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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체육회, 행정 부실 질타…공소자 의원, 시정질문 통해 강력 개선 촉구

고양시의회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고양시체육회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부 갈등과 행정적 혼선으로 인해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회장의 장기 직무정지로 인한 행정 공백과 종목단체 회장 연임 심사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주요 사례로 꼽으며, 행정 부실로 인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 의원은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종목단체 연임 심사에서 13개 단체 중 단 2개 단체만 연임 승인을 받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체육회 직원들이 연임 신청서를 확인하지 않고 미제출로 처리하거나, 제출된 증빙서류를 무시하고 정량평가를 0점 처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직무정지 상태인 체육회 직원이 정량평가 점수를 임의로 부여하고, 위원들에게 정성평가만 맡긴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의 결과를 비교하며 **"경기도에서는 전원 연임 승인이 이루어진 반면, 고양시는 그렇지 않았다. 이는 행정적 무능과 불공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체육회의 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평가 방식의 투명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또한 고양시체육회가 지방보조사업 운영 평가에서도 '미흡' 및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부실한 행정을 방치할 경우 결국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그는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 복지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체육회와 체육정책과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 체육회의 출범 취지는 정치적 독립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면서도,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가 직접 체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예산을 교부하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공소자 의원은 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생활체육 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하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비인기 종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으며, 체육 복지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고양시 체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되며, 공 의원의 지속적인 감시와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17 15:21: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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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공연 4월 5~6일 개최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지젤>을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정교한 군무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낭만발레의 정수를 담아낼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낭만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귀족과 시골 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배신과 죽음, 그리고 초자연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9세기 문예사조에서 찬미했던 영적 세계와 현실이 교차하는 비극적 로맨스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낭만발레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순백의 로맨틱 튜튜'와 군무, 화려한 테크닉, 깊이 있는 서사까지 발레의 모든 매력을 갖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1841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당대 최고의 걸작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러시아 황실 발레단에서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의 안무로 재탄생해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지젤 역은 단순한 테크닉뿐 아니라 극적인 감정 변화와 내면 연기력이 요구되는 역할로, 발레리나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자 기량을 입증하는 관문으로 여겨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정교한 군무, 백색 발레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적 수준의 정교한 군무에 있다.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로맨틱 튜튜를 입은 윌리(밤의 요정)들이 부유하듯이 대열을 맞춰 추는 장면은 발레 팬들에게 '백색 발레의 최고봉'이라 불리며 극찬을 받아왔다. 윌리들의 군무는 <지젤>에서 '제2의 주역'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적인 장면에서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동적인 장면에서는 강렬한 에너지를 표출해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유니버설발레단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수준의 낭만발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낭만발레의 절정을 만나다… 고양아람누리에서 감동의 무대를 <지젤>은 순수한 사랑을 꿈꾸던 소녀가 배신과 비극을 거쳐 영혼이 되어 연인을 지키는 초자연적 사랑 이야기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낭만발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정교한 군무와 섬세한 연기,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발레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7 15: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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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국 10개 권역 '대표 지역中企회장단' 꾸려

제11대 회장단 위촉식…"역할 중요…지자체와 협력 강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10개 권역을 대표하는 지역회장단을 새로 꾸렸다. 중기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는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조합 이사장(서울), 허현도 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조합 이사장(부산울산), 성태근 대구경북자동차경매조합 이사장(대구경북),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조합 이사장(광주전남),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조합 이사장(인천),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조합 이사장(경기), 최선윤 강연도연식품조합 이사장(강원), 김병진 한국목재공업조합 이사장(전북), 노현태 울산경남광고물제작공업조합 이사장(경남), 성상훈 제주아스콘사업조합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운영해 왔다.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전형위원회 심의 후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한 지역회장단은 2년간(2025년 3월10일~2027년 2월28일)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기·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중소기업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겪는 현장애로 개선 및 주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국회 등과의 소통·협력 관계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5-03-17 15:2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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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 심사소통단' 제2기 출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소통단(코러스, CHORUS)'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의약품 심사 분야에서 민관이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지난 2023년 3월 출범했다.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각종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2기는 제1기보다 60여 명 늘어난 2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등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원료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추진 과제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임상 및 동등성 시험 심사방안 국제조화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 분야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포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K제약·바이오 현장을 적극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등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실제로 의약품 심사소통단 제1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해당 활동이 규제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93%, 96%로 나타났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17 15:20: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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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 기념 문화행사 성료

달성군은 지난 15일 화원읍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에서 대구 편입 및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된 이후, 27만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5천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달성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과 군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달성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개 화분에 꽃과 새싹을 피우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음악회에서는 K-POP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도약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대구 전체가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데 확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달성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오는 17일부터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대구 편입·지방자치 30주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부서별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17 15:19: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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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6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성료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 화순 난(蘭) 명품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16일 오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난 동호인과 난 문화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점의 난이 전시되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출품작 시상식은 난 문화의 발전과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충분히 기여했다. ▲대상 "불꽃"(홍화, 노대중)을 비롯해 ▲특별 대상 2점(주금소심 이두희, 중투화 박현기)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 김남두, 황화소심 김근식, 주금화 정상용) ▲특별우수상 10점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작은 예술성과 희귀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품질이 뛰어나고, 색감과 형태의 조화가 매우 우수했다"라고 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춘란 추첨 행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난 경매가 진행되었다. 애란인들은 희귀 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가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매에 출품된 난은 현장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해 난 문화 행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화순군 지역 특산물 및 난 관련 자재 판매 부스는 난 애호가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특히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화순 농특산물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고, 난 배양 및 관리에 필요한 난 관련 자재들도 함께 판매되어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난 문화의 저변 확대와 한국춘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2025 화순 난 박람회에서 한 방문객은 "박람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고, 한국 토종난에 관심이 깊어졌다."라며, "난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 난 산업 대중화가 조속히 실현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발전된 박람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7 15:18: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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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최초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광주시가 도시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등을 담은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846억원(국비 360억원, 시비 486억원)을 투입해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 ▲생태계서비스 이익증대 ▲생물다양성 주류화 등 3개 전략과 31개 세부 실천과제를 담은 '광주시 생물다양성 전략'을 추진한다. ※ 생물다양성 전략 :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목표들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전략들로 구성된 이행계획이다. 먼저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도시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장록습지 람사르습지 지정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과 연계해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도심 내 자연공존지역(OECM)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 자연공존지역(OECM) : 공식적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지역을 뜻한다. 또 '생태계서비스 이익 증대'를 위해 도시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및 고유지표 발굴, 도시녹지 및 공원 확충, 생태숲 조성·관리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다양성 주류화'는 생물다양성 인식증진 홍보, 생물다양성탐사(바이오블리츠) 운영, 시민 참여형 멸종위기 야생생물 모니터링, 지역 내 기업의 이에스지(ESG) 활동 지원 등 9개 사업을 반영해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지역생물다양성 전략'은 광주연구원의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연구(2023)'를 시작으로 지난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자문, 설명회, 환경정책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보전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지역단위에서의 실질적인 보전 노력이 국가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지역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을 권고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호남권 최초로 실효성 있는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7 15:18: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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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요관광지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운행노선을 계절별·축제별로 각기 다른 관광지로 구성해 관광객의 수요맞춤형 노선을 제공하고 재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고창시티투어 노선은 ▲3월(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5일(벚꽃축제)(벚꽃 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4월12일/4월19일/4월26일/5월3일/5월11일(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으로 짜여졌다.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예약은 전화예약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에서 할 수 있다. 시티투어 이용 승객은 "고창 시티투어버스는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가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고창 명소 곳곳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창 여행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7 15:17: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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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최종 선정

청도군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도군 유호리 일원에 조성된 유천문화마을이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봉화군 등 4개 지역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현장 평가 및 발표를 거쳐 청도군(유천문화마을)과 영천시(우로지 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는 3월 13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내 전문가 1명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계획의 적절성, 타당성, 관광 연계, 사업 의지, 기대 효과 등이었으며,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반영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선정에 따라 청도군은 2년간 총 10억 원을 투자받아 유천문화마을을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천문화마을을 청도의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며 "경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이어가며, 청도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3-17 15:17: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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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 발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교육공동체를 꾸려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제도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의 필요성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우수사례와 실천기록 90건을 담아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향후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120개교와 교직원 연수 시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에 자료를 탑재해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해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지역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90개교, 교육복지사 미배치 30개교 등 총 120개교이며,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위기학생 지원, 학교 특성별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등 학생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고, ▲교육복지 재구조화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협업체계 내실화 등 과제를 추진하며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2025-03-17 15:17: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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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력 양성 협력 협의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17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외무부 차관과 환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요청으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조선업 해외 인력 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먼저 이날 낮 12시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에서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 차관을 만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인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 양성 센터 개소를 통한 양국 간 인적 교류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가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형 비자 시범 사업(E-7)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E-9)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 이주 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역 사회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 양성 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 지역의 조선 업체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사업이다.

2025-03-17 15:16: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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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 개최

고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고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참여단 위촉장 전수와 임원 선출, 운영 개요 및 방식 안내 등이 진행되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작은 변화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정책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활동도 수행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제10기 참여단은 지난 1월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됐으며, 최종 선발된 13명의 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참여단은 공공·민간 퇴직자,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대 역시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혁신은 거창한 변화가 아닌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참여단 여러분이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점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17 15:16: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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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다회용기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양평 축제 견인"

양평군은 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또한 관할 환경미화원의 확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기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다회용기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표어에 맞춰, 사람의 삶과 자연 환경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에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7 15:1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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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공동기획 공간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경기문화재단이 도민들에게 발표·연습 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협력 단체 발굴·육성을 위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지원사업에 나섰다. 신청단체는 공연 공간 지원과 연습 공간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연 공간으로는 공간1986의 멀티벙커(수용인원 100명 315m²)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선정 단체는 최소 2회의 공연을 진행하여야 한다. 연습 공간으로는 공작1967의 무용연습실(수용인원 50명 182m²)을 지원 받으며, 선정 단체는 야외 공연 1회를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예술단체에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분야의 단체이며, 최근 2년 이내의 활동 실적 또는 경력을 하나 이상 증명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서류 심의를 거쳐 공연 공간 5건 내외와 연습 공간 5건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31일 12시까지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예술단체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연 공간과 연습 공간 중 단체가 신청한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와 경기상상캠퍼스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공동기획 공간지원사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7 15:1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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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부터 TOEIC까지…서울시, 맞춤형 ‘서울런 영어교육’ 운영

# '1대 1 원어민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이랑 대화하고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북커클래스로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출석 이벤트와 책읽는 이벤트로 아이가 더 열심히 참여했어요. (2024년 서울런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 학생 학부모) 서울시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청년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가정 소득격차가 영어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연령대별 '서울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영어 학습 환경이 부족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해 기초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5세 유아 40명을 대상으로는 유아의 발달 수준과 선호도를 반영한 애니메이션 기반의 1대 2 그룹 화상수업 '서울런 키즈 화상영어'를 제공한다. '서울런 키즈 화상영어'는 서연 1회,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주 2회, 25분 내외로 운영된다. 모집은 3월에 진행되며, 4~7월 교육이 이뤄진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원어민과의 '1대 1 화상영어'를 통해 알파벳과 파닉스 등 기초 교육부터 단계적으로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YBM이 보유한 영어 도서(전자책)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대 1 화상영어는 상·하반기별 160명 씩 총 320명을 선발해 3개월간(주2~3회, 15~20분) 운영된다. 학습 독려를 위해 출석률·진도율·성적 향상도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와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는 영어 학습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전 영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 등과 협력해 방학 기간 중 '영어동행캠프'를 운영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수업과 ▲영어 의사소통 수업 ▲영어로 배우는 과학 ▲외국인 친구와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방학별 130명씩 총 260명을 선발해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과정은 서울시 중랑, 서울시립, 보라매, 은평, 수서 등 권역별 청소년센터에서, 중등과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에서 2주간 진행된다.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을 위해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능 독해 강의뿐만 아니라 실용 영어 회화와 TOEIC·TOEFL·TEPS 등 영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진로·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7일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유아, 초등 저학년 대상자는 서울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동행 캠프'는 6월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지 후, 6~7월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2주 동안 운영된다. 이 밖에도 수능 독해, 영어 회화, TOEIC 등 자격증 과정 강의는 서울런 학습사이트에서 상시 제공되며, 서울런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맞춘 영어 학습콘텐츠를 제공해 학습자가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나아가 진로와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7 15:1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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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감국가' 지정에 崔 권한대행 "산업장관, 미 에너지부 만나라"

미국 에너지부가 올해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적극 협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측에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한 사안을 적극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민감국가 목록 등재란 개인 단위는 물론 기업과 국가 수준의 교류까지 제한되는 조치로, 한국이 포함된 범주는 민감국가 목록 중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다. 한미동맹 역사상 전례 없던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국의 연구자들이 미 에너지부 관련 시설이나 연구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미 정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 과학 교류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민감국가 목록 포함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등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 권한대행은 "미 에너지부의 민감 국가 포함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들이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해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덕근 산자부 장관에게는 이번주 중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미국이 4월2일부터 부과할 예정인 상호관세와 관련해 통상교섭본부장-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면담, USTR 불공정무역 관행 의견 수렴 현황을 논의하고 우리측 대응 논리와 향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측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국 측에 우리의 노력을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상호관세 대상 유력 업종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민감국가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17 15:15:3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