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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수지구 주요 현안 현장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기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과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 시장은 먼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는 유원지 인근 교행 불가 도로 확·포장과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해 고기동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입구까지 길이 2.58㎞,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도로 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래 비전을 갖고 리더쉽을 발휘해 주민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신경 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도시가스관 매설, 교수마을 인근 교량 하부 준설, 고가1교 원형교차로 설치, 천변 산책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후 "진행 중인 도로 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의해 주신 내용은 검토·연구해 최선을 다해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시찰했다. 이 통학로는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 아파트와 매봉초를 잇고자 지난 2021년 개설됐다. 이후 기존 침목 계단이 노후화하면서 사고 우려가 있고, 통학로가 좁아 불편하다며 학교장과 학부모들이 개선을 건의해왔다. 이에 이 시장은 건의를 받아들여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시비 4억원을 투입해 공원 산책로 침목계단을 교체하고, 기존 통학로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시장님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첨하며 이 시장을 환영했다. 이어 "기존에 통학로가 좁게 설치돼 병목현상이 발생했는데, 이제는 공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됐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2학기가 시작하기 전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지장이 없고 가급적 장마철 전에 끝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직접 학부모들과 통학로를 오르며 난간 설치 계획 등을 확인하고 "좋은 재질의 자재를 사용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통학로 정비가 끝날 때까지 추진 상황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3-19 21:27: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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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네이버 1784 에서 스마트 워크 환경 시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마트 워크 환경, 로봇 및 AI 연구시설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 최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 워크 환경과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공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네이버의 최첨단 기술과 실험 공간인 네이버 1784 내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시설을 견학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공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스마트 행정, 민원 상담, 도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네이버 1784 방문을 통해 미래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21:26: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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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제역(FMD) 유입 방지에 총력 대응

경주시 지난 14일부터 전남 영암 무안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남 구제역 발생사례가 2023년 충북 충주, 증평의 발생사례와 유사하게 구제역 백신 접종이 소홀해진 틈을 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규모 농가와 전업농 전체를 대상으로 소, 염소 사육농가 3050호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비상시 신속 대응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의 근무를 강화하고, 천북면과 경주TG에 위치한 2곳의 거점 소독시설 근무 인력을 확충한다. 더불어 15개 반 공동방제단을 비롯해 2개 반 지역 자체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오염원의 농가 유입 방지에도 힘을 쏟는다.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경북지역 구제역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에 대해 일시이동 중지명령이 발령됐고, 전국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명령이 시행 중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5년 3월 안강읍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을 끝으로 현재까지 구제역 발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재 농장주 자가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돼 있는 소 전업농가(50두 이상 사육)에 대해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공수의를 통한 일제접종을 연 1회 실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 전업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구제역 발생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축산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 및 백신 접종에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백신 항체 형성까지 2주가량의 시간이 소모되는 만큼 백신 접종 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당부 바랍니다"고 말했다.

2025-03-19 21:26: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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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뷰티산업 추진계획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킨텍스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뷰티기업 관계자 380여 명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김철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뷰티산업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도내 중소 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뷰티산업육성지원 사업,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뷰티 기업 해외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연세대학교 남개원 교수)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김주연 뷰티헬스케어팀장)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표신형 대표)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국이 수출국가 1위로 중국을 처음 앞서고 아랍에미리트(UAE)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기도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4,567개)의 39%(1,774개)가 집적돼 있는 만큼 도는 뷰티 중소기업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3-19 21:26: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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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활동 개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용인시 대표 축제 및 먹거리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에 나섰다. 의원연구단체「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19일 오후 2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단체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축제 및 먹거리 자원 발굴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먹거리 자원의 연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의 중점으로 둘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윤원균, 김희영,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와 먹거리 관련 외부 관계자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 및 활동 방향 등을 수립하는데 많은 의견을 나눴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먹거리 자원을 발굴하여 용인 시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목표"라고 의지를 밝혔다.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의 대표 축제와 먹거리 자원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 관광의 특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축제 및 먹거리 발굴을 통해 용인에 오시는 많은 관광객분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만의 특화된 먹거리와 축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백암 지역 양돈 농가 등과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식문화를 결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은 커피 산업이 타 지자체 보다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축제와 연계될 수 있는 커피, 베이커리 등의 자원 발굴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황재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용인의 먹거리와 축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21:25: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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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상둥이 가족 좌담회 개최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사상,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그릴 미래'를 주제로 가족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3월에 사상구에서 태어난 사상둥이들과 그 가족을 초대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사상구'와 '사상둥이'가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의 추억과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상구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미니 역사관과 영상관이 마련돼 사상구의 30년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상구에서 태어나 그동안 사상구를 지켜온 사상둥이들에게 정원 도시 사상에서 다시 한번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감사 화분을 전달하고 사상구의 역사, 명소 등 주제로 가족 게임도 진행하며 사상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했다. 또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사상구에서 2025년 3월에 태어날 사상둥이 부모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태어날 사상둥이가 살아갈 사상에 대한 바람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사상구를 이끌어 온 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사상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얘기하면서 주민들이 바라고 그리는 사상구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사상구가 정원 도시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21:2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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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년 연구비 1226억원…국공립대학 9위 기록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한 해 동안 지원받은 연구비는 1226억 2800만원으로 국공립대학 중 9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은 연구비는 1060억 3600만원으로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9위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2024년 12월 '2024년도 전국 대학 연구 활동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조사 범위는 2023년 한 해의 자료이다. 이 보고서에는 대학별 연구비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비, 연구 실적 현황, 연구 활동 분석, 논문 게재 실적, 대학 부설 연구소 현황 등이 담겼다. 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한 해 동안 지원받은 전체 연구비는 1226억 2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공립대 가운데 9위이고, 비수도권 대학으로서는 10위이다. 전체 교원 1037명 가운데 576명이 연구 책임자로 참여했다. 특히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은 연구비는 1060억 3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원 1037명 가운데 446명이 803개의 과제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나 수혜율은 43.0%로 집계됐다. 연구비 기준으로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9위이고 수혜율 기준으로는 15위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부문별 20위까지 발표했는데, 경남·부산·울산 지역 대학 가운데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UNIST 3개 대학만 포함됐다. 학문 분야별 연구비는 ▲농수해양학 분야 6위, ▲공학 분야 18위, ▲자연 과학 분야 20위이다. 이 분석 보고서에서는 4년제 대학 논문 실적 상위 20개 대학도 발표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11.9건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논문 667.5건, 국제 전문 논문 434.1건, 국제 일반 논문 10.2건이다. 이를 교원 1037명으로 나누면 1인당 논문 수는 1.07건이 된다. 상위 20개 대학 가운데 경남·부산·울산 지역 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만 포함됐다. 4년제 대학 학문 분야별 논문 게재 상위 대학 현황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농수해양학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학술지별 논문 게재 실적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내 전문 학술지에 667.5건을 게재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앙정부에서 탄탄한 지원을 받으며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분석 보고서에서는 저술 발표 실적 상위 대학과 학술 행사 개최 상위 대학 현황도 발표했는데,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는 저술 발표 실적 11위, 학술 대회 실적 7위를 기록했다.

2025-03-19 21:2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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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규제자유특구 활용 신산업 육성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규제자유특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의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촉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산업 관련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의 실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 이날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양 시·도의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경남 테크노파크에서 규제자유특구 주요 추진 사업과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특구 사업을 진행 중인 파나시아에서는 기업 입장에서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 말미에는 부산·경남연구원을 포함한 경자청 간부와 참석자들이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연계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해 기업들이 신기술을 실증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의 규제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과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해서,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기업들이 연구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경자 구역 확대를 계기로 첨단 물류ㆍ제조 기업들이 모일 수 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규제자유특구에서 검증된 신산업 혁신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규제자유특구는 신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정책 도구이며 이를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면 더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부산·경남 지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21:2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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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 여야정 긴급 회동 "하나의 결론에 뜻을 모아"

여·야·정이 19일 국회에서 긴급하게 만나 국민연금 모수개혁 세부안을 잠정합의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미애 국민의힘 복지위 간사, 강선우 민주당 복지위 간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모여 세부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선우 간사는 회동 후 취재진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하나의 결론에 뜻을 모았다"라며 "설득을 하거나 또 협의해야 하는 주제들이 각각 있어서 그 절차가 남아 있고 그것이 마무리되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야 간사의 설명에 따르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모수개혁 세부안은 양당 지도부 설득 및 수용 과정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것과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0%에서 43%로 올리는 것에는 합의를 했으나,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과 군·출산 크레딧 제도 범위 확대 등에서 세부적으로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연금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면 국회 연금특위 구성 시 여야 합의 처리 문구를 반드시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해, 추후 영의 이견 조율 과정에 관심이 모인다.

2025-03-19 21:23: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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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월권 논란'에 "상법 개정-자본시장 밀접, 금감원 입 막는 게 월권"

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금융감독원의 개입을 두고 '월권' 논란이 불거지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상법 개정이 법무부 소관이긴 하지만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금감원의 의견을 제한하는 것이 오히려 '월권'이라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열린 금감원 출입기자 기자간담회에서 "재의요구권이 행사될 사안은 헌법 질서에 반하는 경우여야 하는데, 상법 개정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경제·금융적 측면에서 볼 때 거부권을 행사는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뿐만 아니라 주주에게 확대하는 것은 주요 선진국에서도 인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상법 개정안을 우리만의 독특한 규제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미국 델라웨어주와 영국의 판례법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질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일본 또한 최근 판례를 통해 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해석을 확장하는 추세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G20 국가의 주주 보호 수준' 분석 결과에서도 한국은 12위에 그쳐 주주 보호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원장은 최근 여당과 재계가 금감원의 개입을 두고 '월권' 논란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재의요구권은 대통령의 권한이지만, 정책적으로 영향을 받는 모든 기관이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여당, 법무부, 경제부처는 의견을 내면서 금감원만 의견을 내지 말라는 것은 오히려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금감원장은 (상법 개정안) 업무를 직접 담당한 라인이 아닌데 '직을 걸겠다'고 표현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금감원이 자본시장 선진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상법 개정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금감원의 입장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안은 장기적으로 보면 자원의 효율적 배분, 경쟁촉진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재계에서 얘기하는 과도한 형사 강제 등 문제도 있다"며 "다만 부작용 부분은 사외이사 보호제도 등으로 보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경제 8단체 공동성명을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나선 상황"이라며 "한경협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상법 개정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 앞에서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한, 한경협과 경영계가 주주 충실 의무 확대는 해외 사례를 왜곡한 것이라며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그는 "해외 투자자들이 자기 나라에도 없는 제도를 우리에게 도입해 달라고 요구하겠느냐"며 자료를 통해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어 "주주 보호 의무 확대는 글로벌 기준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제계의 반발을 고려해 일부 제도 보완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플러스·마이너스 양측이 다 존재한다"며 "합리적인 절차 기준을 마련하고 보호 제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정적인 부분은 보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9 17:26: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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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성황리 개막!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해 소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라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19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이기주 조직위원장과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 행정안전부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410 곳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1,78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15개 트랙(114여개 주제 발표) 규모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AI 기술이 기존의 보안 솔루션과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합돼 효율성을 높이느냐가 가장 주목해야 할 통합보안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AI 기술이 CCTV 카메라와 접목돼 기존에 많이 활용되는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인파 관리와 재난 재해 예방, 마케팅, 교통·주차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는 AI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AI를 보안 강화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향후 통합보안 분야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의 저비용 AI 모델 '딥시크'의 등장으로 AI의 활용 범위와 확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보안 위협과 정보 유출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AI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모델 및 솔루션 개발이 화두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의 확산,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세계 보안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SECON&eGISEC 조직위원회와 인포마마켓비엔, 인포마마켓한국과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다. 올해에는 15개국 410여개 기업이 1,785개의 부스에서 최신 솔루션과 기술을 뽐낸다. 특히, 최근 핵심 키워드인 AI 기술이 접목된 보안 솔루션을 필두로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의 확산, 그리고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ECON & eGISEC 2025에서는 약 15개의 세션에서 114여개 주제의 다양한 보안분야 주제가 발표된다. '전자정부 정보보호 콘퍼런스 2025'는 행사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SECON & eGISEC의 가장 대표적인 콘퍼런스다. 이 콘퍼런스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기관, 기업의 정보보호와 디지털 보안의 정책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등 주요 사업, 최신 사이버 공격동향 및 대응 방안 그리고 보안이슈와 기술동향을 소개하며 전자정부 우수 구축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보호 및 보안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SECON & eGISEC 2025의 전시 참관 및 콘퍼런스에 참여하면 공무원 상시학습,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인증도 하루 7시간까지 3일간 최대 2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25-03-19 17:13:1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