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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4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램’ 진행…“맞춤형 역량강화”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8차례 진로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인 '2024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과정과 고학년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저학년 과정은 자기 이해, 직업‧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역량을 확인하고,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진로설계 이해 및 진로방향성 설정 ▲진로‧직업정보 탐색 방법 ▲현직자가 제공하는 대학생활 경험 ▲진로목표에 따른 전공설계 및 진로로드맵 작성 등으로 구성하여 전문 강사 및 담당컨설턴트와 함께 미래 대학생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했다. 고학년 과정은 희망 직종, 기업, 직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채용 단계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고학년 과정은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산업·기업·직무분석 ▲핵심경험 정리·분석 ▲서류 작성 ▲면접 준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대면으로 진행됐고, 전문 강사와 담당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하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5 09:4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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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건설정보모델링) 5개 기술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단지·주택, 철도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단지·주택분야에서 ㈜씨엠엑스와 ㈜팀워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한 기술경험 자산 데이터 구축' 기술을 출품해 수상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해 공정과 품질,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도분야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1공구에서 개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상했다. 폐쇄적인 공간인 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입 통제 ▲위치 추적 ▲유해가스 측정 ▲비상방송 ▲CCTV(이동/고정/AI) ▲하방 알람 시스템을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실제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25 09:36: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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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27일 '코칭심리사 수련'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오는 29일 저녁 7시 '코칭심리사 수련의 A to Z'라는 주제로 11월 코칭심리 분회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칭심리 분회 승인을 기념해 기존 상담심리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분회 특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상담사례 이해하기 - 사례개념화 연습'이라는 주제로 전공역량특강과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이번 전공 역량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개원을 기념하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강 후에는 올해 처음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학위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학위과정은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 해결에 조력할 수 있는 심리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일반심리 4가지 트랙을 통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5개의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서울 본교, 분당, 인천, 대구, 광주)와 전국적인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생생한 사례에 대한 상담실습 및 자격증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영역의 심리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환 대학원장은 "2011년 특수대학원인 상담심리대학원 개원 이후 14년간 쌓아온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만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심리학 분야의 일반대학원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고령사회에서 개인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해결에 조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5 09:35: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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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ELS 2종 공모

iM증권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iM ELS 364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9.1%(연 9.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9.7%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M ELS 365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3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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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융합콘텐츠 개발·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 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22일에는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포시와 양평군의 관광프로그램이 신규 콘텐츠로 선정되어 각각 9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기발굴 사업 중 추가 지원 콘텐츠로는 고양특례시와 가평군이 선정되어 각각 6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조강에코피크닉'이라는 북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트레킹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시장상인회와의 상생 방안으로 도시락 제작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을 받은 가평군은 2023년에 이어 청춘역1979 일원에서 '레트로 청평, 보라'라는 피크닉콘서트 및 뮤직 시네마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였고, 고양시는 화전지역과 항공대학교가 협업,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라는 교육관광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했다. 22일에는 '2024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도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단위로 신규 거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곳의 거점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콘텐츠 발굴 및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9~2022년에 걸쳐 조성된 1~2기 거점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연인산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등 9곳이다. 2023년에는 3기 거점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과 포천 산정리마을이 신규 선정되어 총 11곳이 선정된 상태다. 2년 단위 사업인 만큼 올해는 신규 거점 선정없이 3기 거점별 밀착 컨설팅 및 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두 사업은 경기도내 시군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 경기도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시군 단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할 때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도와 공사에서도 선정된 지역이 좀 더 발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4: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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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온라인숍,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11월 25일부터 3주간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 상품과 신규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7개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과 신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박물관 출토 복식 모양을 활용한 상품(동백 발 매트, 백팩, 보온병, 목도리, 보조 배터리 등) 과 경기도미술관 소장 작품(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을 활용한 상품(에코백, 티셔츠)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모두 포함되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들이 일괄 30% 할인이 진행되고, 작년 경기도미술관 '이건희 특별전'으로 제작된 상품들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록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경기도박물관 '책가도'를 활용한 봉투 꾸러미 사은품이 증정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7종의 신규 상품이 제작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와 문화누리 카드 전용 쇼핑몰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체 수입을 강화하고, 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 협력 개발로 유통 판로 기회를 확대하며 다방면으로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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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4 해외 G-FAIR' 서 6천1백만불 수출상담 실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델리의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해외 G-FAIR'에서 6천1백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oINDEX with G-FAIR 2024'라는 이름으로 킨텍스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3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경과원이 운영한 G-FAIR관에는 5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 전문 전시회로, 세계 5위 경제대국인 인도에서 5년 만에 다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업 혁신 정책에 맞춰 ▲스마트테크 ▲스마트인프라 ▲라이프스타일 등 3대 유망 산업 분야의 도내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중 총 1,20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G-FAIR관을 방문해 총 1,5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과 바이어간 6건 230만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 G-FAIR 재참가 기업인 수원시 소재 ㈜브레인테크는 인도의 의료 인프라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도 G사, F사와 총 20만불 규모의 수출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인도 내 진출 방식과 CDSCO 인증 획득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열제품 전문기업인 화성시 소재 ㈜에코그린은 인도 군납 전문 A사와 발열조끼, 발열매트 샘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벵갈루루 지사는 이번 협약을 지원했으며, 향후 제품 테스트와 추가 수출 지원을 위한 현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잔 크리슈나 인도 카르나타카주 산업부 산업개발국장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원은 '한-인도 경제협력 포럼'을 통해 경기도와 인도 하리아나주 간 경제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 인도에서 열린 이번 해외 G-FAIR는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2005년 인도 뭄바이에 GBC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벵갈루루에 두 번째 GBC를 개소해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25 09:3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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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1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개항장 일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1883개항살롱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중구청, 인천관광공사·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로컬 콘텐츠의 이해, 로컬 기획자와 네트워킹, 팀 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팀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강생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팀 프로젝트 우수 팀으로는 <개항장 티백>이 선정됐다. '개항장 티백'팀은 자유공원, 월미도, 인천역, 개항장을 모티브로 개항장의 지역성을 반영한 티백을 제작하는 모델을 기획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개항장 지역전문가들은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개항장 청년협의체'구성원으로서 개항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의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항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양성된 지역전문가들이 지역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개항장 인프라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성과와 경험은 자료집으로 정리되어 발간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 활성화와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 될 것이다.

2024-11-25 09:33: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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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오후 부천상동시장 일대서 도내 지역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김기표 국회의원, 이재영 경기도의원, 경상원 김민철 원장, 부천시상인연합회 그리고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상동시장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오혜빈씨의 무대공연과 매직쇼,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들과 함께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비 진작 효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문화공연 등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특히,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식을줄 모르는 경기불황 속 폐업률이 창업률을 웃도는 유례없는 지금 이 시기에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과 같이 도내 지역상권에서 종사하는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참여상권별 행사 일정, 장소,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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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수송, 산업, 발전, 생활, 건강 등 6개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19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65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40곳 점검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모든 어린이집 478곳과 노인시설 387곳 등에 마스크 보급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전국의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하루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3: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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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민선 8기 보육분야 공약인 이 사업은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는 생후 0~23개월 자녀를 둔 2,220가구에 감각탐색을 주제로 한 감각티슈, 오볼, 촉감고리 3종을 제공한다. 활용 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코칭 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의 놀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거주지 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순위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 2순위 가정보육(어린이집 미이용)가정, 3순위 경기도 내 영유아(어린이집 이용) 가정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11월에는 24~47개월 자녀를 둔 2,220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2025년에도 도내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재교구 배달서비스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구입하는 일은 부모님들에게 많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준다"며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경기도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지속·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3: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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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위한 가이드북 발간

경기도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비 설치 등 기업들이 RE100 이행과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 썬남 썬녀가 되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지붕 개보수 등 설비 관리 개선효과 ▲부가수익 창출 ▲전기요금 절감 ▲수출경쟁력 강화 등 지붕형 태양광의 주요 이점을 다섯 가지 수익 모델의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붕 태양광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각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붕형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기업인들이 궁금해할 질의응답과 경기도·중앙부처 등의 지원사업도 소개해 완성도를 높였다.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기업은 임대료 수익이나 전기요금 절감 등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 RE100 이행 등 비재무적인 편익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지붕형 태양광 설치를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투자를 하거나 지붕을 임대하는 등 장기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점에도 기업에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상담센터(031-985-6733)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설명회·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산단 지붕 태양광 설치에는 보통 6개월 이 안걸리는데, 사장님들이 고민하는 시간은 1년 이상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산업용 전기료 인상과 ESG, RE100을 고민하는 기업의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썬남 썬녀가 되자!)는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3: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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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후8시까지 금융업무 가능… ‘이브닝플러스’ 점포 확대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다.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3개점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는 '이브닝플러스' 20개, '토요일플러스' 3개를 포함해 총 66개로 운영된다. 일반 '디지털라운지'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창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5 09:29: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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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중개형 ISA 잔고 2조원 돌파...ISA 전용 특판 ELB 판매

KB증권은 지난 11일 기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의 잔고는 작년 11월 1조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 계좌 수 또한 지난 11일 기준 100만 계좌를 달성했다. 한편, KB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ELB(6개월 만기, 조건 총족 시 세전 연 5.0%)를 판매한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연 5.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 각 회차당 100억원 한도로 3회(11월 25일, 12월 2일, 12월 9일)에 걸쳐 총 300억원을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등), 국내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담아 자유롭게 운용해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특히, 의무보유 3년 조건을 충족 후 해지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 수익률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최근 중개형 ISA를 활용해 국내 배당주, 해외주식 ETF, 국채 등에 스마트하게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28: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