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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대공원, 겨울빛 물든 ‘꿈빛 공원’ 조성

부산 대표 도심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빛 물든 꿈빛공원으로 변신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새롭게 건립된 통합관리센터 분수 광장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꿈과 빛이 있는 2024 꿈빛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는 꿈빛공원은 ▲꿈빛광장 ▲꿈빛로드 ▲꿈빛정원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에는 대형 트리와 산타 에드벌룬이 설치됐고, 광장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만남의 광장 정원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미니 트리들과 눈사람이 설치돼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연말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외벽에서 인공 눈을 뿌리는 '스노 타임(snow time)'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후 6시, 오후 7시에 각각 10분씩 운영된다.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 또 공단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지역 단체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캐롤송 연주, 팡팡벌룬 매직 마술 쇼, 어린이 대상 선물 이벤트, 산타 할아버지 팝콘 나눔, 크리스마스 펠트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중순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꿈빛공원을 이용하며 시민 여러분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생동감 넘치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41: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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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보성군 생물테러 위협 대비·대응 훈련 시행

보성군은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 재난부서, 경찰, 소방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과 해외에서 유입된 미상의 우편물 등으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해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13 14:41: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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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 철권 매치업 : BTM’ 개최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부산 철권 매치업'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TM은 비디오 게임 콘솔인 PS5®를 통해 진행되는 '철권8' 공식 행사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예선전과 지역 온라인 결승전에서는 총 295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총 7949회의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예선을 통해 글로벌 4개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했으며 ▲한국 '무릎' ▲일본 'Kagemaru' ▲미국 'NinjaKilla' ▲유럽 'evil46' 선수가 오프라인 결승전에 출전한다. 결승전 총 상금은 8000달러 규모다. 결승전 당일 현장에서는 LCQ (Last Chance Qualifiers)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함께 결승 무대를 진행할 4인의 추가 선수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현장에서 선발한다. 결승전 무대는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LCQ 진출자 4인이 함께 8강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CQ 참가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예매 참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5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브레나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LCQ 이벤트 이 밖에도 무릎 선수 팬사인회 및 PS5® 현장 체험존, 철권8 캐릭터 포토존, 최종 결승전 무대 현장 관람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글로벌 e스포츠 매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BTM 행사를 통해 콘솔 게임으로도 확장된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선수와 참관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 e스포츠의 문화 교류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TM 현장 이벤트는 15일 11시부터 브레나에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 무대는 무료로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OOP, 치지직, 트위치 WDG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BTM 결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대회 내용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3 14:4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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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보고회 ‘3관왕’ 달성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2~13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성과 보고회에서 2024년 지역SW산업발전 ▲공모전 단체 ▲기업 ▲유공자 개인 3개 분야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2024년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성과 보고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디지털 사업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했으며 2024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와 공모전 포상을 진행했다. 단체상을 수상한 경남TP는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제조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 대·중견기업과 중소 ICT기업 상생 협력을 지원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해외 마케팅, 취업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네크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제조 산업 디지털 생태계 환경 조성으로 기업과 참여 대학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기업상을 받은 한국오픈솔루션은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SW융합제품상용화지원' 세부과제 수혜 기업으로, 대·중견기업 수요와 요구사항에 대한 협업 기회를 얻어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직원 수 2.5배, 매출액 7.6배가 상승해 창원시 지정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관련 기술인 OPC Edge-Gateway 국산화를 선점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유공자 개인상을 수상한 경남TP 김진 연구원은 지역 중소 SW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담당하면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90개사를 지원했으며 상담 건수 2800건, 상담 금액 5억 3300만달러, 상담 계약금액 1억 6800만달러, 업무 협약 195건, 수출 계약금액 424만달러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단체, 개인, 기업 세 분야에서의 과기부장관상 수상은 경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특히 수혜 기업의 수상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업과 제조 산업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14:4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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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예능신시대’ 통영편 방영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3주간에 걸쳐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예능신시대(綜藝新時代, New Style)' 통영편이 대만 현지에서 방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능 촬영은 최근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대만 관광객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로서 통영 등 경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통영시에서 촬영을 지원했다. 예능신시대는 야외 리얼버라이어티로 로컬여행과 경쟁을 콘셉트으로 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대만 금종상 최우수 예능 MC인 아론 천과 인기 치어리더 란란, 우야훼이 등 대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으며 방영 채널인 민시(民視)는 유튜브 구독자 51만 명을 자체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이번 통영편은 출연자들이 경남 여행가이드가 돼보는 콘셉트으로 지난 10월 20일과 21일에 사전 답사 촬영, 10월 24일과 25일에 걸쳐 본 촬영을 진행했다. 동피랑마을, 미륵산 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대표 관광지에서 통영의 멋을 전하고, 꿈이랑도서관 동백의 주방에서 충무김밥 만들기를 체험해 보며 통영의 맛을 홍보했다. 예능신시대는 지난 6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13, 20일 매주 금요일에 민시와 빠다TV(八大電視) 채널에서 3편에 걸쳐 편당 60분 간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대만 예능프로그램 촬영은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충무김밥 만들기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을 통한 먹거리 홍보까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의미 있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대만의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통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알려 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3 14:40: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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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비주얼캠프와 업무 협약 체결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지난 6일 경성대 12호관에서 비주얼캠프와 시선 추적 기술 기반 '기초 한자 학습 코스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한자 문화·교육 코스웨어를 개발, 한자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습자의 한자 읽기 능력을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학습 기회와 평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궁극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번 코스웨어는 텍스트를 읽을 때 학습자의 시선이 움직이는 속도, 회귀 비율, 응시 시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개인의 읽기 능력 수준을 진단한 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READ for School의 알고리즘과 기능을 바탕으로 한다. 한국한자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자의 산업화를 도모하고 인문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앞으로 한자 문명 연구의 중심을 자생적으로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 박재승 COO는 "새롭게 선보이는 기초 한자 학습 코스웨어는 기존 READ for School의 성공 사례를 확장해 한자 학습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자 능력 진단 및 코스웨어 베타버전 개발,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본토는 물론 동남아 한자 사용국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12월에 완성한 영어 버전 이외의 개별국 언어를 적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성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비주얼캠프는 READ for School을 통해 문해력 위기와 디지털화에 대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며 올해 약 300개 학교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과 협력해 개발된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활용한 것으로 정확한 읽기 진단과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2000여 명에게 약 2억원 상당의 코스웨어를 무상 제공한 공로로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한국어를 전공하는 우수 학생 300명에게 READ for School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한자연구소와 비주얼캠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웨어의 효과성 검증 및 사업 확장 가능성을 평가했고 앞으로 본 연구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코스웨어 활용성을 높여 완성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3 14:3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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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정신병원과 위탁 계약 체결

사하구는 지난 10일 의료법인 벧엘의료재단 부산정신병원과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민간 위탁 계약이 오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위탁 절차로, 공개 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새롭게 체결된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부산정신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 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하구 장림번영로 41 한국메디칼빌딩 5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 존중마을 구축,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특화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아 사하구 보건소장은 "부산정신병원의 전문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하구와 협력해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3 14:3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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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2일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인증제도가 처음 시작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지역 문제 해결 ▲ 주민복지 향상 및 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소 등 지역 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부터 ▲미세 먼지 저감과 주민쉼터 마련을 위한 하동 기후 변화 대응숲·정원 건립 ▲하동, 안동에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꿀샘나무숲 2개소 조성 및 양봉농가 가정의 꿀샘나무숲 묘목 보급을 통해 CO2 저감 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제주도의 지하수 부족 해결과 발전소 지역 숙원 사업인 공용 목욕시설 건립을 위해 발전소의 지하수 관정을 마을회에 기부, 지역 수자원 확보에 기여하며 2023년 환경부 주관 대한민국 녹색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남부발전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부산 지역 공공기관 및 NGO와 협업, 폐현수막과 가림막 기증·새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미술 향유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문화부 문화 예술 우수 후원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24년에는 미혼모·영유아 통합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 에너지 복지 및 자격증 교육 지원은 물론 육아 고민을 공유·해소하기 위한 '긍정양육 콘서트'로 지역 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별 요구에 맞춘 교육 기자재 지원 및 교육 시행, 지역 사회 취약계층·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조명·창호·단열공사, 친환경 보일러 보급, 쿨루프,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주거개선 사업과 봉사활동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2019년 인증제 도입 이래 에너지·교육·취약계층의 나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따뜻한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14:3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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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찐心포럼’ 좌장 진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12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찐心' 포럼의 좌장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진심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시즌1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성 기반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학교 운영 결과 보고 ▲참여학생 경험 공유 ▲학부모 발표 ▶프로그램 운영 관련자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장은 "수원시 진로교육의 성과이자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의 포럼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인성기반 진로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심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와 직업의 선택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히 고를 수 있는 안목"이라며 "학생들이 장래 직업생활과 갖는 관련성을 정확하게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교육적 경로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진로교육의 실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38: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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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비상민생경제 회의 설치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방향을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도 현장을 가장 중요시하겠다"면서 "지금은 거창한 거시정책이나 정책 방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속하고 디테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을 만들도록 하겠다. 이제까지 해왔던 행정관료제든 또는 관례적으로 해왔던 반복적 대책이 아니라 기존 행정의 틀을 깨는 과감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관광업계나 또는 관련되는 업계들에 대한 매출채권 담보 특례 대출 검토 ▲환차손에 대비한 정책적인 지원 또는 정책금융 검토 ▲중소기업이나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접근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업 애로 창구 정비 등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법에 어긋나거나 행정 일을 하면서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 한 우리가 해왔던 안정적인 행정의 틀을 깨고 과감한 대처를 해 주기 바란다. 필요하다면 지사가 책임지고 직원들이 일하는 데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과감한 대처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의 지시와 함께 도는 이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올해 1조 7,500억 원에서 내년 2조 원으로 확대 운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시행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상환연장 특례보증 3천억 원을 차질없이 진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필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소비진작을 위해 3조 5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도 발행해 사용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군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12월분 조정교부금 4,617억 원을 20일경 조기집행(당초 25일)하고, 도의회 내년 예산안 의결 직후 사업계획이 완료되면 지역개발기금 7,493억 원 등 자금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안정화계정 정기예금 예치금 1,389억 원도 만기 즉시 일반회계 전출을 통해 재원에 활용하고, 지역민생 현안사업에 대해 예비비와 특별조정교부금을 적극 활용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난 11일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내 관광업계의 피해상황과 건의사항을 분석,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도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1~2월 중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관광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최근 3부지사 긴급현안회의를 통해 "12.3 위헌·불법 계엄사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 전반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경제부지사와 경제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는 경기도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우선 이번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 수출·투자, 문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현업 종사자의 현장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맞춤형 대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상경제회의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하고, 경제부지사가 운용총괄을 맡아 ▲중기·소상공인 ▲투자·수출 ▲관광 ▲재난 분야로 나눠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분야별ㆍ업종별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에는 기존 4개 분야 외 농축산, 고용 등 기타 분야까지도 추가해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3 14:38: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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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김해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도립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최동원, 이시영 경남도의회 의원과 김해시의회 송유인, 이혜영 의원, 김해시의사회 양승홍 회장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경남도립으로 건립하는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 등 경남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를 포함한 경남 동부권 의료 환경 및 김해시의 의료취약 특성을 포함해 분석 한 결과 300병상의 15개 진료과목 및 2개 정부지정 전문센터와 10개 전문클리닉이 필요할 것으로 제시했고 김해시에서 제공하는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해시와 경남도는 이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기획재정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203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공공의료원이 설립되면 김해시의 특수한 환경과 의료수요에 대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3 14:37: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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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청년들, 백혈병 환자 돕기 위해 헌혈증 700장 기부

백혈병 환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위아원(We Are One) 청년들의 헌혈증 기부가 2024년에도 이어졌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대표 신예환)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백혈병환우회(이은영 공동대표) 사무실을 찾아 헌혈증 700장을 기부했다. 이은영 환우회 공동대표는 "백혈병 치료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주간 계속되기에 헌혈증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위아레드' 헌혈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지난해 8월 1일에도 환우회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예환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대표는 "혈액 관련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위아레드 헌혈캠페인에는 총 5만 2717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위아원 연합회 중 가장 먼저 캠페인 목표를 달성했다.

2024-12-13 14:37: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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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위해 세제 혜택, 자금 지원, 철도 인프라 확충 절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12곳의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땅과 건물 등을 수용당할 주민과 기업에 대한 보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기업의 법인세 감면, 정책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번 6차 회의 때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비자발적으로 땅과 건물을 내놓아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토지 등 보상비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이주해야 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법인세 감면과 정책자금 지원 등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며 "국가산단과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 자잿값 등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원활한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자금지원 등을 진지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철도사업 '경강선 연장'과 용인·수원·성남·화성시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약 50.7km),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긴요하다"며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에서 경강선을 용인 처인구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남사읍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비용대편익(BC)값이 0.92로 높게 나왔고, 반도체 인재를 비롯해 수십만 시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내년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꼭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용역 결과 매우 높게 나왔음을 설명하고, 이 사업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우선순위 1~3위로 제출한 GTX플러스 3개 철도사업(GTX G·H 신설, C 연장)의 경제적 타당성, 합리성 등을 정확히 비교 평가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의 시민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비용대비편익(BC)값이 1.2로 아주 높은 결과가 나왔고, 138만명이 수혜를 입는 사업임에도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신의 GTX플러스 사업 3개를 가장 앞 순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냈다"며 "김 지사가 지난해 2월 용인 등 4개 지자체 시장과 맺은 협약 정신에도 배치되고, 경제적 타당성도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되는 GTX플러스 사업을 4개 도시가 공동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냉철하게 비교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때 무엇이 반영돼야 하는지 잘 판단해 달라"고 했다. GTX플러스 3개 사업에는 모두 12조 3000억원 가량이 투입돼 49만명이 수혜를 입는다고 경기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반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5조 2000억원으로 용인 등 4개 도시 시민 138만명이 혜택을 보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사업성이나 타당성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비교우위에 있다는 게 이 시장의 주장이다. 이 시장은 "용인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용인 대촌교차로~안성 장서교차로 12.7km)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3년 이상 사업이 빨라지게 되어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회의에서 "이상일 시장이 제안한 양도소득세·법인세 감면은 국토교통부도 문제에 공감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또 "철도교통망 확충 방안인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분당선 기흥역 연장' 사업도 교통망 확충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부에서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례없는 속도로 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을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있었고, 앞으로도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산단 승인을 앞당기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용지 조성에만 약 9조 6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약 360조원을 투자, 728만 863㎡(약 220만평)에 6개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10만 2840명이 상주할 것으로 정부와 시는 추정하고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용인에 다양한 파생효과를 가져왔다. 교통체증이 심했던 '국도 45호선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 12.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가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를 앞두고 있다. 규제로 묶였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약 64.43㎢(약 1950만평, 수원시 전체면적의 53%)가 규제에서 해제된다. 시는 이곳에 시민 주거 공간, 기업 입주공간, 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등을 조성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4-12-13 14:37: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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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슬로건 공모전 개최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간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담아낼 구호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을 나타내며 시정 비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표현하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의로 최종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2건(30만 원) ▲장려 2건(15만 원) 부문 상관없이 참가상 20건(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행사·캠페인 운영 및 시정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모두의 열정,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포함해 엠블럼(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및 슬로건 등 기본 10종과 홍보탑, 안내판, 가로기 등 응용 6종을 개발한다. 확정된 상징물 및 디자인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2024-12-13 14:36: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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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우수’ 부여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평가 등급을 부여했다. 울산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를 도입하고, 주민참여예산의 추진 현황을 관리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썼다. 또 온라인 예산학교,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 청소년 예산학교, 직장인예산학교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예산학교 과정을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주민참여예산과 시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한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돌아볼 계획이다.

2024-12-13 14:36: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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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개통 앞두고 실내공기질 양호 확인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이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가 자동으로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35: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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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민생 적기 지원 위해 시의회 협조해달라" 요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의회에 "지금은 경제가 어려운 시점"이라며 민생을 위한 시 행정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 2025년도 예산안 심의·승인을 조속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13일 개회한 김포시의회의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보다 따뜻한 돌봄, 보다 편리한 교통.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제고"라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정 연설을 통해 "시정은 본질적으로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때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다름은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과정이 되어야지, 시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께 놓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민생사업에 대한 적기 지원 시기를 놓친다면 그 피해는 되돌릴 수 없다. 준비된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날 2025년도 미래비전으로 ▲대도시 진입에 따른 대시민행정서비스 강화 목적 행정조직 정비로 2국3과4팀 확대 개편 ▲서울2·5·9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인천2호선 등 김포에 그물망식 철도 시대 개막 ▲김포 콤팩트시티를 지속 가능한 신도시로, GTX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서울5호선 등 세계적 교통특화도시로 집중육성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로 교육과 문화가 흐르는 품격있는 교육도시 조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조성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한강길과 바닷길을 연결해 세계로 통하는 김포의 길 형성 ▲시민의 일상을 문화와 예술로 풍성히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2025년 김포는 문화관광도시의 원년을 맞이할 것이고, 시민 모두가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시로 만들어가겠다"며 "2025년은 70만 대도시 기반 조서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김포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 단 하나의 정책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포시가 김포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024년 당초예산 대비 1102억원(7.1%) 증액한 1조669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조4581억원, 특별회계는 2112억원이다.

2024-12-13 14:29:3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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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S2 호텔부지 매각계획 다시 부결… 시의회 협조 촉구

고양시는 올해 세 번째 제출한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에서 또 부결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요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으로, 해당 계획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번 심의에서는 매각의 적정성보다는 주변 호텔 가동률 및 사업성 분석 등 실제 사업자가 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뤘다. S2 부지는 2007년 한국국제전시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변경 고시로 호텔용지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고양시는 킨텍스 개장 이후 지속된 호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부지의 호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개장 이래 호텔 부족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로,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유수의 행사들이 지역파급 효과가 미미한 이유는 호텔 부족 때문"이라며, "마이스 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7년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 시 예상 방문객이 1,0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인근 숙박시설의 수용 능력은 대규모 방문객을 수용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형 공연 또한 숙박 수요의 증가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초 실시한 「킨텍스 호텔 및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제3전시장 건립 후 2031년까지 3,139실 이상의 숙박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S2 부지 매각이 성사되면 625실 규모의 글로벌 호텔이 건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계획은 지역 경제와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행정적 요건을 충족하고 계획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매각계획에 대한 질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매각 적정성과 지역 발전 효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설득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14:25: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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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년 용인을 빛낸 최고의 뉴스를 뽑아주세요

용인특례시는 올 한 해 시를 빛냈던 최고의 이슈를 선정하기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이 뽑은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9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9개는 다음과 같다. ▲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들 속속 용인으로…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 ▲ 25년 규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112.8만평) 해제 이끌어 냈다 ▲ 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 용인시와 SK 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 ▲ 동백IC(가칭) 건설 최종 승인...27년 착공 ▲ 8년간 표류했던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사업 시동…LH와 협의 완료 ▲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3~4개월 앞당겨 ▲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서울 강남에서 용인 수지와 수원·화성 잇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 ▲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3년 이상 앞당겨 ▲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RT) '타바용' 도입…교통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 ▲ GTX-A 구성역 6월 개통…연계 교통망 확충 ▲ 용인중앙시장 제4회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 사흘간 30만명이 찾았다 ▲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성료…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대학생 환호 ▲ 올해 만골근린공원 등 26곳에 맨발길 조성…내년 26곳 조성 ▲ 민선 8기 2년 만에 공약사업 93% 정상 추진 ▲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됐다 ▲ 새 단장한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 출시 ▲ '동림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부 승인 완료 ▲ 광역시급 대도시 공간계획 구상한다 ▲ FIFA 월드컵 3차 예선 한국-이라크전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 ▲ 죽전동 탄천 폐천 부지 3,000㎡에 도시 숲 조성 ▲ 시 청사에 조아용 홍보존 굿즈샵 개소 ▲ 중소기업 동행지원 대출한도 2억→5억 상향 ▲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이용 ▲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 체결 ▲ 과거 모습 탈피하고 최신시설 갖춘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시작 ▲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개소 ▲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받아 투표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한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8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해마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대형 뉴스를 만들어내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올해 주목할 만한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올해의 뉴스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14:24:5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