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SOS 지원단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적극 지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성남산업진흥원에는 SOS 지원단이 있다. 기업이 어려울 때 SOS 지원단에 상담하면 일일이 찾아다니고 쫓아다니지 않더라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18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 7층 한빛이룸에서 ▲기업지원 성과와 향후 주요 행사 ▲조직 내외부 고객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초,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GXG 2024' 게임문화축제를 지난해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진행하여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게임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남시 판교에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4)'을 개최하여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개척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난해에 이어 성남시 단독관을 구축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이미 참가기업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된 상태"라며, "지난해 성남시 참가기업들이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연구사업비 지원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 외에도 내년 초까지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 ▲인디크래프트 참가기업 IR 피칭데이 ▲서울카페쇼 참가 ▲2025 신년 지원사업 설명회 등 내년 연초까지 꽉찬 일정으로 여러 행사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주니어 보드 운영으로 조직 혁신 앞장 성남산업진흥원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며 조직 내 혁신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업의 중요 의사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성남산업진흥원에 걸맞는 젊은 감각의 전략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이를 통해 내부 관리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조직의 유연성과 적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니어 보드 운영은 조직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내부 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 성남산업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과의 직접 소통 강화 이의준 원장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산업별 간담회와 개별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 요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 원장은 기다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소통 강화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경기지역 산업진흥기관장 모임을 개최해 각 기관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및 정부과제사업 공동유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기업들은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딱히 어디다가 이야기 하기가 쉽지는 않다."라며,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 내 산업진흥기관들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지난 23년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을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 특히 ICT융합,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방위 지원을 통한 성남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18 17:11:24 김대의 기자
현대차, 배터리 성능·안전성 개발 가속화…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09시부터 31일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할 인재들이 이번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16:58: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이강덕 시장, 이차전지 특별강연 진행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 브레인 링크(Brain Link)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에게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18일 인천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브레인 링크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강덕 시장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 포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대 국가 전략기술의 하나인 이차전지를 매개로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연구 공유 및 네트워킹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부설 연구기관, 대학 및 해외 재외한인과학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인적교류 확대 및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포항이 이차전지 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발자취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이차전지 산업이 포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을 GRDP, 수출 등 경제 지표를 인용해 소개하고, 에코프로 등 대규모 기업 투자와 국책사업 유치로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한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2030년 이차전지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전방위 산업 육성 거점인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과 글로벌 연구 확대를 위한 해외 연구소 유치 등 미래 포항을 위한 사업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 국제 컨벤션센터 포엑스(POEX)의 2027년 준공을 앞두고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글로벌 배터리 도시 포럼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하며 향후 전문가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과 이차전지 해외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14:43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농진청, 민관 전문가 초청해 '디지털 정밀육종' 발전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정밀육종' 분야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권재한 청장 주재로 18일 전북 전주 소재 농진청 본청에서 민·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정밀육종은 육종 기술의 혁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 간담회는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 발전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R&D)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정밀육종은 경험에 기반한 전통적 육종방법을 넘어 유전정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육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대응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농우바이오, (주)경농 등 식량, 원예, 축산, 유전체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연구자 등 산·학·관·연 담당자가 자리를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농진청이 추진해 온 디지털 정밀육종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유주경 충북대 교수가 발제한 '민간 분야 디지털 육종 사례와 연구 동향'과 관련해 민관협력 및 추진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농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작물의 표현체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도입한 슈퍼컴퓨터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육종에 활용하고 있고,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는 등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 발전 기반도 갖추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디지털 정밀육종은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필수기술이 됐다"며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반 시설과 선진 민간 기술을 밀접하게 결합해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10-18 16:14:2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경남 최초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

하동군이 18일 경남 최초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복합 시설이다. 하동군은 2022년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 29일 '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올해 10월 마침내 개소를 알리며 장애인 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해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 개발 및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스톱 종합민원 상담 창구, 여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설·단체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복지 자원과 기반 시설을 총괄 조정·연계하는 기관"이라며 "장애인 복지 기관의 허브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하동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제공 서비스, 사업 운영 등에 관한 세부적 사항은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18 16:14: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저연차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5일 신설

의령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장기재직휴가' 제도를 신설한다. 의령군은 5년 이상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를 부여하고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 예고했다. 현행은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적용됐던 것을 재직 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장기재직휴가를 5일 부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신설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태완 군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는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저연차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신설에 합의했다.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도 행복하다. 특히 일부 MZ 공무원의 이탈이 안타까웠는데 더 나은 복지와 조직 문화 개선으로 보람된 공직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강삼식 지부장은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 위해 꾸준히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저연차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6년 차 가례면 강동훈 주무관은 "선배 공무원들이 장기재직휴가를 쓰는 것을 보면 부러웠는데 저연차에도 동등한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잘 쉬는 것이 일의 능률을 올리는 데 분명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편 의령군은 상위법령 개정을 반영, 공무원 육아 시간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36개월로 확대하는 것과 본인과 배우자의 형제·자매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하루였던 휴가를 3일로 늘리는 내용을 이번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에 포함했다. 군은 오는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갖고 군의회 의결을 거쳐 연내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2024-10-18 16:14: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주차장 공유 플랫폼 도입

화성시가 주차난 해소 및 주차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주차장 공유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 플랫폼은 거주자주차장의 비어있는 주차면을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용방법, 요금 등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하여 민간이 개방하는 공유주차장의 위치, 이용시간, 주차면수 등도 확인 가능하다. 시는 운영은 화성시, 화성시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협약체결을 통해 업무를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병점동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장 2개소 121면과 공유주차장 11개소 484면등 총 13개소 605면에 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해당 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관리시스템 구축 후 업무관련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주차장 공유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편리하게 주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에 맞춰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확보 및 공공 주차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8 16:13:2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변화하는 전통시장· · ·벤치마킹 줄이어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공모사업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나 개별시장에서 벤치마킹 방문 및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0-18 16:13:0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등 안건 24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1건을 보고하여 1건 철회, 총 24건 (원안 가결 21, 수정가결 3, 철회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세교지하차도가 불안하다'를 주제로 세교지하차도 침수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빗물 흡수 설치 ▲평택시 우수관로 관망도 구축 ▲평택시 저류지 전수조사 등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2024-10-18 16:12: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화의전당, ‘2024 헝가리영화제’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4 헝가리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헝가리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평가받는 '마르타 메사로시' 감독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1931년에 태어나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마르타 메사로시(Marta Meszaros)는 헝가리의 소시민, 특히 여성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영화는 정치적 억압,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가부장적 사회의 모순 속에서 시련을 겪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감독은 여성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그들의 강한 의지와 삶에 대한 열망을 함께 보여준다. 2024 헝가리영화제에서는 마르타 메사로시의 가장 흥미로운 영화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여성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 메사로시 감독의 대표작 입양(1975), 9개월(1976)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희망을 함께 느끼는 젊은 여성들이 등장하는 그 날이 갔다(1968) ▲젊은 여성들의 불안과 희망을 섬세하게 담은 소녀들이여, 울지 말아요(1970), 자유로운 호흡(1973)까지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헝가리 근현대사를 조명한 일기 4부작 중 내 어린 날의 일기(1984), 내 사랑의 일기(1987), 내 부모님의 일기도 만나볼 수 있다. 2024 헝가리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상영을 무료로 진행한다.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리며 주한헝가리대사, 주한헝가리문화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예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는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8 16:12: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사상구,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 성황리 개최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 13일 제21회 사상강변축제행사장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에 대한 이해·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우리! 다르지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에 거주·근로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세계문화 체험을 함께 즐겼다. 12일~13일 이틀간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 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520, 세계 전래놀이 만들기, 지구를 지켜라! 미니 지구본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수강생이 출품한 도자기 공예, 미술 작품, 천아트 및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양성 평등 및 인구 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참가자들 모두가 만족했다. 또 13일에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 기념식은 화합과 공존의 염원을 담은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유공 단체, 지역 내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어린이합창단 공연, 다다름 다누림 페스타 우승자의 노래, 다문화 밸리무용단, K-POP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Sasang's Got Talent,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상식 등을 풀어보는 퀴즈 서바이벌 모여라! 다문화 골든벨, 세계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조병길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려져 하나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문화박람회를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사업'은 도자기 공예, 미술활동, 한글 캘리그라피, 천아트 등의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10-18 16:11: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LiFE2.0사업단, 동남권 대학 간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LiFE2.0사업단은 18일 해운대 한화리조트 3층 포럼2 세미나실에서 동남권 대학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춘해보건대를 비롯해 동의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영산대학교 6개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대학의 공동 발전과 유대를 위한 상호 협력 ▲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각 대학의 협력 기반 강화 및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학위과정. 취·창업 프로그램 등의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상호 발전과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확립하고 성인 학습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수요를 바탕으로 신설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3개 학과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24-10-18 16:11: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방산혁신클러스터 시험지원사업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7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2024년 방산클러스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국내·외 K-방위산업의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방산시험기관-기업 방산시험 평가 방법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주관기관인 경남TP ▲지역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 대전테크노파크, 구미전자기술원 ▲체계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LIG 넥스원 ▲방산시험 평가 협력기관인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 인근 방산시험 전문기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방산시험 평가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사업을 통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교류회 주제인 국방기획 관리체계와 무기체계 획득 과정 이해와 분야별 방산시험 평가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환경 신뢰성 분과와 전자기 적합성 분과로 분리해 열띤 토론을 했다. 경남TP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은 "국내 방위산업은 K-방산 수출 확대에 따라 첨단 방산 제품의 신뢰성 시험평가 수준 향상과 지원 프로그램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방산기업과 방산시험 평가 협력기관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계로 경남 대표 방위산업 시험 평가기관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K-방산 활성화 위해 시험평가 분야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10: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