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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오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기, 중기, 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2025년에는 총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구직준비도 검사 및 상담 등의 결과를 토대로 유형을 구분하여 ▲단기(최소 5주 이상, 24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8명) ▲장기(25주 이상, 24명)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밀착 상담을 통해 지원 및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이수자에게는 ▲단기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구직활동 인센티브 3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 시에는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산시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년 전문 커리어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인 뉴팀즈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공간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보였다.

2025-02-20 10:2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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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접수

전남 신안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신안군 정원산림총괄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귀산촌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림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20 10:27:4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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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크리포터, 콘텐츠 글로벌화 업무 협약 체결

웹툰 콘텐츠 제작·유통 기업인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 번역·현지화 서비스 제공 업체인 크리포터와 지난 18일 글로벌 콘텐츠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웹툰 콘텐츠가 크리포터의 첨단 번역과 현지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포터는 AI 기반 번역 기술과 전문 인력의 협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다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업체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크릭앤리버의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제작 역량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크리포터는 기대했다. 앞으로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번역과 현지화 서비스는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신속한 유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웹툰 콘텐츠 제작·유통 대표 주자인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에 '사채왕의 천재손자'와 '꿈에서 자유로'를, 카카오페이지에 '뉴비가 너무 강함'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5-02-20 10:17: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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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교차처방 근거 확보 "허가시 처방 가속 기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오리지널 의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Advances in Therapy'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검증했다. 임상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최초의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mg/0.2ml, 40mg/0.4ml, 80mg/0.8ml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중가격 정책을 토대로 공급 채널을 꾸준히 확대하는 등 판로 구축 완료에 따른 본격적인 성장세 구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가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플라이마의 처방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20 10:1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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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인공지능 청사진 마련

경기도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정책의 종합적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AI도민서비스 확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AI산업생태계 조성 ▲혁신행정을 확대하는 AI행정서비스 제공 ▲ 안전·신뢰할 수 있는 AI인프라 조성 등 4대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3월부터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국내외 시장 현황 분석과 도민 인식 조사 등을 통해 부문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챗GPT부터 최근 딥시크의 출현까지 급변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AI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이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AI 혁신 행정 및 도민 서비스 발굴 등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통해 도출된 핵심과제에 AI 기술을 시범 적용함으로써 실질적 정책 구현 가능 여부를 검증하고, 각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 조직의 설립 필요성, 추진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기병 AI국장은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AI국제영화제 개최, 생성형AI 사전컨설팅 등 경기도 AI 선도사업의 사례를 참고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생태계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라며 "AI 전문가는 물론 산업계, 학계,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향후 정부차원에서 마련할 '인공지능 기본계획'과도 연계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20 10:15: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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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교통버스 호출 '똑타' 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똑타'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똑타'는 별도 앱 다운 필요 없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6가지 교통 서비스의 호출 및 결제 등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Personal Mobility) 및 공유 자전거 대여, 택시 호출 서비스, 대중교통 정보 연계, 자율주행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똑버스 전화 호출 및 똑버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버스는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콜버스' 형태의 서비스로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운행 계획표와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현재 경기도 내 이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에서 226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여 최적 경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그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택시도 똑타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택시 서비스는 24년 1월부터 도입되었으며, 12월 경기도 전체 택시의 약 80%가량을 추가 연계하여 호출 가능한 택시 대수는 약 3만 대이다. 똑타에서는 택시 호출 시 24시간 호출 수수료가 무료로 적용되고 있으며, 도착 후 직접 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다양한 결제 수단 이용이 가능하다. 공유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 수단(PM)도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공유 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만13-18세)이 똑타 앱으로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공유 PM은 현재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약 28,000대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 실시간 도착 정보 등 대중교통 정보 연계를 위한 서비스와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인 '주야로'도 똑타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똑타는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에서 2023년, 2024년 3차례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31개 시·군,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 및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발표에서 각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여 공공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성원에 힘입어 공사는 똑타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봄 시즌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다. 똑타를 사용하여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벤트에 응모 및 색다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5년 이후로 공사는 앱 내 최적경로 탐색 및 통합결제와 수단별 규모 확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공동 운영사인 현대차와 함께 이를 위한 협의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100만 다운로드 결과를 이루어낸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있을 똑타 봄 시즌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0:14: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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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주택 1,131호 공급 추진

경기도가 올해 사회주택 1,131호 공급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무주택자에게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공급 또는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일종으로, 도는 무주택자에게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해 입주자들의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사회적 경제주체 주도로 공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목표 물량 1,131호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72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959호로 구성됐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입주자 선발 및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임대주택 운영권을 부여할 사회주택 사업자를 모집 공고하고, 사업제안서 접수 및 매입심의 절차를 진행한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회적 경제주체의 사업 참여율과 매입약정체결률을 높이기 위해 '건물 매입가격 산정방식'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공모 전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도민, 시군 공무원, 사회적 경제주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주택 아카데미도 올해 상반기 중 개최해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한편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기존 공공임대주택 3개 단지(3천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주체를 활용한 커뮤니 활성화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해당 성과를 검토하고,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사회주택은 주거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주거 모델인 만큼 사회주택 공급과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등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0:14: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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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신 지원금 첫 지급…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기대

용인특례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1명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이를 잘 낳고 키우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며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의 지원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행 과정도 잘 챙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2-20 10:13: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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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 위한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확대도 요청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과 낮은 처우로 인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후보시절 발표한 '사회복지 5대 정책공약'을 바탕으로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복지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복지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2025-02-20 10:12: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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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SEMICON KOREA 2025’ 참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벤 화이트(Ben White) 테일러시 경제개발청장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전무이사 ▲지은현(Eunhyon Chi)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제 담당국장 ▲카메론 굿맨(Cameron Goodman) 윌리엄슨카운티 조지타운시 경제개발국장 ▲체니 감보아(Cheney Gamboa) 윌리엄슨 카운티 후토시 경제개발국장 ▲다니엘 모리세이(Danielle Morrissey) 윌리엄슨 카운티 라운드록 상공회의소 국장 등 8명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소속 도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용인과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텍사스 주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진출하거나, 첨단산업 관련 미국 기업들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대표단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9일 시장 등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용인시의 날'을 제정하고 테일러 시 삼성전자 반도체 시설 건설 현장 앞에 도로 표지판 '용인대로(Yongin Blvd)'를 세워준 윌리엄슨 카운티의 환대는 감동적이었다"며 "용인특례시도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기흥구 서농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에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iamson County Blvd)' 표지판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21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표지판 설치 현장 등 용인의 몇몇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가 국제도시 간 바람직한 교류·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스 볼레스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는 "'SEMICON KOREA 2025'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기술과 용인에 있는 반도체산업 관련의 수준 높은 기술력에 감명을 받았고, 반도체기술 역량을 품은 용인이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은 "테일러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시설이 건설 중에 있는 만큼 반도체 관련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다"며 "용인에서 활동하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테일러시에 자리잡는다면 두 도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사절단이 방문한 'SEMICON KOREA 2025'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230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용인은 2023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가입했으며, 용인에 있는 기업 중 31개가 이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2025-02-20 10:11: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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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 통증 개선 효과 입증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환자의 통증 관련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 신약으로,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벨기에 류벤가톨릭대학교병원 세드릭 헤르만(Cedric Hermans) 교수 연구팀은 헴리브라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5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 투약 후 78주간 관절 및 부기 통증 변화를 관찰했다. 혈우병 환자의 출혈 중 약 80%가 관절에서 발생하며, 이는 관절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관절 출혈 이력이 있는 혈우병 환자 381명 중 86%가 급성 또는 만성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부기 통증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투약 전 37.0%에서 투약 13주 차에 84.0%로 증가했다. '관절 통증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다'라고 응답한 환자는 30.0%에서 61.0%로 증가했으며, '통증 및 불편함이 없거나 약간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도 같은 기간 71.0%에서 81.0%로 향상됐다. 이러한 통증 개선 효과는 최대 78주까지 지속됐다. 특히, 기존 8인자 치료제로 6개월 이상 예방 요법을 받았던 환자에서 헴리브라 투여 13주 후, 부기 통증과 관련해 '통증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41.7% 증가했으며, 관절 통증에 대해서도 동일한 응답 비율이 2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속적인 예방 치료로 헴리브라를 투여하면 관절 출혈과 관절 내 재출혈이 감소하며, 이는 활막 염증과 관련된 통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헴리브라 예방요법이 8인자 예방요법 대비 출혈률 감소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 등의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20 10:08: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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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반도체 R&D 인력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국정협의회서 초당적 협력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을 국정협의회에서 관철해야 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협조를 요청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우리 반도체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위기감은 생각보다 심각하고 절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업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경쟁이라는 것"이라며 "중국, 대만, 미국의 경쟁 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시간 근무하며 치열하게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데 우리는 규제에 발목 잡혀 있다고 하소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은 주 52시간 예외를 허용하면 장시간 근무가 강제되어 근로자 권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며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주 52시간 예외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경쟁국들은 근로자의 권익을 중시하지 않아서 연구개발 인력의 장시간 근무를 허용하겠나"라며 "절대 아니다. 반도체 업계는 인력난을 가장 심하게 겪고 있는 분야다. 기업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인재 유출인데 무슨 수로 부당한 초과 근무를 강요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현장에서 원하는 것은 규제가 아닌 자율이다. 이재명 대표가 민노총의 반발로 입장을 번복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기회는 정치적 동업자인 민노총의 목소리만 들리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업 현장의 절절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나. 더 늦어지면 안 된다. 조금의 차이가 압도적인 격차를 만드는 것이 반도체 산업"이라며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해 주 52시간 예외를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을 반드시 2월 안에 처리해야 한다. 오늘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이재명 대표의 초당적 협력을, 이재명 대표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0 10:07: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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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라덤' 전국 시코르 9개 매장 입점..."오프라인 유통 확장"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공식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인 '뉴라덤'은 시코르 코엑스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아이파크 용산점, 가산점, 수원점, 스타필드 고양점, 천안아산점, 센텀시티점, 김해점 등 총 9개 지점에 입점했다. 해당 매장에서 뉴라덤은 더마크림, 코어타임 앰플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뉴라덤 더마크림'의 경우, 병·의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클리닉 전용 '뉴라덤 크림 MD'를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메디톡스가 독자 구축한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아이, 엑소좀 엠바이옴-브이-나이브 등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보습 등에 효과를 갖췄다.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은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을 43만 병 이상 기록하는 등 소비자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상반기 내 15개 지점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시코르와 같은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20 10:05: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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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추종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추종 월배당 ETF 출시 이후 11개월간 주당 총 1293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월 평균 1.23%의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13.55%에 이른다. 지난 1월 말 기준 분배율은 1.50%로, 작년 12월에 1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라면 한 달 만에 약 150만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상장 이후 지급한 11번의 분배금 중 5번만 과세가 적용됐고, 그마저도 분배금의 일부만 과세 대상이었다. 이는 분배금 재원의 대부분이 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으로 구성되며, 해당 수익이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KB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출시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다. 특히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의 월물 커버드콜 ETF가 매월 1회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매주 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콜옵션을 매도한다. 이를 통해 월물 커버드콜 대비 더 높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난해 9월 분배금 지급 기준일부터 기존 1.00%에서 1.50%로 분배율을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0:00: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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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종로 귀금속 거리 “금값 상승은 악재...골드바 마진 적어”

"금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골드바 구매를 문의하는 손님들이 간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귀금속 관련 소상공인의 주요 수입원은 세공 작업이기 때문에, 완제품 형태인 골드바는 판매하더라도 이윤이 거의 남지 않는다." 19일 찾아간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 15년째 금은방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해 초 금값 상승 전망이 나오자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붐볐지만, 지금은 금값이 너무 올라 오히려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경기 침체로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퍼지면서 목걸이나 반지 등을 팔려는 손님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한 종로 귀금속 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 전문 상점이 모여있다.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귀금속을 구매할 수 있어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곳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일부 가게에는 '임대 안내' 종이가 붙어 있어 경기 침체의 여파를 실감하게 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순금 한돈(3.75g) 시세는 60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급등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90넘게 올랐다. 금값 강세의 배경으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헤지(위험 회피) 수요 유입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금값 급등으로 골드바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공급처인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은행권에 대한 골드바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실제로 5대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13일까지 약 406억원 규모의 골드바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배 증가한 수치다. 10년 넘게 금은방을 운영해 온 B씨는 "손님들이 금반지나 금목걸이 디자인을 가져오면 맞춤 제작해주고 있지만, 요즘은 주문조차 거의 없다"며 "거래가 줄어들면서 운영이 어려워지고, 상권이 위축되면서 공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귀금속 매장 직원 C씨는 금값 상승에 대해 "금값이 높아지면 물건을 비싸게 들여놓게 돼 판매가도 상승하게 된다"며 "호재라고 생각하는 금값 상승은 손님들이 잘 찾지 않게 되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값 상승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금을 사거나 팔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결혼 성수기가 다가오지만 예물을 찾는 손님은 늘지 않았고, 돌반지 수요도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귀금속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금값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제 및 금융 질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가 지속되는 한 금 가격의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값의 단기 오버슈팅에도 올해 말까지 10% 추가 상승 여력이 잔존한다"고 전했다.

2025-02-20 10:00: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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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市 관광 활성화위해 힘 보태

이천시등과 방안 논의…업무협약도 체결 시몬스가 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시몬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지역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선 ▲이천시 관광자원 PPL 홍보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카드사 연계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협약식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시몬스와 이천시가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협약 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이천시민의 행복한 공간을 함께 구성하고 홍보하며,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이천시와 적극 호흡하고 있다. 지난해는 이천시와 시몬스 테라스를 관통하는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했으며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협업에 나서기도 했다.

2025-02-20 09:53: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