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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행정·형사재판부' 신설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형사재판부가 신설되면서 인천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은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을 앞두고 실질적인 고등법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크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재판부가 추가로 설치되며 이로써 기존 민사·가사재판부를 포함해 총 5개의 재판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판부 증설은 300만 인천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8년 인천고등법원이 개원하기 전부터 고등법원 수준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민들의 사법적 기본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조 기반 확충을 통해 법률 인재 유입과 법조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재판부 신설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법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2028년 인천고등법원이 원활히 개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고등법원은 지난해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설치 법안이 통과된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공포되며 2028년 3월 1일 개원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는 2019년 3월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사법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정 및 형사재판부 신설을 통해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과 함께 독립적인 사법기관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법원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02-20 13:37: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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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공사,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 개최…글로벌 MICE 도시 위상 제고

대만 암웨이 임직원 1,200여 명이 오는 3월 인천을 찾는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대만 직접판매기업 행사로, 인천이 국제적 MICE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오는 3월 1일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2월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1,200여 명의 암웨이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기업회의를 진행하고 인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인 미셸 린(Michelle Lin)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대만 간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MICE 및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인천의 풍경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힐링 프로그램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방문에 앞서 강원도를 찾아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숙박, 교통,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규모 MICE 및 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를 적극 추진해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3:35: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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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4일부터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진행

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부터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24일 오전 금융투자 부문 업무설명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디지털·IT, 다음 달 4일 오후 소비자보호, 5일 오전 보험, 5일 오후 중소금융, 11일 오후 은행, 12일 오전 연금 부문 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설명회 장소는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 및 회의실이다. 금감원은 올해 16회째를 맞는 업무설명회를 통해 감독·검사 방향과 최근 현안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업무설명회에는 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약 15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업권별 감독·검사 방향에 대한 설명을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각 업권별로 2025년도 구체적인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작년에 최초로 도입된 '스탠딩 티타임' 관련 긍저적인 평가를 적극 반영해, 올해는 진행 시간을 늘리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소규모 그룹별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주요 현안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금융회사 임직원, 금융소비자 등을 위해 3월 중 설명회 현장을 녹화해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에 귀 기울이는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3:3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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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판매왕 대전 김기양 영업이사 선정…하루 1대씩 팔아 총 359대 기록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지난해 35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4년 연속 판매왕에 선정됐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를 판매해 승용차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그는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작년까지 총 6553대의 차량을 팔았다. 2021년부터는 4년 연속 승용 최대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용 부분은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가 219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판매 우수자를 선정하고 실적 구간별로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두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승용·상용 각각 누계 판매 기준에 따라 칭호와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2000·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15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가 붙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고객 만족'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3:3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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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11번가 사장, 수익성 개선 집중한다…"올해 EBITDA 흑자 달성 목표"

안정은 11번가 사장이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에비타(EBITDA)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한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2025년 목표를 제시했다. 안 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커머스의 본원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 같은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타고 2025년에는 오픈마켓 부문과 직매입 사업을 포함해 11번가 전체의 EBITDA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EBITDA 흑자는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감가상각비, 이자 비용, 세금 등 비현금 비용을 제외한 순수 영업 수익이 플러스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11번가 오픈마켓은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의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60억원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 사장은 2025년 EBITDA 흑자 달성을 위한 전략 방향으로 '성장 플라이휠' 전략을 제시했다. 성장 플라이휠이란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 등 e커머스의 핵심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는 구조를 뜻한다. 11번가는 올해 성장 플라이휠 전략을 더욱 정교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11번가는 올해 핵심 카테고리로 마트와 패션을 선정하고,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과 강화된 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확보 전략에 나선다. 이 외에도 초저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셀러 지원 정책을 개선해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정은 사장은 "지난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고객과 셀러를 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정교하게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하면서 오픈마켓 부문에서 릴레이 흑자를 일궈내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2025년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고객과 셀러를 위한 더욱 가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0 13:27: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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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34번째 소방히어로 대구 구지119안전센터 김영환 소방경 선정

타이어뱅크가 20일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4호 주인공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119안전센터 김영환 소방경을 34번째 소방히어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소방서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영환 소방경은 2003년 임관 이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특히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서문시장 화재, 고령·합천 대형 산불 현장 등에서 일해 왔다. 대구와 그 인근 지역의 대형 재난사고의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을 진행하며 수많은 생명을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수만 건에 달하는 재난 현장 출동을 통해 화재진압, 피해자 응급조치 등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34호에 선정 됐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25-02-20 13:2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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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잇따른 코스닥 횡령·배임에 투자자 우려↑

연초부터 주가 부진 속에 코스닥 상장사들의 횡령·배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 시장 횡령·배임 발생 공시는 11건으로 전년 동기(5건) 대비 6건 늘어났다. 삼영이엔씨는 전 대표이사 및 임원 3명을 25억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삼영이엔씨는 지난 11일에도 224억16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이는 자기자본의 60.7%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선샤인푸드·한국유니온제약 등은 전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횡령·배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하면 해당 기업의 주가는 급락하고, 주권매매 거래 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다. 현재 횡령·배임 금액이 '자기자본의 5%(자산총액이 2000억 원 이상인 대기업의 경우 3%) 이상'이면 해당 기업의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또한, 임원에 의한 횡령·배임액이 '자기자본의 3% 이상 또는 10억 원 이상'이면 한국거래소는 해당 기업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하며,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상장 폐지로 이어진다. 올해 횡령·배임을 공시한 상장사 모두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주식 거래가 정지되면 투자금이 장기간 묶일 수밖에 없고,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까지 이르면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횡령과 배임은 투자자에게 상당한 피해를 초래하며, 이러한 기업이 늘어날수록 투자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러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시정하려는 노력이 있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에서 횡령 및 배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내부 감시 시스템의 취약성이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내부 통제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임원진이 내부 통제 규정을 실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입증하면 면책을 해주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기업들도 내부 통제 시스템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대한 부정 사건에 대한 내부 고발이 이루어졌을 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비례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도 있다"며 "내부 고발자 보호뿐만 아니라 금전적 인센티브도 강화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내부 감시 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20 13:25: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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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무디스 "재무 안정성 높게 평가"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안정적'(Baa2, Stable)에서 '긍정적'(Baa2, Positive)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은 현재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의미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신용도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선도적 시장 지위 ▲사업 다변화 및 지역 다각화 등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이유로는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의 수요부진과 같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무지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LG전자가 지분 36.72%를 보유중인 LG디스플레이 재무상황 개선돼 우발적 지원 가능성이 완화됨과 동시에 회사 지분법손익 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 측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추진중인 인도법인 기업공개 또한 향후 회사의 재무지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인도법인을 상장하고 지분 15%를 매각하는 내용의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0 13:22:0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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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원화값 하락에 '피해'…이익 달성 환율 '1304원'

중기중앙회, 수출입 기업 360곳 조사…51.4% 환율 급등에 '피해' 이익난 기업, 13.3% 그쳐…영업 적자 손익분기점 환율 '1346원' 대출만기연장·금리인하, 운임·선복등 물류지원 확대 요구 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최근 원화가치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익이 난 기업은 10곳 중 1곳에 그쳤다. 중소기업이 목표 영업 이익 달성을 위해 인식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달러당 평균 1304.0원, 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손익분기점 환율'은 평균 1346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내놓은 '고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환율이 급등(달러값 상승)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51.4%로 조사됐다. 반면 '이익이 났다'는 중소기업은 13.3%에 그쳤다. '피해가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 가운데 수입만 하는 기업은 82.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수입과 수출을 모두 하는 기업(62.1%) ▲수출입을 하지 않는 내수기업(48.4%) ▲수출만 하는 기업(26.2%) 순으로 높았다. 조사 결과 수입 중소기업의 지난해 평균 수입액은 56억3000만원으로, 품목별 수입액 비중은 원자재(59.1%)가 평균 33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내 업체를 통해 간접 수입 중인 중소기업의 지난해 평균 수입액은 19억9000만원으로 원자재(64.8%) 비중은 12억9000만원이었다. 환율 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 조사 결과(복수응답) '환차손 발생'과 '고환율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라고 답한 기업이 각 51.4%로 가장 많았다. ▲수입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49.2%) ▲환율상승분에 대한 납품단가 미반영(4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기업 중 수출을 하지 않은 기업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가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비용 증가액에 대해선 중소기업의 70.3%가 '1억원 미만'으로 응답했다. '1억 이상~3억원 미만'도 12.8% 였다. 수입기업의 경우 '1억 이상~3억원 미만'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환율 상승 대응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대출만기연장 및 금리인하'가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운임 및 선복 등 물류지원 확대(26.7%) ▲환변동 보험 및 무역 보증 지원(2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환율 전망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66.4%로 가장 높았다. 중기중앙회 김철우 통상정책실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수준에 머물면서 수출입 중소기업의 피해가 늘고 있다"며 "환율안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2-20 13:0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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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위스키 '스카치블루' 3종 한정 출시

롯데칠성음료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SCOTCH BLUE)'가 싱글몰트 위스키, 고숙성 위스키의 깊은 맛과 향이 돋보이는 기획 제품 3종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는 '스카치블루' 한정판 3종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적인 4가지 풍미를 담은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SCOTH BLUE SINGLE MALT COLLECTION)'과 고숙성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 30년(SCOTH BLUE 30 YEARS OLD)' 및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Key Malt) 세트'다. 특히 '스카치블루 30년'은 셰리와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12년, 18년간의 숙성을 거친 키몰트 원액을 다양한 고숙성 원액과 블렌딩해 농익은 과일과 바닐라 등 다양한 향과 복합적인 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42.5도, 용량은 500ml다. 스카치블루 30년과 200ml 용량의 스카치블루 30년 키몰트 원액으로 구성해 선보이는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 세트'는 오랜 기간 숙성된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극소량 판매에 따른 희소 가치가 더해져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선물로써 손색이 없다.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은 주류 전용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 및 '스카치블루 30년',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 세트'는 3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스마트 오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를 맞아 믹솔로지 트렌드를 위한 '스카치블루 클래식' 론칭을 시작으로 기존 '스카치블루' 브랜드의 리뉴얼에 이어 '스카치블루' 한정판 3종을 선보이는 등 국내 위스키 소비자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스키 소비자뿐 아니라 주류 시장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0 13:0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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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 진행

오리온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측정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꼬북칩의 빠삭한 식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꼬북칩의 맛, 식감, 특징 등을 활용한 시험 콘셉트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숨겨진 맛의 비밀을 풀며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10문제씩 난이도를 달리한 3단계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꼬북칩 기프티콘을, 2단계를 통과한 40명을 추첨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까지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제 판매되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명에게는 이름이 적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북칩은 2017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네 겹 식감과 국가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글로벌 'K-스낵'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그리고 최근 출시된 '카라멜팝콘맛'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0 12:5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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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대한사회복지회에 베지밀 기부…소외이웃에 사랑 전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지난 1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25일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그 수치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온도계의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된다. 정식품은 캠페인 목표치인 2만5000℃ 달성에 성공해 총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해당 두유는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식품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3만여개에 달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목표치를 달성하고 두유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을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0 12:4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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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내달 개최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한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19일은 사전 초청받은 산업 관계자, 20일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2024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인 CJ프레시웨이의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의 매장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외식 사업 솔루션을 소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미래 모델로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제시하며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급식 식자재 브랜드가 전개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최신 상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외식 프랜차이즈 콜라보,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3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센트럴키친(CK) 상품, 키즈 쿠킹클래스, 학교급식 식단 등을 주제로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진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한다. 19일에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TDTD 장지호 대표 ▲명랑시대 조성철 본부장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 등 업계 전문가가 나서 외식 트렌드 대응, 바이럴 전략, 창업 성공 사례, K푸드 글로벌 진출 등 강연을 진행한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18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원, 세미나 참가비는 3만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3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각종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관람객들이 CJ프레시웨이의 솔루션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박람회 주제인 '함께 만들어 가는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목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이드를 제시해 고객, 협력사의 성공을 이끄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0 12:31: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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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드 회원 대상 맞춤형 혜택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 등 음료 4종을 구매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시범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원 모어 커피 역시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부담 없이 한 잔의 커피를 더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혜택으로 기획됐다. 골드 등급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대상 음료 4종을 주문하면 원 모어 커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음료 4종을 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0% 할인 쿠폰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톨 사이즈 드립 커피를 기존 4500원에서 60% 할인된 가격인 18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일 1회 제공되고, 쿠폰 다운로드 후 발급일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 커피는 시즌에 어울리는 원두를 종이 필터를 사용해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깔끔한 풍미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커피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알아보기에도 좋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경청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리워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0 12:27: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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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창조타운 조성 첫발

서울시가 20여년간 유휴부지였던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섰다. 이곳은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면적이 4만8000㎡에 이르는 대규모 공공 유휴용지로, 시는 서북권 '서울창조타운'을 조성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일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고를 시작,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4만8000㎡ 규모로, 매각 예정가격은 4545억원이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 접수,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입찰은 국내외 개인 또는 법인이 단독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매각 예정가격 이상 중 최고가로 입찰한 자가 낙찰되는 일반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연신내·불광 지역 내 대규모 유휴부지로, 2003년 서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매입했다. 서울 서북권 교통 요충지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췄고, GTX-A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약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영상 등 창조산업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쳤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매각 대상지에 최초로 도입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는 일자리 창출 시설 비중에 따라 공공기여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고, 건축혁신 등 적용시 상한용적률을 1.2배 이상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유인하는 제도다.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안) 제출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등 철거 등의 조건을 부가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원활히 이행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매수자가 소유권이전등기 후 1년 내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 포기 등의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환매권을 설정했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서울창조타운'의 비전, 사업 취지, 목적 등에 부합하는 개발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관심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국립보건원 부지에 미래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하기 좋은 서북권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외 신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2:2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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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그리는 미래車 'PBV' 첫 모델 공개…PV5 패신저·카고 다재다능한 매력

기아가 20일 브랜드 최초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차량을 공개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와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또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 가능한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PV5 측면부는 검은 색의 휠 아치 클래딩과 사이드 로커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기아는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을 따라 대형 글라스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반면 PV5 카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은 PV5는 고객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운영된다"며 "다양한 모델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PV5의 견고하고 대담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5-02-20 12:1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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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 거점 급부상…美의원들 조선소 찾아 점검

한화그룹이 지난해 6월 인수한 미국 현지 조선소 필리조선소가 한국과 미국의 조선협력 핵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 조선업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선박법'을 발의한 마크 켈리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이 18일(현지시간)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향후 전략적 협력 방에 대해 논의했다. 켈리 의원은 지난 118대 미국 의회에서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 발의를 주도한 일문이다. 이 법안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재화의 단 2%만이 미국 선적 상선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10년 내 전략상선단을 250척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필리조선소는 지난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1억 달러(당시 한화 약 1380억원)를 투자해 지분 100%를 인수했다. 미국 상선 및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1997년 이후 미국에서 건조한 대형 컨테이너선의 절반을 만든 곳으로 도크는 미국 최대 규모인 330m(길이), 45m(너비) 2개가 있다. 주로 건조하던 선박은 중형(MR) 탱커, 소형 컨테이너선 등 중소형 상선이다. 대형 선박 위주로 수주하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필리조선소는 중형급 유조선 및 컨테이너선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 갈 것으로 보인다. 연간 20조원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건조까지 사업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화오션은 최근 미 해군 함정 MRO, 건조를 위한 자격 획득을 위해 필리조선소의 시설인증보안(FCL)을 획득하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 전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FCL을 획득해야 해군 MRO 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 필리조선소의 제작 공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 켈리 의원은 "현재 미국의 상선 건조 역량은 전체 수요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한국 조선업은 기술력과 생산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미국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 조선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은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의 도약"이라며 "필리조선소가 그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필리조선소의 데이비드 김 사장은 "미국 조선업은 공급망 불안정, 숙련된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면서 "필리조선소가 이를 해결하고 미국 조선업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화 필리 조선소는 3년 과정의 견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참가자들이 기술 교육 비용 부담 없이 조선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2-20 12:13: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