간 소재인 전구체의 내재화율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양극재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지만 2023년 기준 국내 생산 비중이 12%에 불과해 대부분의 전구체 수요를 중국에 의존해 왔다. 이번 투자는 포항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조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두 합작법인의 착공으로 영일만일반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앵커기업을 포함해 약 43만 평 규모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자리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시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북도와 포항시는 올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포항시를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31 15:47:5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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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안건 심의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으로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 회기 첫 날인 6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 뒤, 7일부터 14일까지 철저한 자료 조사와 시민 제보를 토대로 집행부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명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심사 등이 있는 제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 일정"이라며 "동료 의원께서는 김해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행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31 15:47: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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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호국보훈 스탬프 투어’...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 발급

파주시는 시민, 관광객, 초중고생 누구나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보훈회관·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12월 7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내 보훈시설·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를 살펴보면 보훈회관, 현충탑을 필수 코스로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석인 정태진 기념관, 장준하 공원, 6·25전쟁 참전기념비,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 23곳이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지도(paju.dadora.kr)'를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게 되며,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파주 보훈·현충 기념품이 지급된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보훈시설 투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31 15:47: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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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2024코리아헬스&웰니스페스티벌’ 광화문 메인 무대 참여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웰니스 테마 축제'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in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한 달간 광화문에서 시작해 홍대, 성수, 명동 등지에서 열리는 2024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였다. 3일간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며 펼쳐진'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영덕군을 비롯해,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등 총 112개소가 참여했다. 각 업체와 기관들은 ▶헬스존 ▶웰니스존 ▶한류 체험존 ▶K-뷰티존 등으로 나누어 부스를 구성했고 하루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영덕군은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충북, 강원, 전북 등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웰니스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존은 마음. 해양. 숲 치유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총 21개 기관과 관련 업체가 특색있는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을 맞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마음 힐링 부스를 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2019년 개관하여'비움과 회복의 시간,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테마로 명상아카데미, 웰니스시민캠프를 진행해 온'인문힐링센터 여명'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어 한국, 인도, 미국, 독일까지 참여폭이 확장된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를 직접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12개국 123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개막 전날, 대규모'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페스티벌을 경제효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의 장이었다. 이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12개 참여기업, 32개 기관 관계자가 한데 어울려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 상품을 판촉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문화사업본부도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김광열 이사장은"서울 한복판에 112개소 웰니스 관련 단체와 12개국 내외국인이 모두 모인 이번 페스티벌을 보며 웰니스관광산업에 대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했다. 영덕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 '웰니스관광도시 영덕'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 관광사업 담당자 또한"이번 국내 최대 헬스 & 웰니스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적인 웰니스 열풍을 확인했고 서울이 아닌 지방의 소도시 영덕에서 3년째 펼치고 있는 국제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에 대해 외국인들이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어 크게 고무되었다. 올해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동력을 얻은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군과 재단의 역량을 결집하는 올해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내 국민야영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2024-05-31 15:47:3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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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버스 의정부행 3800번 신설

고양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노선 중 신설노선인 3800번을 6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그 대상이다. 특히 3800번은 고양시 대화동(기점)~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종점) 노선으로 고양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크다. 주요 경로는 대화동 기점에서 출발해 중앙로(대화역, 일산동구청, 백석역) 및 덕양구청을 거쳐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의정부시로 진입해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향한다. 그간 경기북부 최대 도시인 고양시와 행정중심도시인 의정부 간 연결 노선미비로 지속적인 수요와 민원이 있어왔지만,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송수지 적자 발생 예상으로 민영제로는 운영이 어려워 공공버스로 신설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3800번 노선이 고양시~의정부 두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와 도민의 교통편의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면허전환, 신설, 경유노선 등 2023년도 공공버스에 5개 노선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고양시 운수업체 노선은 2개로서 1001번(대화~부천)은 지난해 9월부터 면허가 전환돼 운행 중이며 신설노선 3800번은 차량출고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달 1일 운행한다.

2024-05-31 15:47: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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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協, 지역소멸대응특위 제6차 정기회 개최

배영숙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이 지난 30일부터 1박 2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난 제5차 정기회에서 채택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 개정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른 특별위원회의 2024년 하반기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인 대구 근대문화골목, 김광석 길 등 도심 문화관광자원을 시찰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총 여섯 차례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건의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건의안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안 제시와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영숙 위원장은 "최근 지역소멸 위기는 이제 수도권 지역 인구 과밀, 농어촌 지역의 인구절벽현상, 지방대학의 존폐 위기 등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소멸특위가 지역을 대표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더 열심히 수행하려면 앞으로도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 발굴을 위해 특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및 정책 개발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4-05-31 15:4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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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소·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친환경 에너지 전환 앞장

고양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제도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이달 고양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탄소중립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소규모 분산발전시설 설치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구매보조금 지원,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과 친환경기술이 이제 도시와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제도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발전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지난 16일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정책 수립과 실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방안 연구,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 탄소중립 네트워크구축 등을 담당한다. 시는 2022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9월 고양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시는 오는 6월 14일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며 수소·엘엔지(LNG) 열병합발전소,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엔진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를 논의 중이다. 분산에너지란 기존의 중앙집중식 발전과 에너지 공급을 탈피하여 수요지역 부근에서 생산·공급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에너지 수요가 많은 산업시설 가까운 곳에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송전비용 등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분산에너지법에는 면적 100만㎡ 이상 개발 사업을 실시할 경우 분산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소규모 분산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및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친환경 전기와 생산열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수소 및 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을 달성하고 원가절감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기차 5,475대 구매지원, 급속충전기 224기 설치…수소 충전소 확대 고양시는 올해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하여 총 112대 224기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11월까지 구축할 계획으로 100억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설치장소는 킨텍스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9대(동시충전 18대 가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호수공원 제2주차장에는 각각 5대(동시충전 10대 가능) 등 52곳이다. 도심 곳곳에 100kW 급속충전기 62대뿐만 아니라 20분만에 충전가능한 200kW 초고속 급속충전기 50대를 설치한다. 24시간 동안 4천대 충전가능하여 오랜 충전시간으로 전기차 구입을 꺼리는 충전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기차 구매지원 규모는 총 5,475대이며 차종별로 승용 4,245대, 화물 1,200대, 버스 30대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959만원, 전기버스 최대 1억1200만원을 지원한다. 향후에도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전기자동차 6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 구매지원도 승용차 125대, 버스 32대 지원한다.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2개소(덕은동, 원당동) 있으며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민간기업 2개소 등 3개소를 설치한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여 총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자립마을·미니태양광 등 공공·민간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시는 지난해 공공시설물에 1,302kW 규모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했다. 장항동 제2자유로 법면 발전사업용 태양광설비 781kW, 동서대로 시민햇빛발전소 318kW, 공공건물에 139kW 규모로 건립했다. 민간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태양광 2,407kW, 지열 210kW, 태양열 188㎡ 설치를 지원했으며 주택 125개소, 건물 28개소,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3개소,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120개소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민간 신재생에너지설비 사업에서 융복합, 주택,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으로 태양광 설비 총 276개소 623kW, 지열설비 10개소 175kW, 태양열 1개소 32㎡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40kW 규모의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왔다. 설치장소는 2020년 농수산물 유통센터 주차장, 탄현 제3공영주차장, 2021년 장항 야구장 주차장, 장항습지 탐조대, 2022년 현천동 제2자유로 법면, 2023년 장항동 제2자유로 법면 등 이다. 이로 인해 발생한 전력판매 수익금은 지금까지 누적 13억2206만원이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로 발전사업자에게 주는 인센티브인 REC 판매수익금 1억8154만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총수익은 15억360만원에 달한다.

2024-05-31 15:4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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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장기요양 종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이하 공단'(본부장 윤정욱)은 지난 5월 9일(목)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응급처치, ▲재난상황체험 및 대처법 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돌봄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종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년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응급상황대처교육 실시 결과 '안전사고 유형별 설명과 대처방법을 교육받는 유익한 시간으로 실무에 도움되므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참여 종사자 의견을 반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윤정욱 본부장은 "전문·체계적인 실습 중심 체험교육으로 장기요양 종사자의 재난·응급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환경 선진화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31 15:46: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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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유곡 상신지구 출토 국가귀속매장유산 인수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27일 의령군 유곡면 상신지구 일대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유산 774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한 농업용수의 해소와 생활용수를 확보해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하나로 시행됐다. 2020년에 강산문화연구원에서 삼국시대~조선시대 건물지를 비롯한 생활유구와 무덤 등 총 107기를 발굴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다양한 계통의 삼국시대 토기, 환두대도, 철탁 등이 있다. 발굴유적에 대한 정식 보고서가 간행되면서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을 위한 행정 조치가 완료돼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의병박물관에서 인수하게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상신지구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적은 의령의 기존 유적과 더불어 고대 의령군 유력 집단의 실상을 복원할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고대 의령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령군에서 발굴되는 매장유산을 적극적으로 인수해 의령군의 국가귀속매장유산을 지역의 대표 공립박물관에 온전히 보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임진왜란 의병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해 최신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유물 보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보물 '곽재우 유물일괄'을 비롯해 중요유물 1만여점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의병박물관은 2018년 국가유산청에서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 의령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인수해 지역사 연구 및 다양한 전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5-31 15:4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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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中 둔황시와 교류 재개… 코로나 이후 5년 만

남해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간 중단됐던 중국 둔황시와의 국제 교류를 최근 재개했다고 밝혔다.군은 2007년 중국 간쑤성 둔황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019년까지 공무원 상호 파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상호 교류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둔황시에서 남해군에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보내는 등 끈끈한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남해군은 그동안 정체돼 있던 둔황시와 국제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주젠쥔 시장을 비롯한 둔황시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과 둔황시는 교류 친선 간담회를 열고 관광과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공무원 상호 파견을 재개해 실질적 결실을 거두기로 합의했다. 또 둔황시 방문단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농산물 가공과 개발 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먹거리 출하 환경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남해군 우수시책 벤치마킹 활동의 하나로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일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군민을 위한 실익 있는 교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업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국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31 15:4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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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시행

함양군은 지난 3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2회차 행사로 '상림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치원 기념관에서 거창국악단 초청 '해금연주회'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고운루와 이끼원, 상림숲을 작가와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원규 시인 초청 '상림숲길 이야기 산책',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시 및 머그컵 제작' 등 3개의 프로그램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은 지난 2월 최종 선됐으며 매달 마지막 주간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함양예총이 수행 기관으로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버스킹 공연, 아트 페스티벌, 군민 장기자랑, 판 앙상블, 클래식 공연, 어반스케치 전시 등 총 7차례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15:46: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