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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보안관' 시범운영

경기도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보안관' 35명을 양성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폰 보안관'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해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고, 숨겨진 악성 앱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하게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스마트폰 보안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전달하며 일상 속 밀착 홍보와 보안 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경기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협약기관 간 협업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기도 주관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참여하며, 성남시와 성남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스마트폰 보안관 활동에는 성남시니어클럽 어르신 IT강사 35명이 참가하며, 24일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성남 지역 68개 노인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스마트폰 보안관 활동은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숨겨진 악성 앱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일상 속 밀착 지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4:2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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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군복무 안전망 강화…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가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보험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의 사고 피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가 무료로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군인,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 등이며,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군복무 기간 발생한 사망, 상해, 질병, 사고 등을 보장하며, 훈련소뿐 아니라 휴가와 외출 중 사고도 적용된다. 상해사망·후유장해와 질병사망·후유장해 각각 최대 5천만 원, 수술비 20만 원, 입원일당 최대 4만 원(최대 180일)까지 지원된다.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 시 2천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보험금은 군 치료비나 개인보험과 별도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과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청년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 사업 도입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11,274명에게 총 120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지급 건수는 상해입원일당 904건(5억 6천5백만 원), 골절진단비 530건(5천3백만 원), 수술비 424건(1억 2천5백만 원), 질병입원일당 371건(4억 5천2백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88%가 만족을, 97%가 사업 지속에, 95%가 전국 확대에 찬성했다.

2026-03-25 14:2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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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기업을 오는 3월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으로, 매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 가능하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으로 구성돼 특허·저작권 출원, 누리집 제작,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 또는 도내에 주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이며,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 오후 4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쟁력 있는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4:24: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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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공예인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4월 19일까지 '2026 공예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예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공방 시설과 전문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강생 모집 및 홍보를 지원해 공예인의 자생적 교육 활동 확대와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민들에게 폭넓은 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공예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공예인으로, 도자·유리·목공·금속·섬유·디지털 등 전 분야에서 총 15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교육 형태는 일일 강좌부터 정규 과정, 전문 기술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예인이 교육 기획부터 운영, 수강료 책정, 수강생 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율 수익형 구조'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강사에게 귀속된다. 이를 통해 공예인은 별도의 공간 마련이나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재단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공방 시설과 전문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누리집과 SNS를 통한 홍보 및 수강생 모집을 지원해 공예인이 교육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강사로 선정될 경우 ▲차년도 센터 공모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광교 경기도청 '경기 문화라운지 팝업스토어' 체험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외부기관 단체 교육 연계 지원 ▲작가 인터뷰 등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공예인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예인 등록 후 참여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를 작성,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기획력 및 전문성 ▲인프라 활용도 ▲대중성 및 효과 ▲운영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공예인이 교육 기획부터 운영, 수익 창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창작자의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공예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공예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24: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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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숨은 규제 뿌리 뽑는다

경기도가 도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숨은 '불량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경제실 규제개혁과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고양·김포·의정부·양주가 참여하는 제1권역 간담회는 오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간담회 핵심 추진 방향은 '국정과제 정합성'이다. 기존 민원 중심 발굴 방식을 탈피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선결 요인을 역제안하는 '국정과제 연계형' 규제개선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발굴 테마는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기업투자 촉진(AI·반도체·모빌리티 산업)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소상공인·자영업자 규제 완화) ▲수도권 역차별 해소와 균형발전(중첩규제 합리화, 지역 활력 제고) ▲삶의 질 제고 및 주거 안정(생활 밀착형 불편, 주거·교통 환경 개선) 등이다. 간담회 운영 방식도 개선됐다. 기간을 기존 3~7월에서 9월까지로 늘려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심도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도 공무원과 시군 담당자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 도의원, 기업인, 소상공인 등 실제 이해관계인도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 경기도는 간담회 이후에도 '불수용 과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논리를 보강해 재건의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이 어려운 사안은 정부 의지로 즉시 시행 가능한 시행령이나 행정규칙 개정을 우선 추진해 개선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 대상 6회 현장간담회를 통해 총 61건의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절차 간소화, 식품위생업소 유사 업종 변경 신고제도 신설, 아파트 단지 내 경비·청소원 휴게시설 설치 절차 간소화, 여객자동차 차령 연장 규제 합리화 등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과제가 중앙부처 수용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식품위생업소 유사 업종 변경 제도 신설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유사 업종 간 변경 시 폐업 후 신규 신고해야 했던 불합리한 절차를 개선,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로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가설건축물 설치 시 소유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오래된 공동주택·집합상가의 허가 서류를 간소화하는 사례도 있었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현장간담회는 책상 위에서는 보이지 않는 도민들의 절실한 고통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발굴된 과제가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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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칸막이 제거·민원 20일 처리 등 행정혁신 공약 발표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경북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조직 혁신과 규제 개혁,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도정 체질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부서 간 칸막이 해소와 민원 처리 속도 개선,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공무원 조직 혁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제시됐다. 먼저 '칸막이 제로 행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정관을 설치해 부서 간 갈등과 업무 중복을 조정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협업 포인트제를 인사에 반영해 부서 간 협력과 자료 공유를 성과로 인정하고, 공동 성과 지표를 도입해 복합 과제에 대한 공동 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도 강화한다. 부서별로 분산된 통계와 인허가 자료를 통합하는 '경북 통합 공유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유사 사업 여부를 사전에 검증해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민원 처리 속도 개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주요 민원을 20일 이내 처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업 인허가와 공장 설립, 소규모 개발행위, 복지 관련 민원 등 표준화가 가능한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방안도 포함됐다. 통합 인허가 조례를 통해 다수 법령 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의제 범위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촉진 지구에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규제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환경·교통·소방 심의를 통합하는 민관 합동 심의체를 상설화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공무원 조직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과 AI 기반 인력 배치 시스템 구축, 결재 단계 축소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또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인사 교류를 확대하고 워케이션과 안식월 제도 도입, 자기계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데이터는 공유할수록 가치가 커지고 행정은 협력할수록 강해진다"며 "도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투자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4: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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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

경산시는 24일 경산시 미래로 118에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열고 지역 재활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연구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비전 선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기기를 결합해 연구개발과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수행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전문 실증기관으로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 인지 활동 검사와 VR·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60여 개 재활의료 관련 기업과 대구대 등 재활 특성화 대학,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활산업 특화단지와 연계를 강화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기계·부품, AI, 소프트웨어 산업 역량을 재활로봇과 인지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해 첨단 재활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2026-03-25 14:22: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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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안부 ‘공감e가득’ 공모사업 선정…AI 기반 시정정보 서비스 구축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정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생성형 AI가 행정 문서를 분석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은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표준형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표준형 영상은 짧고 간결한 형식으로 제작해 시 공식 SNS에 배포하고, 접근성 강화형은 큰 글씨와 선명한 색상, 느린 재생 속도를 적용해 정보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지역 친화형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시는 행정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조직인 '주민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영상의 이해도와 개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 정보를 직관적인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줄이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 중심을 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소통 행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행정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2: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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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승대 시장 예비후보, “도시·산림·농촌·어촌 잇는 정원도시 구현”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촌·어촌도 잘 사는 정원도시 포항' 구상을 발표하고, 도시와 산림·농촌·어촌을 연결한 생태경제권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은 철강 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면서도 넓은 산림과 농촌, 동해안을 품은 어촌을 함께 가진 도시"라며 "산림은 탄소흡수와 재해 대응 자원, 농촌은 식량과 공동체의 기반, 어촌은 해양 산업과 문화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 공간을 연결해 생태와 산업, 생활이 결합된 새로운 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후 대응 산림도시 조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 수종 전환과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 차단숲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임도 확충과 AI 기반 산불 감시 체계 등 대응 인프라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산물 생산·가공·유통과 산림 체험 관광을 연계한 산림 6차 산업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전환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확대와 노지 스마트농업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딸기·사과·멜론 등 작목별 특화단지 육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어촌 분야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 정비와 생활 SOC 확충을 추진하고, 수산 가공·유통 산업 육성과 식품산업 R&D 클러스터 조성으로 동해안 스마트양식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열대작물연구소 유치와 과메기 연구소 설치 등 연구개발 기능 강화도 포함됐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압축도시' 개념을 도입, 농어촌 생활권 구조를 재편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병원과 복지시설, 행정센터, 문화시설 등 공공서비스를 거점에 집약하고 주변 마을을 연결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농촌협약을 통한 중심지 활성화와 교통·복지 인프라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과 생활권 정원, 숲길 확대 등 '정원도시 포항' 조성 계획도 밝혔다. 빈집을 정비해 생활정원과 주민 텃밭으로 활용하고, 파크골프장 등 생활형 녹색 여가 공간도 확대할 방침이다. 내연산과 화진해수욕장, 호미곶 해상정원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형을 활용해 산악레포츠와 해양 관광을 연계한 산·바다 관광벨트 구축 계획도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플랫폼 도시가 구현되면 재택근무와 원격의료가 가능해지고, 빈집을 정원형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산림, 농촌, 어촌이 연결되면 생태관광과 로컬푸드 산업, 체험형 관광, 산림 휴양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형성된다"며 "경관농업과 치유정원을 통해 농어촌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면 생태와 산업, 삶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포항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4:21: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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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지역 기관·단체 지지선언 잇따라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두고 지역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지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지역 대학 전·현직 교수 104명은 23일 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경주의 더 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주 예비후보의 3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민선 7·8기 재임 기간 동안의 행정 성과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했다. APEC 성공 개최와 시 예산 2조 원 달성,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주 예비후보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지역사회 신뢰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이어 "경주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한 중요한 시기"라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주 예비후보가 경주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같은 날 경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도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권오환 5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남성클럽 7개, 여성클럽 5개 등 12개 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약 600여 명 회원의 뜻을 대표했다. 라이온스클럽 측은 "봉사와 책임의 가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주 예비후보의 리더십이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회 자문위원단도 같은 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전했다. 남정희 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6명이 함께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천년향토애 역시 선거사무소를 찾아 주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응원했으며, 이근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은 현장에서 '3·3·7'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 구호는 '주낙영 시장 3선', '경주 예산 3조 원', '경주 관광객 7천만'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 관계자 40명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역 학계와 시민단체, 봉사단체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지역 발전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4:21: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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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유아 생태전환교육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기르기 위한 '영유아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유아가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와 실천 역량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에 따라 가치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생애 첫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은 ▲3~5세 지속가능발전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0~2세 찾아가는 오감 중심 생태놀이 ▲영유아 교사 생태교육 역량 강화 ▲현장 지원자료 및 영상 제작 등 4개 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3~5세 대상 교육과정은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7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관당 250만 원이 지원된다. 각 기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지역과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와 보호자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2세 대상 생태놀이는 영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촉감·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활용한 자연 놀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동과 지역 생태교육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된다. 유보통합 시범기관 교사를 중심으로 한 선도교사단 8팀과 온맘미소 교사단 130팀, Only 교사단 2팀 등 총 140팀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각 팀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공동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 체험 연수도 함께 진행해 교사의 생태 감수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자료와 영상 제작도 추진된다. 교육청은 자료 개발 TF를 구성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자료집을 보급하고 생태전환교육 관련 쇼츠 영상 2편도 제작할 예정이다. 사업 전 과정은 설명회와 사전 연수, 중간 점검,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6억 3천800만 원이 투입되며 기관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자료 개발을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기 생태전환교육은 미래세대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삶의 방식을 배우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1: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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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원 열정 성취 인증제’ 확대 추진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학생의 '꿈 성취 인증제', 학부모의 '삶 성취 인증제'와 함께 교육공동체 전반의 자율 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AI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성찰과 실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의 빛나는 열정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스스로 수업과 평가를 돌아보고 실천 과정을 기록하는 활동을 '도전'으로 인정하는 자율 성장형 제도다. 참여 교원은 IB 연수와 수업 아이디어 노트 작성, 수업 설계 및 실행, 성찰 일지 기록, 수업 나눔 활동 등 수업·평가 기반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는 교육 에세이 형식의 보고서를 추가해 교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보다 깊이 있게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과 수준에 따라 금장·은장·동장 인증서를 수여하며 교육감 인증을 통해 교원의 노력과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4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참여 교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11월 성과 나눔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교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인증제를 보완하고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 변화 속에서 교원의 성찰과 실천은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스스로 수업을 돌아보고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경험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성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5 14:21: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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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KIMES서 산학협력 성과…전시 디자인 역량 주목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현장에서 전시공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산학협력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참여는 실제 기업과 협업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3월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에 참가해 전시공간 디자인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 학생들은 의료용 기능복 전문업체 보광아이엔티와 협력해 전시 부스 디자인을 기획하고 운영까지 수행했다. 이번 전시 참여는 대구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E 사업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과제의 하나로, 지역 섬유·패션 산업과 의료·기능성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KIMES는 45년 이상 이어진 국내 대표 의료산업 전시회로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헬스케어 솔루션, 기능성 의료복 등 최신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매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도 국내외 병원 관계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학생 17명이 참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료의류의 기능성과 기술적 특성을 반영해 메탈 소재 기반의 그레이·화이트 색상 중심 공간 콘셉트를 도출했다. 초기 기획과 디자인 개발, 부스 구조 설계, 디스플레이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김주완 학생은 "전시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경험하면서 산업 현장의 기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과 협업한 경험이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은아 교수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과 연계해 독일 ISPO Munich 국제 전시 공동 참가와 일본 고베 패션뮤지엄 글로벌 포럼 개최 등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25 14:20: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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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출생 대응 ‘완전돌봄’ 6개 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동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완전돌봄·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야간과 주말, 방학, 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돌봄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운영,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먼저 달빛어린이병원은 황성동 한빛아동병원이 지난해 9월 경북 제1호로 지정된 이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되며, 의료 공백을 보완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K-보듬6000은 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기반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로, 외동읍과 황성동에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사례관리를 지원해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은 아이 동반 이용이 가능한 외식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주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0: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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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회의…시정 공백 최소화

경주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낙영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뒤 처음 열린 간부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과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주요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이 보고됐고, 봄철 관광 대응과 재해 대비 안전점검, 민생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과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 부서는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을 철저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25 14:20: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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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니크 베뉴 3곳 지정…MICE 산업 경쟁력 강화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형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식'을 열고 유니크 베뉴를 공식 지정하며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마이스산업과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크 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과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포항형 유니크 베뉴는 'PUV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귀비고), 사방기념공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포항의 문화와 자연, 산업 자원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장소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경관과 행사 운영 여건 측면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유니크 베뉴 홍보를 강화하고 소규모 회의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해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또 향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POEX와 연계해 유니크 베뉴를 MICE 행사 지원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유니크 베뉴 지정은 포항형 MICE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18:50 김진곤 기자