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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쇼케이스 열고 계획·정보 최초 발표

크래프톤이 증강현실(AR) 도서관을 배경으로한 '인조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19일 진행된 'inZOI(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인조이'는 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발표자로 나서 게임 전반을 소개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의 핵심 개발 목표가 '리얼(현실)'임을 강조하며 시뮬레이션, 설정, 아트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실적인 경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조이의 주요 콘텐츠 및 향후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이어갔다. 인조이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250개 이상의 세부 옵션 조정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풍부한 스토리 요소도 추가했다. 특히 ▲3D 프린터▲비디오 투 모션 ▲텍스트 투 이미지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작 도구가 제공된다. 김 대표는 "조이 제작에 필요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조이의 세계관 구축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며 "게임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상·가구 제작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즈 ▲페이셜 캡처 ▲모션 캡처 ▲포토 스튜디오 ▲도시 편집 ▲이벤트 시스템 등 다양한 제작 시스템도 제공된다. 더불어 군중 제어 및 판매 시스템 등 게임의 재미를 위한 기능을 지원하고, 향후 모딩 및 신규 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글로벌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자신들의 조이의 행동, 움직임, 감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구현을 궁금해 했다. 또 세부 콘텐츠와 앞으로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는 강윤석 게임 디자인 디렉터, 장성환 아트 디렉터, 채종득 테크니컬 디렉터 등이 답했다. 이후 추후 계획을 전했다. 그들은 현실적으로 구현이 어려운 부분과 이유, 시간과 여건에 따른 구현을 구분해 추후 서비스 단계에서 반영할 것을 전했다. 얼리액세스를 시작으로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의 품질을 올려가겠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인조이 개발진은 "현실감 넘치는 세계를 최종 목표로 잡고 자연스러운 조이의 움직임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동물, 식물, 운전 등 콘텐츠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쇼케이스에선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정식 출시 전까지 DLC(확장 콘텐츠) 및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인조이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인조이' 얼리 액세스 가격은 39.99달러(약 5만8000원)로 책정했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모든 DLC와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4만4800원에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인조이를 통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하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느끼며, 삶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아직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팬들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고 꾸준히 개선해서 빠른 정식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9 16:02: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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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 개최

경산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평산동 2-2번지 일원에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연구기관 및 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과학기술원(DGIST),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상북도 재활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재활의료기술을 융합해 재활기기 연구 및 실증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경북권역 재활병원 인근 3,565㎡ 부지에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증 전문 장비 41종을 갖춰 재활산업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 재활의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돼 재활산업의 혁신 거점이자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재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행복건강도시 경산'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021년부터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운영 중이며, 실증센터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진량 상림리 일대에 16만 평 규모의 재활산업특화단지를 2028년 준공 목표로 조성하는 등 재활산업·재활서비스 중심도시 경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19 15:59: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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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취약계층 맞춤형 에너지바우처 지원 강화

대구 동구청은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혜 가구를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구청은 올해 수혜 가구 확대를 위해 기존 공급자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바우처 사용을 돕는 등 선제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효목2동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는 잊고 있던 동절기 난방용 등유 지원을 받아 동구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올해 초 688가구(220백만원)에 달하던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가 3월 현재 276가구(88백만원)로 크게 줄었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미사용 가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보다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5:58: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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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은 1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시에 촉구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 산책활동과 연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남시에서는 2024년 하남경찰서에서 주관하여 위례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지역에 국한하여 시범 운영되다가 작년 하반기를 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반려인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민 갈등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 간의 소통 창구이자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중요한 요소였기에, 해당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며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기능으로는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 ▲시민 간의 소통과 신뢰 형성 ▲공공질서 유지 및 범죄 사고 예방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있으며, 반려견 순찰대는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매개체로서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이다. 정혜영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 도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시민 간의 소통 강화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3-19 15:58: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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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 실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천시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이천시는 연간 총 53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각 애로사항 유형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재까지 42건을 처리 완료했다. 올해는 관내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 1,222개 업체에 기업지원 안내 책자를 우편발송하고 문자 발송 서비스 신청자 1,433명에게 기업지원시책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로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기업애로조사는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교육수요조사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과 피고용인이 현재 필요한 교육수요와 미래 채용할 또는 현재 피고용인이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할 교육수요 조사가 더불어 이루어진다. 이는 기업과 피고용인들의 교육수요에 맞추어 이를 충족시켜줌으로써 기업과 피고용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양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지역과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기업애로조사는 기존 전자우편과 팩스에 더불어 인터넷 구글폼과 휴대전화로도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어 응답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희 시장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환경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이번 기업 애로사항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수된 애로사항 중 해결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동원해 처리하여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9 15:58: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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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모두의 문화’ 공모 통해 55개 문화예술 단체 선정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주민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모두의 문화'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기획할 시민 및 예술가 단체 55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Imagine-달성2000'과 '일상이문화'에 이어 추진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시민 그룹 31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 그룹 4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그룹에서는 체험활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전체 31팀 중 58%가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예술가 그룹 12팀은 성악, 연주, 연극 등 공연예술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그룹 4팀은 '달성'과 '청년'을 연결하는 문화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달성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달성군만의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5:57: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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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최주선 사장 "2兆 유상증자 취지, 금감원에 충분히 설명할 것"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19일 금융감독원이 삼성SDI의 유상증자를 중점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유상증자의 취지를 금융당국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감원 심사 대상 선정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번 증자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결정인 만큼 당국에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최주선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주총에서는 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2조 원 규모 유상증자 이슈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삼성SDI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그러나 증자로 인해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주주들은 주가 부양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유상증자가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충분히 마련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대규모 시설 투자 및 연구개발(R&D) 선행 투자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했다"며 "1년 사이 차입금이 5조원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유상증자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GM과 헝가리 신규 공장,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등에 유증 자금을 활용할 것이며, 삼성전자의 참여도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보수 한도를 지난해 1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줄이는 안건도 통과됐다. 삼성SDI 측은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I는 올해 차세대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 'P7' 개발을 완료하고, 1분기부터 46파이 배터리를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를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19 15:57:0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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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지역 상생 채널 '임파워링 거제' 공식 출범

한화오션이 경남 거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위원회 '임파워링 거제'를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거제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거제사업장 해피니스홀에서 공식 출범 행사를 갖고 관내 36개 주요 행정기관·사회복지기관·시민단체와 지역 경제 활성, 해양환경 보호 및 개선, 사회 안전망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 및 단체가 함께 각자 가진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자는 의지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활력을 위한 프로그램, 환경 보호 및 개선 프로그램, 사회안전망·구축 프로그램 등 3대 분야에 걸친 다양한 중장기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오션사회봉사단'도 함께 발족해 회사 주도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사회봉사 단체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를 이루기까지 회사를 응원하고 격려한 시민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화오션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한화오션이 임파워링 거제로 하나 돼, 지역 상생 활동을 시작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19 15:50: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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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공무원 채용 아니면 공무원용 신체검사서 요구하지 말아야"

공무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합리적 근거 없이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던 관행이 개선되는 등, 공직 채용 신체검사 제도가 합리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19일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 요구 관련 불합리 개선 방안'을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38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행정기관의 공무원은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등에 따라,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기준에 근거해 합격·불합격이 판정되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일부 행정기관에서는 환경미화원 등 신분상 공무원이 아닌 직종에 대해서도 그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적용 법령·공공성·근로관계 특수성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법률에 명확한 근거 없이 공무원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는 이러한 관행은 채용 대상자의 구직 기회를 자칫 불합리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익위는 환경미화원 등의 채용 관련 법령을 정비함으로써, 공무원용 신체검사서 요구 관행을 개선할 것을 관련 부처·지자체에 권고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군무원 등에게는 일정 요건 충족 시 ▲일반 건강검진 결과로 채용 신체검사를 대체하거나 ▲퇴직 후 6개월 이내 다시 국가공무원으로 채용 시 신체검사를 면제할 수 있는 '공무원임용시험령'상 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국가공무원과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익위는 이에 대해, 지방공무원 등의 임용 법령에 신체검사 대체·면제 제도를 마련할 것을 교육부 등 해당 법령 소관 부처에 권고했다. 그 밖에도 '공무원임용시험령'은 일정한 경우 일반 건강검진 결과로 공무원용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정작 건강검진 결과의 유효기간에 관한 규정은 없어 채용 기관별로 유효기간을 달리 적용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공무원용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일반 건강검진 결과의 유효기간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것을 인사혁신처에 권고했다. 양동훈 권익위 사회제도개선과장은 "이번 제도개선 권고를 통해, 그간 일부 행정기관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모든 채용 과정에서 공무원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는 행태를 개선하는 등 행정기관 채용에 있어서 신체검사와 관련된 국민들의 고충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9 15:48: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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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분사에 노조, 단식농성 투쟁까지… 내홍 격화

카카오가 토종 포털 '다음(DAUM)'을 분사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뒤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분사를 정면으로 반대하는 노조는 지회장이 단식 농성에 돌입하는 등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19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광장에서 무분별한 분사 반대와 임금및단체협상 결렬을 예고하는 집회를 열었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포털사이트 다음을 분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카카오가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독립하고 2년만이다. 카카오는 이번 분사를 "콘텐츠CIC 재도약을 위한 것"이라며 "포털 다음의 완전한 별도 법인 독립을 통해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를 거치지 않는 의사결정 구조가 서비스와 기술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빠르게 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카카오는 분사를 발표한 자리에서 다음 내 소속 직원들에게 카카오 본사 잔류와 분사한 다음에 소속되는 것 두가지 선택지를 주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내부 구성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카카오 노조는 26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이전까지 임단협에 진전이 없을 시 일괄 결렬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카카오의 위기는 매번 대책 없는 분사로 시작됐다"며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수많은 계열사의 분사·매각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위험은 온전히 노동자들의 몫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CIC 분사 후 폐업을 하거나 지분이 누락돼 사업을 축소한다면 문제는 더 커지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운영 계획과 구체적인 비전도 밝히지 않은 즉흥적 결정으로 800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에서 지적하는 문제는 ▲서비스 존폐에 관한 구체적 운영방안의 부재 ▲인력 처우 논의 없는 발표 ▲절차적 문제 등이다. 이들은 "사회적 신뢰 회복을 목표로 경영 쇄신을 공언했지만 이번 분사·매각 결정은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며 "무책임한 분사와 매각을 저지하고 모든 계열사와 함께하는 공동교섭 공동투쟁으로 임단협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분사를 두고 IT업계에서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비핵심 사업의 정리로 풀이하고 있다. 다음 사이트의 검색 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며 비핵심 사업으로 밀려난 상황 속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인공지능(AI) 사업과의 연계성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포털 다음은 최근 국내 검색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트랜드에 따르면 현재 다음은 국내 검색시장에서 4위지만 이달 1일부터 17일 현재까지 2.79%를 기록하며 3%의 벽까지 깨졌다. 네이버가 구글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검색 시장에서 65% 점유율을 유지 중인 것과는 다르다. 구글은 전체 점유율의 26.96%를 차지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은 지난 2022년 9월 다음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부실 서비스에 대한 정리를 계속 해오고 있다. 다음카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을 6월 론칭해 카카오톡과 연계함으로써 사용자를 모으긴 했으나 포털 다음의 성장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IT업계 관계자는 "(다음은) 네이버가 카페와 블로그의 포지셔닝에 성공하고 여기에서 축적한 정보를 바탕으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은 물론 '한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는 것과는 행보가 사뭇 다르다"며 "현재로서는 26일 주주총회에서 관련 발표가 있을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19 15:46: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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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

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부터 6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영 선수를 선발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가 선발된다. KB금융은 2021년부터 경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수영의 저변 확대와 기량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상 최다 메달인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의 대표적 기초 종목인 수영에서 유망 선수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수영 종목에서의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9 15:44: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