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자산운용사 '보수 전쟁'…"낮으면 무조건 좋다?" 투자 시, 잘 살펴야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ETF 총보수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래에셋·삼성에 이어 KB자산운용도 최저 수준으로 낮추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그러나 단순한 총보수 인하가 투자자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며, 실부담비용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11일 'RISE 미국S&P500'과 'RISE 미국S&P500(H)' 2종의 총보수를 기존 연 0.01%에서 0.0047%로 낮췄다. 이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0.0062%)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0.0068%)보다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ETF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경쟁이 더욱 가속화하며 '치킨게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삼성운용의 ETF 순자산 합은 70조3746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38.0%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66조303억원)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3위·4위 싸움도 치열하다.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함께 점유율 7.3%대로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총보수가 낮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ETF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 비용과 매매·중개 수수료 등이 실부담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의 실부담비용률은 지난해 12월 0.2349%에서 0.2337%로 거의 변동이 없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은 0.2013%에서 0.1381%로, 'TIGER 미국 나스닥100'은 0.215%에서 0.1518%로 실부담비용이 크게 낮아졌다. 0.0047%로 총보수를 인하한 KB자산운용의 경우는 'RISE 미국S&P500'의 실부담비용률은 0.1503%에서 0.1533%로 오히려 증가했다. 'RISE 미국 나스닥100'도 0.1813%에서 0.1839%로 상승했다. 이는 매매·중개 수수료와 기타 비용 증가가 실부담비용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의 매매·중개 수수료는 0.1449%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0.0513%)보다 높았다.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S&P500'도 0.0633%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지만, 한투운용(0.325%)이나 신한자산운용(0.1002%)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적립식 투자를 고려해 총보수가 낮은 ETF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총보수 인하 경쟁'이 심해진 것 같다"면서도 "다만 총보수가 낮아도 실부담비용이 더 높다면 결국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도 ETF 비용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와 관련해 "자연스러운 경쟁 과정에서 소비자 부담 비용이 줄어든다는 부분은 바람직하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상대방의 조치에 대응하는 형태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으며 우량한 상품을 만드는 등의 질적 서비스 제고를 간과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은 당분간 미국 지수 추종 ETF의 총보수 인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25-02-17 06:43:2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세 가지 맛을 가진 독특한 봄나물 '눈개승마'

매서웠던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고 있다. 날씨가 조금씩 풀려 갈수록 성큼 다가오는 봄이 느껴진다. 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도 좋지만 조금 더 풍성해질 식탁 또한 기다려진다. 특히 가지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각종 산나물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달래, 두릅, 냉이처럼 잘 알려진 봄나물도 많지만 생소한 이름의, 그렇지만 매력 만점 봄나물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눈개승마'가 그렇다.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눈개승마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지에서 자라난다. 30cm에서 크게는 1m까지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눈개승마라는 이름은, 이른 봄에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눈을 뚫고 자라난다고 하여 붙여졌다. 눈개승마의 별칭으로는 삼나물이 있다. 그 잎이 삼을 닮았고, 인삼과 두릅 거기에 고기 맛까지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나물로도 불린다. 두릅처럼 어린잎을 살짝 데쳐 먹거나, 말린 후 조리하면 흡사 고기와 같은 쫄깃한 식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내한했을 당시, 눈개승마가 들어간 산채비빔밥을 한국에서 머무는 내내 즐겼다는 일화는 무척 유명하다. 근래 들어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농가가 크게 늘고 있으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다른 봄나물 종류들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 역시 가득 들어있다. 철분, 인과 같은 필수 미네랄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양질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은 물론 인삼의 주요 성분이 사포닌 역시 들어있다. 이러한 까닭에 오래전부터 약재로 눈개승마를 활용해 왔다. 『동의보감』에서는 눈개승마를 두고 온갖 독을 풀어주고 기운을 북돋워 준다고 적고 있다. 그 외에도 항암, 항산화 성분이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눈개승마는 보통 다른 봄나물들처럼 무침이나 볶음, 장아찌, 비빔밥으로도 먹지만 차로도 즐길 수 있다. 물 1리터를 기준으로 눈개승마 한 줌을 넣고 우려 마시면 된다.

2025-02-17 05:38:5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48년 바다에 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60년 돌아갈 수 없는 어제가 자꾸 생각난다. 72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나가라.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움직여라. [소띠] 37년 자식이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49년 임시방편으로 시도한 일이 좋은 결과. 61년 힘없는 친구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라. 73년 너무 참기만 하니 마음의 병이 온다. 85년 마음은 있으나 지갑이 따라주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실행해 옮길 때다. 50년 실행하지 않으면 무위도식이 되는 것이 세상 이치일 듯. 62년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 74년 자세를 낮추고 일을 추진. 86년 뜻대로 되는 현실은 별로 없다. [토끼띠] 39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5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않아야. 63년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람을 상대. 75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괜찮다. 87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지. [용띠] 4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52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76년 문제를 먼저 알아야 정답도 찾으니 다시 찾자. 88년 소극적 방법으로 투자를. [뱀띠] 41년 초심으로 돌아가 정성을 다하라. 53년 처신이 상대의 신뢰를 얻는다. 65년 어제 만난 그 사람이 귀인임을 뒤늦게 안다. 77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마라. 89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말띠] 42년 잃을 것이 없다면 두려울 필요가 없다. 54년 이직서류는 듣지도 보지도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실수가 있으니 겸손하여지자. 78년 변명거리를 만들고 말만 많아지게 된다. 90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하려 하지 마라. [양띠] 43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55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부터 하자. 67년 용기가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79년 심신이 고달프지만 놀수도 없는 현실이다. 91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자. [원숭이띠] 44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리는 없다. 56년 바라는 곳에 서류를 제출. 68년 형제와 대화하다 불화가 생긴다. 80년 직장에서 바라는 것이 너무나 많아 보인다. 9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쇼핑은 자제해야. [닭띠] 45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 57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인 만큼 분투의 노력이 필요하다. 69년 불운은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 는 격언이 있다. 81년 젊을 때 명예로운 행동으로 습관화. 93년 주변과 협동할 것. [개띠] 46년 힘 있는 자의 말이 옳은 것은 아니다. 58년 조상제사 반드시 참석할 것. 7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나도 피곤. 82년 소는 보고 양은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94년 앞만 보고 전진하면 성과가 있다. [돼지띠] 47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실망은 금물. 59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71년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지니자. 8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길하다. 95년 가정은 가족끼리 서로 배려하며 만들어 가는 것.

2025-02-17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희망 실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이 말은 아무리 어려운 경우를 만나더라도 살아나갈 방도가 있다는 뜻이니 낙담하지 말고 찬찬히 방도를 찾아 노력하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 살기가 점점 팍팍하고 어려워지다 보니 '희망 고문'하지 말라는 소리도 적잖게 들리기도 한다. 어느 순간 사회 비관적이고 자조적인 풍조가 많아졌다. 상승해버린 주택가격과 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직장 포기 집 포기 결혼 포기 등의 삼포시대 청년들의 아우성이 커지자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위로와 희망을 주려 했다. 이에 동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열정 페이를 강요하지 말라며 시니컬하게 받아들이는 청년들도 있었다. 열정 페이란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를 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으려는' 것을 통칭하는 것이다. 근로시간이나 업무 강도가 고려되지 않은 최저의 임금을 받거나 무보수나 임금체납 상태로 착취당하는 것들을 뜻한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도 공산주의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해오던 방법의 하나라고도 한다. 결과적으로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열정 페이는 경제적 후퇴, 생산성 저하를 이끈 주범이기도 했다. 보상받지 못하는 열정이나 노동은 곧바로 의욕 상실과 생산성 감퇴의 원인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에도 열정 페이를 빙자한 고약한 사업주들이 있기도 했지만, 언제부턴 가는 구인난이라는 것이다. 궂은일, 험한 일을 하려는 한국인들이 점점 줄다 보니 개발도상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3D업종을 석권해버렸다. 선진국이 될수록 3D업종은 이주노동자들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이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 강국들의 모습이긴 했다. 그러나 부존자원도 거의 없던 우리나라의 경우엔 좀 아쉬운 면이 없지 않다. 정답은 없는 것일까?

2025-02-17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관광·교통 환경 정비 추진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시는 경주역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방문객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먼저 경주역은 에스컬레이터 외벽 도색, 실내외 리모델링, 전광판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APEC 방문단을 위한 별도의 승하차 구역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역 광장과 공영주차장 사이 사면에는 꽃을 심어 도시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집중한다.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난폭 운전 방지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내부·외부 청결 유지와 터미널·차고지 환경 정비에도 나선다. 터미널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안내 시스템 정비도 추진한다. 아울러 'APEC 클린데이'와 손님맞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도 나선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경주역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택시·버스 운수 종사자 및 교통봉사단체가 참여해 경주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경주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6 16:39:41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1월 고용률 역대 최고…실업률은 전국 최저

경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 활동 참가율이 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1월 고용률은 61.7%, 전국 평균 고용률은 61%로 경남이 0.7%p 높아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 고용률보다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174만 8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만 2000명(1.9%)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도소매·숙박 음식업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농림 어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제조업은 1만 7000명(4.3%), 도소매·숙박 음식업은 1만 9000명(6.4%), 사업·개인·공공 서비스는 1만 8000명(3.1%) 증가했다. 경남의 1월 실업률은 2.6%, 전국 평균 실업률은 3.7%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4만 6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만 1000명(-31.5%) 감소했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1월의 경남 고용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생산 연령 인구 감소·경기 하방 위험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이에 "경남형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로 고용 안정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6 16:39:2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겨울방학 맞아 ‘맞벌이 가족’ 위한 인형극 개최

창원시는 지난 15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일·가정 양립으로 고생한 맞벌이 부부와 그들의 자녀 50가족 180여 명을 초대해 '피노키오의 모험' 인형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피노키오의 모험'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로 사람이 되기 위한 피노키오 모험 이야기'를 보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또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은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 행사 참석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즐겁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준비한 창원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건전한 가족 친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직장맘&대디들의 직장 고충 해결 지원, 역량 강화 교육, 힐링 및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2024년 6월 문을 열었다.

2025-02-16 16:39:0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

국내 물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부 정책을 공유하는 올해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물 관리 △수처리 기술 혁신 △지속 가능한 물 정책을 주제로 정부기관, 지자체, 학계, 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환경 분야 신기술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14일에는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시설 등 선진지 견학이 이뤄졌으며, 불국사 등 경주의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물 정화 특허기술 및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검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경주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경주시 물 정화 기술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주시의 물 정화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인 ㈜삼우ENG 등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GJ-R, GK-SBR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에 상하수도 공무원 및 물 환경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에서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홍보관을 마련해 경주의 준비 상황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외 물 산업 기업과 APEC 회원국 간 물 관리 기술 협력 및 국제적인 물 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지속가능한 첨단 물 관리 기술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혁신적인 물 기술 정책 공유와 안전한 물과 시민이 공생하는 물 기술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6 16:38:50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인재개발원 김제홍 원장, 신임 사천 부시장 취임

김제홍(57) 경남도 인재개발원장이 2월 17일 자로 제27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김 신임 부시장은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우뚝 선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물가 등 어려운 경기 여건과 초긴축 재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즐겁고 일할 맛이 나는 직장, 꿈과 희망이 있는 조직 문화 조성 등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부시장은 "사천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뒤 박동식 사천시장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럿거스대(RUTGERS UNIV)에서 도시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 하동군 부군수, 산림환경연구원장, 문화관광체육과장, 감사관, 통영시 부시장, 해양수산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5-02-16 16:38:12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올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70억원 투입

천년고도 경주가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지역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시는 올 한해 △세계유산축전 △대릉원 미디어아트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4개) △세계유산 홍보지원(2개) △국가유산 활용(7개) △고택 종갓집(2개) 등 18개 사업에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유산 가치를 되새긴다. 세계유산축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 세계유산 4개 공간을 중심으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릉원 미디어아트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황남대총, 천마총, 미추왕릉 고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국내 유일 국가유산 전문전시회인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시기를 앞당겨 6월에 개최해 APEC 정상회의 사전 분위기를 활용한 글로벌 주목도를 한층 더 높인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선비고을인 양동마을에서 숙박 체험 및 해설사 양성교육이 이뤄지며, 옥산서원에서는 내 외국인 대상 스탬프 투어 및 선비체험이 진행된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인 월성, 대릉원, 황룡사를 배경으로는 타임머신 투어, 전통등 전시 등의 역사교육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석굴사원의 천년미소 '마애' △상상더하기 월성해자 △황룡, 전통등과 함께 날아들다 등 3건은 새롭게 선보여 기대된다. 야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야행'은 경주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8야(夜)를 주제로 21개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읍성을 연계한 포졸 체험, 쓰담 역사탐험대인 '읍성 생생나들이', 화랑의 나라, 서악 생생 페스타를 진행하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추억을 쌓기에 좋다. 칠불암과 골굴암에서는 전통 사찰문화, 불교 문화유산 체험 등의 전통산사 행사로 국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린다. 고택과 종갓집에서 펼쳐지는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 와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초대장'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유산 활용은 있는 그대로의 문화유산 보존만큼이나 가치 있는 일"이라며 "올 한해 경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많이 참여해 아름답고 행복한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6 16:37:04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사회복지에 4142억 투입…맞춤형 복지 확대

울산 울주군이 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 누리는 행복 울주 실현을 위해 촘촘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전체 예산 33.7%인 총 4142억원의 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저출생·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첫 번째로 '출생에서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 지원'을 펼친다. 울주군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전세 자금 대출 이자를 기존 최장 4년에서 자녀 출산 시 최장 8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 출산 가정이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하게 아이를 맞이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출산 축하 용품, 첫 만남 이용권, 출산 장려금, 셋째 이상 자녀 초·중·고 입학 축하금, 둘째아 이상 세대 실내 매트 등을 지원한다. 방과 후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아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 돌봄 시설 내에 아이키움 식당을 운영한다.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연 최대 100만원의 청소년 성장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위한 지원'도 더 강화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과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효도 이용권을 연 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경로당 맞춤형 환경 개선 사업도 사업비를 증액한다. 2023년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이후 노래 교실,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로당 전용 채널인 건강 백세! 스마트 경로당도 올해 4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부터 10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물품을 지원해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울산 최초로 참전 유공자에게 기존의 명예 수당에 위로 수당을 추가로 지원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 대상자의 명예 선양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역점 사업 중 두 번째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독거노인 AI 스피커 스마트 케어 사업과 더불어 고독사 사각지대인 청년·중장년을 대상으로 2060 고독사 예방 전력 매니저 서비스를 시행해 1인 독거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더 강화한다. 울주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장애인 보조 기구 구입비를 지급하며 소규모 생활 시설에도 휠체어 등 접근을 위한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주거 취약 계층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거주하도록 가정 내 시설물 보수 교체를 지원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부터 장기 요양 시설에 3년 이상 근속 근무하는 장기 요양 종사자에게 매월 돌봄활동수당 5만원을 신규 지원해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2세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매달 30만원 돌봄수당도 지급한다. 마지막 역점 사업으로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복지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 최초로 복지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울주복지재단을 오는 8월 출범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중부종합복지타운에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입주가 예정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어 복지 체감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고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장애인복지관 별관 및 남부 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 센터 등 대규모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더 촘촘하게 다가가는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울주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6 16:36: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시술 가이드라인 공유..."국내 전문가 의견 취합"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컨센서스 논문이 SCIE급 학술지인 '톡신즈'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안면 표정 근육에 대한 신규 보툴리눔 독소 A형 제품(뉴럭스)의 미용적 사용에 대한 합의: 2024년 한국 전문가들의 가이드라인 및 논의' 다. 해당 논문은 지난 2013년 '미국 피부외과학회지'에 공개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된 가이드라인 논문 '아시아인에서 보툴리눔 독소 A형의 미용적 사용에 대한 합의 권장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또 지난 10여 년간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술법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반영됐다. 국내 의료진 10명은 지난해 2월부터 얼굴 근육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적정 용량, 잠재적인 합병증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연구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시술 가능한 8개의 얼굴 근육 관련 적응증을 환자별로 분석했다. 또 메디톡스와 뉴메코가 제작한 해부학적 특징을 구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해 이해를 도왔다. 미용 시술 특성상 허가받은 적응증 외에 의료진 판단에 근거한 오프라벨 처방이 통용되면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술은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논문은 미용 의료 현장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주희석 뉴메코 대표는 "다수의 시술 사례와 임상 경험을 쌓은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컨센서스 연구를 진행하고,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

2025-02-16 16:36:1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추진

포항시가 K-드라마의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포항시가 제작 지원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K-드라마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드라마 주인공들의 데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노출된 포항의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8화에서 주인공들이 송도송림테마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11화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사진을 찍는 장면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의 프러포즈 장면으로 인해 이들 장소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했으며, 드라마 방영 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는 촬영지를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 메이킹 영상과 촬영지 소개 영상을 연계한 기획 영상을 배포하고, 여행 인플루언서 및 여행 커뮤니티와 협업해 촬영지 여행 코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지 내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흥행에 힘입어 포항시는 K-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동백꽃 필 무렵'(2019), '갯마을 차차차'(2021) 등의 인기 드라마로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인 청하 공진시장은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해외박람회로 드라마 촬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나의 완벽한 포항 여행'을 테마로 한 드라마 투어를 개발해 일본여행사 대상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아름다운 도시 포항에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올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관광객 1,000만 유치를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6 16:36:08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베이포투스' 공급 시작..."영유아 RSV감염 예방에 앞장설것"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지난 2024년 4월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체 주사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RSV 계절 전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생애 첫 RSV 감염 시기를 맞은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유아에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생애 두 번째 RSV 계절에 중증 RSV 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의 소아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전 세계 영유아의 90%는 만 2세가 지나기 전 RSV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른 시기에 감염될수록 회복 시간이 길고 천식 발병 위험 또한 높아져 예방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베이포투스는 이미 해외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약물 효과를 입증했다. 미국은 어린이 백신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대상 영유아들에게 무료 투여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지난해 3월 RSV 관련 입원에 대한 베이포투스의 효과를 90%로 평가했다. 스페인은 2023년 9월부터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서 베이포투스를 도입했다. 이후 3개월간 RSV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영아가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봉식 대한분만병의원협회장은 "이번 RSV 항체주사 접종 개시는 영유아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자녀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며 "RSV는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병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다 효과적인 RSV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베이포투스'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말까지이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

2025-02-16 16:27:1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尹, 20일부터 '내란 수괴' 혐의 형사재판 본격 시작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이 오는 20일부터 열린다. 같은날 헌법재판소 변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으로 출석하고, 윤 대통령 구속취소 심문도 열릴 예정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80일 만에 형사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군 사령관 등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 수괴)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엄군·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무력화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고, 우원식 국회의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 윤 대통령 측은 형사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서도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적법한 통치행위라 사법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검찰은 비상계엄이 범죄행위에 해당할 경우 사법심사 대상이 된다는 것이 대법원의 확고한 태도이며, 구속심사 과정에서 검찰의 수사개시 권한은 명백히 인정됐다고 반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판부는 김용현 전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공범들과 재판을 병합할지 여부에 대해 윤 대통령 측과 검찰의 입장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같은날 구속취소 심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구속기소 되면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월 말까지 최장 6개월 동안 구속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 4일 재판부에 "구속 기한이 만료된 뒤 기소돼 불법체포·구금 상태"라며 구속 취소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2-16 16:24:4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