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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토환경성평가지도에 환경입지분석 기능 추가

환경부는 오는 23일부터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에 '환경입지분석'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환경부가 국토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전 국토의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대 5000의 축적으로 나타낸 지도다. 지난 2013년 보령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전국을 대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부는 환경입지분석 기능을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대상지 반경 검색을 통한 취약인구, 수계현황, 정맥 이격거리 조회 등의 기능을 보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환경입지분석 기능은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 현황 등 환경영향평가에서 고려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지역에 대한 지역개황, 입지제한사항 등 환경영향평가에서 검토해야 하는 151개 항목의 해당 여부, 위치, 면적 등 검토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알려주는 것. 환경부는 이번 환경입지분석 기능 도입이 환경영향평가 등의 대상이 되는 토지이용을 추진할 때 이용자가 검토해야 할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검토하는 경우를 최소화해 환경영향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적 갈등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환경입지분석 기능 제공을 통해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토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용에 필요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2 12:0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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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 참여…시니어 건강 솔루션 선봬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9개 기관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복지 시설 관계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스마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워홈 스마트 맞춤형 건강 솔루션 '247아워핏'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부스를 구성해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전시, 간식 후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와 혈관 노화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바디체커',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슈퍼브레인G'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마트 건강 간식 키오스크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과 맞춤형 식단 모델, 고령친화식품 등 주요 케어푸드 제품도 전시하여 식이를 통한 시니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워홈은 지난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여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사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기준을 두고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제1회 행사에도 참여해 '슈퍼브레인G'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기능개선 식단 소개, 영양 상담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니어 대상 대규모 행사 참여를 통해 아워홈의 시니어 전용 맞춤형 프로그램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시니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자사의 건강 프로그램과 맞춤 식단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용 솔루션 등 연령별, 타깃별 최적화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2 11:5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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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2024 로보월드'서 고속·고정밀 산업용 로봇 선봬

한국엡손이 반도체, 식·음료(F&B), 자동차, 전자 및 전기 산업 등 폭넓은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설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엡손은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엡손은 이번 전시에서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스카라(SCARA) 'GX 시리즈' ▲세계 최초 폴딩 암(Folding Arm)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도 자유로운 동작 구현이 가능한 'N 시리즈'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색 차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광 비전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주요 로봇 제품을 활용한 여러 가지 데모 시연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엡손 부스에서 ▲폴딩 암 구조의 6축 로봇 'N2'와 스카라 'GX4'로 구현한 반도체 검사 공정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과 'C4 로봇'을 활용한 색상 검사 공정 ▲'N2'를 접목한 바리스타 로봇 ▲하이엔드 스카라 'GX8'과 엡손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컨베이어 트래킹 P&P 공정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전 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2024 로보월드 전시의 무료 초청장을 지급하고, 현장 이벤트인 '바리스타 로봇 인증사진',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제조업 고객들이 엡손의 축적된 노하우와 고도화된 기술을 경험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제조 환경을 위한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2 11:55: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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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NFT로 식물보호...산의 날 '농림부 장관상' 수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더불어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성료했다. 두나무는 소방관, 중증환자 등 산, 수목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 약자를 위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선보였으며, 일주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나무가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디지털 치유정원까지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초록 혁신을 사회 곳곳에 널리 퍼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11:54: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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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올해만 4조원 증가

미래에셋증권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최근 3분기 연속 업계 최대 규모로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4조원 증가했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직전 1년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DC형이 13.77%로 업계 2위였고, IRP는 13.68%로 업계 3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해 제시한 결과"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말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본격 시행되면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은 퇴직연금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기존에 운용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채 옮길 수 있는 제도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 무브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하여 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여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로서 올해 3분기 기준 약 2조 6천억원의 적립금을 기록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2 11:52: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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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기업, 외국인 채용 시 '영업' 직무 선호'…외국인은?

외국인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직무는 '영업·판매'로 나타났다. 해외 고객을 담당할 영업·판매 인재를 찾는 수요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직무는 '교육·외국어·연구'와 '마케팅·홍보'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22일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에서 외국인 채용 공고와 입사지원 데이터를 분석해 업종별 직무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올라온 직무는 '영업·판매로 16%를 차지했다. 이어 ▲식·음료(12.8%) ▲마케팅·홍보(12.7%) ▲물류·운송(11.8%) ▲제조·생산(9%) ▲경영관리(8.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직무가 '교육·외국어·연구로 15.4%를 기록했다. 마케팅·홍보 도 같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업·판매(11.7%) ▲고객·서비스·상담(11.5%) ▲식·음료(10.4%) 순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잡코리아 클릭 관계자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직무에서 국내 기업에 채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재들이 클릭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2 11:47:0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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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지역사회 나눔 공로 인정받아 '인천 시장상' 수상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패션그룹형지 측이 22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지난 21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됐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형지그룹사 차원에서 진행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실제로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연말 사랑의 바자회에 의류를 후원하고, 올해 초에는 인천 지역 소외 계층에게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벨기에에 본교를 둔 생명과학 분야 연구 중심 대학인 인천 겐트(Ghent) 글로벌캠퍼스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인천에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11:38: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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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과 스타일 다른 작가 한자리...학고재 '빛의 세 가지 이름' 주제로 전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국적과 스타일이 다른 세 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를 연다.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에서는 '빛의 세 가지 이름'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신관 1층에서부터 지하2층까지 총 3개 층에서 약 60여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의 목적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 서구 중심의 미술계를 극복하며 아시아 현대미술의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세 작가의 공통점은 '내면의 빛'을 작품으로 형상화했다는 것. 각각 하늘의 빛(줄리아 오), 대지의 빛(반두옹탄), 사람의 빛(김동유)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주최측은 "작가 3인이 순수하고 또렷한 주제의식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구축한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만큼 3인 3색의 매력을 맘껏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3인의 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간의 내밀한 감정을 드러낸다. 베트남 국민화가 반두옹탄은 라카, 돌가루, 옻칠을 사용한 목판 유화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대표작 '행복의 선율을 가진 학들의 무리'는 여러 세대에 걸친 학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모습을 담았다. 반 작가는 유럽의 추상주의와 인상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베트남의 정취를 그리는 국민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많은 작품들은 국가 수준의 선물로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 카터, 체코 공화국 부총리 등에게 전달되었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줄리아 오 작가는 생명의 빛과 빛의 추상 등 유화 총 20점을 전시한다. 그녀의 작품은 추상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채와 대비가 돋보인다. 신작 '축복의 빛'은 희망과 평화를 표현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로 새해의 희망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베트남에서 더 알려진 그녀는 빛과 동굴을 주제로 한 독특한 화풍을 창조했다. 김동유 작가는 '이중 얼굴' 연작으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호치민 주석과 지압 장군, 반 고흐 등을 소재로 한 10여 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유명인들의 얼굴을 작은 얼굴들로 채워 그리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국제 미술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권력과 팝스타의 흥망성쇠를 표현하며, 무지개와 같은 허무함을 드러낸다. 세 작가의 상상력과 예술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전(展)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시되며(매주 월요일,일요일 휴관)오전 10시~오후 6시 까지 무료관람.

2024-10-22 11:37: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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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 임직원과 함께 ESG활동 ‘오색오감’ 진행

네오위즈홀딩스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차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로,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자연정화 활동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차 촉각 시계놀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연탄 나눔 중 원하는 활동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가 오는 29일 첫 번째로 진행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3월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성남시와 함께 탄천의 습지생태원에서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에는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비오톱(Biotope) 조성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오색오감' 활동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며 "성남시와 함께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2 11:31: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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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출시

LG CNS가 고객데이터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CDP)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이용자에 대한 심층분석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CDP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이용자경험 여정(최초 인지부터 구매, 사용, 사후관리 등)과 맥락 이해'와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 CDP는 ▲고객 정보 통합(ID Resolution) ▲고객 세분화(Dynamic Segmentation) ▲고객 속성 생성(Customer Feature) ▲고객 여정 설계·관리(Journey Builder) 등을 포함한 총 10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고객 정보 통합'기능은 거래 데이터, 행동 데이터 등 흩어져 있는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하나로 통합해준다. 또 '고객 세분화'는 마케팅 목적에 따라 타깃 이용자층을 설정하기 위해 잠재이용자를 더 작은 소그룹으로 나누는 기능이다. 아울러 '고객 속성 생성'은 마케터가 타깃 이용자층을 세분화하기에 앞서 필요한 이용자의 속성을 만드는 기능이다. '고객 여정 설계·관리'는 이용자가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해 맞춤 여정을 설계하고, 초개인화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능이다. LG CNS CDP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CDP 인스티튜트의 '리얼(Real)CDP' 공식 인증을 받았다. 미국에 위치한 CDP 인스티튜트는 CDP 산업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연구소다. 세일즈포스, 어도비 등 글로벌 CDP 기업들도 연구소의 인증을 받았다. 심정애 LG CNS CX 데이터사업담당은 "CDP는 기업 고객들의 상황에 따라 맞춤 솔루션으로 제공 가능하다"며 "향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로 더욱 고도화해 더 많은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로 고객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2 11:29: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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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 반려동물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는 이제 단순한 치료제를 넘어, 반려동물의 질병을 막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첨단재생의료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비윤리적인 동물 실험 대안으로 각광을 받던 오가노이드 기술은 이제 대체 기술을 넘어, 동물용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발전하고 있다. 동물용 오가노이드을 활용해 사료와 건강기능식품, 샴푸, 치약과 같은 반려동물용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도 마련되고 있다. ◆동물용 세포·유전자치료제 각광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플럼라인생명과학이 개발한 노령견 전용 혁신 신약 'PLS-D1000'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PLS-D1000은 전 세계 최초로 노령견 노화를 타깃으로 승인된 의약품으로, 반려견의 유전 정보를 기반으로 설계된 치료제다. 노령견의 GHRH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I)를 조절, 노화로 인한 신체활동, 대사, 면역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그라스메디는 지난 8월 반려동물의 전생애주기 동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개체별 맞춤 헬스케어 브랜드 '유비벳(UB Vet)'을 출시했다.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디스바이오시스 진단 키트'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 '레드-그린 바이오 융합연구소(RGB 연구소)'를 열고, 반려동물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RGB 연구소를 통해 인체 오가노이드를 동물용 오가노이드 기술로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동물용 오가노이드 기반으로 한 동물 의약품과 의약외품 신소재 평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또한 지난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인간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동물로 확장, 반려동물용 재생치료제 개발에도 나선다. 동물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병 평가 모델을 개발해 동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인간 중심 오가노이드 기술이 동물로 이어지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물용 의약품은 물론, 사료와 의약외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툴로 활용하거나, 인체와 똑같은 방식으로 동물용 재생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용 의약외품, 안전성 기준 필요 반려동물의 의약품은 물론, 의약외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기준도 마련되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행하는 반려동물 의약외품의 제품 인증 절차는 제조사가 제출하는 ▲사용목적 ▲원료의약품 분량, 효능·효과 ▲규격 등에 관한 자료를 검토해 7일 이내 이루어진다. 독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최근 특정 사료를 먹은 반려견과 반려묘가 다수 사망하는 일명 '죽음의 사료' 사례가 지속 발생하며 체계적인 안전성 기준 마련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동물용 오가노이드 플랫폼이다. 실제로 그라스메디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 현재 판매중인 반려동물용 덴탈, 샴푸, 유산균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라스메디의 박형준 연구소장은 "동물용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더욱 실질적인 안전성 기준이 마련될 것"며 "오가노이드 기반 반려동물 제품 개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면, 오가노이드 기술과 반려동물 시장에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처음으로 동물용 의약외품의 안전성 표준화 작업도 시작됐다.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단체인 애니멀 프리 이니셔티브(AFI)는 현재 동물용 오가노이드를 활용, 동물용 의약외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마련하는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성지 AFI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이 삼키는 치약, 탈취제 등 동물의 피부에 직접 닫는 제품들이 반려동물의 체내에 축적됐을 때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며 "동물용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효능,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증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22 11:26: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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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한국전자전서 AI가전 격돌 "바뀐 미래 일상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AI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AI빌리지 조성 "집부터 사무실까지 관리"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를 조성했다. AI 빌리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근무 환경 관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오피스'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한 'AI 스토어'로 구성됐다. 'AI 홈'에서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와 새로 구매한 제품의 전원만 켜면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간편하게 연결되는 '캄 온보딩' 등을 선보였다. 장시간 제품 사용이 없거나 웨어러블 기기의 동작 감지 센서로 낙상 등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줘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부터 운동까지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 등을 제안했다.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 'AI 오피스'와 'AI 스토어'도 선보였다. 'AI 오피스'는 ▲안면 인식을 통해 내?외부인을 구분하는 'AI 출입 관리' ▲사무 환경에 따라 조명?공조?화상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맞춤 환경' ▲노트 어시스트를 통한 회의록 작성 및 외국어 메일, 회의 등 실시간 통역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소개했다. 'AI 스토어'는 매장 오픈 전 자동화 루틴으로 조명과 온도 등을 세팅하고 공기질 데이터를 센싱해 고객이 붐비는 공간에 따라 에어컨 온도를 자동 조절 하는 등 쾌적한 매장 환경을 구축한다. 이밖에 모듈 기반 마이크로 LED에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시킨 '투명 마이크로 LED'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삼성 AI로 변화된 새로운 일상을 누구나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 AI B2B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개인화된, 새로운 차원의 AI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전자, 극장 콘셉트 AI홈솔루션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관 전면에는 55인치형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칩셋 그래픽을 겹쳐 보이도록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홈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에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접목,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LG전자는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기반으로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AI홈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생활가전 기술력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은 직수관으로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에 적용된 'AI DD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6가지 모드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관람객이 포토 키오스크에서 각 세탁 모션 모드를 표현하는 셀피를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사은품을 받는다. AI 에어솔루션 체험공간에서는 에어컨과 에어로퍼니처·에어로타워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관람객 동선을 따라 공기를 내보내는 한편, 설치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효율로 작동하는 차별화된 AI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 ▲AI경험을 차량으로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 ▲맞춤형 캠핑 주거공간 '본보야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 등도 체험 가능하다.

2024-10-22 11:24: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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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안산 선일초 학생 초청 행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8일 안산 선일초등학교 3학년 학생 73명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박물관 전시체험과 만들기 체험을 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선일초등학교 초청 행사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단체인 샘터봉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줄곧 이어져 오고 있다. 선일초등학교는 2017년에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선정되었다. 다문화국제혁신학교는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는 학교 모델을 혁신적으로 실천하는 학교다. 이 학교 학생들을 매년 어린이박물관으로 초청하고 있는 샘터봉사회는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의 가족이 참여하는 나눔의 봉사단체로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현재 23명의 회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 18일, 선일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21세기 잭과 콩나무> 체험, <나의 무드등 만들기>와 <무스토이 색칠하기> 체험에 이어 박물관 전체 전시 관람을 했다. 샘터봉사회 정윤희 부회장은 "2015년부터 이어온 선일초등학교와 샘터봉사회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며, 오늘 박물관에 온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경기도 내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5만 3천여 명으로 전국 다문화 학생의 27.8%에 달한다."라며, "다문화 학생들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적응과 성장을 해나가는데 우리 박물관도 함께 힘을 모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잘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이 격차 없는 문화예술을 누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11:09: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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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청서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실시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도 추가로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2024-10-22 11:08: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