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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킨텍스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Goyang Drone?UAM Expo 202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박람회는 고양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RAD KOREA WEEK 2024'의 7개 주요 전시회 중 하나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항공 무인이동체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이 대거 전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 데이터 활용 기술, UAM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및 운항 교통 관리 기술 등이며, 이를 통해 미래 교통의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드론을 통한 물류 혁신', '모빌리티와 드론봇 전투체계', '무인이동체 시험 및 인증', 'K-UAM 항공기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드론 엔터존에서는 드론 빙고, 드론 사격, 드론 농구 등 다양한 드론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비행기 체험존에서는 실제 경비행기 조종석에 탑승해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 포스코, SK텔레콤, LIG넥스원 등 대기업과 태안, 남원, 여수, 제주 등 지자체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물류, 국방,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M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드론과 UAM 기술은 미래 도시와 삶의 방식을 혁신할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련 업계를 위한 전시뿐 아니라, 일반 대중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10-18 09:12: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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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동창 피아니스트 자은초등학교 피아노 5대 기증

전남 신안군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 마음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완주풍류학교 임동창 교장이(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자은초등학교에 어쿠스틱 피아노 5대를 기증했다. 피아노의 섬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언제든지 피아노를 향유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임동창 교장은 자은도 100+4피아노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자은도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어쿠스틱 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현을 때리고 그 진동이 향판에 전달되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연주자의 손길에 따라 음색과 음질이 달라지며, 청소년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깨우고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그래서 어쿠스틱 피아노를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선행으로 자은도가 꿈꾸는 피아노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의 생태적 감성과 음악적 감수성이 더해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은도는 100+4피아노섬 축제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널리 알려진 신안군 관광명소이다. 1004뮤지엄파크 양산해변 버스킹 피아노 포토존과 자은도 곳곳에 배치된 버스킹 피아노 연주 등 자은도 피아노 문화 소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4-10-18 09:12:3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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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도약… 월드 클래스 공연들 연이어 개최

고양시가 잇따른 대형 공연 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K팝 그룹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고양시는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 스타들의 무대, '콘서트 성지'로 자리매김한 고양종합운동장 지난 8월 23일,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는 14년 만의 내한 공연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쳤다. 당초 청음회로만 예정되었던 무대에서 그는 2시간 30분 동안 77곡의 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지난 10월 5일과 6일, K팝 그룹 엔하이픈이 '엔하이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고양(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GOYANG)'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또 다른 K팝 스타 그룹 세븐틴도 10월 12일과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열어 약 5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6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월드투어 일정 중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10회 공연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횟수의 공연으로, 내한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처럼 고양종합운동장은 단일 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다 관객을 수용하며 '콘서트 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공연 개최지로서 고양종합운동장의 매력 고양종합운동장은 2003년 개장 이래 각종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대규모 콘서트, 페스티벌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은 뛰어난 위치와 인프라 덕분에 스타디움급 공연장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서울 인근의 잠실종합운동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각각 리모델링과 축구 경기 일정으로 대관이 제한된 상황에서, 고양종합운동장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우수해 해외 아티스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대화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관객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은 고양종합운동장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킨텍스와 고양아람누리 등 고양시 전역에서 이어지는 대형 공연들 고양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킨텍스에서도 대형 공연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9월 포스트 말론, 올해 7월 오아시스 멤버 노엘 갤러거가 킨텍스에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는 일본 인기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 12월 14일에는 세계적인 EDM DJ 알렌 워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도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있다. 올해 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조수미의 신년 스페셜 콘서트는 물론, 정명훈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은 예매 서버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고양시,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고양시는 공연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을 글로벌 한류 콘텐츠 및 공연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양종합운동장의 사용료 비율을 10%에서 6%로 낮추고, 대관료 감면 및 대관 일정 우선 배정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대형 공연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고양시는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계적 스타들의 내한공연 및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양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함께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유치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로 육성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문과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 글로벌 대형 공연도시로의 미래를 열다 고양시는 대형 공연 개최 시 관할 구청, 경찰서, 소방서, 코레일 등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 대책과 교통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연 업계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고양시 공연 인프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 공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시설과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 성장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전 세계 팬들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09:12: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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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한마당 개최

하동군이 오는 23일 너뱅이꿈 야외마당에서 '2024년 하동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화합을 다지고, 귀농·귀촌인들의 모임 및 활동을 확대하고자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행사는 하동군 귀촌인 김진원 씨의 자작곡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귀농귀촌인상 시상, 자서전 입상자 인터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요 활동 발표, 귀농·귀촌인 동아리 모임 소개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박남준 시인의 시 낭송과 청년 농부남매의 '서와콩' 공연, 하동군립예술단원의 첼로 및 성악 공연도 펼쳐져 행사에 재미를 더한다. 한편, 행사장에는 하동군 청년봉사단체 '이루다하동'에서 플리마켓 부스 3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청년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꾸려진 플리마켓은 만들기, 돌림판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청년들이 만든 농산품, 공예품을 판매한다. 플리마켓과 더불어 귀농·귀촌인 동호회를 소개하는 부스도 설치된다. 이곳에는 하동 전통주 만드는 사람들, 우아, 지리산학교 퀼트반, 이런책방, 모두의 가게 등이 참여한다. 또 올해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부산귀농운동본부도 이날 하동으로 귀농·귀촌한 동문을 초대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하동의 삶과 자연 환경을 담은 지리산학교 사진 모임의 작품 20여 점과 하동생태해설사회의 섬진강하구 생태 환경 사진 35점도 함께 전시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관계자는 "지난 7월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에서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이 많이 강조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 모임이 많이 소개돼 지역민과 연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하동군은 지역소멸 위험지역이자 초고령사회다. 지역 소멸을 넘어서는 것은 귀농·귀촌인 확대에 달려있다. 지난해 하동으로 귀농·귀촌한 사람이 1652명이고 올해도 비슷한 추세다.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바람이 주춤하는 현시점에서 하동군 인구의 4% 이상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하동군 귀농·귀촌인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귀농·귀촌인 활동이 활발해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이번 행사도 의례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 활동에 활력소로 자리 잡을지 지켜볼 만하다.

2024-10-18 09:1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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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산업용 로봇 도입으로 고위험 수작업의 안전 확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위험 작업장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산업용 로봇은 주로 가동 중인 설비에 작업자가 투입되는 고위험 작업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설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위험한 수동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험 작업에 산업용 로봇이 적용된 대표적인 공장으로는 포항제철소 냉연부와 STS압연부가 있다. 냉연부 도금공장에는 'Backing Roll 수입 자동화 로봇'을 도입하였다. 이 로봇은 Roll에 묻은 이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입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들은 가동 중인 설비에 접근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STS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는 'Debanding 로봇'을 도입하여 코일의 밴드를 자동으로 절단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코일 밴드를 수동으로 절단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절단면에 의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기술이 포스코와 포항지역 로봇 개발 기업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자동화 로봇의 성공적인 적용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영호 STS소둔산세공장장은 "산업용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고, 지역 로봇 개발 기업들과의 협력도 성공적이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러한 우수 스마트기술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있으며, 유사공정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로봇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포항지역 로봇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2024-10-18 09:10: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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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경남 고성군은 지난 15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한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 내용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수하면 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제공될 때까지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을 부탁드린다"며 "고성군에 각종 스포츠 대회 및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고성군에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09:1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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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 지원 간담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센텀호텔에서 부산시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법률 지원 간담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이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 지식 재산권(IP)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과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은 지난 9월에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대상 법률 자문, 해외 사업 리스크 차단과 실증을 법률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범해 세미나를 차례대로 진행해 오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실증, 국제 공동 R&D 등 해외 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해 법률 지원 교육과 법률 자문 서비스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 법률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의 해외 실증·인증 시 관련 기업의 국가 핵심 기술 보유 여부 식별 및 수출 행위 포함 여부 등도 함께 검토했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구별 기술유출 리스크와 맞춤형 보안대책 등 보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안교육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외 지역 내 다른 규제자유특구 중소·스타트업도 참여해 기술보호 법률 이슈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는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혁신특구 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참조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의지가 있는 비슷한 여건의 중소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해 친환경·디지털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형 선박 중심의 선박기자재·선박관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조선해양 특구사업자 기업들을 발굴해 2024~2028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글로벌 공동R&D와 국내외 육상·해상 실증부터 해외 인증 지원 등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원스톱(one-stop) 플랫폼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서형필 단장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모두가 법적 리스크를 차단해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 지원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09: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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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을철 대비 진드기 기피제 6400개 배부

합천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집중 발생하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진드기 기피제 6400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병률이 높은 합천군은 지난 4월에도 1만 8000여 개의 기피제를 배부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주민 홍보를 확대했다. 진드기 기피제는 진드기, 모기 등이 꺼리는 성분이 포함돼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뿌리면 4~5시간 정도 진드기 접촉을 차단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발병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10월 현재 합천군에서 쯔쯔가무시증 46명, SFTS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4시간마다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합천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과 협력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최근 3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지역인 합천읍, 용주면, 대양면과 고위험지역을 우선으로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 요인은 농작업과 텃밭 작업이 41%로 높으므로 가을 추수철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09:0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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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자 많이 주는 파킹통장은?

최근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고금리 '파킹통장'을 찾는 재테크족이 늘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는 등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파킹통장이란 요구불 예금의 하나로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말한다. 고객입장에서는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기 때문에 조건이 유리한 쪽으로 자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은행입장에서는 주거래 고객과 수신 확보에 파킹통장이 효과적인 수단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잔액은 8월기준 683조5918억원으로 전달(683조5257억원)과 비교해 661억원 증가했다. 1년 전 같은 기간(668조1730억원)과 비교하면 15조4188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파킹통장 잔액이 증가한 이유는 기준금리가 인하하면서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고,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처를 결정하기보다 시장을 관망하려는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에서 기본금리 기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파킹통장은 전북은행의 '씨드모아통장'으로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상은 전북은행 첫거래 고객으로 가입 당일 신규 고객으로 등록하거나 직전 1개월동안 원화 입출금통장 보유이력이 없으면 가능하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도 연 2.3%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루만 넣어둬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5000만원 이상 보관 시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제일은행의 '제일이지(EZ)통장'은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에서는 기본금리 기준 최대 연 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이-런(E-RUN) 파킹통장은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억원 이하로, 매분기(3·6·9·12월)의 세번째 토요일까지 계산된 이자를 다음달 원금에 가산해 지급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자유예금'은 금액 제한 없이 연 3.2%의 금리를 제공하고 'IBKSB 이(e)-파킹통장'은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OKx토스플러스통장으로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토스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금액 30만원까지 연 7.1%의 기본금리, 0.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OK짠테크통장'은 예치금액 50만원까지 최고 연 7%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18 07: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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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1000여 제품 최대 70% 할인 '락페스타' 열어

이달 27일까지 락앤락몰, 전국 가맹점서 동시 진행 락앤락이 2024년 하반기 '락페스타'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18일 락앤락에 따르면 락페스타는 일 년에 두 번, 락앤락몰과 전국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 행사로 1000여 개의 생활 필수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락페스타는 밀폐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등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가을 나들이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슬림 도시락'과 '슬로 2in1 위드텀블러'를 비롯해 김장철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치통 원핸들', '미니 김치냉장고'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프리저핏 ▲산리오 캐릭터즈 텀블러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과 더불어 최근 라인업을 강화한 '메트로 카페',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한데 담은 '레인지프라이어' 등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페스타 기간 중 금·토·일 주말 동안 각각 5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락앤락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05:4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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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소파 '캄포' 시리즈 신제품 4종 선봬

리클라이닝 기능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등 출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CASAMIA)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캄포'를 완성한다는 취지다. 1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캄포 시리즈에 추가되는 신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 ▲발 받침 리프트 기능을 갖춰 오토만을 대체할 수 있는 '캄포 클라우드' ▲다양한 소재와 기능의 커버 원단을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 ▲온 가족 친화적 설계의 '캄포 패밀리' 총 네 가지다. '구름 소파'라는 별칭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착석감과 모던한 디자인, 안정감 있는 비율, 기능성 패브릭 소재 등 기존 캄포 소파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출시한 '캄포 리클라이너'는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캄포 소파에 리클라이너의 장점을 결합한 버전이다. 좌방석 · 등쿠션 · 헤드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따라 충진재의 배합을 각각 최적화해 배치하고, 부드럽게 감기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최상의 착석감을 구현했다. 11월에는 소파의 커버 원단을 다양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골라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캄포 소파의 패브릭 원단 부분에서 기능과 색상 등 여러 선택지를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했다. 펫 프렌들리 원단부터 니트, 우븐 등 다양한 직조감에 아이보리, 블랙, 컬러믹스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총 4가지 패브릭 중 원하는 소재를 선택해 주문 제작할 수 있다. 향후 원단 종류를 지속 추가해 선택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실제 캄포 구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캄포 시리즈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점점 다변화되는 고객 취향과 니즈에 맞춘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캄포' 시리즈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18 04:4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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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개천에서 용 나올 사주

형편 어려운 집안의 자녀가 사회적으로 성공할 때 개천에서 용이 나왔다고 한다. 자녀가 성공하는 건 무엇보다 본인의 사주 영향이 크다. 부모 사주에도 성공한 자녀를 두는 운세는 식상이 지지에 있는데 일간의 장생 제왕 임관에 해당하면 그 자녀가 총명하고 영화를 얻는다. 식상이 귀인과 동주하는 사주의 부모라면 자녀의 용모가 뛰어나고 부귀하게 된다. 식상이 희신이나 용신을 도와주는 사주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녀가 사회적으로 돋보이는 출세를 한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오는 시대가 아니라고 한다.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훨씬 높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어려운 집안의 자녀들이 학벌을 바탕으로 삼아 성공하는 길로 갈 기회가 적어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필자는 개천에서 용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본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기업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유니콘으로 일군 경영자 중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물론 상위권 대학 출신이 더 많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요즘 시대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대이니 능력 아이디어 창의력 어느 한 가지만 있어도 성공 확률이 높다. 일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런 방식의 성공을 옛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학벌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명문대학교에 가지 못해도 어떤 환경에서든 용이 될 가능성은 열려있다. 성공하는 자녀를 두는 부모의 사주와 운세를 볼 때마다 확신은 더 커진다. 어떤 시대가 되든 개천에서 용은 계속 나올 것이다. 충정로 한곳에 20년을 넘게 있다 보니 때가 되면 솟아올라 용이 될 잠재력의 사주를 드물지 않게 만난다. 사주는 분명하다.

2024-10-18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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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48년 부지런히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60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72년 새로운 일에 도전. 84년 아침부터 상쾌한 하루이다. [소띠] 37년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라. 49년 지나친 간섭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하라. 7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85년 비단옷을 입고 춤을 추다. [호랑이띠] 38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0년 항상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2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데. 74년 허리질환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보도록. 86년 사는 인생이 왜 이리 복잡한지. [토끼띠] 39년 일의 진척이 느려도 경거망동하지 마라. 5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63년 기다리던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니 기쁘다. 75년 밤을 이겨내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87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 [용띠] 4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76년 이사 가서 좋은 일이 생기니 도전. 88년 새벽 기차를 놓쳐 낭패. [뱀띠] 41년 손재수가 있으니 평소 사고 싶었던 것을 사는 것도 방법. 53년 오늘은 기쁨이 넘친다. 65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사랑일 것. 77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9년 오후 5시부터 운전을 조심히 해야. [말띠] 42년 재물 운이 상승하니 추진하던 일이 잘 풀린다. 54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6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90년 급한 사안이나 위태한 결과. [양띠] 43년 이성에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5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7년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면 좋은 땅이 된다. 7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1년 마음이 가는 사람이 따로 있다. [원숭이띠] 4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6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8년 오후에는 판단력이 흐려지니 결정은 오전에 하도록. 80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라. 92년 바쁘니 일손이 모자란다. [닭띠] 45년 오늘은 양보가 미덕이다. 57년 생각지 못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69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게 순서이니. 8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시끄럽게 하지 말고 떠나가길. 93년 기쁨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개띠] 46년 멀리 있어도 일가 가족 간의 화목이 우선. 58년 피곤한 날이지만 영업 이득으로 행복하다. 70년 태어나서 가난한 건 내 잘못이 아니나 죽을 때 가난은 내 책임. 8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그라 했던가. 94년 언제나 저축은 기쁨. [돼지띠] 47년 날마다 같은 날이 될 수 없다. 5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1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83년 현실에서는 인내하다보면 내 뜻을 펼치게 될 것. 95년 돈만 달라는 부인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2024-10-18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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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에게 '윈터 패키지' 증정

GS100시리즈 구매자 300명 대상…열선 그립등 선물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가 전기스쿠터 GS10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겨울철 라이더의 방한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쿠루(KooRoo)와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열선 그립과 핸드워머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윈터 패키지는 쿠루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ystem)을 이용하는 공유형 제품과 직접 충전하는 일반형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 계약을 진행하면 전기스쿠터와 함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단, 렌탈 상품은 프로모션에서 제외하며 장착에 대한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대동모빌리티 GS100 시리즈는 대동그룹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산화율 92%를 달성한 전기스쿠터 제품이다. 기존 GS100에 보급형 모델 GS100 Lite를 더해 총 2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충전방식 및 요금제에 따라 다양한 구매 옵션이 존재한다. 주요 특징으로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후방 블랙박스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전기스쿠터 특성상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장기간 주행으로 인한 사용자의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대동모빌리티 최근영 M사업부문장은 "방한용 제품으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통해 배달 라이더,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포함한 전기스쿠터 이용 고객이 한겨울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연기관 스쿠터와 비교해 연료비, 소모품비 등 제품구매 후 총 유지비용이 50% 이상 낮고 품질도 우수한 국산 전기스쿠터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02:42: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